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인종차별] 사막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아십니까? 어린이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그래서 아이들이 누군가를 놀릴 때는 원색적일 때가 많다. 그것은 그들이 그만큼 순수하다는 증거이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나쁠 수 있다. 어렸을 때 흑인이 다가오면 어린이는 흔히 '깜둥이'라는 단어로 주위를 얼어붙게 만든다. 옆에 엄마는 난처해서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아이눈에는 '흑인'의 뜻을 모를 뿐더라 상대가 험하게만 나오지 않으면 그것이 재미있다. 엄마의 걱정은 사실 이것이었다. 옆의 흑인이 자기를 비하하여 부르는 '깜둥이'이라는 말을 알아 듣고 헤코지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다. 그러나 한국에 오래산 흑인은 그것을 마치 서양에서 그들을 ' 니그로' 라 비하하듯이 한국에서 부르는 비속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흔히 백인이 살고 있는 '선진국'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