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김어준 총수의 건강 검진 결과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셨네요. 그런데 그냥 결과를 알려준게 아니라 4지 선다형으로 문제를 내셨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일까 한번 둘러 볼까요?

1 헤비스모커에다 육식중심 식사, 이 저질 체력, 꺼져라.
2 놀랍다. 전혀 문제없다.
3 정밀 진단 해야겠다.
4 대장내시경하려다 똥에 막혀 못했다
 


저는 목사 아들 김용민씨를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전혀 그러실 분 같지 않은데 아주 저속한 농담과 흉내를 내는데 그게 무척 재미있습니다. 확인하고 싶으시면 나꼼수를 들어보시길... 

위의 문제를 보면 1번하고 4번은 터무니 없지요, 건강 검진 의사가 저질 체력까지 책임져 줄리 없고, 대장 내시경하려다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아주 난감했을 거 같습니다. 본인은 물론 하려던 사람까지말이죠


상식적인 답은 2번 아니면 3번인데 김어준 총수 시중에 나도는 사진을 보면 헤비스모커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슬쩍 3번에 의중이 가는데 만약 "정밀 진단" 이 결과로 나왔으면 김용민씨가 트위터에 장난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는 추리가 가능합니다,

두구두구두구 ~

                                                           [김용민 트위터 캡처]

결과는 정답 2번 "놀랍다,전혀 문제 없다" 랍니다. 김용민씨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결과에 대해 '어떤 분, 무척 아쉽겠네요.' 라고 했는데, 김어준 총수가 아프길 바라는 분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동안 뜸했던 '나는 꼼수다 봉주 2회'는 내일 수요일 오전에 발사한다고 귀뜸을 해 주었습니다. 기대됩니다. 나꼼수 봉주2회.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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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1.11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문제없다니 놀랍습니다. 다행이긴 한데 건강검진 맹신하지 말고 자기 몸관리에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유일하게 국민들 속시원하게 해주는 사람들인데..

  2.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BlogIcon 사랑극장 2012.01.11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나꼼수 화이팅!

  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5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전 4시 58분에 작성한



나는 꼼수다 봉주 1회, 정봉주 의리는 지속된다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나꼼수팀의 의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감 전에 녹음되었다는 2012년 정봉주 전의원의 신년사도 있습니다 .나꼼수가 결코 가볍지 않는 방송이라는 것은 그들이 껄렁하고 예의 없어 보일 지 모르지만 그들이 행동하고 말하는 것은 다분히 용의주도하고 계획적이라는 것입니다.

때로 감상적 진보 지식인들이 상대방의 용의 주도한 덫에 걸려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정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꼼수는 처음부터 정의롭거나 거룩한 척을 안했기 때문에 밑으로 떨어질 곳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사람은 모두 평범한 것입니다.


나는 꼼수다 봉주1회는 나는 꼼수다 33회 대신 녹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봉주 전의원이 풀려날 때까지 33회는 녹음되지 않고 봉주 시리즈로 계속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는 꼼수다는 시작에 봉주뉴스라는 순서를 신설하여 정봉주 전의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봉주뉴스에서는 정봉주 전의원 편지 보내기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서울 구치소
우편번호 437-702
경기 군포 우체국 사서함 20호
수감 번호 77
정봉주 앞

그리고 정봉주 전의원 면회를 다녀온 나꼼수 팀이 전하는 정의원 소식은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자아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정의원이 바쁘다고 오전에 오지 말고 오후에 오라했다는 김총수의 이야기에서 역시 정봉주의 의원의 낙천적이며 깔때기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정봉주를 감옥에 보낸 분들은 이쯤 되면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것이 아니라 지금쯤 후회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의원 구속 이후에 각 도서 쇼핑몰에 정의원 '달려라 봉주'가 1위를 차지하였고, 주진우 기자의 시사인 표지 인물이 되었다는군요. 이러다 정말로 정의원의 정치적 꿈인 청와대 입성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봉주 전의원 대한 의리를 표시한 나는 꼼수다 로고송 앨범]

그 외에 BBK에 대한 더 구체적인 폭로와 특히 싱가포르가 왜 중요한 국가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의 잘나가고 높은 분들이 싱가포르 국적을 소유한다면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도사가 없으니 썰렁한 방송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김용민 시사 평론가가 성대 모사를 겁나게 들이대고, 정봉주 전의원의 예전 녹음도 적절히 출현합니다. 역시 나꼼수에는 봉도사의 육성이 들려야 나꼼수 듣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나는 꼼수다 봉주1회'는 꼭 들어보셔야 합니다. 정봉주 전의원이 구속된 후 나꼼수는 전쟁을 선포하였고, 전쟁 선포 후 처음 나온 정규 방송입니다. BBK 는 더 무르익고, 내곡동은 이제 사실이 된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나꼼수 덕분이죠 ^^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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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도 안됨 점찍고 돌아 왔다고 말이 되나. 미드는 막장이여도 현실감 이



나는 꼼수다 로고송 앨범은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헌정 앨범

 

언제부터인가 나꼼수의 인트로 '리~멍복' 변조음을 따라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 적인 있습니다. 아 이게 되게 중독성이 강하구나 나꼼수의 내용만 듣는데 아니라 주변의 잡다한 삽입곡, 효과음 까지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정치는 딱딱하고 진지한 것이었는데 나꼼수가 나온 후 정치 이야기가 재미있고, 즐길만한 흥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재미도 즐기고 내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투표를 정당하고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나꼼수의 사회적 기여가 아닐까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말구~

그런데 이 앨범을 어디에서 구입하냐구요? 전 음원 제공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이 회사 꽤 규모 있는 상장사로 알고 있는데 이런 앨범 올려놔서 나중에 세무 조사 받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수록곡을 한번 살펴 보면

1. 싫어하는 소리(인트로) : 가카와BBK
2. 나는 꼼수다 로고송 (트롯트 버전) 타이틀 :  DJ IT
3. 그럴 리가 없다 (feat. DJ IT) :  DJ IT 
4. MB 퀴즈   (feat. DJ IT) : 최음제 
5. 나는 꼼수다 로고송 (힙합 버전) : Jerry.K
6. 닥치고 정치 (feat. Jerry.k) :  Jerry.K  


1번 트랙 '싫어하는 소리(인트로)'는 너무나 익숙한 나꼼수의 인트로 곡입니다. 그런데 실제 팟캐스트 방송 때 나온 익살스러운 연주가 아니라 팀파니로 서막을 알리며 다이나믹 오케스트라 연주음을 삽입하여 아주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중간에 나레이션이 삽입되고 제목이 '싫어하는 소리'인데 누가 싫어하는 소리인지 궁금하네요 

2번 트랙 '나는 꼼수다 로고송(트롯트버전)'은 경~겨경~경 경제대통령으로 시작하는 전형적인 트롯트 곡이죠. 나꼼수에 나오는 로고송의 풀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특히 '쌈싸드셔도' 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3번 트랙 '그럴 리가 없다'는 이미 대단한 유행어가 되었죠. 앞에 '절대'를 붙여 주었을 때 더 절대적으로 재미있죠.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첫번째 그럴 리가 없는 것은 '절대 아파도 다쳐도 돈 없으면 병원에 갈 수 없다' 로 의료 민영화를 풍자한 것 같습니다. 절대 그럴 리가 없어야 되는 절실한 분야인데 이번 한미 FTA 통과로 내부 반대 여론과 상관 없이 외세에 의해 스리슬쩍 한국에 상륙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나는 꼼수다 로고송 앨범 자켓]

4번 트랙 'MB 퀴즈'는 아티스트가 '최음제' 입니다. 이거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단어인데 이것은 음악이 아니라  
정말로 퀴즈 시간입니다. 최음제 라는 사회자가 진행을 하고 3가지 퀴즈를 내고 맞추는 시간입니다. 최음제의 진행이 마치 예전에 개그맨 김현철의 어리버리 사회 진행과 비슷합니다.

5번 트랙 나는 꼼수다 로고송(힙합 버전)은 원래 힙합이라는 음악이 저항과 반항의 음악이라고 가장 나꼼수의 정신이 잘 들어난 곡일 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가사로 씹는데 '반띵' 정신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반~띵~

6번 트랙 '닥치고 정치'는 김어준 총수의 책 제목과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닭 우는 소리의 효과음이 인상적이죠. 꼬기오 ~~  예전에 어떤 정치인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이런 말을 했었죠 ㅋㅋ  닥치고 정치는 이번 앨범에서 싱글 챠트에 오를 법한 곡입니다. 구성도 좋고 곡 러닝타임도 3분 38초로 적당합니다. 

앨범명 : 나는 꼼수다 로고송
발매일 : 2011.12.28
앨범유형 : 옴니버스 (여러 아티스트들이 불러요)
발매사 : A&G 모즈
기획사 : 힘내라 정봉주 엔터테인먼트


 이번에 출시된 나꼼수 로고송 앨범은 뮤지션의 정규 앨범이 아니기에 완성도나 내용을 따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나꼼수에 익숙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위트와 풍자와 재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구속된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의리를 과시하는 내용도 있는데 기획사가 '힘내라 정봉주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런 회사가 있을까요? ^^ 교도소에 있는 정봉주 전의원이 이 앨범을 들으면 정말로 힘이 날 것 같습니다. 결국 나는 꼼수다 로고송 앨범은 구속된 정봉주 의원에 대한 헌정 앨범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나꼼수가 음원 시장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이들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다가오는 2012년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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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d 2011.12.29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고 싶어라 나꼼수 로고송 ㅋ

  2. 땅콩 2011.12.29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나꼼수 음원은 딴지라디오에서 진행하는 공식음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계속 트위터에 올라오고 있어요~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길 부탁드려요~ ^^

  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도 안됨 점찍고 돌아 왔다고 말이 되나. 미드는 막장이여도 현실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