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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문재인 용광로 선대위, 이정희 말춤은 거두어다오 문재인 의원이 민주통합당 제 19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되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새시대의 맏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통령 후보 수락을 연설을 마쳤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201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보이는 흥분된 연설이었습니다 .[출처 : 뉴스원]▲ 이야기가 있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 인생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로서, 참여정부의 민정수석을 지냈고, 노 대통령 서거 후에는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친구에 대한 예를 지켰던 문재인 후보, 여러차례 정치 참여 권유를 받았지만 고사를 하다가 결국 411 총선에 출마하며 대선 출사표를 던지고, 어제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에 선출된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이 운영 미숙과 비문 후보들의 도를 넘는 항의를 통해 파행을 겪었고, 언론.. 더보기
정치인들의 '사퇴'와 '사죄'의 차이 411 총선을 앞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선거 철새라고 하나요? 평소에는 자신들의 업무 보기 바쁘던 정치인들이 선거가 다가오니 마치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한 목숨 바치겠다는 결의를 보이며 선거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저마다 과거를 지우기 위해 당명을 바꾸고, 사람을 교체하고, 정책을 손질한다고 하지만 외형이 바뀐다고 본질을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411 총선의 중요한 과정인 최종 후보자 결정을 위한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천에 합격한 사람은 표정 관리를 하고 있고, 떨어진 사람은 불의에 맞서는 투사처럼 '지도부가 타락했다'하며 항의와 자기 살길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잘못하고 무능하고 부패해서가 아니라 모두 남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유체이탈 자아도취 시점는 정치인들에게.. 더보기
정봉주법 추진은 통합민주당의 의리? 의리와 사랑 보다는 돈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IMF를 거치면서 전 국민이 경제 전문가가 되었고, 카드 대란을 겪으면서 금융 컨설턴트가 되었고, 뉴타운이다 재개발이다 해서 남녀노소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것이 누구의 책임이겠습니까? 개인 스스로의 책임이라고 윽박 지르는 도덕군자들이 있을 지 모르지만 하나같이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정치인이 뒤에 숨어 있었습니다. 나꼼수의 정봉주 의원이 구속되고 의외로 가장 많이 욕을 먹은 이가 있으니 바로 민주당 지금의 '통합민주당'이었습니다. 워낙 큰 분노의 대상이 따로 있었기에 조용히 넘어가나 했지만 나꼼수의 다른 멤버들이 정봉주의원 고별 호외 편에서 신랄하게 비판을 퍼부었더랬습니다. 부당한 판결을 내린 쪽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