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홍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횡령범? MBC 뉴스데스크는 뉴스가 아니므니다 이쯤되면 이것은 뉴스라기 보다 한편의 막장 드라마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MBC 뉴스데스크는 뉴스가 아니므니다' 라는 제목으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MBC뉴스데스크는 2월 8일, 이라는 리포트에서 1천억원 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를 법원이 2달만에 보석으로 풀어주었고 그 이유가 불명확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횡령범에 난데없는 문재인 의원 사진을시청자들이 보기에 단 돈 몇만원도 횡령하면 큰 일인데 1천억 횡령 혐의를 받으면서 보석 허가를 받았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으며 무엇인가 석연치 않음을 내포한 고발성 기사였습니다. 진실은 곧 밝혀지겠지만 방송을 보았던 사람들은 혐의자 '이모씨'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 더보기 정신나간 방통심의위와 허리우드 뉴스데스크 우리나라 언론이 공정하지 못한 것의 이유가 현 정부에 있다고 주장하면 논리의 비약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부가 할일이 없어서 자잘하게 방송과 언론의 기사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겠느냐라는 반문에서입니다. 방송 언론사에 낙하산 인사들을 대거 포진시키며 정권에 유리한 보도만 일삼게 한 것은 뒤로 하더라도 언론보도에 대해 심의하고 판단을 내려야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행태를 보면 방송의 공정성 후퇴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 기간 동안 뉴스데스크 권재홍 앵커의 허리우드 액션 사건은 꽤나 유명한 사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MBC 메인 뉴스의 시작과 함께 매우 이례적으로 권재홍 앵커의 행적을 소상히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좀 지난 사건이기에 그날의 화면과 멘트를 .. 더보기 MBC 뉴스데스크 자막 사고는 뒤로하고 런던행? 런던올림픽의 열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전국의 식수원은 녹조가 발생하여 녹차라떼로 변해가고, 자원 외교가 국격이라던 나라에 전기가 모자르다는 어이가 학교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정부가 국민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던 큰 사업들은 결국 누구를 위한 사업이었는지 곰곰히 따져보아야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런던올림픽이 즐겁지만 어여 막 내리고 본격적인 시시비비를 다루어야할 것 같습니다. ▲ 왜 런던을 가려하는가?이런 국가의 중차대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올림픽 축구 4강전을 보겠다며 런던으로 전용기 탈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측근들이 말려서 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레임덕 효과인 것 같습니다. 집권 초기였으면 누가 말려도 갔을 텐데, 집권 말기.. 더보기 배현진씨! 불쾌한 것은 우리 시청자입니다 얼마전 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노조원의 근황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20일 이상 파업을 벌이고 있으니 경제적으로 쪼들릴 수도 있고, 명분에 대해 흔들릴 수도 있고, 정신적으로 피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들의 현재 상황을 육성으로 듣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분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는 여자 PD였는데 이야기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누군가를 남몰래 사랑하면서 100일 이상 보내는 것도 힘든 일인데 누구를 미워하면서 100일이상 파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외형적인 어려움만 생각했던 저에게 그럴 수 있겠구나라는 색다른 공감을 주었고 현재의 MBC가 벌이고 있는 파업이 여러가지로 사람들을 힘들고 불쾌하게 만들.. 더보기 MBC 권재홍 앵커가 자리를 비운 이유? 요즘 뉴스를 보면 한가지 재미있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소식을 예능화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정치나 경제 뉴스는 우리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조금은 진지하게 다루어야할 필요가 있는데 마치 연예인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파파라치처럼 화면은 구성하고 기사 제목을 정한다는 것입니다. ▲ 여론을 조작하는 언론그리고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비중을 축소하거나 은폐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일의 경중을 헛갈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사 중인 민간인 불법사찰과 같은 경우, 국민 개인이 불법사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국가가 자행한 초유의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뉴스를 다루는 언론의 태도와 내용이 부실하기 이를 데 없고, 고작 국민의 10%한테 지지를 받은 통합진보당 부실선거에 대해서는 거의 특집보도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