김석기 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 심사평가에서 꼴찌였다 꼴찌였던 이가 결국에는 승리하는 이야기, 매우 인간미 넘치고 훈훈하게 들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이 꼴찌인데 앞에 있는 월등한 사람을 모두 누르고 승리를 거머쥔다면 그것은 뭔가 문제 있는 사회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은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서류와 면점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고도 승리를 거뭐쥐었습니다. 그 성적표를 한번 살펴볼까요? [출처 : 경향신문] ▲ 꼴찌가 승리하는 사회, 공정사회? 일단 1차 서류심사에서 나머지 2명이 6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것에 비해 혼자 5점을 받았습니다. 두명의 최종면접자를 가리는 경쟁이었다면 1차 서류심사 탈락자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면접심사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항목 중에 3번째 '공항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비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