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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베이비부머 세대, 신소비계층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사연 새해 첫날이 지났습니다. 양력의 1월 1일과 음력의 설을 두번 맞이하면서 새해 덕담을 두번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1월 1일 다짐했던 새로운 마음이 약해지려 할 즈음에 음력 설을 다시 맞이하게 되니 또 한번 2015년을 살아가게될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1월 1일 다짐했던 여러가지 일 중에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있었는데 역시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블로그 글쓰기는 마라톤과 같아서 한번 페이스가 무너지면 다시 뛰기가 여간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물론 자신의 일기장처럼 가볍게 써내려가는 블로그 활동이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지만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줄기차게 목적한 바(?)를 추구하는 블로거에게는 꾸준함이 매우 중요한 힘이 됩니다. ▲ 베이.. 더보기
김두관 지사 '대권 의지'만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런던 올림픽'이 있는 해이고,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했던 '지구 멸망의 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런던 올림픽이야 금메달의 감동이 있을지언정 우리 살림살이와는 무관한 세계인의 축제일 뿐이고, '지구 멸망의 해'는 2012년의 말일을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 별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선거 한번 잘못해서 가뭄을 제어 못하는 자전거 도로 건설이라는 4대강 사업이 이루어졌고, 부동산 실명제가 무력화 되었고, 우리와 같은 민간인이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찰당했건만 누가 했는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거짓말이길 바라지.. 더보기
문재인 이사장 소통의 시작은 트위터 내년 대선의 강력한 야권 후보 중에 한명인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를 누르고 대통령 야권 후보 제 1위를 달린던 문재인 이사장이었는데 안철수 원장의 서울 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대선 레이스에서 약간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이사장이나 안철수 원장 두분다 본인 스스로 내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멘토라는 사람들이 흘린 몇마디 말로 대선 후보로까지 치켜 올려졌고, 문재인 원장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과 야권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행보를 통해 주변분들이 추대하고 독려하는 형세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인 12월 23일 개설한 트위터 @moonriver365 계정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이사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