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잃어버린 천국 




<손바닥 꾹><추천 꾹>



국정원, 자원외교, 종북, 부자감세. 민영화, 쌍용차, 용산개발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많은 이슈가 여전히 떠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선명하지 않고 흐미하게 보이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한 줌의 빛이 거다한 어둠을 밝히듯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전 국토를 난도질하고 국민의 혈세를 강바닥에 파묻은 4대강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는 비약적 발전을 하였지만 '상식'이 바로 서지 않는 것은 '친일파'에게 상식적인 '죄와 벌'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MB 5년의 과오 중 4대강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우리는 상식 저편의 나락으로 떨어져 국토와 사람이 모두 신음하는 참담한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 


4대강을 이전의 모습, 파괴의 모습, 녹조로 신음하는 현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잃어버린 천국 - 조윤 -



꿈울 꾸는 내 영혼은 밤의 날개

달빛 가득한 숲에 나래 내리고

계곡 사이로 싸늘히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슬픈 노래 듣는다.



언덕 저편 무리들은 소리내어

그들 그림자를 신이라 외치네

해는 떠올라 그림자는 스러지고

이제 그들은 신이 죽었다 하네.



몽매한 맹신의 바벨의 탑은 다시 또

허무한 혼돈의 예언 속으로



잠든 꿈을 내 날개에 다시 실어

고요를 지나 그대의 품으로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xollnmzg4 2013.09.20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전을위해 발전보다더귀한것을잃었네..

  2. 지금이라도..늦지 않았음 2013.10.1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근혜를 지금당장 일본 후쿠시마에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버리고 신한국 아니 한나라 아니 새누리당의 의원들을 산채로 땅에 매장시키면 된다...


"사람들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했다"

"사람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표현한 두개의 문장입니다. 처음부터 4대강 사업이 국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한반도를 풍요롭게 할 것이는 생각을 가졌던 사람들은 얼마 없습니다. 오직 4대강 추진 세력들, MB와 그를 추종하는 정치인들, 대학교수, 언론인, 건설사, 종교인 등만이 이것이 황금알 사업이라고 치장했지 이것을 믿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인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이 환경 재앙 사업이며 결국 나중에 배가 지나다니는 운하 사업이라고 생각했고 22조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강에다 쓸어버리는 재정 파탄 사업이 될 것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정부의 악행을 막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4대강 녹조, 출처 : 노컷뉴스]




▲ 4대강 대운하 사업, 누구를 이롭게 했나? 

하지만 MB 집권 시기에는 국민이 지고 말았습니다. 파렴치한 국가 권력은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고 MB 임기 전에 돌이킬 수 없는 보와 수로 사업을 마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이 나라를 위한 타당성에서 추진된 사업이 아니라 MB 개인의 권력형 사업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입니다. 감사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4대강 사업이 4대강 살리기 수로 사업이 아니라 '대운하' 사업이었다는 것을 속 시원히 밝혔습니다.  MB 집권 시절 침묵하던 국가 감사 기관이 그제서야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환경부 또한 대운하 사업으로 벌어지고 있는 녹조 (일명 "녹차라떼") 현상이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관련기사) 그리고 4대강 추진 전에 이미 수질 악화를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묵살되고 은폐되어 한반도 재앙 사업이 펼쳐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그리고 한때 잘 나가던 4대강 살리기 추진단장이라는 사람은 전화 인터뷰에서 "4대강사업 목적은 수질개선은 아니었다'고 일 다 저릴러 놓고 '발뺌'하기도 했습니다.(관련기사) 또한 MB측근 들은 여전히 감사원과 환경부의 4대강 사업 실패에 대한 인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옹호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유실된 자전거 도로 북한강 출처 노컷뉴스]




그나마 4대강 사업으로 제대로 유지되고 있던 것은 '자전거 도로' 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이번 홍수에 유실되고 붕괴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4대강 사업은 아무런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도리어 이제는 4대강 보와 수로를 유지하는데 한해 3조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산 투입이 수질 개선이나 환경을 좋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합니다. 







▲ 4대강 유지 3조원, 해체 2000억원

그렇다면 이제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할 때입니다. 3조원의 유지비를 들이면서 대운하 사업을 살려내느냐와 지금이라도 16개 보를 해체하여 '호수'로 둔갑해버린 4대강을 다시 흐르는 강으로 만드느냐의 선택인 것입니다. 해체는 하는데 드는 대략의 예산은 2,0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참으로 황당한 것은 2,000억원도 매우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낭비되는 마당에 그 액수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00억원의 예산이 부실하게 쓰여져도 해당 공무원은 감옥에 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22조원이 공중분해하고 유지비로 3조원이 넘게 투입되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한 명의 대통령이 저지른 헛발질에 국토는 파괴되고 혈세는 증발하고 사람들은 또다시 분열되는 것입니다. 





▲ 상식 밖의 일이 상식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모든 이슈마다 국론이 분열되고 진실에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상식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상식이 사라진 것은 역사가 바로 서지 못한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에 있어서 친일파의 잔재를 해결하지 못하였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세상이 뭐 다 그렇지' 라는 푸념이 일상화된 것은 나라를 팔아먹고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댓가를 치루지 않고 오히려 호의호식하는 것을 '상식'이라고 받아들인데서 오는 잘못된 생각에 기인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일제시대 때부터 상식 밖의 일이 '상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4대강 사업과 같은 역사에 길히 남을 상식 밖의 일이 벌어졌는데 여전히 갑론을박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해결은 간단합니다. 





[출처 프레시안]




▲ MB와 4대강 추진 세력 형사처벌

4대강 사업 아니 대운하 추진 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책임을 묻고 잘못한 것에 대하여 엄격한 형벌을 집행하는 것입니다. 4대강 유지 3조원, 해체 2000억원, 국민의 선택은? 유지와 해체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MB와 대운하 추진 세력이 형사처벌될 수 있도록 국민 여론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들이 친일파가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호의호식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또 다시 상식은 상식 밖을 지나 이번에는 안드로메다로 도망쳐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상식이 대우 받지 못하는 한반도에는 다시는 돌아오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B와 4대강 추진 세력 형사처벌만이 답입니다. 



2013/08/14 - [까칠한] - 안철수 무릎팍도사 징계 심의 예정, 4년 전에 무슨 일이?

2013/08/12 - [까칠한] - 일본 원전오염수, 방사능 괴담 처벌말고 무능함을 질책하라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3.08.13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감옥에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처음부터 목적이 국리민복이 아니라 토건 사업자 돈벌어주기였는데...
    보다 황당한 일은 현대통령도 이에 못지 않다는 겁니다. 철도며 항공, 물민영화까지 무슨 짓을 할런지...


요즘 자전거에 취미를 붙여 한밤중에 한강을 내달립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전거 패달을 밟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어느 순간부터 복잡했던 머리가 솜털처럼 가벼워지는 것을 느껴서 입니다. 


걷는 것도 좋지만 워낙 잡념이 많은 저이기에 속도감과 긴장감 없는 단순 걷기의 경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는 속도감도 있고 앞 뒤로 쌩쌩 달리는 자전거를 경계하다 보면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4대강 대운하는 자전거길?]




▲ 자전거길 만드는데 22조원

페달을 밟다보니 서울을 벗어나 경인아라뱃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위와 같은 '4대강 국토종주 한강자전거길'이라는 대형 게시판을 보게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이 간판을 보면서 4대강 사업은 한강에 자전거길을 만든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 국토에 자전거길을 만들면서 22조라는 막대한 국민 혈세와 자연 파괴. 그리고 국민 분열을 만든 최악의 사업이었다는 것입니다. 



[2008년 쇠고기 파문과 관련하여 대국민담화 발표 출처 : 경향신문]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5월 22일에 쇠고기 광우병 파문과 관련하여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6월 19일 특별기자회견에서는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 라고 하면서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일년 후 2009년 6월 29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일부 국민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사실상 이름만 바꿔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인데 현재 정부에서는 이 같은 계획을 갖고 있지 않고, 임기 중에는 추진하지 않겠다"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대국민 선언문 전문.

우리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하지 않을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


[중간 생략]


대운하사업은 사업의 규모나 성격상 야당과 국민의 눈을 속이면서 밀실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는 것은 민주당이 더 잘 알고 있으면서 억지왜곡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미 이명박 대통령도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하지 않을 것임을 국민 앞에 다시 한번 엄숙히 선언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일동





[한나라당 대운하 포기 대국민 선언 출처 : 연합뉴스]





새누리당 대운하 포기 대국민 선언, MB와 한몸

그리고 한나라당(새누리당)은 같은 해 12월 대국민 선언을 통해 "대운하 포기"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김황식 총리는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이라면 한나라당은 파탄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부인키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업무보고 중 대운하 포기 재차 확인 출처 : 청와대]




그리고 역시 같은 해 2009년 12월 30일 "2010년도 SOC 지역경제 분야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회에서 4대강 문제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토록 여러차례 국민 앞에서 약속한 대운하 포기 발언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 감사원 감사 결과 밣혀졌습니다. 어제 발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 시공일괄 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 감사 결과 내용을 들여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MB에게 철저히 속아왔던가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감사원이 4대강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게된 배경을 시민단체와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제기 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입찰담합 결과처리를 공정위에서는 지연시키고 국토부를 이를 묵인하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혹은 사실로 밝혀졌고 해당 기관에 대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으며 이미 시민단체들로부터 고발 또한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감사 과정에서 밣혀진 또하나의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4대강 살리기가 이름만 바꾸었을 뿐 사실상 처음에 계획된 대운하 계획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감사원 자료]




▲ 운하를 만들어놓고 [4대강 살리기]라고 거짓말 

위의 표를 보시면 4대강 사업 준설 보 설치 계획의 변경 현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이 원래 대운하 계획이었는데 대운하를 하기 위해서 강 바닥을 6.1 미터까지 파야하고, 배가 지나다닐 수 있는 대형보 6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광우병 파동으로 촛불 민심을 알게된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포기와 함께 환경 개선과 치수 사업이 중심이 된 '4대강 살리기로 급선회'하였습니다. 


그래서 균형위(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초 안은 아예 수심을 파헤치는 것에 언급조차 없었고 4대강 기획단이 꾸려진 상황에서 2.5 미터 수심을 파헤치는 안이 나왔던 것입니다. 배가 다닐 필요가 없기에 물 관리를 위한 최적의 깊이를 제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2.5 미터이던 수심이 4미터가 되고 그것이 다시 4미터, 6미터로 깊어진 것이 최종 마스터 플랜이 된 것입니다. 


대운하 수심 6.1미터에서 0.1미터 줄어든 6미터의 강바닥을 파헤쳤던 것입니다. 그리고 대형보 역시 대운하 계획 6개에서 균형위 최초 보고에서는 소형보 2개만 만든다고 하였다가 결국 최종 결정은 중대형보 8개를 만드는 더 큰 사업이 된 것입니다.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변경되었으니 계획이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균형위가 치수와 환경 개선에 적절한 처음의 안을 내놓았지만 이것을 자꾸만 더 깊게 더 많이 하도록 주문한 것이 다름 아닌 '대통령실'이었습니다. 




[감사원 자료]




▲ 그는 처음부터 국민을 속였다

4대강에 관하여 MB는 처음부터 국민을 속였던 것입니다. 이미 강에는 운하를 만들어 놓고는 강을 이어야 운하라는 거짓말을 국민에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신나게 강바닥을 파내려 간 것이고, 지금은 균열이 가고 있다는 중대형보를 8개나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감사원의 보고에 따르면 수질 개선과 치수 사업으로 2.5미터 수심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리하게 강바닥을 깊게 판 이유는 단 한가지 운하를 염두에둔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4대강 대운하 녹차라떼 출처 : 오마이뉴스]




결국 MB가 떠난 후에도 4대강은 골치덩어리 입니다. 심각한 예산 낭비는 말할 것도 없고 수질은 개악이 되어 심각한 녹조에 의한 녹차라떼를 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감사원의 지적에는 국토부가 문화재청의 심의가 어려울 정도의 부실한 자료를 제공한 사실도 나왔습니다. 결국 소중한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을 법한 것들도 충분한 제고 없이 4대강 공사에 파묻혀 버렸다는 것입니다.  




[감사원 자료]




 4대강 대운하 22조, 국민 일인당 44만원, 4인 가족 176만원을 낭비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사였길래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자연을 파괴하며 소중한 문화 유산까지 무시하고 공사를 감행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감사원은 그 당시 무엇을 하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4대강 사업에 대해 '감사를 제대로'하는 것인지'도 의아합니다. 


4대강 사업은 처음부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관리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3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내륙에 운하를 만들고 배를 띄운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잘 흐르는 강을 인위적으로 막아 '호수'를 만드는 것 또한 물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짓이었습니다. 


4대강 때문에 우리나라가 받게된 경제적 자연적 피해는 엄청납니다. 겨우 자전거 도로 구실하는 사업에 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한 것입니다. 22조는 국민 일인당 44만원씩 나눠 줄 수있는 돈입니다. 4인 가족 기준이면 176만원의 액수가 됩니다. 그런데 이 말은 반대로 우리가 MB의 4대강 놀음에 한 가족당 176만원을 나라에 진상한 것이 됩니다. 


국민 일인당 44만원을 내서 한 사업이 겨우 자전거 도로 외에는 특별히 좋은 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왕년에 건설회사 사장이었던 MB와 경력을 같이 하는 건설사들은 매우 행복했던 사업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먹을 것이 많았으면 담합과 나홀로 입찰에 온갖 불법이 성행했다는 것 역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내용입니다. 







▲ 가장 큰 악행, 국민 분열

그러나 MB의 가장 큰 악행은 국민을 분열시켰다는 것입니다. 4대강 때문에 국민은 양쪽으로 나뉘어졌었습니다. 보수와 진보, 종북과 반공, 동과 서, 4대강 문제가 국민의 행복권에 맞춰지지 않았고 정치적 성향의 문제로 각색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부추긴 장본인 중에는 원세훈의 국정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세훈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같이해온 최측근입니다. 


MB가 관여했던 것 중에 돌아보면 문제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MB에게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MB의 문제가 '상식과 양심' 차원의 문제가 '법'으로 다뤄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3.07.11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 덩어리로군요. MB는...에휴.

  2. BlogIcon 반디 2013.07.1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해먹고 튀면 끝인가요?

  3. Favicon of http://katzen.tistory.com BlogIcon 고양이두마리 2013.07.1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려고 했지만 사실 우리가 속았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뻔한 아옹!이지만 어쩔 수 없이 당하고 있었던 ...

  4. BlogIcon 자두 2013.07.11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나라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재앙덩어리입니다. 과거에나 현재에나....

  5.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7.11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말들이 많죠. 자전거 길은 뚫려 좋은데...
    다른 건 손실이 어마어마하다니 말예요.

  6. BlogIcon ㅇㅇ 2013.07.12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라떼도 그렇고 다 유언비어 개소리를 싸질러놨네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진실을 알 수 있는 것을 애먼 대통령 탓을 하고 있으니 안타깝군요
    4대강 사업은 재해 예방사업이고, 실제로 완공 후 2년간 산간지방과 전라도, 경북 지역에 수해로 인한 피해가 손실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사업 이전 연평균 피해액으로 비교도 가능하구요...

    • ? 2013.07.15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대강사업이 본래 재해예방사업이면 뭐합니까 경상도지역 수해피해줄이고 강 수질오염시키고 애꿏은 국민돈날아가고 홍보한답시고 돈쓰고 계속 토사가 쌓여서 확인도 못하고 퍼낸 흙은 없고ㅈ 흙푸는데 쓴돈은 어디가고 수해피해줄일라고 이렇게 노력하신거구나 국민상대로 거짓말도하고

  7. Favicon of http://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3.07.12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는 사기극의 최첨단이죠.그래도 떡고물이 많으니 유혹의 끈을 놓지 못하죠.

  8. BlogIcon ㅋㅋ 2013.08.03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런 대국민 사기를 모르고 유희만 즐겼다는게 부끄럽네요..

  9. BlogIcon 김인철 2013.08.06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은 야당의 반대로 초기 계획 대로 건설되지 못하여 물을 가두기만 한 곳사로 전락하여 녹조현상과 물의 부패현상이 생기는 것임.

  10. BlogIcon 킴00C 2014.08.24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장때부터 나는이미 알아봄... 이유는뭐냐고 물어보면 천계천어떠냐¿¡ 바닥은 시멘트요 한강터빈돌려 물끌고오시고 고장나면 서대어항되주시고 물고기도 없는데 에다가 사람이 풀어놓은거 그것보고 자연적으로 돌아왔다고 뻥카날려주시고 참어의없었지... 그래서 그곳공사한사람들은 더럽다고 그곳안가겠다고말함...
    이거보면 이미 알수있었음...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한 늙은이들이 혹가서 찍어주고 망하니까 이제서야 욕함 너희가찍어줘놓고 망했다고 욕하는 늙은 놈이나 년들은 일찌감치 이세상을 떠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