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23일(어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대안 언론 '뉴스타파'에 대해 보도교양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였습니다. 원래 뉴스타파는 팟캐스트 인터넷 기반 방송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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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민방송 RTV]




▲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뉴스타파 

하지만 뉴스타파가 케이블 시민방송 RTV에 전파를 타면서 갑자기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뉴스타파의 전달 매체에 따라 관계법이 달라져 심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당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18일부터 처음 시민방송의 전파를 탄 뉴스타파에 대해 이처럼 발빠른 심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금할 길 없습니다. 


표면적으로 방통심의위는 심의를 위한 요건을 제대로 갖추었습니다. 뉴스타파가 인터넷 방송이 아니라 자신들이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인 케이블 방송으로 넘어왔고, 더군다나 신고정신 투철한 민원인 덕분으로 '심의'를 제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한 민원인이 뉴스타파를 방영한 시민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9조 공정성을 위반했다며 심의를 제기했고 이 민원인은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을 방송해도 되는 것이냐?' 라며 문제제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훌륭한 민원인들만 존재하면 정부에 비판적 시각을 가진 모든 방송이 심의 대상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민원인의 수준을 고려한 심의 제도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과 어째서 방송이 꼭 공정해야만 하는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방송의 공정성이 마치 지극히 높은 가치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그와같은 사회적 공정성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의견 개진이 중요한 것입니다. 방통심의위에 고발한 민원인이 문제삼은 것은 뉴스타파  3회 '국정원 연계 추정 그룹, 트위터에서도 조직적 활동' 리포트와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미스터 따법, 권재진의 낯뜨거운 이임식'이였다고 합니다.





[국정원 사건에 대한 매우 중요한 문제제기를 한 뉴스타파N 3회]




▲ 방송은 공정성을 따지기 위한 문제제가가 중요

저는 뉴스타파의 국정원 연계 추정 그룹 리포트가 공정성을 위반하거나 정부를 비난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정원 사건의 중요한 주변 증거로서 제시된 것이고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판결하고 결정해야하는 것은 국가 공권력의 몫입니다. 하지만 국가 공권력은 수사를 미루고, 경찰의 얼마전 발표는 상식 밖의 수준이었습니다. 



2013/04/11 - [까칠한] - '국정원 여직원'은 로맨스 사건이 되었나?

2013/04/21 - [까칠한] - 권은희 양심선언, 민중의 지팡이는 '경찰'이 아니라 '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이 국정원 사건에 대해서 의미있는 문제제기가 필요하면 이것 자체를 가지고 공정하다 아니다를 가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언론의 이와같은 문제제기를 무시하고 덮고 가리는 공권력에 있는 것이지 언론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얼씨구나 잘되었다는 식으로 정부에 비판적인 대안 언론에 대해 자신들의  칼날을 마음대로 휘두를 가능성이 커졌고, 이것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우리의 이웃인 어떤 민원인이었다는 사실은 슬픔을 자아냅니다.  





▲ 방통심의위원회의 과거

방통심의위는 과거에도 석연치 않는 심의를 했던 전적들이 있습니다. 작년 MBC 파업 당시 퇴근하는 권재홍 앵커를 노조원들이 신체 일부에 충격을 가했다는 식의 보도를 뉴스데스크가 전했습니다. 나중에 신체 일부 충격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정규 뉴스시간에 부적절한 보도였음이 판명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한 방송국의 대표 뉴스가 허위보도를 한 중대 사안이었고 당연히 방통심의위가 심의를 했어야 하지만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해당 안건에 대해서 '회피'를 택하였고, 권혁부 부위원장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서도 심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회피를 통해 심의를 피했던 방통심의위는 작년 KBS <시사기획 창>에서 MBC 파업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는 '권고' 결정을 내렸더랬습니다. 이유는 시사기획 창 '2012노동자의 삶' 편에서 MBC 파업을 다루면서 사측과 노축을 균형있게 담지 않았다는 여당측 심의위원들의 주장이 관철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방통심의위는 2011년 12월 곽노현 교육감 구속기소 즈음에 MBC 뉴스투데이가 '곽노현 교육감의 혁신정책이 다시 후퇴하게 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보수와 진보의 엇갈리는 교육 정책에 대해서 '혁신'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아 심의를 벌였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통심의위는 '뉴스투데이'가 '체벌 금지와 학생 인권 조례 제정 등 곽노현 교육감의 다른 정책들이 저항을 받기 시작했다'는 멘트와 함께 교사들의 과도한 체벌 장면을 방송했다'며 '이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타파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참 언론입니다]




▲ 방통심의위가 심의를 잘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펴본 봐로는 여당측 추천 인사가 득세하는 방통심의위가 제대로된 심의를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공정성을 외치고 있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방송과 언론은 공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권력을 그것을 책임있게 밝혀내야 하구요. 


하지만 이와같은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은 나라에서 원칙적 공정성만 외치면 언론의 자기 주장,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방통심의위가 정말로 심의해야하는 것은 권력 감시를 위한 의미있는 문제제기가 아니라 밑고 끝고 없는 카더라 발언과 그것을 그대로 옮기는 보수 방송의 보도형태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방통심의위는 제대로된 심의는 하지 않으면서 뉴스타파와 같은 시민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대안 언론에 대해서 심의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이는 것입니다.


시청자(외부)참여 방송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법 개정으로 '뉴스타파'와 같은 대안언론이 권장되고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 '심의'하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말이죠.


2013/04/25 - [까칠한] - 팝업광고 뜨는 KBS, 이용하기 참 불편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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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4.24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성?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객관성보단 주관성이 앞서는 것 같아서요.
    입장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공정성이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4.24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네요. 누가 누굴 심의한다는 건지...

  3. 뉴스타파 2013.04.24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통심의위가 심의한다 말도 안돼 안돼 안돼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3.04.24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중파에 대한 통제와 장악....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정파를 장악하겠다는 의도지요. 공정한 심의란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5. 2013.04.24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13.04.2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3.04.24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호랭이 2013.04.27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닭들... 누가 누구를 심판한다는 건지...
    국민의 세금을 먹는 공중파나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지...
    김재철을 지켜준 방통위 수준이 코미디 아닌가....
    자식들한테 부끄러운 인간들......

  9. 다스 2013.04.29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심리 페지운동 합시다.

  10. BlogIcon 들꽃밭 2016.07.22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일이없네.섹스 비디오나 보내고 한심하다 지금 온나라가 비리가 판치는데 ...뉴스타파...섹스 비디오타파로 바뀌시오...


지난 주, 7월 25일에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곽노현 교육감 블로그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티엔엠미디어(TNM)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블로거들과 곽노현 교육감이 교육 이슈와 사회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토론을 갖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올해 초,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 중이었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관한 포스팅을 몇번 올렸던 경험과, 현재 대법원에서 교육감 선거 관련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을 곽 교육감의 인간적 고뇌를 듣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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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교육감 블로그 간담회에 간 이유


위의 글을 올리고 저는 보수층과 종교계(?)의 엄청난 대공포화를 맞아야만 헸습니다. 저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글의 뜻을 오해와 곡해로 일관하며 인신 공격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들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고민에 빠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전후로 해서 꼬박꼬박 달았던 댓글에 대한 답글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장본인인 곽노현 교육감에게 질문할 것도 많았고, 동병상련이라고 할까요? 약간의 위로도 받고 싶었더랬습니다.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서울시 교육청은 제가 타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초,중,고등 교육을 마쳤지만 서울시 교육청이 어디 있는지 이날 처음 알게 되었죠. 간담회 장소에는 15명 내외의 블로거들이 이미 와 있었고, 시간이 되자 곽노현 교육감이 올라오셨습니다.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준비된 샌드위치를 드시면서 편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셨습니다. TV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머리가 참 조그맣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은 마치 연예인을 실물로 보았을 때 느꼈던 감회와 똑같았습니다. 참으로 점잖고, 반듯한 외모의 교육감님이셨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미리 준비된 블로그거들의 질문을 묻고 곽노현 교육감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운현 편집장(사회자)이 중간 중간 송곳같은 질문을 곁드리며 간담회의 맛을 더하셨는데 초반에 '화를 푸는 방법'에 대한 중복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아직도 재판 중인 교육감 선거 관련 수감 생활에 대한 '억울함'이 관심이 되어 나왔던 질문 같은데, 곽 교육감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라는 아주 수준 높은 대답(?)으로 답변을 대신하셨습니다. 화를 잘 내지 않는 분에게 화를 푸는 방법을 물어보았으니 너무나 앞선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교육감실을 전격 공개하셨고, 간담회에 참석했던 학생에게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의 핵심 정책 , 혁신 학교


이날 여러가지 교육 이슈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 있었지만 저는 혁신 학교에 대한 토론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사실 진보 교육감이 당선되고 서울시 교육에 대한 이전 교육감과의 차별성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이 떠오르지 않았었습니다. 


단지 이전에 추진 중이던 자립형 사립고, 국제 학교 등과 같이 경쟁과 비싼 학비를 내야하는 학교의 건립과 확산을 막았다는 것 밖에 기억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교육청은 그 짧은 시간 동안 59개 혁신 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었으며 경쟁과 입시 위주가 아닌 사람을 생각하는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 서울형 혁신 학교란?


서울형 혁신 학교는 한마디로 사람(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인 '사람'은 없고 '성과' 만 챙기는 교육 정책이었기에 많은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곽노현 교육감이 이날 가장 강조하셨던 '사람'에 대한 생각, 사람에 대한 '돌봄'이 녹아내려간 구체적 형태가 혁신 학교로 나타난 것입니다.   


"서울형 혁신 학교는 일제식, 확일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소외시키지 않는 토론, 체험, 소통, 발료, 창작, 감상 등으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





서울시 혁신 학교는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라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혁신'이 단순한 표어가 아니라 온전한 교육을 하기 위한 구제척 세부 방식을 열거하는 데, 그것은 학교 운영, 교육 과정, 수업, 학생 평가 방법, 생활 지도, 교육 복지의 혁신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서울시가 경쟁 위주의 전시 행정이 대부분이었다면 곽 교육감의 서울시 교육청은 혁신 학교라는 사람 중심의 목표가 있고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성실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서울시 혁신 학교 59개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이미 서울시에는 59개의 혁신 학교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중구, 광진구, 강남구에는 아직 혁신학교가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학교가 거의없는 지역이니까 이해가 가지만 강남구와 광진구에 하나도 없다는 것은 의아했습니다. 





혁신 학교는 서울시의 주된 교육 정책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아래와 같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시의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으니 참으로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2시간 여의 곽노현 교육감과의 간담회 시간이 끝나고, 참석자들에게 서울시 교육감실을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여셨습니다. 지인들과 찍은 사진도 설명해 주시고, 참석했던 중학생에게 자신의 자리를 친히 내어주며 격려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 곽노현 교육감의 교육 철학 , '사람'


곽노현 교육감의 교육 철학은 한마디로 '사람' 중심의 교육이었습니다. 사람을 중요시 여겨야 공동체가 살고, 공동체가 살아야 민주시민이 배출될 수 있다는 생각이셨습니다.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단순히 책상에 앉아 머리로만 하는 생각이 아니라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무엇이 '배움'이되고, '돌봄'이 될까를 꼼꼼히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이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다행스러웠고, 그의 교육 정책이 서울시 곳곳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서울의 교육 정책은 박원순 시장님의 서울시 만큼이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님 !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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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31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123아 2014.11.18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뿌린대로 그두고 자기 이상 때문에 부정과 탕협하면 안됨ᆞ아무리 바른 길이라도 과정이 나쁘면 모든게 다 나빠 보여요ᆞ무조건 되고 보자 ᆞ배우는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까요ᆞ권력ᆢ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31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6개시도의 진보 교육감.
    바른 교육행정하면 칭참받아야 하는데 탄압받으니 이 나라 꾜육 꼴이 이 모양이지요.
    그나저나 결심공판이 걱정입니다.

  3.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2.07.31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곽노현 교육감 좋아해요 그 뜻을 제대로 펼쳤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7.31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석할 수 있었는데 다른 약속이 있어 못갔네요. 아쉬워요. 곽 교육감님이 앞으로 좀더 많은 활동으로 교육을 제대로 서게 해주길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7.31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이런 행사들이 많이 열려서 직접 대화를 하는 모습들이 좋아보이네요.
    교육은 안타깝게도 좋은 결과가 나오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는 특성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지요. 핫팅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31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혁신학교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3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수 있는 후임 교육감들이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이십년 정도만
    이렇게 유지되면 우리 교육도 정말 바뀔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수 있겠어요~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물'에서 미국은

  9. ㅁㄴㅇ 2013.07.0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학교는 에어콘도 못트는 예산부족현상에 시달리는데 혁신학교 에서는 선생들 간식값만 1년에 3천만원씩 교사운동기구등등 쓸데없는 예산에만 학교당 수십억씩 쓰고잇는게 이게 정상적이라고 봅니까 ?????



인터넷 스타(?) 정치인 강용석 의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각종 사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가히 정치인으로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각오를 해야 한다"는 유명한 발언으로 일약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강용석의원은 움추려들기 보다 더욱더 적극적인 인터넷 활동으로 정치적 이슈나 유명인을 고소 고발하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였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언급한 사람들은 안철수 원장, 최효종 개그맨, 박원순 서울 시장 등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자신보다는 좀더 유명한 인사들입니다. 


  [강용석 김어준 출처 : 다음 인물 프로필 사진]
 
그러던 그가 얼마전 부터는 박원순 서울 시장 아들 병역 문제를 놓고 엄청난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 아들의 건강을 증명하는 동영상에 대한 현상금 500만원을 걸지를 않나,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했다가 박원순 서울 시장의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라는 따끔한 일침을 받고 병무청으로 갔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올 4월이면 총선인데 지역구 관리와 선거운동을 준비하셔야 하는 분이 이런 하찮은 일에 너무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추천 꾹~>
그리고 '과유불급'이라고 너무나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너무나 치우친 열정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흥행몰이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트윗까지 확인하고 다니다가 멋진 멘트를 발견하였던 것 같습니다 .


김어준 총수라고 생각되는 트위터 계정에서 위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박원순 시장에게 상식선으로 아들 재검 받게 해라, 아니면 나부터 버린다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강용석의원은 

"김어준마저 박원순에게 아들 재검 받으라고 하네요..,조국, 공지영,김제동, 곽노현 중 누가 먼저 재검권유할까요? 지지율 떨어진 안철수가 재검권유하면 대박'


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립니다. 

마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김어준 총수가 박원순 시장에게 자식 재검을 권유하고 있고, 김어준을 위시하여 진보 진영 인사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등을 돌릴 것 같다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위의 김어준 총수의 멘션을 얼핏 보면 평소 입이 좀 거친(?) 김 총수의 어법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트윗계정은 짝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꼼수의 김용민씨가 이미 오래전에 트위터 짝퉁 김어준에 대한 질문에 한마디로 답해주었습니다. 김어준 총수는 트위터를 안한다고.
 


그런데 강용석의원이 지적한 박 시장 아들 재검 이야기는 한마디로 '미쳤냐'라는 답변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놀랍게도 현재 트위터 상에는 4명의 김어준 총수가 있습니다.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가짜 트위터 계정]
 
참 재미있습니다. 유명 스타에만 적용되던 페이크 트위터 계정이 김어준 총수에게도 있었던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등이 페이크 트위터 계정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가짜 트위터 계정]

요즘 미디어 정치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미디어의 새로운 화두가 바로 트위터입니다. 어떤 이는 트위터를 적극 이용하며 환영하고, 다른 이들은 트위터를 두려워하고 막으려 합니다.

트위터는 개인간의 소통이지만 개인의 네트워킹을 통해 눈덩이가 불어나듯이 정보의 파급력을 높여 갑니다. 그래서 올바른 정보의 유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이미 말했듯이 개인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중할 필요도 없고,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맞습니다. 그래서 강용석 의원 같이 하버드를 나오고, 변호사이면서 국회의원 같은 분들도 짝퉁 김어준에게 낚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웃을 일이지, 화낼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넘치는 의욕이 화를 부르는 것은 세상에서나 트위터에서나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된 의욕은 트위터라는 넓은 광장에서 자체적으로 정화되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강용석 의원은 자신이 가짜 김어준에게 낚였다는 사실을 지금쯤은 알고 있을까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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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02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이 넘쳐도 문제고, 모자라도 문제고... 어렵습니다~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2.02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아도 모른척 하고 있겠지요~ 챙피해서..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0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그맨 맞습니다.
    불쌍한 인간입니다.
    웃아야할지 울어야 할지....

  4. Favicon of https://gong6587.tistory.com BlogIcon 로렌씨 2012.02.0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왠지 아닌척..안그런척 하는건 아닐까요?

  5. BlogIcon 용석엄마 2012.02.0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가~ 용서가~

    제발 약 묵자~!

    어쩌다가....ㅠㅠ

  6. 무식한 무위도식 2012.02.02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박원순 시장아들의 병역 비리의 사실 확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강용석의원의 행태만 비난하고 있네요. 분명 박원순 시장의 아들은 병역법상 명백하게 위법한 행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든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면 박원순씨에게 불리할 것입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리겠지요. 강용석의원의 발언이 왜 성희롱이 된지는 아시는지? 최효종의 집단 모욕죄 고발건과 성희롱 발언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아십니까?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부끄러워해야할 일이죠

  7. BlogIcon 샤린가출하다 2012.02.0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노보이라는 계정을 보니 노노데모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군요 ㅎㅎ

  8. ㅂㅅ아 2012.02.0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ㅗ^^ㅗ
    군대나 가라 ㅂㅅ아
    의혹이 있다면 밝혀져야지
    특히 그것이 군대문제라면

  9. BlogIcon 무시하세요 2012.02.05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또 한건햇던데...불쌍한인간인듯...
    자기주위에 널린비리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따라다녔으면 사람들에게 이리푸대접받진 않을텐데..

  10. 좌빠르 2012.02.17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이없네요 ㅋㅋㅋ 진짜 왜 입터는거 좋아라 하는 날꼼수는 박원숭이 병역비리 방송 안한답니까? 원숭이헌정도 한번하지 ㅋㅋㅋㅋㅋㅋㅋ

  11. 좌빠륻 2012.02.17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가 얼마나 똥줄이 바짝마르면 강용석이가 원숭이보고 자리 고소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는데도 대꾸한번못하고 총선끝나서 빨갱이들 의석수좀 찾이하면 그때 또 개비기할려나요? 이회창아을 1000만원 현상금 걸었던 원숭이가 왜이러시나 섭섭하게... 문재인은 블루클럽가서 사진찍고 있지않나... ㅋㅋ

  12. 좌빠륻 2012.02.17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가 얼마나 똥줄이 바짝마르면 강용석이가 원숭이보고 자리 고소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는데도 대꾸한번못하고 총선끝나서 빨갱이들 의석수좀 찾이하면 그때 또 개비기할려나요? 이회창아을 1000만원 현상금 걸었던 원숭이가 왜이러시나 섭섭하게... 문재인은 블루클럽가서 사진찍고 있지않나... ㅋㅋ

  13. 슈퍼맨 2012.02.1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가.... 하찮은 일이라 생각하냐...???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5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15.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online 2013.01.05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s départements du Nord,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de l'Aisn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 du Bas-Rhin et de la Moselle ont placés en vigilance orange crue pour samedi par Météo France qui prévoit de la pluie et de fortes rafales de vent sur l'ensemble du pay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chaquetas. France Une mère tente de se suicider avec ses deux fill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 dont l'une handicapée Faits divers Plui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fortes rafal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utlet... 4 départements du nord en vigilance crues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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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beanie-hats-c-164.html BlogIcon Beanie Hats 2013.01.25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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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avicon of http://www.mitchellandnesssnapbackshats.com BlogIcon Mitchell And Ness Snapbacks 2013.05.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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