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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마리온 크레페 먹으려다 엔젤하트 먹은 사연 출장 차 일본에 갔을 때 사람들이 마리온 크레페는 꼭 먹어보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행 수첩에 적어 놓고 반드시 먹으러 가리라 다짐했었습니다. 제가 원래 크레페류의 음식을 좋아라 하거든요. 크레페는 얇은 전병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과일 등을 얹고 돌돌돌 말아서 먹는 음식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어떤 음식인지 바로 떠오르실 것입니다. 특히 일본 여행 책자에 대표적인 크레페집으로 소개된 곳이 있으니 하라쥬쿠역 다케시타 도오리 거리에 있는 '마리온 크레페'입니다. 마리온 크레페는 1976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니 36년 전통의 크레페 가게입니다. 일본 출장 일정이 빡빡하여 하라쥬쿠역에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패션의 거리라고 알고 있는 하라쥬쿠에 내려서 다케시타 도오리 거리로 들어섰습.. 더보기
김태희 일본 잡지에 실린 모습 해외 나가서 한국 사람들 보면 반가울 때가 많죠 그런데 편의점 가판대에서 한국 연예인을 보게 되는 것도 반가운 일 중에 하나입니다. 일본 편의점 잡지 가판대에서 만나게 된 김태희씨 사진입니다. 한국의 미를 잘 보여주는 모습 더보기
일본 모스버거 식탐기 일본 모스버거를 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제 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햄버거 고기를 인스턴트 패티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파는 햄버거의 종주라고 불리는 모스버거 입니다. 이것이 모스버거의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시나요? 맛이 아주 산뜻하고 가볍습니다. 버커킹의 와퍼에 길들여져 계신 분에게는 다소 밋밋한 맛을 줄 수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햄버거 입니다. 일단 양상추의 풍부함에 햄버거 빵이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그 위에 다소 노골적인 마요네즈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우니 맛이 좋습니다. 고기맛은 특별히 좋은지 모르겠구요. 아점(아침과 점심의 중간)으로 선택한 메뉴이기에 달랑 행버거 한개만 시켰습니다. 다른 분들은 음료수와 감자튀김 세트를 먹던데 행버거만 먹었지요. 옆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