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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촛불집회 4주년, 여전히 광우병 촛불은 괴담? 2008년 5월 2일, 미국산 수입 쇠고기 수입 중단을 외쳤던 누리꾼들이 처음 광장에 나와 촛불을 들었던 때입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오늘, 다시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고 정부는 수입 중단이 아니라 검역 강화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에 시민들은 또 다시 분노하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됨으로 중요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언론의 호도와 정부의 광고로 광우병은 괴담이었고, 전혀 있을 수 없는 위험에 대해 일부 종북좌파의 정치적 선동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 점입니다. 심지어 대통령은 잘못된 일(광우병 파동)에 대해 누구 하나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음에도 여전히 괴담 '광우병' 실제로 광우병이 지구상의 질병이 .. 더보기
김정남 천안함 언급, 조선일보 오보는 화려하게 사과는 수줍게 조선일보가 사고를 쳤네요. 그 당당하고 예리하다는 자신들의 보도 태도와는 달리 잘못된 보도의 사과 내용은 아주 간단 명료합니다. 사실 언론의 이와 같은 아니면 말구 식의 보도는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포털의 힘이 강해지면서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뿌려진 기사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많이 보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기사는 거의 미비한 페이지뷰를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신문사가 미는 기사는 독자의 많은 페이지뷰를 끌어들이지만 형식적 기사는 사람들이 거의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출처 : 1월 17일자 조선일보 캡쳐] 조선일보는 1월 17일자 단독보도를 통해 김정일의 아들 김정남이 천안함은 북의 필요로 이뤄진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냅니다. 장남임에도 불국하고 권력을 승계받지 못한 채 해외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