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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이정희와 손수조의 눈물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정치판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술렁이고 있습니다. 20년만에 돌아왔다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루어지는 2012년 선거는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까지도 이야기하게 만드는 대단한 이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411 총선은 더욱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쇄신이라는 이름 하에 한나라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야권 연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통합민주당의 빅매치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총선 정국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있으니 바로 통합진보당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희 의원과 27세의 어린 나이에 3,000만원 선거 공약을 걸고 나왔던 손수조 후보입니다. 이정희 대표는 27일 오후 관악구 삼성동 시장에서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 더보기
나꼼수 봉주9회, 선관위 디도스 익명의 제보자가 말한 것은? 나꼼수 봉주 9회가 드디어 발사되었습니다. 김용민 피디의 총선 출마로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을 샀지만 3월 26일 또하나의 폭탄을 가지고  공개되었습니다. 봉주 9회는 가장 먼저 주진우 기자의 새책 이름이 '주기자'라는 것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름이 참 주기는 것 같았구요. 다음으로 김용민 피디의 총선 출마와 관련된 항간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세습' 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에 대해  힘겨운 '탈환'이 필요한 곳이라고 프레임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출마지역이 이미 여당의 텃밭이고 그래서 당선되기에 쉽지 않은 곳이며, 정치 신인으로서 열심히 해도 될까 말까 한 곳이라고요. 그래서 세습이라는 팔자 좋은 소리 마시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이번 봉주 9회는 4월 11일에 있을.. 더보기
새누리당은 총선 후보로 캔디를 뽑았던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어릴 적 캔디라는 만화 영화 주제가의 한 소절입니다. 어린 소녀들의 최고의 순정 만화로 기억되는 '들장미 소녀 캔디'는 특히 만화 주제가가 유명하였습니다. 단순한 멜로디와 정감가는(?) 가사, 만화 내용은 가뭇거리고, 오직 위의 가사만 머리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들장미 소녀 캔디는 일본 원작 만화입니다. OST 사진 출처 :  니폰 콜롬비아]3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루겠다던 손수조 후보가 공약을 파기하고 곤경에 처한 것 같습니다. 샐러리맨의 1년 연봉 3,000만원이 가지는 상징성으로 총선을 치루겠다는 각오로 선거 캠페인을  '내 연봉3000만으로 선거 뽀개기'라 하여 신선함과 기존 정치인과는 차별성을 부각시켰는데 선거 운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것은 아니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