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1

허니버터칩 짤방, 무리수 마케팅의 끝 허니버터칩은 여전히 인기가 있나 봅니다. 동네 슈퍼마켓에서 아직도 허니버터칩을 본 적이 없으려니와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주변에서 허니버터칩을 먹었다는 사람들을 보면 과자에 대한 무한 애착, 편의점 아저씨와 돈독한 친분, 아침형 인간으로 마트가서 줄서는 근면함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갑의 위치에서 을과 병으로부터 선물로 받아 먹은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허니버터칩은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프랑스 고메버터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맛있는 과자라고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생감자 100% 이고요 허니버터칩으로 대박을 낸 해태제과는 후속작품도 개발했나 봅니다. '허니통통'이라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입니다. 허니버터칩은 일본 카르비 브랜드 제품으로 원조 허니버터칩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마트에서는 안 팔고.. 더보기
이완구 총리 후보자, 직언과 쓴소리하는 총리가 되겠다? 대한민국에서 국무총리의 자리는 참으로 애매하고 억울한 자리라고 합니다. 총리가 일을 좀 많이 하면 '설친다'고 뭐라하고 자중해서 가만히 있으면 '하는 일이 없는 무능한 총리'라고 또한 비난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대통령과 국민, 정치권을 이어주는 매우 어렵고 힘든 자리이기 때문에 나온 소리 같습니다. 그러나 국무총리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권력 서열 2위의 높은 자리이고 TV 노출이 가장 많은 정치인 중에 하나입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제 기억으로는 정홍원 총리의 모습이 가장 눈에 많이 비쳤던 것 같습니다. 그가 일을 잘했건 못했건 말입니다. [새 총리 이완구, 출처 오마이뉴스] ▲ 지지율 하락을 새누리당 총리로 반전을 노린다? 박근혜 정부가 떨어지는 지지도 하락의 반전을 기하기 위해 이완구 총리 카.. 더보기
박 대통령 사내눈치법과 떼법 근절, 모두가 좋은 말씀이지요? 요즘 지지율 하락으로 고심 중인 박 대통령이 '사내눈치법'과 '떼법'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22일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였는데 "경력 단절 방지 등 여성 능력이 국가발전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제도와 법이 도입됐지만, 이 법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법이 사내눈치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즉 윗 사람의 눈치가 보여서 잘 만들어진 법과 제도를 못 쓰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이 되는가 검토하라는 내용이었던 듯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사항 법들이 많이 있다" 며 '떼법'이라는 것도 있고 그런 게 다 선진국으로 나가는데 있어서 우리 발목을 잡고 있으니 이런 게 없어져야 선진 대한민국이 탄생할 것.. 더보기
'블로거지 VS 기레기' 누가 더 강할까? 요즘 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먹고 마시고 놀러 다니기에 있는 듯 보인다. TV를 켜면 온통 맛집 소개와 유명 관광지 이야기뿐이며 명사와의 토크쇼에서 조차 요리사(셰프)가 나와서 식사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펼치곤 한다.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이 의식주에 있고 그 중에 최고가 '식‘에 있다 보니까 당연한 현상이라 보인다. 소비패턴의 변화도 뚜렷하여 예전에는 백화점 또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패션‘ 제품이 대표 상품이었다면 이제는 ’먹거리‘ 종류가 다양해지고 매출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해 본다면 쇼핑 트렌드가 ’의‘와 ’식‘을 거쳐 이제 ’주‘로 가고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최근의 이케아 한국 매장 오픈, ZARA 홈, H&M 홈 국내 진출 등이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듯 보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