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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시위

나꼼수 비키니, 죄 없는 자 돌로 쳐라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요즘처럼 보수와 진보가 대립할 때 가끔씩 듣게 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보수가 만들어 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진보는 보수가 부패하도록 충동질한 적이 없지만, 보수는 진보가 분열하도록 끊임없이 이간질하기 때문입니다 . [나꼼수 김용민의 발언을 비중 있게 보도하는 TV조선 출처 : TV조선 캡처] 나꼼수가 괴담이고 동네 아이들의 잡담이다 라고 폄하했던 보수 언론들이 나꼼수 비키니 시위 관련하여 앞을 다투어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매일 여성 데스크의 칼럼까지 실어가며 노골적인 비난을 퍼 붇고 있으며, 그와 비슷한 논지의 언론사 역시 동일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보수언론의 여론 휘몰이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넷 찌.. 더보기
정봉주 석방시위가 뉴스거리가 된 것은 자중지란이라는 꼼수 정봉주 석방시위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나꼼수가 계획했던 나와라 정봉주 인증샷에 오른 비키니 차림의 여성에 대한 공지영 작가의 사과 요구가 화제다 된 모양이다 공지영 작가는 나꼼수의 미국 방문때도 동행한 우군 중에 우군이다 그런 그녀가 나꼼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니 사람들의 논란거리가 된 모양이다. 사람들은 나꼼수와 억울하게 구속된 정봉주, 가슴을 드러낸 비키니 시위, 그리고 작가 공지영의 반발이 혼합된 정봉주 석방시위에 관심을 갖기에 충분한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논란거리가 됨에 득과 실은 각각 달라 보인다. 나꼼수는 정봉주에 대한 기억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이같은 인증샷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는 정봉주 관련 검색어가 1위를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검색어 1위는 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