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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시즌2

'두개의 문' 김일란 감독이 전하는 뉴스타파 시즌 2 오늘 8월 17일은 달력 상으로는 아무 날도 아닙니다. 그냥 8월의 한복판을 지나가는 평범한 금요일 일뿐입니다. 그런데 미디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니 기존 언론이 제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일 수도 있습니다.[뉴스타파 시즌 2  출처 : 뉴스타파 시즌 2 홍보영상 캡처]한국의 프로퍼블리카를 꿈꾸며 탄생했던 '뉴스타파'가 드디어 오늘 저녁 9시, 시즌2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한국 미디어 언론사에 커다란 획을 긋는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래서 좀 더 많은 분들이 뉴스타파 시즌 2에 관심을 갖어 주셨으면 합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언론은 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한국 현대사는 급격한 경제개발에 의한 치적과 그에 따른 부작용이 .. 더보기
뉴스타파, PD수첩이 눈물 흘리는 이유 뉴스타파가 시즌 1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뉴스가 잠시 멈춘 동안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독자적인 생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2/07/08 - [까칠한] - 내가 뉴스타파 회원이 되려는 이유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언론이 함께 만든 뉴스타파는 지난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기존 언론에서 침묵으로 일관한 4대강 사업, 선관위 디도스 사건, 강정 해군기지 등과 사회적 이유였던 민간인 불법 사찰, 삼성 반도체 직업병 사건에 대한 취재 보도를 하면서 미디어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뉴스타파는 시즌 1에서 21차례 정규방송을 통해 유투브 기준 조회수 5,382,509건(7월 23일 기준)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3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