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이 지났습니다. 양력의 1월 1일과 음력의 설을 두번 맞이하면서 새해 덕담을 두번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1월 1일 다짐했던 새로운 마음이 약해지려 할 즈음에 음력 설을 다시 맞이하게 되니 또 한번 2015년을 살아가게될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1월 1일 다짐했던 여러가지 일 중에 블로그에 글 올리기도 있었는데 역시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블로그 글쓰기는 마라톤과 같아서 한번 페이스가 무너지면 다시 뛰기가 여간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물론 자신의 일기장처럼 가볍게 써내려가는 블로그 활동이야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지만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줄기차게 목적한 바(?)를 추구하는 블로거에게는 꾸준함이 매우 중요한 힘이 됩니다. 









▲ 베이비부머 벼랑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가지 글쓰기 주제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오늘 제 관심을 끈 기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위기를 다룬 이야기였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때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성공한 사람들로서 우리나라 트렌드와 경제를 이끄는 신소비층이라고 추켜세웠던 것 같은데 불경기 속에서는 세대를 초월하여 힘들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관련기사)


우리나라 경제가 큰일은 큰일인가 봅니다. 구매력이 떨어지는 청년층보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소비 촉진을 기대하려 했지만 그들조차도 뚜렷한 노후 대책이 없으며 믿었던 자산 역시 신기루가 되어 버리면서 경제적 애물단지 계층으로 전락해 버린 것입니다. 



베이비부머 

(Baby Boomer)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베이비부머들은 경제성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다. 하지만 최근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들이 취업난을 겪으면서 취업과 결혼이 늦어져, 베이비부머세대는 노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과 함께 자녀에 대한 지출의 부담까지도 지게 됐다.


[출처 : 시대고시기획, 다음백과]




[캠핑카]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이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경제력이 대단하여 여유로운 노후를 위한 캠핑카 매출을 끌어올린다고 할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실로 눈물겹다 할 수 있습니다.(관련기사)




▲ 베이비부머가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이유

사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특별나게 능력있는 집단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전쟁이 끝나고 많은 출산이 있었고 그들의 나이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년층 이상이 되면서 다른 연령층보다 여유있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관심을 받게된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그 시선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을 못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 보입니다. 


첫째, 보수 정권의 부동산 공화국 정책의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신소비층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지금으로부터 7~8년 전 일입니다. 그때는 우리나라가 부동산이 정점을 찍고 있던 때였고 갑자기 늘어난 자산 가치로 말미암아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3억 하던 집이 갑자기 10억으로 치솟는데 자기의 씀씀이를 예전과 똑같이 가져갈 사람은 그리 많았을 것입니다. 




[출처 : 경향신문]





그들은 더 많이 소비하고 금융에 대한 여유를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산이라는 것이 팔아서 돈이 되어야 수익이 생기는 것이지 팔지 않은 상태에서 자산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과 마찬가지입니다. 2006년을 정점으로 부동산 가격을 하락하였고 지금은 호가는 존재하지만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집을 팔아서 여유있는 노후 자금을 계획했던 사람들에게 부동산은 일평생 쌓아올린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언제 꺼질지 모르는 신기루처럼 변해버렸을 것입니다. 





부동산 거품을 현실적으로 제거하여 자신의 금융 관리를 저축과 주식 등으로 돌렸더라면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해 말을 동동 구르며 이자 내기에 급급한 상당수 사람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수 정권은 돈을 빌려서라도 집을 사라는 황당한 경기부양책으로 자산의 가치를 거품으로 유지했고 타락한 언론은 언제나 부동산은 오른다고 했지만 정작 부동산을 웃돈 주고 샀다는 사람을 발견할 수 없는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삼포세대의 부모, 베이비부머

두 번째,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자식들이 아직도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삼포세대를 자식으로 데리고 있는 세대가 바로 베이비부머들입니다. 자식들이 취업을 못하고 결혼을 않하고 출산을 미루고 있으니 이들에 대한 잠재적 또는 현실적 경제적 부담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경제적 여유가 있다하더라도 장성한 자식들까지 챙기기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삼포 세대로 전락한 가장 큰 이유는 고용불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규직은 하늘에 별 따기가 되었고 비정규직 자리조차 구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취업이 안되고 취직을 하였다해도 비정규직인 경우에는 보수가 적고 고용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하기 힘든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와같은 비정규직 양산과 기업들의 순이익은 사상 최대로 쌓이고 있는데 정작 취업전선은 꽁꽁 얼어붙은 이유는 보수정권의 친기업 정책과 무관하다 할 수 없습니다. 기업이 경영상의 이유라고만 하면 노동자를 마음대로 정리해고 할 수 있게 하였고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비정규직을 일상화시켰습니다. 


이처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자식들이 제대로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에 그 부담이 부모 세대에게로 전가되었고 이제 그들 역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된 것입니다. 




▲ 보수 정권을 탄생시킨 베이비부머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사실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보수정권이 들어서는데 매우 큰 이바지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50대가 베이비부머 세대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2012년 대선에서 89.9%라는 최고 투표율을 보였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62.5%, 문재인 후보에게 37.4%의 지지율을 보이며 지난 대선의 당락을 결정지었던 세대였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보수 성향이 보수 정권을 유지시켰고 그들의 표심대로 자산의 가치를 높여주길 바랬지만 보수정권은 가치가 아닌 거품을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살면 되겠지 생각했을 지 모르겠지만 결국 자식들의 생활고가 그들을 신소비계층에서 벼랑 끝으로 내모는 이유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라는 공동체에 살고 있습니다. 공동체에서는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인을 뽑는 일입니다. 그들을 잘 뽑아야 우리의 미래 그리고 우리 자식들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캠핑카를 고르고 있는데 왜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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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지 BlogIcon 2015.02.20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베이비 부머가 캠핑카를 고른다고. 통계 내봤어? 그리고 우리나라 벵비부머는 거지가 됐다고? 통계내봤어? 어느 사회든 하층은 어렵지. 미국 상층과 한국ㅊ하층을 비교하고 왜 그러냐고 묻는게 공정한가?

  2. Favicon of http://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5.02.21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극소수의 기득권을 위해서 돌아가는 형태가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과학기술의 발전할수록 빈부의 격차가 커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없으면 모 아니면 도가 될 것입니다.
    극단의 혁명이 일어나던지, 극단의 불평등을 위해 공권력을 동원한 폭력이 난무하던지.

    세상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만큼 극단으로 갈려졌습니다.
    이른바 폭발 직전입니다.
    그 다음은 아무도 모르지요.
    그래서 폭발하기 전에 공생의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5.02.2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난을 운명이라고 교육하는 나라에는 행복한 사람이란 소수 기득권세력밖에 없습니다.
    수탈을 운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런던 올림픽'이 있는 해이고,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했던 '지구 멸망의 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런던 올림픽이야 금메달의 감동이 있을지언정 우리 살림살이와는 무관한 세계인의 축제일 뿐이고, '지구 멸망의 해'는 2012년의 말일을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 별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


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선거 한번 잘못해서 가뭄을 제어 못하는 자전거 도로 건설이라는 4대강 사업이 이루어졌고, 부동산 실명제가 무력화 되었고, 우리와 같은 민간인이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찰당했건만 누가 했는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거짓말이길 바라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생활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올해 대통령 선거는 잘 치루어져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한번씩 있기 때문에 한번 잘못 뽑아놓으면 5년 동안 국민들이 철저히 고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용의 불안, 물가 상승, 법치와 윤리의 몰락, 무한 경쟁, 대기업 프렌들리 모두 우리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입니다. 




▲ 정치에 대한 교만과 무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이것이 정치와 무관한 하늘의 뜻이며, 세상의 흐름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은 교만에서 나오시길 바라며, 이도저도 모르겠다는 분들은 어서 빨리 무지의 늪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현실에 발을 담그고 살아가는 생활인입니다. 자기만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고 하여 삶이 아름다와지고, 깨끗해지기에는 현재의 세상은 너무 복잡다난해졌습니다. 


잘 먹고 잘 살던 유럽에 경제 위기가 온다는데, 헐벗고 굶주림에서 벗어나 경제 번영을 누리려는 제3세계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제 3세계 국가들은 얼마나 억울합니까? 갖은 고생을 다해가며 경제를 일으켜 세웠더니 유럽의 경제 시스템 붕괴로 또다른 위기를 겪어야 한다니 말입니다. 


나라 경제도 비슷합니다. 호황을 누리고 잘 먹고 잘 산던 대기업이 힘들어지면 가장 먼저 허리를 졸라매야 하는 것은 일반 국민들입니다. 대기업은 월급을 내리고, 납품 단가를 낮추며, 자신들의 물건 마진은 높입니다. 당연히 국민인 소비자의 삶만 팍팍해지는 것이지요. 바로 지금이 그런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점심 때 식당에 가보면 너무나 올라버린 밥값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 대통령 선거를 잘해야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말이지 잘 뽑아야 합니다. 대선은 항상 피 말리는 경쟁이 있고, 나름대로의 명분이 있었습니다. 독재 대 반독재, 군부 대 시민, 민주 대 반민주, 수평적 정권 교체 등 대선 때마다 이슈가 있었지만 이번 대선은 생과 사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 밖의 사장이 칼 자루를 잡고 대량 징계와 해고를 남발하고 있는 MBC에게는 이번 대선이 생과 사의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해고와 고소 고발로 이미 자살한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민간인 불법 사찰의 피해자는 자신의 직장과 삶을 송두리째 빼앗겼지만 시원한 해명과 삶의 복구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이번 대선은 정말이지 중요합니다. 




▲ 이번 대선의 목표 '무조건 정권교체'


그래서 이번 대선은 무조건 '정권교체'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희생' 입니다. 희생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이 차지할 수 있는 것을 남에게 양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대선에 대해서 정치인들은 여전히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대선에 출마하는 허경영 후보]



대통령 선거는 정치인들에게는 떨어져도 본전을 찾을 수 있는 훌륭한 이벤트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허경영씨를 들 수 있습니다. 그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고소 고발을 당하고 있으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희화되고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정치 신인에게는 자신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훗날을 기약할 수 있는 대단히 좋은 홍보의 장이기도 합니다. 




▲ 김두관 지사 출마 선언


김두관 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합니다. 김두관 지사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가 '아래로부터' 열심히 일하여  최연소 군수에 이어 도지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가 현재 대통령감이라는 언론의 부추김 외에 그가 이번 대선에 나와야 할 이유는 그렇게 충분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것도 현재 여당의 텃밭인 경상남도의 도지사 자리를 내어놓으면서까지 정치적 실험 무대로 대선에 임한다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선 후보 지지도를 보면 김두관 후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같은 1%대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아무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번 대선에 당선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김문수 지사와 비슷한 지지도를 갖고 있는 김두관 지사가 야당 후보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을 이유는 없습니다. 대선이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아직 시간이 몇달 남았다고는 하지만 1%대의(타 매체 3%대)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기적'을 연출하고자 대선에 출마한다는 것은 너무나 과욕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 김두관 지사는 너무 앞서가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는 현 경상남도 도시사입니다. 경상남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로 나올 정도면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를 무사히 마친 경력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김두관 지사는 현재의 경상남도 도지사를 다 마치지도 않은 상황에서 사퇴를 하고 출마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출마의 변으로 "대선에 올인하는 것이 도민에 대한 도리'라는 다분히 정치인 같은 소리를 합니다. 


정치인이 가장 잘하는 거짓말과 국민들이 절대 믿지 않는 정치인의 말이 있으니 '국민을 위한' 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면서 항상 국민을 팔아먹는 것이 정치인들의 특징입니다.




[김두관 지사]





▲ 김두관 하면 떠오르는 단어 '대권 의지'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의 당선 포인트는 저 나름대로 예상해 보건데 '나대지 않는 점잖은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김두관 지사하면 떠올리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대권 의지' 입니다. 언론에서 치장을 한 것인지, 본인이 정말로 넘치는 대권 의지를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탐욕'과 종이 한장 차이나는 '의지'라는 단어가 국민들에게 어떤 정서감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욕심을 들어내는 후보'에게는 표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가 살아온 인격과 능력이 정치적 결단에 묻어나야 하는 자리, 국민을 섬길 수 있는 겸손함을 가진 자리, 스스로 법과 상식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는 자리. 이것이 청와대 주인의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두관 후보가 대선 출마를 하겠다는 7월 10일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제발 다시 한번 출마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나라를 위한 '희생'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 고민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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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4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6.24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여론조사나 지지도는 다분히 인기투표적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지도로만 본다면 박근혜 전 대표는 굳이 선거를 치를 필요가 없겠지요. 선거는 특히 대선은 국가를 경영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담보해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게 꼭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선택되어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양한 후보군들 중에서 그런 자격을 갖춘 지도자가 부각되지 않을까요. 그간에는 미처 몰랐던....또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야당에서는 다양한 후보군이 형성되어 공정한 경쟁을 함으로써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김두관 지사의 대선출마가 좀 아쉽게 생각되는 것은 영남 지역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야당 도지사가 중도하차함으로써 생기는 정치적 공백입니다. 성공한 도지사로 임기를 마치는 것도 지역감정 해소에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24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두관지사...스토리가 너무 좋습니다.
    민주항쟁 승리...정치적 전리품 거부....낙향...이장..군수..장관...도지사...대통령......
    외모도 가장 대통령스럽습니다.
    각 후보군들이 나름 다 개성이 있어 보여서 좋죠.
    정치는 신물이 나지만, 요번 대선은 볼꺼리가 많아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4. 퍼그 2012.06.24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학규 이분은 정통성이 없어요. 야권후보로는 상징성이 없어요.
    문재인 요즘 가장 강력한 야권 후보지만 현재 지지율은 더 이상 위로 확장성이 없어요.
    맥시멈이라는 거지요.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먹이감이지요. 노무현대통령과 싸잡아 공격할 수 있는 최고의 꺼리이니까요.
    김두관이 대선 레이스에 나선다는 결단을 하지 않아서 지지율은 낮지만
    박근혜와 싸울 때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로만 서민인척 하는 사람이 아닌 삶 자체가 진짜 서민이지,
    시대정신도 갖고 있지,
    이장, 군수, 도지사, 행자부장관까지 행정경혐도 있지,
    미래에 대한 비전도 보여주지.
    한번 만나면 모두들 김두관 사람이 괜찮더라하는 대중 친화력과 겸손한 품성도 있지.
    보면 볼 수록 보물입니다.
    "김두관의 발견"이란 책을 보면(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7인이 썼음)
    이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 why 2012.06.24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 덕택에 행자부장관한 양반이 김두관인데....

      김두관은 문재인지지율까기전에 자신의 지지율이나 올리세요

  5.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24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선거는 정권 교체 맞습니다. 정권을 바꾸지 못할 경우를 생가하면 끔찍합니다.

  6. 가능성제로 2012.06.24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두관씨, 주위에서 자꾸 되도 않는 소리로 부추기는 모양인데
    개나소나 다 자기 나오면 대통령 될줄 알고 나왔다가
    망신은 망신대로 당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들어갑니다요.
    간신들의 감언이설에 경거망동하지 말고
    주어진 임무나 제대로 수행하다가 차차차차기나 한번 생각해보시길..

  7. why 2012.06.24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기 대선을 위한 포석입니다

    다시 경남도지사가 될 가능성도 희박하고

    경남의회는 새누리당판이니

    김두관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모든 국민에게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죠

  8. ssk5249 2012.07.03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두관......이장군수를 할젹에는 정말로 자치 단체장으로는 존경 받는 분이엿다 노무현 정권때 행정 자치부
    장관 한번 한것이 또 국회의원출마 무소속으로 도지사 출마 빨갱이당을 등에업고 당선 지금은 전라도 유권자를 등에업고 대선 출마 정말로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대톨령 되면 거짓말 하는것을 보면 나라도 팔아 먹을 사람입니다 거럿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도지사도 도중하차 대통령도 조금하다가 이북에 넘겨주고
    도중하차 할것인가 정말 청치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잘하면은 그렇게 대통려이 하고 싶어면 다시 남해와서 이장이나 한번 더하세요

  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해 '방통위 회의운영 규칙 9조'에

  10. BlogIcon 그냥 2014.08.01 0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김두관은 큰일낫지요. 요번에도 김포선거나왔다가 정치신인한테 밀리고. 겨우 앉은 도지사자리 걷어차고....



내년 대선의 강력한 야권 후보 중에 한명인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를 누르고 대통령 야권 후보 제 1위를 달린던 문재인 이사장이었는데 안철수 원장의 서울 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대선 레이스에서 약간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이사장이나 안철수 원장 두분다 본인 스스로 내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멘토라는 사람들이 흘린 몇마디 말로 대선 후보로까지 치켜 올려졌고, 문재인 원장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과 야권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행보를 통해 주변분들이 추대하고 독려하는 형세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인 12월 23일 개설한 트위터 @moonriver365 계정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이사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임과 통시에 요즘 정치의 화두인 '소통'의 심볼인 트위터를 개설하였다고 하니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합니다.

문재인 이사장은 이미 '운명'이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대권을 향한 미묘한 체스처를 보였다고 생각해 왔는데 내년 총선 출마와 트위터 소통은 그의 대권에 대한 의지를 한층더 깊이 있게 보여주는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 이사장의 첫글은 '운명,대화,공감,동행' 이네요 무슨 뜻일까요? 나꼼수 김용민씨도 보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이 트위터를 전혀 안 한 것은 아닙니다. 그의 팬카페가 문 이사장을 대신하여 그와 관련된 멘션을 날리고는 있었지만 23일 개설한 트위터는 본인이 직접 글을 올리는 트위터 계정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것이 개설한지 이틀만에 팔로워가 4만명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젠틀제인은 다음 팬카페 트위터 계정입니다, 혼동 마세요]

올해가 이제 일주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새로운 2012년 대한민국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대통령 선거일 것입니다. 아마 역대 대통령 선거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난제와 꼼수가 난무할 것입니다.

잘 지켜보고 쫄지말고 멋진 대통령을 뽑아야 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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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대 인터넷 도박 용의자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