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세훈 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경원 서울대 교수임명, 대학이 정치인들의 휴식처? 오세훈 전 시장이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이번에는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대 초빙교수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달아 전해지는 정치인들의 대학 교수 임명 소식이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한국 사회의 '정치인'에 깊은 불신에 기인합니다. [출처 뉴시스]▲ 상아탑에 정치인이 왠말인가?대학은 일명 '상아탑'이라 불리며 속세에서 벗어난 순수 청정지대이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는 학식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단지 지식만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면 대기업 연구소가 적당하지 교수라는 직업에는 사회적으로 바라는 품격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상아탑[象牙塔] : 1. 속세를 떠나 조용히 들어앉아 오로지 학문이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