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일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세대 기숙사 오리엔테이션에 등장한 일베의 흔적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한 20대 김 모씨는 오늘 구속기소되었다. 김모 씨에게 범행을 제안한 30대는 조모 씨는 불구속 기소되었다고 한다. [일베에 등장한 어묵 비하 사진] 온라인에 자기들끼리 모여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수다 떠는 것은 본인들의 자유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큰 슬픔을 준 사건에 대해서 철부지도 아닌 20대 성인이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은 참으로 공분을 살 만한 일이다. 이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서 철부지 같은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트가 있고 이들의 영향력이 줄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참담한 일이다. 같은 하늘 아래 달라도 저렇게 다른 이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치 떨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베 회원이 구속된 날, 온라인에는 또 하나의 일베 사고가 들려져 오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