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타임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재자와 실력자를 구분 못하는 불편한 진실 예전에 이런 광고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예"라고 대답할 때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뭐 이런 식의 광고였습니다. 같은 길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 고객들에게 최상의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던 광고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는 이상한 옹고집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세계의 모든 언론이 '독재자'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실력자'라고 표현하니 말입니다. 독재자라는 질문에 모두가 "예'라고 하는데 혼자만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은 위 광고의 주인공처럼 훌륭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고정관념을 뚫고 나아가 자신만의 신념을 이룩하는 과정이 아니라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무시하며 혼자 엇나가는 무식한 행동일 뿐입니다. [타임즈 12월 17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