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어제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면서 대선 행보를 해나가고 있고,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달리며 박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도 오차 범위 내로 들어섰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추천 꾹><손바닥 꾹>




[출처 : 경향신문]




▲ 대선에서의 미디어 역할


선거에 있어서 미디어의 역할은 확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 경선이 치루어지면서 문재인 후보의 연승 소식이 전해질수록 (미디어 노출이 많아질수록)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뭄에 콩나듯 노출되는 야권 대선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미디어 나들이 만으로도 지지도 상승을 누릴 수 있는데 박근혜 후보는 요즘보면 대통령 소식보다 더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잠했던 나꼼수가 요즘 들어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8월 30일 봉주18회,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합동취조회를 발사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았서, 어제(9월2일) 호외 9 편을 연달아 발사했기 때문입니다. 호외 9는 예전처럼 짧막한 광고가 방송이 아니라 무려 1시간여의 도울 선생이 바라보는 이번 대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나꼼수 존재 이유, 정권 교체


나꼼수 탄생 목적이 바로 현 정권의 교체에 있었기 때문에, 대선 카운트 다운은 나꼼수 마지막 방송으로 가는 카운트와 일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정권이 교체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재집권한다면 나꼼수가 어떤 형태로 존재할 지는 그들만이 알 것입니다.  


여하튼 진실에 목말라 있는 국민들에게 나꼼수의 잦은 방송은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나꼼수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업데이트가 엿장수 마음대로이고, 기간 또한 들쑥날쑥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봉주18회와 호외9의 연속 발사는 좋은 징조인 것 같습니다. 


4월 총선 이후에 약간 물러서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쉬고 이제 본격적인 대선 시즌을 위해 나꼼수가 앞장서려는 것 같습니다. 4월 총선과 같이, 대선에는 나꼼수 맴버가 출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아낌없이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정권 교체를 위해 써줄 것을 바랄 뿐입니다.




▲ 도올 대선을 말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이자 이야기꾼인 도올 선생이 호외9에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호외9는 정규 봉주 시리즈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바라보는 이번 대선에 대한 총평인데 매우 의미있고, 정권 교체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말하는 박근혜 후보는 골리앗이었습니다. 이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이변이 없는 한 박 후보의 당선은 기정사실이라고까지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골리앗이 나오면 반드시 다윗이 따라 붙듯이 야권에게는 '한방'에 전세를 역전시킬 카드를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후보가 불가한 이유


그리고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불가한 이유는 아버지 박정희는 잘 알지만, 대통령 박정희를 잘 모르는 자식이기에 대통령직을 잘 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박 후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것은, 신중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 생각, 논리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합니다. 


이에 4대강 문제를 실제 예로 들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보기에 4대강 사업은 아니한만 못한 천하의 몹쓸 짓이라는 것입니다. 녹조에, 환경 파괴에, 엄청난 유지비에, 4대강에 세워진 보를 모두 폭파하자는 항간의 해결책에 적극 동조 하고 있었습니다. 


22조라는 엄청난 국고와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줄기를 호수로 만들어버린 삽질에 대해 종교지도자, 원로들이 하나같이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 박근혜 후보는 여기에 대한 입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도올 김용옥, 출처 : 오마이뉴스]




그러고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선거 때, 악수를 많이 하여 붕대 손에 맨 것 외에는 특별히 자신의 주장을 말하거나, 굵직한 정책에 대해 호불호의 표시가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반듯하고, 교양이 넘치며,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박 후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여성적이 않은 중성적 음성으로 짧게 대답만 하는 스타일이 엄청난 카리스마를 갖게 만들었고, 어려서부터 청와대에서 생활하면서 진심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해본 적이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도올은 박근혜 후보가 진정으로 자신을 내 놓으면서 생각을 말하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목숨 걸고 주장했던 정책이 없었기에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특히 현 정권 최고의 삽질인 4대강에 침묵하였다는 것이 도울 선생이 박 후보를 대통령이 되서는 안되는 인물이라는 생각하게된 주요 원인으로 비춰집니다. 




▲ 도올이 말하는 야권이 승리하는 법


도올 선생은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해서 조언을 합니다. 현재로서는 안철수 원장이 대선 후보가 되고, 민주당 후보가 안 원장을 도와주는(양보하는) 방식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민주당 경선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도 못하고, 민주당 후보가 월등하게 치고 나오면서 대선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민주당 경선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국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매우 괜찮은' 대선 후보가 선출된다면 당연히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내고, 안철수 원장이 도와주는 구도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정권 교체의 분수령, 민주당 국민경선


저 역시 도올 선생이 보는 대선 판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원장은 현재도 굳이 본인이 대선에 나가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했다면 자신의 역할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대목에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4월 총선 패배를 만회하여 야권 이번 경선에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되찾는다면 야권 후보를 지지하여 대통령이 되는 것을 도울 것이지 본인이 직접 나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정권 교체의 최대 분수령은 이번 민주당 경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언론에서는 자꾸 민주당 경선에 대해 별반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다른 이슈에 쳐 박혀 있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미 상당수 언론은 현 정권에 줄 서 있었고, 재집권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에 충분히 가능한 추리라고 생각합니다. 




▲ 민주당 경선 흥행이 답이다


나꼼수가 다시 일어나 대선의 맥을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올 선생은 나와서 대선 총평을 했지만 방송을 잘 들은 청자라면 이것이 민주당 경선 흥행 몰이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꼼수는 돈 벌기 위한 방송도 아니고,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하는 방송도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애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헌정 방송도 아닙니다. 오직 정권 교체가 목적인 방송인 것입니다. 


도올 선생이 민주당 경선이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 호외라는 타이틀을 달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대선에서 이기려면 민주당 경선이 흥행하고 감동을 줘서 다윗과 같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메세지였습니다. 그래야만 한방에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는 '물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도울, 대선을 말하다'편이 정규 봉주 시리즈 방송이 아니라 호외로 나온 이유일 것입니다. 그래서 나꼼수 말미에 민주당 경선 광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이 내일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여 흥을 돋구고, 어떤 후보가 훌륭한 대통령감인지 주변 분들과 이야기 나누셨으면 합니다. 흉악한 성폭행범은 정부가 책임지라고 하고, 국민은 이번 대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자각하고 투표장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국민 경선이 축제와 감동의 장이 된다면 올 대선에서 정권 교체는 구부 등선을 넘어섰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이 더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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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9.03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이번에 투표를 좀 많이 해야 될텐데요...

  2. 2012.09.03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sw0786 BlogIcon 문상원 2012.09.03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경선은 지지자들에게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답이 나온 경선.
    경선의 승자가 대선승리와 거리가 있기에 더한 듯합니다.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03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고대출신 도올선생이 청와대로 달려갔는데...5년이 지난 지금..도울의 독설이 무섭습니다~~

  5. BlogIcon 나꼼수홧팅 2012.09.0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 정말 대단한 의인들. 그들이 깃대를 들었으니, 모두다 그 깃발을 보고 한 곳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야겟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9.0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나꼼수 호외 정말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9.03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한 번 나꼼수를 전체적으로
    들어봐야겠어요~ ㅎㅎ

  8. BlogIcon 바보 2012.09.04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끼! 몹쓸도울!!!!!!!!!!!!!

  9. BlogIcon 예끼 2012.09.04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몹쓸 바보!ㅎ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째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나는 꼼수다 호외3호가 12월 27일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번 호외는 정봉주 전의원의 BBK 대법원 판결이 나고 하루 지난 23일 녹음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는 것은 이번 호외가 정봉주 전의원의 나꼼수 리얼 고별 방송이라는 점과 대법원 판결에 대해 4인방이 어떤 공격을 가할 것인지 였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실린 정봉주 의원 기사 : 기사 제목이 명예훼손으로 감옥이 아니라 대통령 비판으로 입니다]


지금까지 BBK, 내곡동땅, 디도스 공격 등 굵직굵직한 폭로를 해왔던 나꼼수의 예리한 정보력으로 볼 때 정봉주 전의원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히든 카드를 풀지 않을까 하는 기대였습니다. 


처음 시작은 BBK 전주가 나왔고, 항상 그렇듯이 나꼼수 4인방의 걸죽한 입담이 이어졌습니다.  

방송을 들으면서 한가지 안심스러웠던 것은 정봉주 의원이 교도소에 가더라도 '나는 꼼수다'는 지속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어준, 김용민, 주진우 3인 체제로 가고 정봉주 전의원의 자리는 빈의자에 정의원 사진을 놓겠다는군요. 

그리고 정봉주 전의원의 팬클럽 '미권스'는 김용민 시사 평론가가 대신 맡는답니다. 정말 훈훈한 의리이구요 정봉주 전의원을 그냥 놔버린 민주당에 대한 실랄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다른 나꼼수 버전에 비해 비속어가 좀 더 난무한 것으로 봐서는 전날 당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앙금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봉주 전의원이 여전한 깔대기와 낙천적 발언을 하며 애써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을 마무리하여 대범하다는 생각과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했습니다말이 징역 1년이지 멀쩡한 사람이 교도소에 수감된다는 것은 한 개인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지요. 어쩌면 나꼼수 방송 때문에 당한 부당한 처벌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여전히 나꼼수에 대한 애정과 입담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 그의 말처럼 행복바이러스를 실어나르는 남자다왔습니다.  


나는 꼼수다 호외3호의 가장 큰 피날레는 싸움에 나가는 전사처럼. 정봉주 전의원을 구속시키고 나꼼수를 무력화시켜서 나꼼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겁을 주려는 세력에 대한 당당한 선전포고를 날렸다는 것입니다. 정봉주 의원을 구속시키고 계속되는 나꼼수 무력화 시나리오에 대해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너희들의 커다란 실수야,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시중에 떠돌고 있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2007년 8월 17일 발언내용을 그대로 공개합니다. 여기서 들리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육성은 정봉주 의원의 명예훼손으로 걸린 발언 내용보다 더 농도 짓고, 더 구체적입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입니다. 그런데 이 분 역시 정봉주 의원과 동일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면 법은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막아내기 힘든 선제공격을 날린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봉주를 풀어주려니 이미 내린 대법원 판결이 걸리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구속하자니 스스로 자멸이고, 하여튼 나꼼수는 정봉주 전의원을 구속시킨 상대방에 대한 반격을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봉주 전의원은 보내지만 나머지 3인이 정봉주 의원을 석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반드시 구해낼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이날 호외는 정봉주 의원 고별 방송이었기에 마지막에 그의 육성 녹음 한 컷을 틀어 주었습니다. 

"저 정봉주가 구속됨으로 인해이제  BBK 판도라 상자는 활짝 열릴 것입니다. 오늘은 진실이 갖히지만 내일은 거짓이 갖힐 것입니다. 돈 워리, 비 정봉주"

그리고 그는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실제 방송을 들으시면 약간 가슴이 뭉클합니다. 

쫄지마! 끝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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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zra 2011.12.29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내용인데 미건스가아니고 미권스구요 중간중간 맞춤법도좀.....

  2. Favicon of http://maigrirduventre.wordpress.com/ BlogIcon Hue 2012.01.14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일반적 !

  3. Favicon of http://troublesommeil.bloguez.com BlogIcon Arielle 2012.01.26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물입니다 완전 볼 . I 전달 에 친구 .

  4.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beanie-hats-c-164.html BlogIcon Beanie Hats 2013.01.23 1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또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다른 snapback 모델의 수천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