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락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비박스, 버려진 아이를 위한 정부는 없다 베이비박스를 아십니까? 저는 솔직히 처음 듣는 단어였습니다. 임신한 아내가 너무나 슬픈 사연이 있다며 알려줘서 그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베이비박스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작은 철제 상자 안에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인적드문 곳에 버려지는 아기들이 체온 변화를 겪으며 저체온증과 굶주림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호받기 위해 고안되어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고 먹고 살만 한데 누가 아기를 버리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버려지는 아이들은 있습니다. ▲ 인생에는 어쩔 수 없는 여러가지 일들이 생긴다 버려지는 아이는 어떤 나라에든지 있습니다. 잘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건, 이것은 인간이라는 오묘한 존재가 빚어내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에서는 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