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설 연휴 입니다. 꿀 같은 휴식을 만끽하고 계시나요? 좋은(?) 직장들은 앞뒤로 하루 이틀씩 더 쉴 수 있게 배려해 주어 더 많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재수 삼수를 마다않는 이유가 이와같이 눈에 확연히 보이는 '조건차이'라고 한다면 기성세대는 할말이 없습니다. 


4일의 빨간날을 다 챙길 수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일지 모릅니다. 아래 사진 속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설 연휴 4일을 꼬박일해야 했습니다. 왜나구요? 그들의 슬픔이 누군가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 "당신의 슬픔이 우리의 기쁨이겠지요" 


싸구려 대중가요의 애절한 가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는 동네 상권을 다 무너뜨리고는 정부의 뒤늦은 견제정책으로 한달에 2번 휴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 동네 가게, 치킨, 피자 등등을 다 전멸시키고 국민들이 죽겠다고 하니까 겨우 정부가 나서서 (자기들이 생각해도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월 2일 휴뮤제를 정착시킨 것입니다. 


대기업은 엄청나게 자기들의 이권을 빼앗긴 것 마냥 들고 일어났지만 정작 월 2일 휴무로 살아났다는 동네 상권을 본 적은 없습니다. 유럽의 대형마트가 저녁 5시 ~8시 사이에 문을 닫고 토요일에는 오전 근무하고 있다는 소리를 하면 우리나라 대기업은 무슨 별나라 이야기 하는 것이냐고 갸우뚱 거릴 것입니다. 


돈 될 상품을 찾아 전 세계를 날아다니면서 정작 그 나라의 대형마트들이 지역 상권과 어떻게 공존하는지 대략 문을 언제 닫는지를 조사한 적은 없을 테지요. 그저 자본주의 천박함을 세련되게 포장하며 자신들의 경제활동이 생존을 위한 싸움 내지는 국가를 위한 것이라고 치장하기에만 바쁩니다. 






▲ 설날 단 하루도 못 쉽니까?

그러나 노동자에게 일년에 단 두번(설과 추석) 고향을 찾거나 흩어졌던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큰 명절 기간 중 단 하루도 쉬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 모진일 입니다. 물론 해당 대기업에게 이 사실을 따진다면 대답은 뻔합니다. 


"원칙을 지켰을 뿐이라고"


언제부터인가 격에 어울리지 않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이 "상식과 원칙"입니다. 하지만 잘 관찰해 보십시오! 이 두 단어를 입에 달토록 쓰는 사람들이 상식과 원칙에 더 멀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누구를 위한 원칙인가? 

대형마트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 휴점합니다. 그래서 올해 1월과 같이 설이 다섯 번째 일요일과 겹칠 경우 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충분히 조정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 일요일에 휴점할 것을 1월 한달만 다섯 번째 일요일로 옮길 수 있는 것이고 설 연휴에 자신의 직원들이 잘 쉬기를 원한다면 구정 당일 하루 정도 더 쉬어도 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년에 단 두번 입니다. 설과 추석, 그날 당일 하루 놀게 해 준다고 하여 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수익이 악화된다면 그것은 휴무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경영을 잘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기 직원들이 쉬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인색한 회사가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해당기업은 작년에 노동조합이 설립되는 것 자체를 막고 직원 사찰을 벌이다가 문제가 생긴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법적으로는 해결을 본 듯 하지만 기업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설 연휴에 쉴 수 없고 가족 친지를 만날 수 없다는 설움을 안고 명절기간 동안 일하는 것이 기업의 수익성을 높여 누군가의 기쁨이 된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오류입니다. 


이 잘못된 오류를 수정해 나가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도 기업도 오류를 오류로 인식 못하고 언제나 '상식과 원칙'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 상식과 원칙 제발 개한테나 줘버리세요, 

당신들의 기쁨이 우리의 슬픔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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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4.02.02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 연휴에 무리하게 근무하다 사망하신 분도 있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2. Favicon of http://oldhotelier.tistory.com BlogIcon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2.02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오님 글 오랫만에 보네요~ㅎ

  3. 2014.02.11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4.02.18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 연휴는 마트의 대목이라서 그런지 윗분들은 못쉬게 하나봅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셨다면 교통카드에 찍히는 숫자를 자세히 보셨나요? 저번주만 해도 세자리 숫자가 찍히던 기본료가 네자리로 변했다는 것을 알아 차리셨나요?

아침 출근길은 너무 분주합니다. 특히 월요일날 출근길은 더욱 복잡하고 마음 또한 무겁죠. 이것이 우리네 일상이고 습관적으로 교통카드를 대고 회사를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우리의 일상에 조금은 불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추천 꾹>  <손바닥 꾹> 

서울시는 2월 25일 4시부터 서울 지하철과 버스 기본 요금을 900원에서 1050원으로 150원 인상하였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물가 인상에 따른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는데 이번 인상이 여느 때와 다른 것은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표이사 인건비 한도 금액을 설정하는 등 후속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항상 적자라고 요금 인상만이 살길이라고 아우성 치는 버스 회사가 실제로는 회사만 적자이지 오너는 외제차에 잘 먹고 잘 사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나온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중 교통 요금 인상은 서민들에게 좀 많이 아픈 결정인 것 같습니다. 물가 인상은 서울시 대중 교통 관련 회사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 역시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물가 고공 행진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탓도 있지만 현 정권의 대기업 위주의 환율 정책이 가져온 부작용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정권 초기 수출 기업에 유리하게 환율을 유지하였고, 지금쯤 환율의 수혜를 입은 대기업이 참고 견뎌내었던 국민을 위해 자사 제품의 이익을 줄인다던가, 하청 업체의 마진을 높여 준다거나 하는 낙수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대기업은 시치미 딱 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시민의 발인 대중 교통 요금이 오르기 시작하니 본격적인 물가 상승의 전조인 것 같아 안 좋다는 것입니다. 시장 장바구니야 좀 덜 먹고, 안 사면 되지만 교통 요금은 안 타고, 장거리를 걸어다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꼼수인지, 주말 이틀 동안 시행하고 월요일에 첫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3일째되는 요금 인상이라 비판의 화살도 적게 나올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중 교통 요금은 좋은 서비스에 적정한 가격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양질의 대중 교통 요금이 인상을 한다고 하니 또 하나의 좋은 시스템이 망가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으로 몰려드는 동경 시민들]

대중 교통 요금 하면 일본의 비싼 지하철을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일본 지하철은 국영과 민영이 혼재되어 있어 요금 체제도 복잡하고 비싸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기본 요금이 정말로 최저 기본 요금이고 몇 정거장 차이로 과금이 되어 올라가니 어떤 거리는 한국의 택시 요금과 비슷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최저 임금이 높습니다. 우리에게 일본 지하철이 비싼 것이지 일본에서 일하는 급여 생활자에게는 적정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 중 일 지하철 기본료 비교-
 구분  한국 (서울)  일본 (동경)  중국 (상해)
 지하철 기본료  1,050원  2,238.77원(160엔)  537.12원 (3위안)
 최저 임금 시급  4,320원  11,487.68원 (821엔)  1,969.44원 (11위안)
 시급 대비 기본료 비율   24%  19%  27%
[2011년 한중일 최저 임금, 지하철 기본료]

위의 표를 보시면 최저 임금 시급 대비 지하철 기본료 비율을 보면 일본 보다 한국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해는 우리보다 더 큰 비율을 보입니다. 결국 우리가 상해 가서 지하철은 타면 무척 싸게 느껴지지만 상해 시민들에게는 비싼 것이고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에게는 한국의 지하철이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서울 시민들에게는 저렴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숨은 진실은 부의 양극화가 심화된 나라에서 위의 수치는 왜곡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수치는 평균이 아니라 기준이 되는 숫자들입니다. 지하철 기본료가 모든 대중 교통 요금의 평균을 잡아 설정한 가격이 아니고, 최저 임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 나라 국민의 절대 다수가 최저 임금 시급에 잡혀 있다면 지하철 기본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비싼 금액이라는 것이고, 최저 임금 이상 받는 급여자가 많으면 기본료의 저항이 크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 관광객에는 저렴하지만 상해 시민들에게는 비싼 지하철]

요즘 중국의 부자들이 한국에 와서 면세점과 백화점을 싹쓸이 한다고 해도 상해에 가면 지하철 조차 타기 버거운 극빈층 들이 많습니다. 소득 대비 지하철 요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최저 임금 이상의 생활을 하느냐가 그 나라가 잘사는지를 나타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오랫동안 경제 성장이 멈추면서 물가 상승율 또한 제자리에 있습니다. 일본 동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급여가 삭감 당하지만 않으면 지하철 요금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생활력이 유지되고, 그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더 발전도 후퇴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가파른 물가 상승에 있습니다. 그 원인은 논외로 하고,  급여는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질 소득이 줄어 든다는 것이고, 교통비 상승과 같은 공공 요금 인상까지 계속된다면 아까 말한 최저 임금에 수준으로 떨어지는 서민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서울이 그래도 교통비는 저렴하고 잘 되어 있다는 자화자찬은 조만간 사라지게 될 것이고, 결국 물가는 상승하고 삶의 질은 인하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 교통비 인상에 관한 자료를 모으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셨더군요 '물가 오른다고 불평 말고, 절약 방법 알아봐서 똑똑한 소비를 하자'고 말입니다. 물론 이 말도 맞는 말입니다. 세상에 절약 보다 더한 미덕이 있을까요?

하지만 물가 상승과 부의 불균형이 구조적인 문제라면 한번 사회를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주거, 교육, 물가 등 전반적인 것에 널리 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한 개인의 좋은 습관과 행동만으로 세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에는 돌이킬 수 없는 먼 길을 와버린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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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27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정부.
    결국 이렇게 바닥까지 치게 했네요.
    또 대선 때가 되면 경제 살리겠다는 사람 나서겠지요.

    정말 경제 살릴 사람을 뽑아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rokmc1062.tistory.com BlogIcon 공감공유 2012.02.27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정말 ... 카드 찍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물가상승 장난없네요 ㅠ

  3. 2012.02.27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daejeonstory.com BlogIcon 나와유(I&You)의 五感滿足 이야기 2012.02.27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교통 요금이 계속 상승하는군요.ㅠ
    댓글타고 놀러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BlogIcon 도서출판 문학과감성 2012.02.27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2.27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살고있는 일본인 사야까님이라고 있습니다. 그분 글을 너무 재밌게 잘써서
    잘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한국의 대중교통과 상인들의 바가지요금 문제를 짚고있더군요. 너무 많은
    외국인들이 좋은감정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실망하고 돌아가게 된다구요. 그분 글을 읽고있자니
    정말 부끄러워지더군요. 한번 인터넷에서 '사야까'를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7. 만두 2012.02.27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제 카드가 잘못된줄 알고 깜짝 놀랐었어요.... 정말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근무처를 옮길수도 없고...

  8.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27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요일에 출근하려고 찍는데... 1050이라는 숫자가 뜨더군요.
    어제도 마찬가지로 출근하는데 1050...
    만만한게 서민인가 봅니다. 전기세에 수도세... 대중교통 요금...

  9. Favicon of http://yestomorrow.tistory.com/ BlogIcon pines 2012.02.27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0년 이전에는 성장이 중심이였다면 이제는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쳤으면 하네요....
    경제발전에 올인했던 정책을 이제 조금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 서울시장님 감사합니다 요금인상해주셔서 2012.02.27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장님 네자리 숫자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11. 지나가다가 2012.02.27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교통요금은 정권초기부터 조금씩 올려야 했었는게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정권차원에서 올리지 않았고 서울교통요금 조차 정권에 부합해 4년동안 동결했죠. 서민을 위한다면서요. 하지만 조금씩 올라야 할걸 막았다가 조금 올린것 뿐인데 힘들다 할수는 없는것도 어찌보면 씁쓸합니다. 진작에 올라야 할걸 이제서야 왜 이제서야 하는것도 있구요.


    물론 요금이 적다 적자다 하고 아우성 치는것도 오너 지만 그걸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 더 나쁘죠.

    단순히 안올린다고 좋은것도 아닌데 무조건 싸게만 외치는것도 나쁜거니까요.



    하지만 그보다도 일을 했으면 그에 합당한 인건비를 주는것이 당연한데 그걸 그렇게 안보고
    인건비에 대해서 너무나도 야박한 우리네 풍토도 문제이긴 합니다

  12.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2.27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떨어지고...

  1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교육 및 내게있습니다.

  14. Favicon of http://www.bookreviewservice.net/paid-book-reviews-from-editors/ BlogIcon paid book reviews 2013.03.18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대학,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은 스포츠 팀의 일원으로, 또는 개인 스포츠에 참여하거나, 그들의 삶에 어떤


어제(2월 24일)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저는 잘 몰랐는데 대형 마트 앞을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소비자의 주권을 찾는 날'이랍니다.그 밑에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형마트/SSM(슈퍼슈퍼마켓) 강제 휴점 반대 100만 소비자 서명운동을 벌이는 날인 것 같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이것이 소비자 주권과 무슨 상관이냐구요? 해당 대형 마트는 배너 하단에 자신들의 주장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1. 소비자 선택권 무시
2. 장바구니 물가상승 초래
3. 쇼핑불편 초래
4.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기회 박탈
5. 임대업자 및 생계형 근로자 피해
6. 농어민 피해
7. 소비침체로 친서민정책 역행


이렇게 7가지 이유를 들면서 '소비자는 대형마트/SSM (슈퍼마켓)의 강제 휴점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소비자 여러분!
위의 7가지 항목 중에 몇가지나 찬성하고 소비자 권리와 상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대형마트와 SSM의 강제 휴점을 반대하고 계신가요?


전주시의회는 지날 7일 본회의에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 일을 지정하는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이 조례에 따르게 되면 마트는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며, 매월 2회 휴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대형마트가 소비자 주권 찾는 날을 억지로 만들면서 서명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소비자의 날은 12월 3일이며, 2월 24일은 소비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날아었습니다.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 시키고 소비자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1979면 '소비자 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기념하며, 12월 3일이다.  출처 : 다음 국어사전


[실제로 서명 책상까지 갖다 놓고 서명을 받으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대기업의 양극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에는 대기업이 취미 삼아 빵집 등을 운영하며 결국 동네 상권을 다 망친다는 비난을 받았고, 피자, 치킨 등의 저가 판매 전략으로 시장 상권까지 위협하고, 대형 마트가 중소형 마트까지 흡수하며 SSM(Super Super Market)으로 확장하여 동네 영세 가게가 살아 남을 수 없는 구조가 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대기업 대형 마트 담당자들에게는 기회의 불균형과 부와 경쟁력의 양극화라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기 보다 일개 소비자의 주권에 관한 문제로 밖에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짓밟는 동네 상권의 당사자들 역시 우리 사회의 소비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소비자 주권의 당위성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1.소비자 선택권이 무시

이것은 대형 마트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저는 가끔은 재래 시장가서 상품을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로 나간다면 저는 오직 대형마트와 SSM만을 이용하게 되는 선택권이 무시당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대형마트의 동네 상권 진입으로 축소되고 문닫는 재래 시장이 많기 때문입니다. 


2. 장바구니 물가 상승 초래


대형마트 가보면 절대로 가격 저렴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프리미엄, 유기농, 친환경 제품은 제품 가격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3. 쇼핑 불편 초래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이 존재하기에 많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4.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기회 박탈

이것은 무슨 대형 마트 홍보 문구 오려 붙인 것 같습니다. 논의의 대상도 안되기에 패스
 


5. 임대업자 및 생계형 근로자 피해

무슨 말씀인가 하실텐데 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업자와 근로자들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형 마트에 입점할 정도의 재력이 있는 일부 임대업자라면 한달에 두번 쉰다고 망하지는 않을 것이며, 근로자는 월급제일 텐데. 한달에 이틀 쉰다고 월급을 깎겠다는 이야기인가요? 당췌 이해가 가지 않는 문구입니다. 한달에 이틀 의무적으로 쉰다는 데 근로자에게 피해가 간다는 주장은 노동부에 문의해야 할 일 같습니다. 
 


6. 농어민 피해

논리의 비약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왜 대형 마트가 한달에 이틀 쉬는데 농어민이 피해를 입는지요? 
 


7. 소비침체로 친서민 정책 역행

이 대목에서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 현 정권 들어서 우리나라에 친서민 정책이 존재했던가요? 대기업의, 대기업을 위한, 대기업에 의한 정책이 난무했던 현 정권에서 뭐가 뭐를 역행한다는 것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배너와 내용을 만든 사람도 대형 마트의 월급 받는 근로자일텐데 상부에서 너무 어려운 지시가 내려와서 앞뒤도 안 맞는 말들을 주워 담느라 고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인도 근로자이면서 소비자이기에 대형 마트/SSM 강제 휴무가 당췌 소비자 권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괴리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중용'이라는 옛 고전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더 나아갈 수 있지만 참을 수 있는 지혜가 결합하여, 차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최고의 절정이 곧 중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대형마트는 차고 넘쳐서 흘러 내리는 데고 불구하고 그들 자신만 이 사실을 모르는 듯 합니다.

대형 마트가 어제 붙여 놓은 배너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행동만 봐도 그들의 오만함과 상황 인식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치하고 권장해 온 위정자들 또한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올바른 정책을 펴나가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저런 배너가 아무렇지도 않게 게시되어 있다는 것이 마트 자체 지정 소비자 주권의 날 소비자가 느꼈던 안타까움이었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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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25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의 주권이 아닌 대형 마트의 주권 찾기가 아닌가 싶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2.25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이죠. 마트가 그리 싼편은 아닙니다. ㅋ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2.25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용..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 가치가 아닐까 싶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25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본의 횡포...!
    자기네들이 필요하면 소비자 주권이라니.. 가증스럽습니다.

  5. 오늘 2012.02.25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상황에서도 저기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는지...
    그것도 소비자의 자유라면 자유지만
    우리 자식들은 분명히 자유를 박탈당할것입니다.

  6. 천명순 2012.02.26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얼 아시고 하시는소리입니까?

  7. 천명순 2012.02.26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형할인마트에서 아동복매장을하고있읍니다
    보증금1000만원(대체로 마트에서 매장하려면 다년의 매장근무자에한해 보증금 1000~1500을 업체에 냅니다)
    한달 총매출에7~10%의수수료를 받죠 한달매출은 평균2000~2500입니다(저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알바비빼고 제가 가져가는건120~150 그게전부입니다
    하루근무시간 10시간이고요
    저는5전전에 사고로 혼자가되어 아들 둘과 살고있죠
    마트에 입점하려면 대단한재력?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이런 글을 올리시려면 제대로 알아보시고 올리심이어떨지...
    혼자의 편견따위는 버리시고...


  8. 천명순 2012.02.26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상인요? 저희들은 영세한 생계형상인입니다
    마트에 많은 여사님들이 일합니다
    부업인분도있고 생업인분도있죠
    모두들 마트의 직영 사원이아니라 업체에서 파견된분입니다
    매출이 안나오면 그분들 업체에서 고정으로 근무하게할까요?
    매출이안되면 업체에서 직원들을빼버립니다
    가차없죠
    대부분 연세도 많아 (평균45세이상)더 이상 갈곳도없읍니다
    마트에 일하는 사람도 그지역의 시민입니다
    그사람들 입장에서도 생각을 좀해주셨으면합니다
    어렵게 마트에 자그마한 매장하나하면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물나는입장을....
    저는 실명을 걸고 제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비겁하게 닉네임을쓰면서 편견이나 아집으로 아무말이나 내뱉고싶진않아요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했음합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26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것의 책임은 천명순님이나 일하는 여사님들의 책임은 아닌 것 같아요. 장사가 안되어도 꼬박꼬박 챙겨가는 마트의 속성이죠

      임대 업장은 적자가 나도 해당 마트는 돈을 버는 이상한 구조죠

  9. 천명순 2012.02.2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는 저희 브랜드매출의 일정%를 뗍니다
    저희매출이 저조하면 마트의 수입도 줄죠
    옷같은경우 일요일 강제휴무를하면 백화점이나 아울렛 혹은 로드샵으로가겠죠
    다같이일욜 휴무합시다
    이것 저것 다 안돼면...
    백화점과 달리 마트에서 9000원짜리리 티셔츠 팔아 얼마남겠읍니까?
    백화점은 단가가 셉니다
    로드샵은 수수료가 마트의 3배입니다
    물론 가게임대비나 인테리어비가 많아들고 마트는 1000만원이라는 초도비용이저렴하지만.....
    같이근무하는 1층의가공식품쪽언니의 업체는 냉동,냉장 가공(캔) 신선쪽에 3명이나와 일을하고있읍니다
    업체에서 매출이떨어지면 이3분다 매장에 상주시킬까요?
    아닙니다 아닐꺼라고 생각하시죠?
    저도 직원한사람과 저랑둘이 일하지만 매출이 떨어지면 직원을 알바로 바꾸고 저혼자서 15시간을 일해야할판입니다 깜깜하죠
    그렇다고 회사에서 수수료를 올려줄까요?
    그럼 왜 그일을하냐고 하시겠죠?
    제나이46 입니다
    무얼할까요?
    제나이엔 공장에서도 받아주질않읍니다
    식당요?
    사실.....
    식당가도되겠죠.....
    하지만 애들에게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모습은 보이기 싫습니다
    아빠없는것도 상처인 애들에게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제가가진 요만큼의 재산?으로 요정도의 수입으로 넉넉하진않지만 고만고만하게 살고싶어요
    욕심입니까?
    혹 마트에가셨을때 그곳에 근무하는 직원의얼굴을 한번이라도 보신적있나요?
    일이쩔어 피곤이 가득한 얼굴들....

  10. 천명순 2012.02.26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홍보하려구요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고 싶진안습니다
    그속에서 한달 한달 생계를 유지해나간다는게 중요하니까요
    또 일요일은 딱히 나들이 계획이없는 고객님들은 그냥 "마실"나오듯 나오십니다
    주말의 한 놀이문화죠
    일요일 산에가시는분,친척집에가시는분, 집에서 잠만자시는분,운동하시는분,밀린 집안일하시는분....
    애들이있는 가정에서는 시장도볼겸 겸사겸사 마트에 놀이오듯합니다
    그것까지 법으로 제재할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일요일 다른데 놀러가시고 재래시장도가시고 하세요
    하지만 법으로 "마트 가지마!!!!"하고 정할필요가있을까요?
    살인하는것도아니고
    폭력을쓰는것도아니고
    절도하는일도,사기치는일도 아님을.....

    원하는데로하세요
    돈이 좀 넉넉하시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분은 백화점으로
    재래시장의 인심이 좋은분은 재래시장으로
    대형마트의 원스톱 쇼핑이 좋은분은 마트로

    그선택은 소비자가하면 안될까요?
    나라가나설일은 아니지않을까요?

  11. 천명순 2012.02.2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10시 네요
    마칠려면 두시간이나....ㅠㅠ
    저희 저녘식사시간이 5~7시입니다
    3000원을 주고 식권을 구입하죠
    시간이지나면 밥도 안줍니다
    음식물 반입금지!!!!
    먹을수있는건 물,자판기음료 ㅎㅎㅎ
    오늘은 주말이라 저녘시간에 반짝 바빴어요
    밥때를 놓쳤읍니다
    배가고파 죽을 지경이네요
    신물도나고....
    하루이틀 저녘을 못먹는것도 아닌데 오늘 유별나게 속이쓰리네요 ㅠㅠ
    집에가고싶습니다
    내 매장이지만 도망도 못가요
    12시에 마감 미팅이있거든요
    출석을 부릅니다
    도망가다 여러번 걸리면 여러가지 불이익있있어요
    창고배당문제, 행사할때....
    ㅎㅎㅎ
    휴게실가서 자판기에 식혜를하나 빼먹어야겠읍니다
    고게 밥알이있거든요 ㅎㅎㅎㅎ
    콜라보다는 낫더라구요
    오늘 제가 좀 욱 했읍니다
    견해차이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꾸벅
    대한민국의 어느한곳에서 보편적인 생각과는 다른 그무엇이 있음을.....생각한번해주세요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26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잘 알겠습니다.
      건강 생각하시면서 일하시구요

      덕분에 많이 세상을 많이 배웠습니다.

      행복하세요..그리고 아이들이 크면 자랑스럽고 멋진 엄마였다고 기억되실 거예요^^

  12.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27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 뉴스 링크 때문에~ 크롬에서 악성코드 페이지로 뜨는군요~
    크롬으로 접속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요건 삭제를 하시거나 해결을 빨리 하셔야겠습니다.
    반짝 날씨로 추워지는데...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3. 흠. 2012.02.2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 시장의 경쟁력을 대형 마트 강제 휴무로 가지려는 것이 안타깝네요.
    소비자의 선택권을 없애는 것으로 과연 재래 시장 경쟁력이 생길까요?

    위에 천명순씨 말씀처럼
    각 유통업계의 특장점이 있는데
    재래시장의 특장점을 친근함이 아닌 대형마트 휴점일에도 우리는 영업한다라는게.. 아쉽네요.

    대기업의 횡포.횡포라고 말을 많이 하지만
    결국 마트가 재래시장,영세상점보다 편리하니 선택하는건데요.

    마트보다 친근한 살가운 재래시장이 되기 위한 방안을 노력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14. 누굴위한반대인가 2012.02.2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운동에 반대하시는 이유는 단지 대기업이기 때문에 인가요
    강제휴업을해서 이득될건없고 손해볼게 더욱 많습니다.
    일단 마트에 입고되는 농수축상품들 누가 납품합니까?거슬러올라가면 다 농어민들입니다.
    그분들은 서민아닙니까?분명 피해를 입겠지요
    따지고 보면 재래시장에서 자기장사를 하는사람보다
    마트에 파견와서 근무하시는분들이 더 힘들수도있습니다.다들 그러죠 돈있으면 자기 장사하고싶다고...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재래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무엇이 차이인지모르겠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모두가 서민이고 그중 50%이상이 직영사원이아닌 협력사원입니다.
    그분들은 마트에 자신의 상품 매출을 올리기위해 업체에서 인력업체를 통하여 직원을 투입한겁니다.
    이분들도 생업이 걸려있을뿐더러 같은 서민이십니다.
    서명하는것에 대해 왜 눈꼴시려하고 미워보이시는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서명반대하는것은 얼토당토한이유를 대어
    대기업이라는것에 대한 자격지심일뿐.
    과연 자신이 서명반대해서 어떤 이득을 설명할수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지나가다 이해가 안가서 한마디 올리는겁니다..

  15. 2012.02.28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로부터 재래시장과 서민사업장에서
    대형마트와 대형기업을 상대로 태클을 많이 걸어왔죠
    치킨이라던가,이번사건이라든가
    정작 서민을 이용하여 자기 이득을 취하는게 어디쪽인지...어찌됫건 대기업박살내고 나 배불러야겠다
    이거아닌가..그쪽에 종사하는 사람들 직장잃던말건..



    단지 기업이라는 이름하에 원하지않은 악역을 하는거같아 씁쓸하군요

    솔직히 말하면 대기업도 장사를해야하니까 서명운동하는거죠~ 근데 제가 만약 대기업회장이라면 서명으로 안합니다.자꾸 장사하는데 저러면 저도똑같이 대응할거같은데요..좀더 서로 좋은 돌파구를 찾기를.

  16. . 2012.05.08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ㅇ님 말씀 잘 읽어봤어요.

    그런데 기업이란 이름하에 원하지 않는 악역을 하는것같다고 하신 말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대기업이 자꾸 문제시 되는건 과하게 상권을 넓혀가기 때문이에요.

    천안시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700~900여개의 중소 슈퍼마켓이 1년도 되지 않아 92개 정도로 사실상 초토화 됬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모두 대기업의 지나친 세력넓히기 때문이죠.
    이젠 마트 본점으로 만족하지 않고 구석구석 골목 상권까지 진입하려고 하잖아요.

    많은 분들이 SSM을 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실제 이용하신 적두요.

    때문에 많은 영세상인들이 죽어나간답니다. 대기업이 악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하지만 저도 강제로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에도 여러 영세상인들이 딸려있고
    의무휴업을 하면 가장 많이 피해보는 분들도 그분들이기에 이 정책의 목표에 적합하지 않다고 봐요.

    또한 고용률 축소도 만만치 않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많답니다.

    또한 현 자본주의 흐름에 거스르는 정책으로 보여져요.

    때문에 의무휴업일 지정보다는 영세점포들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편이 더 실효성있다고 봅니다.
    경쟁이 가능하도록. 지금은 죽도 밥도 아니잖아요?

  17. . 2012.05.08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재밌는 글 많아서 읽어보다가 저도 글을 쓰게 됬네요.

    전 학생인데 의무휴업일 지정을 가지고 토론을 하게 되었거든요.

    아무리 찾아봐도 반대측이 유리하네요

    그만큼 강제 의무휴업이 별로라는 뜻이겠죠..

    뭐 이루고자한 뜻은 괜찮은데 과연 뜻대로 될까? 가 관건이죠.

    좀만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18. 안녕하세요 2012.05.28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 준비하게 돼서 인터넷으로 조사하고 있는데요.
    정말 공감가네요.
    윗분 말처럼 반대쪽이 유리한 게 아니라 오히려 규제 찬성 쪽이 훨씬 유리한 형세인 것 같은데요?
    규제 반대하는 쪽에서 계속 주장하는 건 자기 밥그릇 챙기기 식의 주장인데,
    애초에 영세 상인 밥그릇 뺏어간 건 잊었나보죠?
    말씀하시는 게 되게 논리적이신 것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

  1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납득못할 상황이란 말인가

  2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납득못할 상황이란 말인가


요즘 최고의 히트어는 '소통'일 것입니다. SNS 미디어 혁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등)의 비약적 발전으로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가족, 친구 뿐만 아니라 지역과 시간을 초월하여 전세계 동시대인들과 공유하며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열린 세상 , 소통의 시대에도 구시댁적 소통의 부재, 소통 불통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폐쇄적 권력을 남용하려는 집단도 있습니다. 예전의 미디어 환경이었다면 충분히 그들만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성공할 수 있었던 각종 부정 부패가 요즘은 꼼수로 낙인 찍히며 샅샅히 만천하에 들어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인맥 지도 출처 : 서울신문]

<추천 꾹> <손바닥 꾹>
이것을 우리는 소통의 시대의 순기능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순기능을 잘 알았는지, 유명 정치인, 대기업 총수들이 앞다투어 '소통'의 정치, '소통'의 경영을 외치며, 자신의 트위터를 열고, 페이스북으로 친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치인 트위터 영향력 50위 출처 : 동아닷컴]
 
예전에 지체 높으신 유명 정치인과 일반 서민이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나요? 대기업 총수와 일개 사원이 의견을 나눌 시간과 공간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하고자 한다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충분히 간단하게나마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런 소통의 시대에 지인으로부터 대기업에서는 사내 인터넷을 차단하는 일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정보를 전하려고 인터넷 주소를 알려주니 자신의 회사에서는 그 사이트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국과 같이 인권을 제약하고, 언론을 검열하는 나라에서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한국의 대기업 내에서 차단되는 사이트가 있다니 납득이 안되었습니다. 

예전에 업무에 방해(?)가 되는 네이트온과 같은 인터넷 메신저를 차단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특정 인터넷 사이트가 블라인드 처리되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우연치 않게 모 대기업에 갔다가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내에 있는 PC에 잠시 접근할 수가 있었는데 제 블로그에 접속을 하려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더군요.그리고 티스토리(TISTORY)를 통해 들어가려 했지만 불가능 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는 뜨지만 블로그(티스토리)나 특정 사이트들은 회사측에서 막아 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보시면 다음 뷰 (DAUM VIEW) 가로바는 인터넷에 뜨지만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접속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차단 이유를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정책에 의해 차단되었습니다 
업무상 해당 사이트 접속이 필요한 경우,
블라섬>결재>신규기안(업무요청)>인터넷
접속통제 기안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담당자 : 000000000000000000


이미 블로그는 1인 미디어로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어설픈 기자의 펜보다 예리한 블로거의 정곡을 찌르는 포스팅이 사회적으로 더 큰 반향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와 같은 미디어 사이트는 정보를 얻는 중요한 매체가 될 수 있는데, 티스트로 같은 블로그 사이트 전체를 블록처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이 회사의 경영자가 '트위터 경영' 이야기 하면서, 대중들에게는 소통을 꽤나 중시하는 회사라는 것입니다.
물론 경영자의 입장에서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블로그나 돌아다니고 이른바 땡땡이를 치는 것이 싫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신뢰에 관한 문제이고, 그렇다고 하여 블로그 사이트를 막고 있는 것은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며, 경영자에게 소통 부제의 마인드가 크다고 봅니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목표 의식과 비젼을 제시한다면 근무 시간에 쓸데없는 사이트나 돌아다니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 일 많고 바쁘기로 소문이 나서 블로그는 커녕 이메일 열어볼 시간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문어발 횡포로 많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내에 이런 소통의 인터넷 문화를 제한하고 있다면 그 미래 또한 밝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구글{Google) 사무실, 애완견과 함께, 취미 생활, 구글도 직원 인터넷을 차단할까요?]

물론 대한민국에서 회사는 사장의 것입니다.그래서 회사 안에서는 나라 법에 위배되지만 않는다면 사장 마음대로 해도 되겠죠. 하지만 소통의 시대에 직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하면서까지 어떤 효율과 성과를 원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까움이 큽니다. 

때로는 대기업이 아닌 작은 기업에 다녀 좋은 점도 있구나 생각하게 만든 하루 였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블로그, 트위터, 유투브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쉬는 시간에만 말입니다. ^^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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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7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2.17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실 조심스럽지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업무에 상관없이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주식거래등에 열중하는 직원들이 생각외로 많거든요. 업무시간 외에는 개인의
    자유지만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일과 상관없는 웹사이트를 차단하는 조치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기업들은 그런 조치를 하는듯 하구요.
    구글처럼 IT기업들이야 업무 자체가 웹서핑이지 않습니까~~ ^^

  3. Favicon of http://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2.02.17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를 차단하는 기업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업무중에 인터넷 사용을 못하게 하려한다면 굳이 티스토리를 차단한 이유가 뭘지 궁금합니다. 아빠소님의 말씀처럼 업무시간에 일과 상관없는 인터넷 접속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 또한 이견은 없습니다만, 아예 접속 차단을 하는 것은 쫌 오바인 것 같은데, 그런 대기업이 많군요.ㅠ.ㅠ.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2.17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무시간에 블로깅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고위층에서 티스토리와 다음뷰를 꿰뚫어 보고 내린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업무시간에 트위하는 거랑....블로깅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나는 것도 간파하고 있는 기업으로 생각됩니다^

  5.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17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도 가끔 그런사람이 있더군요.
    업무시간에 딴 짓하는 건 스스로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6. 회사에서 TSTORY를 접속할수 있다는게 더 2012.02.17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인터넷의 사적인 사용은 집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하면서 업무와 관련 없는건 안해야 되는게 아닌지..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17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 경영자이신가 봅니다.
      점심시간에도 업무 관련 사이트만 가야 하나요?
      일 관련해서 블로그 정보가 요긴할때도 많습니다.

  7.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17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율과 성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보안의 필요는 있더군요^^
    아무생각없이 대외비를 내보내는 경우는 일단 없어야겠고...
    그런게 막혀있지 않은 저도 업무시간에 필요 이상의 서핑은 저 스스로도 자제를 하려 합니다.
    제어가 안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 힘들겠죠^^;;;

    저도 모 대기업에 프로젝트를 여러번 갔었는데, 점심 시간에는 열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저긴 점심시간에도 막았나봅니다 ^^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17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천성적으로 통제 이런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다소 찬반 양론이 있을 문제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점심 시간이 끝났네요
      에궁

  8. 너구리 2012.02.17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냐리 업무시간에 딴짓한다는 것은 자기 할일하고 남아도는 시간에 한다는 것입니다...꼴보기 싫은거죠...직원들의 능력과 업무가 불일치 한다는 증거로 봅니다..

  9. Favicon of http://chatmate.egloos.com BlogIcon chatmate 2012.02.17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업무시간에 블로깅이나 웹서핑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소통이랑 업무시간에 회사 자원으로 딴짓하는거랑은 그다지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회사의 자원(컴퓨터와 회선)을 사적인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 어느정도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 2012.02.17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프록시를 쓰는 방법도 있고.. DNS 바꾸는 방법도 있고.. 여러가지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차단 같은 경우엔 언제든지 불가능한 곳도 있고..

    근무시간만 차단하는 경우도 있죠.

    그것보다 더 문제는 보통 대기업들 같은 경우에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데..

    요 놈들이 거즌 스파이 웨어 역활을 하지 않나 싶어요. 뭐 까서 본 건 아니라 카더라 방송이지만.


    대기업에 입사한건 아니고 협력으로 들어간 경우인데.. 보통 업무 마치고 재부팅을 잘 안합니다.

    처음 부팅했을땐 몇 메가 단위로 메모리를 먹던 보안 프로그램이 몇 일 정도 부팅없이 계속 쓰면 나중엔 1G가까이 메모리를 차지하더라고요.

    뭐 윈도즈 OS 자체가 워낙 메모리 누수가 많이 발생하지만.. 보안프로그램이 그렇게 메모리를 쓸 일이 뭐가 있나 싶어요.

    대충 예상되는 건 패킷을 가로채서 저장하거나, 화면을 캡춰해서 저장하는거 아닌가 싶은거죠.

    키보드 입력값을 저장할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고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떤 내용을 치고 있는지 기록을 남기는게 아닌가 싶은거죠.

    종종 중앙 서버 같은데 쌓인 데이타도 보내고요.

    거즌 사실일겁니다. 안그러면 보안팀 같은데서 어떻게 차단 대상 사이트를 그렇게 잘 알까요?

    뭐 외부에서 정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보통 MSN이나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를 못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웹 메신저를 많이 쓰게 됩니다.

    간단한 텍스트 메세지 주고 받는 건 공개된 API를 이용해서 웹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니까요.

    처음엔 웹 메신저 사이트가 열려있는데.. 이게 알려져서 너도 나도 쓰다보면 좀 있다가 차단이 되요.


    USB나 외장형 하드웨어 쓰기 금지도 우회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요 놈들도 소문나서 여럿이 쓰면

    보안프로그램 패치되면서 사용금지가 되버리죠.

    사용자 정보를 계속 수집하는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11. 21세기빅브라더 2012.02.17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웬만한 기업들은 직원들이 인터넷으로 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하고 기록합니다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여기에 cctv까지 곁들이는 곳도 많죠
    법도 법원도 여러분을 보호해주지 않으니까 회사PC로 이상한 짓 하지마세요
    (거의) 모든 기업은 직원이 24시간 회사를 위해 죽도록 일만 하다 죽기를 원할뿐입니다 --;

  12.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18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온같은 메신저는 차단한다고 들었는데, 블로그까지도 막는군요.
    새로운 정보 알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얼마전 대형마트의 도매업 진출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중소상인들의 주머니는 더욱 가벼워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소상인들의 몰락은 결국 최종 소비자인 서민들에게 물가고를 안겨줄 거라는 예측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시간이 남아 대형마트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깜짝 놀랄 상품을 보았습니다.

[식자재를 팔고 있는 대형마트]

대형마트에서 식자재를 팔고 있다는 것은 얼마전 SSM(슈퍼슈퍼마켓: 300평 미만의 마트보다는 작고 동네슈퍼보다는 큰 매장)으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의 생활 터전을 빼앗았다는 폐해에 더하여, 주변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중소도매상까지 다 몰아내겠다는 대단히 우려되는 판매 행위였습니다. 


엄연히 대형마트는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소매업입니다. 그런데 식당 주인에게 파는 식자재는 도매업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벗어난 유통행위이며 가까운 식당 주인들에게는 편하겠지만 아침마다 식자재를 날라다 주는 영세 물류업자와 도매상들의 삶의 터전까지 없앨 수 있는 불공정 행위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며 월급은 제자리인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 원인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유통망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 서민들의 일자리 영역까지 파고 들며 이익 창출을 추구한다면 이것은 누군가가 나서서 제재를 해야하는 일입니다. 

[사회적 합의와 평등의 원칙이 깨지 않아야 사회가 행복해 집니다. 이 손에서 하나만 빠져도 균형은 깨집니다]
 
대기업이 잘 되어야 나중에 서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이야기는 이제 맞지 않습니다. 대형마트가 도매업도 하고 식당에 식자재까지 납품을 하게 되면 대기업의 혜택이 서민들에게 돌아오기도 전에 관련 종사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고 떠나야 합니다. 

마트에서 식자재가 왠 말이란 말입니까? 대형마트 이제 자세를 좀 낮추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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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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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7.19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기업이 동네 슈퍼에까지 진출해서 말들이 많죠.
    싹슬이 사업에 대한 제재가 필요할 것 같아요.

  2. sk 2010.07.19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일반 자영업자들은 사장이 되기 힘들겠네요.
    다들 도매업이 얼마나 돈버는줄 아냐 그러는데
    그럼 대기업은 돈벌어도 되고
    일반 사람들은 돈벌면 안되나
    참나 기가막히네

  3. Favicon of http://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7.19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파는 게 없어요...
    대자본으로 소자본 말아먹고 하청으로나 부려먹으려나 봅니다.
    결국 서민이 망하는 건데요...
    그래서, 왠만하면 작은가게에서 물건 안 깍고 불평 안하려고 합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4.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7.19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도 사실 그점이 걸리긴 해요
    자기 동네에서 불친절하고 가격 비싸고 그런 집 생각하면
    대형마트 가야 하는데 결국 그런 동네 가게가 없어진 후에는
    어떡게 될지 눈에 보이니 어쩌지 못하죠^^;;

  5. Favicon of http://www.cornershowerenclosures.org/bathroom-designs-2012/ BlogIcon New bathroom designs 2012 2011.10.12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된 것 They have managed the news to be kept securely, but the industry is such a peek, lol… I hope there is no more bad rumor.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bathroom designs 2012, do you?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1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면 로봇이 의료 행위를 할지 모르겠지만, 점차 라이센스의

  7. Favicon of http://www.wholesalemaccosmeticpro.net BlogIcon mac cosmetics 2013.03.27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 있다. 따라서 그의 공천탈락은 민주통합당에서 중도의 배제라는 상징적 의미로 읽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