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경은

MBC 파업중단, 사측은 보복인사로 화답, 끝나지 않은 싸움 잠시 후면 MBC 노동조합의 공식적인 업무 복귀 예정 시간인 9시가 됩니다. 171일이라는 긴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의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MBC 기자분은 잠도 안오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파업중단 총회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나경은 아나운서] ▲ MBC 파업중단, 남아있는 숙제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성과 없이 접는 파업이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지만 관용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었던 현 정권하에서 171일이라는 공영방송의 파업 기간 자체가 성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MBC가 참으로 독하고, 질기고, 당당하게 파업을 벌여왔던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노조도 그렇고, 사측도 그렇고, 정치권 역시.. 더보기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거리로 나선 이유 평소에 보기 힘든 사람을 거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일 것입니다. TV에 비쳐지는 미남미녀들을 실물로 보게될 때 우리는 한번 더 놀라게 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얼굴은 더 작고, 미모가 더 뛰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예인을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눈길 한번 더 주고, 감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MBC 아나운서들의 거리 서명전어제는 강남역에서 MBC 아나운서분들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김재철 사장 구속 촉구 서명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눈에 익은 아나운서분들이 직접 나와 이렇게 오랫동안 서명작업을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위치는 강남역 파고다 영어학원에서 교보타워 가는 방면 파리 바게트 앞에서 였습니다. 한무리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