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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후

KBS파업은 끝났는데 보복인사로 새로운 불씨 KBS파업 소리없이 시작해서 소리없이 끝났습니다. 다시 한번 미디어의 힘(?)을 느끼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미디어가 마음먹고 알리려고 한다면 작은 사건도 크게 부각시킬 수 있고, 중요한 사안도 마음먹고 덮으려고 한다면 스치듯 시간 속에 묻힐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러나 파업 중단 하루만에 KBS 사측의 뒤끝은 작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KBS ‘보복 인사’ 파문… 파업 참가자 방송 배제 - 기사참조(2010년 7월 31일 경향신문) KBS는 주말 9시 뉴스 김윤지 아나운서와 2TV 뉴스타임의 이수정 기자, 비바K리그의 이재후 아나운서 등을 프로그램에서 축출한다고 합니다. 김윤지 / 아나운서 출생 1978년 12월 2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이재후 / 아나운서 출생 신체 팬카페 이재후 아나운서 이야기 상세보.. 더보기
KBS아나운서 파업동참 하루가 지났는데. KBS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파업이고 왜 하는 파업인지 철저히 가려진 채, 가끔씩 결방되는 프로그램을 보며 사람들은 KBS의 파업을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결방되는 프로그램 밑으로 사측에서 내보내는 '불법파업' 운운하는 것을 보며 참 인정사정 없는 회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구요. 그런데 7월 14일, 파업을 이끌고 있는 새노조의 KBS아나운서 조합원 일동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15일 0시부로 파업에 동참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나운서는 결코 영혼 없는 방송기능인이 아니다. 언론사에 근무하는 언론인이고, 우리말의 수호자이며, 방송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자이다. 비뚤어진 언론사의 특별한 사원이기 보다는, 바로잡힌 회사의 평범한 사원이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순정(純正)한 소망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