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IP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원, 누리꾼 아이피까지 추적하겠다고 협박 작년 대선 당시 오피스텔에 셀프 감금되었다가 국정원 직원이었음이 밝혀진 일명 국정원 댓글녀는 자신의 '주 업무가 종북글 추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국정원이 '종북글'을 추적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반감을 가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문제는 종북의 범위 그러나 문제는 '종북글'의 범위 입니다. 그들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비롯하여 '종북'을 때려잡자는 주장만 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면죄부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명분은 종북 척결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명박 정부 체제를 지지하고 박근혜 정부 탄생을 돕기위해 대선에 '댓글'로서 개입한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국정원 댓글을 분석해 보면 최대 부실 덩어리로 밝혀지고 있는 4대강 사업을 찬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