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터지도록 정봉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1.27 정봉주 비키니와 푸틴 극성미녀의 차이 (10)
  2. 2012.01.22 나는 꼼수다 봉주3회, 부재가 투표를 고발한다 (2)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정봉주 구명을 위한 '나와라 정봉주' 1인 인증샷을 시행한 1월 16일부터 게시판에 각종 재미있는 사진들이 세계 각처에서 몰려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가 인기를 타며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시작한 것은 1인 인증샷에 등장한 비키니 복장의 노출녀(?)들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가슴에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정봉주'를 새겨놓고 인증샷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나는 꼼수다 맴버들이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정봉주 전의원을 구명하자는 취지에서 벌이고 있는 1인 시위의 또 다른 형태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희화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놓지 않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이전 글에서 나꼼수의 1인 인증샷 캠페인이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2012/01/12 - [까칠한] - 나는 꼼수다 봉주2회, 나와라 정봉주 전투태세- 클릭


정봉주 전의원이 구속 수감되고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관심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잊는 것이 사람의 인지상정이라 그것을 탓할 수  없는 일이고 그런 관심을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여론의 힘을 이용하는데 중요한 전략인 것이다. 

나꼼수는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를 만들고 여기에 1인 인증샷 캠페인을 벌이며 사람들의 관심이 잊혀지지 않게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잘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나꼼수의 의리와 BBK 사건 진실 규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1인 인증샷 이벤트를 말한 때, 보수 언론이 흔히 말하는 '가벼운 루저들의 헛질'정도로 치부했을 수 있지만 여기에는 SNS 의 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나꼼수의 전략과 요즘 세대는 장문의 글과 엄숙한 멘트보다 한장의 빵터지는 그림과 영상에 익숙하다라는 점, 그리고 이것이 공유되면서 그것이 담고 있는 메세지는 일파만파로 커진다는 점을 잘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런 나꼼수의 의도는 완전히 성공한 것 같다.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몰랐지만 여성팬들의 살인성인라고 할까? 자신들의 노출 비키니 사진에 '나와라 정봉주'를 쓰고 1인 인증샷을 보내오고 뭔가 특별한 것을 원하는 미디어는 이것을 놓칠리 없었다.  

정봉주 비키니는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언론들은 앞다투어 비키니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것은 자신들이 보수이건 진보이건 페이지뷰를 올려야하는 언론에게는 참과 거짓의 문제가 아닌 것이었다. 

[해외에서까지 몰려오는 1인 인증샷  출처 : 나와라 정봉부 국민본]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우리는 이런 식의 이벤트를 처음 접한 것이 아니다. 얼마전 구설수에 오른 러시아의 대통령 푸틴의 선거운동에 미녀들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다. 푸틴은 장기 집권을 넘어서 수상직과 대통령직을 넘나들며 독재를 꿈꾸고 있다. 그의 통치 방식은 전형적으로 언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과장된 홍보와 진실 흐리기 였다.


그런데 그를 지지하는 그룹 중에 '나 푸틴 정말 좋아'라는 단체 소속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러시아 자동차를 탄 시민들의 차를 무료 세차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나와라 정봉주 비키니녀'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벌이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짝퉁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흡사한 구성인데 푸틴의 비키니녀들은 정부 관변 단체가 개입되어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들이 경품을 걸거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행태로 보아 엄청난 자금을 동원하여 쓰고 있다는 것인데 일반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노출하여 자신의 지지를 보여주는 것은 이해가 가도 '아이패드'경품까지 걸면서 팬클럽 활동을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다가 '나와라 정봉주' 1인 인증샷 비키니녀들도 누군가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괴담이 나올지 두렵다. 보수 언론의 '아니면 말고'식의 괴담이 무성한 시대라 그녀들의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한다.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 게신판의 1인 인증샷 코너를 보면 알수 있지만 순수한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이다. 여기에 경품은 놀랍게도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기자에게 식사를 대접할 권리를 얻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받는 것이 없고 주는 것만 생기는 이상한 이벤트에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분들이 월드컵과 같이 노출하면 뜨는 것처럼 연예계 진출을 원하고 있는가? 가서 사진을 보라. 모두 얼굴 가렸다. 비키니 사진 보여주고 스타 탄생이 될만큼 한국의 연예계가 호락하지 않다.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꼼수가 '잊혀짐'의 방법이다. '국민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 그러니까 마음놓고 거짓말하고 걸리면 좀 쉬다가 나오면 돼' 이것이 추악한 정치인의 가장 큰 통치 논리였다. 정봉부의 1인 인증샷 이벤트는 우리를 절대 잊지 않게 만들고 있다. 때론 진지하게 때론 즐겁게 ....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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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길미 2012.01.27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J제이 2012.01.27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타나셨습니다. 밑에서 2번째 윗 줄, 정봉부 -> 정봉주

  3. BlogIcon qq 2012.01.2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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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봉주 뉴스로 시작하는 나꼼수 봉주3회 입니다. 홍성 교도소로 이감된 정봉주 의원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고 권불 11개월이라는 문구를 써주려다가 한문을 몰라서 관두고 성욕감퇴제 복용하고 있으니 수영복 사진 보내줘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 봉주 3회에 새롭게 추가된 '감옥으로부터의 사발' 코너에서는 

한사발 : 참치찌개에 참치가 없다하여 참치 헹군 찌개를 거부하는 정봉주 전의원의 투쟁 정신과 
두사발 :  정봉주 전의원이 홍성교도소(수감 번호 271번)로 이감되었는데, 아무리 멀리 보내도 아니 콴타나모로 이감되어도 F3(김어준, 주진우, 김용민)는 찾아간다는 동지애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구정 맞이 봉주 단신에서는 입감 전에 녹음된 정봉주 전의원의 새해 인사 육성 녹음을 공개하였습니다. 그의 새해 인사를 들으면서 교도소 들어가기 전에 참 많은 일을 하고 들어갔구나 하면 정봉주 전의원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의 소식도 전했는데 전에 예상했지만 도처에서 날라오는 1인 시위 인증샷이 물밀듯 합니다. 



[출처 :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 1인 인증샷]

그 옛날 눈에 가시 같은 인간을 멀리 보내버리는 귀향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정봉주 전의원은 교도소 보내는 것도 성이 안차 홍성 교도소로 귀향 조치 되었는데 새로운 주소입니다.  

우편번호 350-80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홍성우체국 사서함 9호 수감번호 271호


이날 첫번째 주제는 디도스 사건이었습니다. 디도스 사건을 단순 우발 범죄로 무마해버렸지만 조중동 외에는 그것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디도스 특검을 한다면서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선관위가 이것을 적반하장이라 거부한 사건에 대해서 나꼼수의 예리한 분석이 있었습니다.  

 

선관위의 반응과 어법, 문체가 행정기관의 스타일이 아닌 정치가의 것을 닮았다는 지적, 그리고 댓글 알바로 의심되는 인터넷 상의 여론 몰이를 낱낱이 파헤치며, 디도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디도스 선관위 공격 사건 대응을 뒤에서 누군가 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그렇다면 디도스 사건 처리반은 누구일까라는 강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제발 나꼼수 수사대가 열심히 취재하고 조사하여 
사건 처리반장을 찾아 주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궁금하다는.... 


그리고 봉주3회의 하일라이트는 
 

디도스 공격 모의 술자리에 검찰 수사에 포함되지 않은 1인이 있다는 군요. 핵폭탄급 인물인 것 같습니다. 김총수가 공개하려고 하자 주기자와 김PD가 말리더군요. 디도스는 잘만 설명해주면 지나가는 개도 이해할 수 있는 자명한 일인데 그것이 20대 청년들의 단순 우발 범죄로 평가절하해 버렸습니다. 그만큼 의혹이 큰 사건인데 공격 모의 술자리에 있었지만 조사를 받지 않았던 1인이 있었다면 엄청한 사람이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누구일까요? 나꼼수는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기자는 남 들으라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취재하였고,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참으로 듬직한 모습입니다.   


이어서 나꼼수의 서울시장 부재자 투표에 대한 고발이 시작됩니다.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부재자 투표 결과 26개구 모든 선거구에서 나경원 후보가 이겼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박원순 후보가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구에서 앞도적인 표차이로 이겼는데 말입니다. 어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부재자 투표는 군인, 경찰, 거동 불편자 들에게 이루어지는 투표 방식이고 거동 불편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20대 청년들이고 이번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이 젊은층의 선거 참여를 감안한다면 말도 안되는 결과인 것입니다. 

나꼼수가 1026 선관위 디도스 부정 선거에 이어 부재자 투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이것 역시 특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재자 투표는 무슨 약 먹고 하는 것도 아닌데 실제 투표 결과와 이렇게 반대로 간다면 분명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 이유 있는 문제 제기인데 아마도 보수 언론은 또 괴담이라고 공격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항상 그래 왔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한국에도 언론이라는 감시 기구가 있는데 이런 의혹을 메이저 언론사에서는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꼼수다와 같은 팟캐스트 방송에서 한다는 것입니다. 나꼼수는 등록된 언론사도 아니고 개인들이 운영하는 시사 프로그램일 뿐인데 예산과 인력면에서 월등한 언론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 입니다. 그래서 부정 투표가 발생하면 해당 정권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나꼼수가 현재 진행형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중요한 문제 제기와 진실을 파헤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특히 선거에 관련된 의혹은 그 중에 가장 중요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사회가 잘 만들어지고 좋아도, 선거 한번 잘못하면 세상이 얼마나 힘들어지고 우울해지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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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혁운 2012.01.25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정리하셨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5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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