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ipad)에서 스타2(starcraft2)를 즐기려면?

[스타2 과연 19금이 풀릴까요?]

인터넷 환경이 바뀌면서 우리 몸도 적응해 가고 있다.

키보드의 자판 누르는 손가락 마디의 활동에서 마우스 똑딱거리는 손목으로 이동하더니 이제는 손가락의 지문이 마르도록 터치패드를 문질러 주어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스타2 출시라는 게임 업계의 핵폭탄과 아이패드(IPad)라는 태블릿PC의 등장 시기가 맞불리면서 RTS(실시간 전략 게임(Real-Time Strategy)) 게임의 실현방법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작 블리자드(Blizzard) 관계자들은 미온적인 것 같은데 전략시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Red Alert 이 아이패드(IPAD)용으로 출시되면서 스타2의 실현방법에 대한 컨셉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마우스와 키보드 단축키를 끊임없이 눌러줘야 하는 스타의 경우 손가락 10개로 튕겨주고 문질러주는 터치패드의 단순기능으로 얼마나 게임의 긴장감과 묘미를 유지시켜주냐가 관건이라 하겠다.

그리고 배틀넷을 할 경우 아이패드 유저랑 데스크탑 유저의 1:1 한판은 가장 불공정한 경기가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보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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