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박원순 시장 블로그 간담회가 있어 서울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블로거 간의 간담회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시청하시면 됩니다. 






오늘 제가 박원순 시장님 관련하여 알리고 싶은 내용은 독특한 박원순 시장님의 방이었습니다. 이른 바 '서울 시장실'을 투어하고 난 느낌을 전하고 싶은 것인데 그 곳에는 참으로 신기한 것이 있었습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우리는 박원순 시장님 방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사실 사람의 화려한 언변보다는 그가 일하는 공간으로 봄으로써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곤 합니다. 평소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박원순 시장님의 방은 어떨까 사실 평소에도 약간은 궁금했더랬습니다. 





서울시장 시장실은 1인미디어 간담회가 열렸던 6층에 있었고 박원순 시장님이 직접 안내하였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실 입구에 마련된 책장에는 서울시가 발간하는 출판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시 출판물은 아무렇게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발간원칙'에 따라 출판되는데 참으로 잘 정리된 내용이었습니다.





색상과 종이질까지 깨알같이 가이드라인이 정리되어 있어서 환경과 출판물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꼼꼼한 서울시 행정을 엿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출판물 발간원칙에 대해 박원순 시장님이 직접 열정적인 설명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서울시청 일반 사무실 모습입니다. 정말로 많은 화분이 자리잡고 있어서 녹색 공기가 느껴지는 그런 사무실이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근무하면 각박하다는 느낌은 절로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시장님 방에 진입했는데 바닥에는 이런 식의 여러가지 '증거물'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밑에 사람들로부터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보고 내용을 익히는 시정 활동을 볼 수 있는 '증거물' 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파리를 벤치마킹 하지만 파리는 서울을 연구하지 않는다. 

결국 서울이 파리를 앞 설 것이다" 




[파리시 발간물을 들고 설명하는 박원순 시장]



시장님의 의지는 확고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하여 좀더 나은 세상을 열겠다는 시장님의 포부는 거짓말 같지 않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포즈를 취해달라는 주문에도 열심히 서울시 행정을 설명하고 계신 박원순 시장님, 참으로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명함은 총 4 종류였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국어 등 세계로 뻗는 서울시가 되어가는 느낌!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에 도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뒤로 보이는 책장을 보면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왜 책장이 기울었지?' 우리 눈의 착시현상이 아니라 박 시장님의 방의 책장은 실제로 저렇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이상하여 시장님께 여쭈어보니 이와같은 대답을 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이념의 대립, 상식의 왜곡 등 뭔가 기울어지고 삐닥해진 사회를 올바로 바로잡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언제나 책장을 보면서 '책임감'을 상기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념과 상식을 대립시키며 득을 취하는 집단이 많습니다. 아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은 정치, 문화, 종교, 언론이라는 탈을 쓰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러한 혼란을 틈타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것을 본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혼란과 왜곡, 비뚫어진 세상을 바로잡는 책임, 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서울 시장실 방 전면에는 시민들의 바램이 담긴 쪽지가 붙여져 있습니다. 저 메모지 또한 박원순 시장님이 서울시장 자리에 있는 동안 스스로를 감시하고 독려하는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 또는 시민에 대한 책임감 있는 지도자를 원해야 합니다. 


박원순 시장님의 방에서는 엄청난 업무를 소화해내는 열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각인해 놓은 기울어진 책장과 시민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이 프랑스 파리보다 좋아질 수 있다고? 꿈처런 느껴질 수 있겠지만 박원순 시장님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을 둔 서울 시민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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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08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시민은 현명한 선택을 하였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그러지 못한것 같네요

    요즘 일일이 여삼추 같은 나날입니다

  2. Favicon of http://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7.0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하고, 공부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바라는 박원순 시장. 서울시민들은 참 좋겠습니다.

  3. BlogIcon 세월호 추모 2015.08.05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여주기식 행정의 1인자 답군요 역시 멋집니다 박원순씨

  4. 원더풀 2017.02.13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처음처럼 변함없이 시민과 함께 하시는 시장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모든 것에는 과도기라는 것이 있겠지만 이명박 시대에 문을 연 종편의 행보는 막장 그 자체이다. 물론 손석희 사장 등을 영입한 jtbc의 경우 다른 종편과는 차별성을 갖지만 어짜피 거대자본과 권력이 결탁하여 탄생한 종편의 정체성을 이겨낼 수는 없다고 본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생각없는 자영업자들의 한낮 무료감을 달래주는 시뻘건 색깔과 언제나 속보 특종이 난무하는 종편을 뉴스를 보고 있으려면 우리나라의 수준을 좀 먹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종편과 뉴스 채널이라는 그 나물의 그 밥에서 서로 경쟁하느라 이제는 별반 웃기지 않는 종자들까지 방송에 나와 설레발을 친다.


박원순 시장을 보고 쿠데타 내란 음모에 해당한다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인사가 기간 통신사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 경제는 OECD 지만 방송 수준은 아프리카 오지 마을이 차라리 낫겠다. 


원래 이런 자들이 많았던 나라였는데 방송이 활성화되지 않아 우리가 모르고 있다가 종편 시대 개막을 통해 우리가 새롭게 알게된 것은 아닐까? 이런 식의 스스로 안위를 해 보지만 하늘 아래 제 정신 가지고 살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거나 원래 그랬거나 별반 다름은 없다. 







특별히 이와 같이 개나 소나 방송에 출연하여 헛소리 지껄이는 문화가 이명박 정부 시절 시작되어 박근혜 정부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수와 질에서 점점 많아지고 높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예전에는 관상을 볼 줄 몰랐는데 가끔식 방송을 보며 개와 소와 수준을 같이 하는 패널들의 막말을 듣고 얼굴을 뜯어보며 저렇게 생긴 자들이 몰상식하고 탐욕스럽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경험으로 축적되니 이제 사람 보는 눈이 생기더라.


이 관상법을 가지고 시내에 나가 세월호 추모 집회 반대편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무슨 연합 사람들의 얼굴에 비추어보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더라. 





"주여 이들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이렇게 미쳐가고 다행스러운 것은 얼굴과 언행을 따져보며 개나 소를 길에 마추칠 일 없이 멀리할 수 있는 심미안이 생겼더라. 누구한테 고마와 해야할 지... 이제는 예비역이 되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에게 이 고마움을 바쳐야 할 지...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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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5.06.30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나 소나 전문가들은 조금만 지나면 실력이 드러납니다.
    다시는 찾지 않습니다.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6.30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 나오는 패널들 그 얼굴에 그 얼굴입니다
    한번 출연에 수십만원 받고 이곳 저곳 얼굴내미는 쓰레기들입니다

    혹시라도 공천 신청할수 잇으려나 기대를 갖고...

  3. Favicon of http://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06.3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걱정스러운건..
    공영방송도..종편과 별차이가 없어지고 있다는데..있어요. 가끔 럭비공처럼 튀기는 하지만요..ㅠㅠ


재벌은 탐욕스럽고 언론은 권력을 쫓고 시민은 다소 이기적이다. 이와같은 사회라면 희망이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정치인의 수준이 파렴치한에 가깝다면 볼장 다 본 사회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떨까요? 현재에 만족한 삶인가요? 아니면 '희망'이 없는 절망적 사회일까요? 저는 그래도 아직은 살아볼만하다고 생각하며 미래 사회를 희망적으로 바라봅니다. 재벌은 탐욕을 벗어 버리고 열정이라는 새 옷을 입고,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며 시민은 공동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다가오겠죠. 그러나 정치인에 대한 긍정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거를 바라보아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은 정치인의 '부패' 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서울시 대형마트 품목제한 51개

서울시가 3월 8일 대형마트 품목제한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출처 : 서울시 대형마트 품목제한, 서울시청 보도자료]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무척이나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위주 정책이 너무나 심해서 계층간 빈부 격차로 나타나고 있고, 특히 MB 정부 5년은 대기업과 중소 기업 상인과의 불균형을 최악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기간이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사회 부작용이 갑자기 튀어나올 것을 예측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수 언론은 '소비자가 불편하다'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서울시의 대형마트 51개 품목제한을 잘못된 정책이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보수 언론이 국민을 위했다고 이런 경우는 자판에다 침이나 바르고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같이 '소비자가 이곳저곳 옮겨다니면 시장 보는 것이 끔직한 일이다' 라고 선전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협력사의 경제적 어려움을 걱정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재래시장에서 품목제한 제품을 살 경우 장바구니 물가 또한 높아진다는 서민 경제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가 재래시장 망가뜨릴 때 언론은 무엇을 했지?

전에 우리네 이웃들이 장사해서 자식 교육시키고 생계를 꾸려나가던 시기에  대형마트가 시장 골목을 파고들기 시작할무렵 한국 언론은 침묵했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에 상품을 공급하던 농촌 경제가 유통 구조의 불합리로 풍년이 들면 가격 폭락으로 농사를 망치고 흉년이면 팔지 못해 망해버리는 악순환에 빠져 있을 때 무엇하나 지적해내지 못했던 언론이었습니다. 



“마트에서 두부·콩나물 뺀다고?” 속타는 소비자들 

[사설]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발상부터 괴이하다


서울시, 대형마트 51품목 판매 제한…업계 "우린 죽으라고?"

[원색적인 언론, 서울시 공격 기사 제목들] 




그런데 이제 재래시장이 무기력화 되고 그나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소상인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상생의 정책을 내놓은 것은 정부도 아니고 국회도 아닌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였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보수 언론은 소비자는 장보기 불편하고 , 물가가 오르고, 대형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가 위태롭다 라는 이유로 공격하기에 바쁜 것입니다.





▲ 서울시 정책은 충분한 이유와 조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들 언론의 공격이 정당하지 않은 것은 서울시가 대형마트 품목제한 정책을 만든 이유와 과정을 보도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언론은 주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해야 합니다. 서울시가 이와같은 정책을 내놓았을 때는 연구와 사전 조사를 통해 면밀히 준비해서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정책의 실효성을 조사한 자료는 알리지 않은채 대형마트의 입장에 서서 소비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 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으니 마땅치 않은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학회에 대형마트 품목제한 정책을 위해 외부 용역을 거쳤고, 이해관계자 면담, 상인 - 소비자 설문조사, 소비자 좌담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여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종소상인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참여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울시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사전 준비가 이루어진 정책이며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과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정책으로 긍정적인 점을 더 많이 가진 것입니다.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위의 내용을 기사에 실은 언론은 찾아보기 힘들다]




▲ 대형마트 품목제한 모두가 반대, 모든 국민을 이기주의자로 만들어버린 언론

그런데 보수 언론은 소비자의 모든 의견이 마친 자신들의 주장과 동일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며 서울시 입장을 전달하는데는 매우 인색한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은 언론이 만드는 왜곡된 여론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자신은 조금 돌아가더라도 두부니 계란을 재래시장 가서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과소비를 촉진하는 대형마트를 기피하고 싶었는제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기업이 잠식해버린 소매 상권을 소상인들이 접근하여 상생할 수 있다는 대의에 적극 찬성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언론이 마치 모든 사람의 의견이 소비자는 불편하고 서울시가 잘못한 것이다 일변도로 나간다면 자신의 주장이 소수라 생각하고 의견을 접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정보를 가공하고 왜곡하는 시대에 올바른 사회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민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건강한 정신과 밝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하더라도 서울시가 하려는 대형마트 품목제한의 취지와 가치를 이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재벌은 탐욕스럽고, 언론은 권력을 쫓으며 사람들 중에는 다소 이기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며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 사회가 웃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이렇게 쓰셨더군요. 자기는 재래시장 가려면 차 타고 20분을 가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매우 불편하고 잘못된 정책이라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트에서 두부와 계란을 팔지 않는다면 동네슈퍼에서 팔기 시작할 것입니다. 차 타고 20분을 가야할 반경 안에 동네 슈퍼 하나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서울시 대형마트 품목제한 정책이 확정되고 나면 동네 상권은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일방적인 대기업 위주의 유통 시장에서 좀더 많은 제조사와 다변화된 판매처가 생겨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좀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다변화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면 소비도 촉직되고 사회도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책워크숍이라 하여 시민제안사항 이행실태 평가보고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 문제는 대기업이 잘되어도 국민이 잘 살지 못하는 시스템

오직 대기업이 만들고 대형 유통사가 제품을 판매한다면 지금의 한국 경제 시스템에서는 국민에게 돌아오는 경제적 효과는 많지 않습니다. 정부는 언제나 낙수효과(기업이 돈을 벌어 풀면 그것이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주장)를 이야기하며 대기업 위주의 수출 정책을 펼쳤지만 MB 정부 5년 국민에게 돌아온 것은 얇아진 월급 봉투와 높아진 물가였습니다. 


현재의 정치 지형에서 대기업이 잘되야 국민이 잘 산다는 논리는 허구입니다. 대기업은 재벌 일가와 자기 직원들의 복지에만 힘쓸 뿐 국민을 위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자꾸만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거짓된 환상을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시 대형마트 품목제한은 이런 의미에서 대기업의 이윤보다 시민의 이익을 챙긴 매우 좋은 정책입니다. 물론 상위 1%에게는 매우 불편한 정책일 수 있으나 나머지 시민들에게는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나중에 정착이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정책이 없었구나 생각이 들 것입니다. 




[출처 : 원순닷컴]




▲ 박원순이 해서 반대하는 것 아닌가? 

왜냐하면 늘어난 일자리(소상공인)에서 자신의 친구 또는 친척이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시민을 위한 정책이며 '나'가 아닌 '우리'가 잘 살수 있는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걱정되는 사실은 박원순 시장과 같이 훌륭한 시장이 사라지고 서울시민 보다는 대통령 자리나 넘보는 탐욕적인 인물이 서울 시장자리에 오른다면 '대형마트 품목제한'과 같은 정책은 또다시 무효화 시킬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좋은 정책은 선하게 정착할 수 없을 것이며 결국 시민들만 손해와 불편을 겪게 될 것입니다. 사이비 언론에게 묻고 싶습니다. 대형마트 품목제한 정책을 박원순 시장이 아닌 이전 오세훈, 이명박 전 시장이 주장했다면 지금처럼 반대했을 것입니까?


물론 그들은 대기업의 이익을 희생하는 정책 따윈 만들 생각도 않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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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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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나긍정 2013.03.12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시장은 몇시에 문닫나요? 직장인이 뭘 살수 있는 시장인가요? 눈,비를 피하고 따뜻하고 시원하게 장을 볼 수 있나요? 이것저것 따져보고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려면 시장을 대형마트처럼 운영 할 수 있도록 머리좀 써주세요... 유통기한도 신경좀 써 주시고 시민들을 생각하고 대형마트에 압력을 주셔야 시민들도 동참을 하지요

    • 5345 2013.03.12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구멍가게도 늦게까지 했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을 위해 늦게까지 열어줍니다..
      왜? 돈이 되니깐 ㅋㅋ

      위생요? 대형마트도 그닥 위생은 좋은편은 아니죠.. 단지 눈에보이는 것이 깔끔하니 그럴꺼라는 착각을 만드는 거죠..

      만약 대형마트 규제가 생기면 당신 집근처 상가에 여러 가게들이 생길 겁니다.. 필요한 건만 살수 있겠죠..
      분산해서 구매 할 수 있으니 장시간 쇼핑이 필요없겠죠..
      오래동안 장을보기위해 필요한 안락한 쇼핑공간과
      굳이 차를 끌고 가서 한번에 장을 볼필요가 없죠 ㅋㅋㅋ

  3. BlogIcon 이미연 2013.03.12 0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만 보호하자는 게 아니라 작은 슈퍼들도 보호하는 겁니다.
    나한테 편하고 이익된다고 대형마트만 살려놓으면, 그 불편함과 피해는 나중에 소비자가 지게 되죠.
    미국은 보면, 작은 수퍼마켓은 아예 없어서
    우유 하나 사러 멀~리 차 끌고 나가야 합니다.

  4. BlogIcon 이미연 2013.03.12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사가 어느 정도 되면, 물건도 더 신선해지고, 서비스도 더 좋아지겠죠.
    지금처럼 죽어라죽어라 하는 상황에서 대형마트같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니까요.

  5. 5354 2013.03.12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시장체제의 빨갱이는
    '규제'가 아니라
    김정은 같이 혼자 돼지같이 독점하려는
    '대기업 대형마트의 독과점'입니다.

    법은 자발적인 규율이 안 지켜지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는 겁니다..

  6. BlogIcon 박원순또라이 2013.03.13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어나서 시장시장해서..대추를 사러가봤습니다. 그런데 국산이랍니다. 몇번을 되물었습니다. 국산이랍니다. 근데 중국산이였습니다. 이게 시장입니다. 더럽고 불결하고 위생관념 전혀없고, 거기서 간식거리를 먹었는데 다음날 장염걸렸습니다.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원산지 확인하고 사는사람들은 이제 국산 먹기 힘들어질듯하네요.
    속아서 중국산을 국산인냥 먹고 평생을 살아야하나봅니다.

  7. BlogIcon 우리나라 망하겠네 2013.03.13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동네는 구멍가게에서 10일넘은 시들어빠진 야채..그것도 중국산..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으며, 손으로 만지기조차 싫은 야채만 팝니다. 그것도 엄청 비싸게요.
    우리아기 그거 먹고 살라는겁니까? 아님 그냥 탈나서 죽으라는겁니까?
    구멍가게 시장사람들 살리려다 회사원들 죽습니다.
    구멍가게서 야채 한개살껄 대형마트가면 5개삽니다..그것도 너무 싱싱하고 믿을만한 국산으로요. 주차도 안됩니다. 매일 무거운 장바구니를 팔목 관절염있는 제가 어떻게 듭니

  8. .. 2013.03.13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임때부터 박원순시장 은근히 거만하더니
    오세훈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9. 힘들다진짜 2013.03.13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마트안에서 장사하고있는 사람입니다.강제휴무시행후부터 일평균 매출이 75만원에서 55만원까지 떨어져버렸습니다.

    근데 51개나 품목을 줄인다고요? 그럼 전 가게문닫아야 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전부다요.

  10. BlogIcon 바로봐 2013.03.13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원순 시장님은 참 잘하시는데요.. 대형화 추세가 나쁜이미지도 있지만 이 글올리시는 분들 옛날 재래식 사회를 동경하시나보내요.. 참 정도있고 물건삼 조금더주고 정겹조 그러나 현실은 많이 달라요.. 정이 오래전에 사라진듯 재래시장물건 못믿고 이젠 사람끼리도 못믿으니.. 이 글올리시는 분들도 대형마트 매일은 아니라도 필요한거 빨리 찾고 때론 반값도 되니 이틀에 한번 꼭 가시자나요.. 아이들과 구경도 가고 거기가니 사고 싶은게 없음 모리레

  11. BlogIcon 바로봐 2013.03.13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재래시장가서 사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모 때에 따라 다르지만..요..ㅎ 재래시장 만있던 시절 이 그립지만 슈퍼마켓이 생겨 좋았는 대 점점 업이 되고 여러분들도 대형화에 주역이십니다...

  12. 김애숙 2013.03.13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소비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박시장의 정책에 대환영입니다. 편의만 쫓다보면 소비자들로썬 소비가 더 늘고 외면받는 재래시장 또는 동네부식가게들의 영세상인들은 모두 죽어갑니다. 부의 양극화현상은 더 가속화되겠지요. 결국은 대다수 서민들은 대기업의 노예가 되어가는거죠. 우리 주부님들! 깨어납시다. 국민들을 대변하고 위하는 척하면서 궁극적으로 대형마트에 힘을 실어주는 거짓 언론에 절대로 휩쓸리지 맙시다. 아자자~~~

  13. 소비자 2013.03.17 0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하고있는건 잘못했다고 비판하는게 옳은것같네요 이번일로 박원순에겐 좋지않을겁니다

  14. 소비자 2013.03.17 0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하고있는건 잘못했다고 비판하는게 옳은것같네요 이번일로 박원순에겐 좋지않을겁니다

  15. Favicon of http://twitter.com/Shin_Koon BlogIcon Shin_Koon 2013.03.17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마트규제가 아니라 소비자규제다!!
    골목시장 살리겠다고 마트판매품목제한 하는건 또다른 수많은 소상공인을 죽인다는걸 박원숭은 모르는것인가??
    글쓴이 서울에 사나요?
    우리동네에 시장 없음!!
    두부,시금치 사러 긴시간 버스타고 시장가야 되는게 정상인거임??
    여기가 공산국가임?? 쇼핑권리도 강제적으로 제한하는게 맞는거임??
    이건 진보측에서도 비판하고 있는건데 글쓴이 당신이 아무리 박원숭빠라고 해도 어디 이딴걸 옹호하고 있는지;; 한심하네요 ㅉㅉ

  16. AL 2013.03.30 0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왜 불친절하고, 비위생적이며, 원산지가 어디인지도 알 수 없는,
    그리고 가격은 엿장수 맘대로 왔다갔다하는 비양심적인 가격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커녕 현금영수증을 하는 것 조차 하기 힘든 탈세의 온상이며,
    접근성조차 최악이나 다름없는 재래시장을 아직도 그렇게 밀어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아! 이제 알겠다. 재래시장 밀어주기만 하면 정치인들이 서민 코스프레를 쉽게 할 수 있어서인거 같다.

    그냥 뭐 시장 가서 국밥 한 그릇 후루룩 쳐먹거나
    시민들 불편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냥 대형마트나 밟아버리면서 "우린 재래시장,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지껄이질 않나.

    그리고 이딴 타락한 정치인들과 그들이 하는 짓들을 잘하고 있다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가증스런 시정잡배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 시민들은 점점 더 힘들어져가기만 할 것이다.

  17. 지랄도정도껏해라 2013.03.30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도정도껏해라 박원수빠 새끼야ㅋㅋㅋㅋㅋㅋㅋ이기주의자가 아니고
    당연 반대하지 저걸 찬성하는건 너같은새끼들뿐임ㅋㅋㅋㅋ

  18. 개또래이? 2013.04.0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에서 장사하세요??

  19. Favicon of http://twitter.com/hitmancode36 BlogIcon hitmancode36 2013.04.05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라이 ㅁㅊㄴ아. 국민의 자유권리를 지키자는게, 이기주의?? 개소리하고있네

  20. BlogIcon 미친좌빨들 2013.04.08 0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이기주의? 정신나갔네 . 그럼 특정 유통상인들만 이익 쳐 보는걸 끝까지 밀어 붙이려고 하는건 뭔데? 공동체 마을? 대형마트 규제? 어처구니없구만.
    공산주의식 집단농장이 왜 떠오르는거지? 도대체 어쩌자는거여? 자본주의 버리고 사회주의 하자고? 그래서 ? 국민이 어리석다 싶으면 나중에 폭력과 무력으로 조질꺼냐?
    아니면 실패하면 대기업 때문이라고 한국의 자랑스러운 대기업들을 세계에서 가장 악질 기업으로 쳐 만들꺼여?

  21. 어이가 없네 2013.04.0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이나 부정하지마ㅋㅋ 반대가 훨 많아 시간이나 장소나 상황이 안되는사람은 생각도 안하냐ㅋㅋㅋ 그렇게 재래시장과 슈퍼가 좋으면 비싸게 주고 위생도 출처도 카드도 환불도 안되는 거기에 너네나 돈퍼줘ㅋㅋㅋ 어차피 갈 사람은 가고 안 갈 사람은 안가ㅋㅋ 그런데 굳이 안가겠다는 사람을 왜 가게 만들려하니 피해입으면 너네가 갚아줄거? 불편하더라도 상생? 너네 그 단순한 원리로 치명타 입는 다른 상생그룹이 있다는 것만 알렴ㅋㅋ대기업 욕만 할 줄아는 놈들 ㅋㅋㅋ 너넨 양심적으로 대기업 물건 하나도 쓰지말고 상생을 위해 이름없는 중소기업이나 써


예전에 참 좋아했더랬습니다 정미홍 아나운서. 지적인 외모와 똑부러진 나레이션 대한민국 여자 아나운서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물론 아주 옛날에 말입니다. 


정미홍 아나운서를 다시 보게 된 것은 얼마 전 종편 방송에서 였습니다. 평소 거의 보지 않은 종편이지만 공공장소에 가면 어쩔 수 보게 됩니다. 대중탕, 헬스클럽 이러한 곳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하루종일 틀어놓더군요. 바보 방송을 넘어 사람들에게 공해를 내뿜고 있는데 말입니다. 


공해는 차량과 공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디어, 특히 방송을 통해 잘못된 생각과 정보를 실어 날라 사람들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예전에 잘나가던 여자 아나운서가 왜 종편에 나왔나 하고 한참을 쳐다봤더니 '한마디로 종편에 매우 걸맞는 패널'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차라리 보지 말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정미홍 트위터 캡처]




▲ 정미홍 트위터 박원순, 이재명, 김성환 종북 성향 


어제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종북 멘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었습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아예 작정을 한 듯, 불특정 다수에 대한 종북 누명 씌우기가 아니라 박원순 서울 시장, 이재명 성남 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종북 성향 지자체장이라고 규정지었습니다. 


정부 돈으로 운영되는 공익광고협의회가 항상 하는 캠페인이죠. 인터넷에서는 함부로 남을 비방하거나 모욕하지 말라구요. 몇마디 말 때문에 타인에게 심각한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준다면서 말입니다. 



[정미홍 트위터 캡처]




정미홍씨, 예전에는 K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였고, 지금은 리더의 변화를 위한 '코칭회사'의 대표로 계신 분이라면 이쁜 말, 고운 말, 진실된 말을 해야할텐데 정말로 실망스러운 말을 쏟아낸 것 같습니다.




▲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종북? 동의할 수 없다


저는 서울시에 살기 때문에 잘 압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얼마나 서울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지 말입니다. 이전 시장들이 저질로 놓은 실정들을 만회하기 위해 두배 세배의 노력을 하고 있지요.


지하철 9호선 요금의 경우 외국 자본과 맞서 싸워 요금 인상을 막아내었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시립대 등록금 반값 실현은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환영받았습니다. 


물론 지하철 탈 일 없고, 자식들 해외로 유학보내 국내 대학 등록금과 무관한 사람들은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관심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등록금 벌려고 학교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하는 가정에서는 박원순 시장님은 '시장님 시장님 우리들의 시장님'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박원순 시장이 종북 성향이라 선거에서 떨어뜨려야 한다구요? 참 듣다 듣다 이런 황당한 주장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정미홍, 여성 보수 논객이라도 되려는 것인가?


정미홍씨 '도대체 무엇에 눈이 어두워, 잘하고 있는 서울시장을 종북으로 누명 씌우고 퇴출시켜야 한다'고  설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서울시 서초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떨어졌다고 하던데 이것의 후유증은 아니길 바랍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차례 '종북'에 대해서 이야기해 왔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북한의 정치 권력을 추종하는 이가 있다면 북한으로 보내버리거나 그에 상응하는 나쁜 짓을 일삼는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사람이 극소수에 지나지 않고 미국 내에 있는 인종차별 집단 KKK단 수준이나 유럽에서 설쳐대고 있는 나치 추종 세력 정도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보수주의자도 아니고 애국자도 아닌 사람들이 '종북'을 운운할 때는 의심의 눈초리로 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종북을 몰아내서 안보를 튼튼히 하자는 것보다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둔갑시켜 공격하여 원래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경향이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미국산 쇠고기 촛불집회 사람들, 4대강 반대하는 사람들, 작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 모두 종북 성향으로 취급했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모두가 안 먹으려는 고기가 되었고, 4대강 부실은 이제 감사원도 이야기하고 있고, 선거 결과로 보자면 48%가 종북인 대한민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종북은 허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에 종북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속고 있거나 남을 속이려는 사람입니다.




▲ 이재명 성남시장 뿔났


그런데 이번 정미홍씨 종북 발언은 그냥 넘어갈 것 같지 않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장 먼저 칼을 빼들고 나선 것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네티즌들은 이재명 시장의 정미홍씨 고발 의지에 환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아량을 베풀라 주문하고 역풍을 우려하며 반대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찬성 분위기 입니다. 이것을 의식한 것인지 정미홍씨는 자신의 해당 트위터를 삭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시장과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작정을 하였는지 이미 캡처해 놓은 사진까지 서로 돌려가며 고발의 의지의 불태우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사실 이와 비슷한 일은 선거 전에 많이 있었습니다. 근거도 희박한 내용을 일단 언론이나 매체에 뿌리고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아니면 말고'식의 대표적인 네거티브 방식이죠. 그런데 지금은 대선이 얼마 전에 끝났고 지방 선거는 내년에나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잘하고 있는 지자체장들을 종북 성향 운운하며 세상을 색깔론으로 뒤덮는 것은 매우 불쾌하고 나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변호사 출신이고 박원순 서울 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과는 다르게 매우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 종북이라는 유령, 반드시 진위를 밝혀야 


누가 들으면 매우 불쾌하겠지만 저는 이재명 시장이 이번 일에 대해 반드시 법적인 절차를 밟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도대체 '종북이 무엇'이고 '종북 성향은 어떤 사람'인지 우리나라 법원이 판결내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근원도 없는 단어를 대통령부터 공공연히 써 오면서 세상을 온통 흐리게 만들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도대체 종북이 무엇인지 법원이 판결내려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이 종북 성향이면 퇴출시키고, 아니라면 지금까지 종북 운운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님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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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노노 2013.01.21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첩선에서 일했다는 설은?...

  3. 노노노 2013.01.21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첩선에서 일했다는 설은?...

  4. 2013.01.21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v 2013.01.21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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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expert0509.tistory.com BlogIcon 익스퍼트 2013.01.2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아줌마도 밥먹고 사네요 ㅎㅎ

    100년 후에도 종북타령하고 있을듯

  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1.21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 잘하고 있는 이들을 왜...
    벌집을 왜 쑤셔 놓나.. 안타깝네요.

  8. 박원순 시장이 2013.01.21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참는지 모르겟어요. 이재명 시장이 반드시 단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미홍 전 아나 정신줄 놨나 봅니다.

  9. BlogIcon 전팀장 2013.01.21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찬성합니다. 공감합니다.

  10. 하모니 2013.01.21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대통령이 독도팔아먹었다고 주장해도 명예훼손이 안되는 상황인데 고작 종북성향이라는 말한마디에 고소라니요. 이건 언론이나 정치평론가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발상인데 이 무식한 주장이 오직 진보의 입장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박수를 보내는 나비오님이나 댓글쓴분들이나 ㅋㅋㅋ 세상을 오직 흑백논리로만 보겠다는 이야기군요.

    • zz 2013.01.2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소리하고 있네.. 입에 재갈? 암, 그라제. 진보는 근거도 없이 종북이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욕을 당해도 참아야 하고 그걸 법적으로 고소하면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랑께..^^ 입에 재갈을 물린다는 표현은 바른말을 했을 경우에나 성립되는 것이란다.. 엄현이 현행법상 문제되는 발언을 했고, 그걸 법에 따라 고소하겠다는건데 왠 재갈?

      반대로 보수성향 지자체장에게 진보논객중 한명이 친일이네 수꼴이네 이런발언해서 고소 당한다면 좌좀들 당연히 고소미 먹여야 한다면서 환영할 인간이 이중성 쩝니다ㅋㅋ

      명불허전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마인드ㅋ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g20 포스터에 쥐 그려넣은 것도 검찰에서 처벌하지 말아야 했는데 왜 관련자들 처벌했냐? 그건 당연히 처벌해야 할거고 이번에 종북 관련해서 고소하는건 입에 재갈? 웃기고 자빠졌네ㅋㅋㅋㅋ

  11. wea 2013.01.21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원책 변호사의 간단하게 종북 구분 하는 법

    "김정일 개XX라고 확실히 말할수 있는지"

    저 사람들이 할수 있을까?

    아마 이명박에게는 해도 김정일에겐...

    • zz 2013.01.2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지금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에 퍼주는 정책 하고있냐?
      박원순이 서울시장 당선되면 서울을 북한에 봉헌한다고 하던 놈들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오세훈이가 싸질러놓은 똥 치우고 있는게 박원순인데..ㅉㅉ 종북 운운할거면 그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오던가..ㅉㅉ 무조건 종북타령 하지말고..

  12. BlogIcon 잘읽음 2013.01.21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라는 말이 너무 함부로 사용되는 요즘 같네요

  13. Favicon of http://twitter.com/gewsun BlogIcon gewsun 2013.01.21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글 공감 합니다..

  14.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1.21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평안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15. BlogIcon 문제의 근원 2013.01.21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누리당에서 저런 사람을 선호한다는게
    문제의 근원입니다

  16. BlogIcon 노랑잠수함 2013.01.22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논객이라뇨?
    저런 기회주의자들에게 보수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나라에서 언제부터 저런 사람들을 보수라 칭했는지 한심스럽습니다.
    "종북/좌빨"이라는 단어만 들고 나서면 보수 소릴 듣는 좋은 나라 대한민국! 이군요.

  17. 관전평 2013.01.22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파들은 스스로 본인들이 좌파라고 하면서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냐고 한다.
    이건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
    보수측에서도 막말할 표현의 자유가 있다.
    막말이란게 있는대로 말하면 되는것이다.

    노무현이가 좌풍 일으켜 재미본 추억에 문재인도 따라해볼려다가
    이젠 오히려 우풍이 불어오니 두려운 자들이 많을거라고 보인다.

    성남시장도 그들중 한명임에는 분명한거고.

  18. gg 2013.01.22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놈들은 이래서 후안무치하다는 거지.
    잠깐 검색만 해봐도 박원순,이재명 같은 넘들의 종북발언,행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데 근거가 없대다.
    이재명이가 경기동부연합 돈줄이고, 박원숭이가 종북단체 자금줄인거 모르는 사람있나?
    이번에 박원숭이는 북한인권단체 지원금은 다 잘랐두만.
    그새끼가 만든 아름다운 재단 수익금의 절반이 종북단체 후원금으로 쓰인다.
    시청 앞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는 새끼인데 독일가서 히틀러 만세 한번 불러보든가, 어떻게 되나.
    종북이 뭐냐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고 편을 들면서 대한민국을 혼란케 하는 새끼들이지 뭐긴뭐야.
    광우뻥 파동, 대선 불복운동, 박근혜 당선인 암살여론 선동 이런거 하는 새퀴들과 그 새퀴들 지원하는 넘들이 종북이다.
    거지같은 좌빨넘들,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리지.

  19. gg 2013.01.2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놈들은 이래서 후안무치하다는 거지.
    잠깐 검색만 해봐도 박원순,이재명 같은 넘들의 종북발언,행적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데 근거가 없대다.
    이재명이가 경기동부연합 돈줄이고, 박원숭이가 종북단체 자금줄인거 모르는 사람있나?
    이번에 박원숭이는 북한인권단체 지원금은 다 잘랐두만.
    그새끼가 만든 아름다운 재단 수익금의 절반이 종북단체 후원금으로 쓰인다.
    시청 앞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는 새끼인데 독일가서 히틀러 만세 한번 불러보든가, 어떻게 되나.
    종북이 뭐냐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고 편을 들면서 대한민국을 혼란케 하는 새끼들이지 뭐긴뭐야.
    광우뻥 파동, 대선 불복운동, 박근혜 당선인 암살여론 선동 이런거 하는 새퀴들과 그 새퀴들 지원하는 넘들이 종북이다.
    거지같은 좌빨넘들,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리지.

  20. 박영은 2018.05.10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려 50년간 욹어 먹은 그놈의 종북몰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진짜 악의 평범성이네요.. 무엇이 진정한 자유인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때에 개혁은 없나요? 사회개혁을 원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자들은 무조건 종북으로 몰려온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21. 모모 2018.05.11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미홍 저여자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갑니다
    자칭 보수라 칭하는 사람들이 박큰혜 정권을
    비호하고 나서는데 박근혜가 보수인가요?
    그야말로 친일파 딸이기도하고 남로당 당원
    이연서 강제로 정권을 강탈한 독재자의 딸
    이기도 한 박근혜를 지지하는 정미홍 이라는
    여자가 무슨 보수인가요? 보수의탈을쓴
    가짜보수지요 아니그런가요???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의 개별 사건을 재구성하여 그것이 어떻게 완전 범죄를 가능하게 하는지 추리해 가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단일한 사건을 보면서 이것이 무엇을 목적하였고 무엇에 기인했는지 추적해가는 것은 영화나 소설의 주된 스토리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사건과 사건의 연결고리를  잘 이해할 수 있으면 영화가 재미있는 것이고 이해할 수 없다면 지루한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알 수 있다면 흥미 없는 영화이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면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되는 것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영화 범죄의 재구성 포스터]



▲ 영화와 같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한국 


요즘 한국 사회에는 영화 같은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것을 가르켜 극적인 일들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일은 국가 권력이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고 증거를 인멸하며 돈으로 매수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스토리를 영화로 만든다면 엄청난 수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보지만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민간인 사찰보다 국회의원 후보자의 과거 막말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는 것이 확인 되었기에 '욕쟁이' 영화를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한국 영화의 수준이 떨어진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작품성 이전에 돈을 벌어야 영화사가 유지가 되는 데 국민들이 원하는 관심사는 '민간인 사찰' 보다 '김용민의 막말'이었으니 국민 수준에 맞는 영화가 만들어져야 겠지요.


민간인 사찰 말고 또하나의 재미있는 일이 터졌으니 바로 오늘 이야기 해볼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사건입니다.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서는 저의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줄 알았던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민간기업 소유였고, 민간 기업의 사업 논리에 따라 500원의 큰폭 인상을 강행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서울시는 각종 지방행정법을 토대로 이를 저지하겠다는 공방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기 지역구에 누가 당선되는 것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당장 자기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 요금이 1,05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른다면 자다가도 귀를 쫑긋할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우연히도 지하철 9호선 요금 기습인상 발표는 총선 이후 여대야소가 확정되고 얼마되지 않아 나와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런데 너무나 다행이도 지금의 서울 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뽑은 박원순 시장이십니다. 아마도 전임 시장들이었으면 이런 사안에 대해 관심도 없고 모로쇠로 일관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서울시지하철 9호선(주)에 대해 강도 높은 압박으로 요금인상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9호선 지하철역에 붙인 요금인상 고지문이 행정법을 위반한 것이라하여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고, 서울시지하철9호선 사장에 대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으며.이들이 끝까지 요금 인상을 철회하지 않으면 사업권까지 취소시켜버리겠다고 강력한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이 안되었을 때는 지하철9호선을 매입해 버리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박원순 서울 시장님이 서울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서울시가 직접 나서 탐욕스러운 기업에 맞서 시민들의 권익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박원순 시장님이 하는 행동은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며 조치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서울 시민들이 뽑은 서울 시장이기 때문이죠, 그는 너무 당연한 행동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그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우리가 이전에 너무 방치되고 시민다운 대접을 못받았아서 그런 것은 아닌가라는 서글픈 생각도 듭니다.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위원회 캡처]



▲ FTA와 지하철9호선 사이에는 가격 인상이라는 연결고리가 숨어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너무나 간단한 내용입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이런 민간기업과 국가 지방정부의 마찰이 생겼을 때 해결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지금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에 대해 압박을 할 수 있는 것은 서울시 지방행정법에 기인합니다. 서울시와 협의 없이 요금 인상을 결정하는 것, 서울시에 허가받지 않고 지하철 역에 요금인상 고지문을 게시한 것, 그리고 이들이 지하철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 사업권, 이 모두가 서울시 지방 자치단체의 행정법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울시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저 탐욕스러운 서울시지하철9호선과의 법정 공방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서울이라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만약 서울시지하철9호선이 미국회사라고 하면 이야기는 갑자기 달라집니다. 박원순 시장의 강한 압력이 그냥 압력일 뿐 실효성을 거두기는 힘들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은 한미 FTA 날치기 당시 첨예한 논란의 대상이었던 투자자 -국가 소송제 (ISD)에 딱 들어맞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 국가소송제도는 간단하게 양국가의 지방정부법 보다 FTA 법이 더 우선시 되어, 이것에 대한 분쟁이 생겼을 경우 제3국에서 법적으로 진위를 가린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불평등이라는 이유는 미국은 주(지방)정부의 법적 지위을 인정해 주었지만 우리나라는 지방 정부법 보다 FTA가 우월하다는 것에 대해 인정해을 버렸다는 것입니다.(저는 법 전공이 아니라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자기업이 FTA 조약국이라면 지방정부가 기업을 상대하기 어렵다 


결국 서울시가 지금은 서울시 지방자치법으로 지하철9호선 회사와 싸우고 있지만 FTA 체제 안에서는 서울시가 규정한 법보다 FTA 법이 상위 법이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의 지금 행동들이 다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한미 FTA 당시 통상교섭인가 뭔가 하는 부서 사람들이 나와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FTA 조약 국가간에 ISD 조항이 문제 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고, 소송이 붙지도 않았다. ISD조항이 불평등 할 수는 있어도 불평등할 일이 생길 일은 없다 그래서 안전하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는데 이번 서울시지하철9호선 주식회사의 예를 보면 충분히 소송이 일어날 수 있으며, 소송이 일어난다면 우리나라 지방 정부는 한마디로 허수아비로 전락해 버리는 위기에 놓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9호선, 민영화, FTA 의 재구성 


그러면 우리 지하철9호선 요금 인상, 민영화, 그리고 한미 FTA, 이 개별 사건을 재구성해 보아야 할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그냥 보면 전혀 별개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놀라운 연결고리들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은 민영화라는 유령이 배회를 하고 있습니다. 공기업의 효율성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도대체 왜? 누구? 를 위해 민영화를 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민간기업 돈벌게 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하철을 민영화했다는 것은 논리가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공공성이 높다보니 투자금에 비해 큰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서울시는 이것을 민간기업에 넘겼습니다 그리고 수익금을 보전해 주는 방법으로 엄청난 특혜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요금 결정의 지위를 갖지 못하는 민간 기업이 상당한 투자금을 내고 공공사업에 참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FTA 협정에 따라 지방 정부의 자치법이 무기력화 된다면 공공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수익사업은 한마디로 대박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가격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민영화를 통해 공기업을 민간기업에 넘기고, FTA를 통해 가격 결정권을 자유롭게 해준다.


그렇다면 사건의 연결고리가 하나 하나 맞추어져 갑니다. 그러면 민영화를 이유로 공기업을 민간기업에 팔겠다는 사람과 FTA 법을 처리하려는 주체가 같다면 이들은 치밀한 계획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그 목표는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라는 것은 지하철9호선 요금 인상 폭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떠십니까? 영화 범죄의 재구성은 아니더라도 이 정도되면 치밀하게 잘 짜여진 영화 한편 같지 않으십니까? 지금까지 재구성한 가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왜 한미FTA와 같은 중요한 협정을 그렇게 빨리 처리하려고 했는지 조금은 추측이 가능합니다. 


국민들은 가만히 있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FTA 협정이 마치 절대 선인 것처럼 광고하고 홍보하여 사회 각층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국회에서 날치기한 화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전 사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문제가 있고,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좋아진다고 욕을 먹어가면서 까지 저렇게 서두를까? 


그런데 이번 지하철 9호선 요금 기습 인상을 보면서 이런 경우에 FTA 법이 적용되면 국내 공공 요금의 가격 조절 능력은 마비가 되고 결국 FTA 조약의 특혜는 외자민간기업이 가져갈 수 있겠구나라는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FTA를 추진했던 사람들은 서민 경제 안정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 사람들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니 서민경제가 나아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지하철 9호선 기습 요금 인상을 통해 많은 것들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번만큼은 철저히 문제점과 원인을 밝혀내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아무런 심사 숙고 없이 처리되었던 정책들 역시 다시 돌아보아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하철요금 인상과 같이 우리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팍팍하고 힘들어질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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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1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4.2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뉴스타파보고 욕을하던 참입니다.
    이명박... 저 사람은 인간 쓰레기입니다.
    서민들의 호주머니 털어 재벌 살찌우는... 야만적인 인간입니다.

  3. aa 2012.04.21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fta는 wto협정내 gatt24조에 의한 예외조치로 일종의 조약입니다. 따라서 국가가 조약을 체결한 이상 국내법을 이유로 이를 위반할 수 없습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미국이 fta를 어떻게 취급하든 조약을 위반하면 국가책임을 져야 합니다.

    두번째 isd는 쉽게 말해 사전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구제수단이지, 합리적 공공정책까지 무력화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부당한 차별 존재시 국내법원 또는 중재재판 중 선택권한을 준 것으로 단순히 지하철 요금 안올렸다고 Isd를 원용할 수 없습니다. 이건 서울시가 당초 약속한 규정 위반이 없다면 문제될 사안이 아닙니다.

    문제는 약속을 지키냐 여부이지 사안마다 fta눈치보는 것이 아니며, 협정 위반으로 제소당할만큼 제도 운영을 잘못하는게 문제이지 사법주권문제도 공공정책 문제도 아닙니다.

  4.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온 나라에서 모든 돈을 긁어 모으는거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4.21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공항, KTX, 한전등 줄줄이 알짜 공기업들의 민영화가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투기의 달인이라서 이 좋은기회를 놓치지 않을겁니다. 임기말까지 어떻게든 민영화 하겠다고
    덤벼들겠죠. 맥쿼린지 먹꺼린지 하는 회사를 앞세워서...

  6.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2.04.22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촉촉한(?) 주말아침이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7.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4.23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추행에 표절 논란으로 여대야소는 아니게 되었군요.
    앞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꺼번에 올리면 자꾸 렉걸려서


전임 시장이 잘못한 일 때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이렇게 많은 꼼수와 황당함이 숨어 있는 줄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보아도 서울의 지하철 만큼 깨끗하고 저렴하고 잘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여러 민자 철도가 혼재되어 있는 일본 지하철은 노선 분포는 잘 되어 있지만 환승할 때마다 회사가 달라지면 요금이 올라가는 아주 복잡하고 비싼 요금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 지하철은 1,2,3,4호선의 서울메트로와 5,6,7,8 호선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어서 모두 공공기관이므로 환승을 해도 문제가 없는 단일한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9호선이 민자였던 것을 누가 알았겠는가?


저는 당연히 9호선 역시 서울메트로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내용인 즉슨 이명박 서울 시장 재임시절에 서울시 재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민자 지하철을 추진하였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상득 전의원의 아들이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가 대주주인 서울시메트로 9호선(주) 라는 곳이 소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왼쪽 부터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서울도시철도, 서울메트로]



벌써 이름에서부터 꼼수가 풍겨나옵니다.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서울시메트로 9호선(주) 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서울메트로나 서울시의 공공기관 중에 하나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공공기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 기업이며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는 주식회사입니다. 



▲ 주식회사 이름에 '서울시'를 붙일 수 있다는 것이 꼼수


이것은 마치 서울경찰청 1구역(주식회사) 라고 회사 이름을 정한 다음에 마치 경찰인 것 마냥 행사하고 다니는 것과 흡사합니다. 공공기관을 사칭할 수 있는 회사 이름을 허가해준 해당 관청도 문제이고 이런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하려는 사람들의 의도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왜 주식회사의 명칭 앞에 앞에 '서울시' 라는 명칭을 달아 주었는지와 공공기관인 서울메트로가 엄연히 존재하는 데 중간에 '시'하나 첨가하고서는 마치 서울메트로와 같은 회사인 것 마냥 이름을 짓게 했는지 아주 미스터리입니다.  


제가 무지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저도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인데 이것이 민간 기업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부끄럽고 그렇게 때문에 세상에는 좀더 꼼꼼히 살펴보고 알아야 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 민영화의 아이콘 : 맥쿼리


이런 민간 기업이 서울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한 노선을 소유하고 있고, 언제나 민영화 하면 빠지지 않고 튀어나왔던 메퀘한 의혹 휘날리는 맥쿼리인프라라는 회사가 대주주라니 무슨 외국 영화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잘 짜여지고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서울시메트로9호선이라는 회사 하는 짓이 어디서 많이 본 듯 합니다. 어제 한겨례 신문 보도 내용을 보면 9호선 요금 인상을 강행하겠다고 서울시에 맞섰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운영하면서 돈을 버는 회사가 서울시의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이렇게 대드는 것을 보면 믿는 구석이 많거나 돈이나 많거나 베짱이 좋거나 하여튼 막하자는 것 같아 보입니다. (관련기사)


불과 얼마전에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여 지하철 요금 네자리 시대를 열었는데 불과 두달만에 무려 500원이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선포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고 인상 예정일은 6월 15일부터라고 합니다.  



▲ 힘내라 ! 서울시, 잘한다!  박원순 시장


서울시는 이런 후한무치한 행동에 대해 정중히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사과가 없으면 협상도 없다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서울시의 요구에 대해 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은 '사과할 수 없고, 예정대로 운임을 6월 15일부터 500원 인상하겠다'고 맞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자신들의 행동은 아주 적법하다고 조목조목 반박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쯤되면 밀어붙이기식의 불도저 업무 능력이라고 보입니다. 한국의 수도이며, 핵안보회의, G20정상회의 등(이것이 다 누구의 은공인지?) 세계 속의 도시로 부상하는 서울시를 상대로 이정도 맞서는 것을 보면 대단한 추진력을 가진 회사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말로만 떠들어대고, 눈물 연기로 세상을 기만했던 전임 시장들이 아니라 시민의 힘으로 당선시킨 박원순시장이 있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9호선 지하철 요금 인상 저지에 대한 의지는 강해 보입니다. 서울시는 일단 메트로 9호선 역사에 붙인 요금 인상 공고문을 떼라는 서울시의 행정명령을 어긴 데 대해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시원한 행정처리이시구요


더 나아가 민간사업자 도시철도 사업면허 취소도 검토할 수 있고 말을 안들으면 9호선을 매입해 버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속 시원한 대응이며 반박입니다. 아마도 전임 시장들이 있었으면 모로쇠로 일관했거나 언제나 말하는 '어쩔수 없다'라며 500원 인상안을 그냥 시민들에게 떠 안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구요?, 전임 시장들이 속했던 정당이 대학 등록금 반값을 공약했지만 그들은 그것을 지키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은 핑계대거나 회피하지 않았고 서울시 내에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을 공약대로 반값 실현하였습니다 이것이 전임 시장과 시민의 힘으로 탄생시킨 박원순 시장의 차이입니다. 



▲ 9호선 요금 인상, 민영화라는 허실을 적나라하게 밝히는 계기


9호선 요금 인상은 현시점에서 몇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지 않았다면 이들이 자랑스럽게 요금 인상하겠다고 설쳐댔을지 의문이고, 또하나는 현 정부가 금과옥조처럼 떠받드는 '민영화'의 허울이 온세상에 적나라하게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이지 투표했는지 여부를 교통카드에 인식하여 투표 안한 사람은 인상된 요금으로 지하철 타고 투표한 사람은 기존 요금으로 이용하게 하는 법안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투표 안한 사람과 한 사람의 구분과 혜택이 전혀 없고, 투표 안한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에 투표한 사람들이 손해보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단지 지하철 요금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민영화와 KTX 민영화, 인천공항 민영화 등 모든 민영화에 이런 원칙을 적용했으면 합니다. 


정부는 '효율성'을 이야기 하면서 민영화를 이야기 했고, 민영화 되어 가격이 오른다는 주장을 '괴담'이라고 치부하며 자신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영화의 시발탄, 지하철 9호선에서 바로 그 본색은 들어났습니다. 올려도 상식적인 수준이 아니라 화끈하게 50% 정도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실제 예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민영화와 공공요금 인상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은 더이상 하지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 총선 패배의 미풍? 아니 후폭풍이 몰려온다


2012년 4월 총선 패배의 후폭풍은 서서히 불어오고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 의료보험 민영화의 전철인 영리병원 법안을 꼼수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으며, 알짜배기 KTX도 다시 민영화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투표 안한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제는 어디가서 하소연 할 데도 없습니다. 이래도 투표 안하시겠습니까?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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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ookho.tistory.com BlogIcon 욱호(몽실아빠) 2012.04.19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여기도 맥쿼리가 등장하는군요.

  3. 벼리 2012.04.19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에 와서 느낀건데 지하철이 정말로 깨끗하고 편하게 잘되있다는 걸요,,,
    지하철에서 음식 먹으면 (껌도 못씹어요),,,벌금이 우리 돈으로 거의 270,000원....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4.19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원순 시장이 고생하고 있다는 걸 일반 시민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4.19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 여부에 따라 지하철 차등요금 적용하는데 찬성! ^^

  6. Favicon of http://lanovel.net BlogIcon 미우  2012.04.19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투표 좀 합시다;;;

  7. 현실은... 2012.04.19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은 요금 굳혀도 세금으로 떼워야한다는 것...
    또 중요한 환승제도가 mb서울시장일때...

  8. 2012.04.1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4.1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분들은 도대체 얼마를 챙겨드셔야할 것인지...
    이게 바로 민영화.. 그것도 누군가가 이상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한 민영화의 한 단편이겠죠.ㅠㅠ

  10.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4.19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간회사의 이름이 너무 꾸리꾸리합니다~~

  11. Favicon of http://ocpan.co.kr BlogIcon leedragoon 2012.04.19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지하철을 잘 이용안해서인지 몰랐던 내용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진실을 알았으면 하네요.

  12. Hope 2012.04.19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호선 불매운동~!

  13.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2.04.1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같은 놈이 재테크를 제대로 하고 가네요.
    이런거 보면 열불만 납니다.

  14.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19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화이팅 응원!!!!

  15. 꼼수가보인다 2012.04.1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가 사업권취소하고
    서울시에서 민자사업에 들어간 금액지불하면
    돈챙겨 가면 끝
    어디서 본거 같다

  16. 2012.04.19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좋은글감사합니다. 2012.04.19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던 사실을 알고가네요~
    개인적으로 친북정책을 펼치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습니다만..
    이 또한 북한의 특수성으로 인도주의적 정책뒤에 뒤통수 맞는 사례 때문에
    그 예산으로 우리나라 소외계층 복지를 신경써야 한다는 입장에서 반감이
    있는것이고..박원순 시장님처럼 시민을 위해, 서민을 위해 나름 민감한 사안에
    열심히 하시는 분은 존경스럽고 뿌듯하기 까지 하네요..
    우리나라 정치가 하루빨리 성장해서 실제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8. 두딸아빠 2012.04.20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알기론 9호선이 명바기나 5세후니가 만든걸로 아는데.... 봐봐라 새누리당이 민영화 추진하면 몇년뒤에 나라 개판 된다.... 이래놓고 지하철 요금 올리면 박원순시장 탓할려고 했던넘들은 진짜 상.모.지.리들이다...

  19. 돼날딩국 2012.04.20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캡쳐 사진중에 시장님한테 멘션날린 분의 트위터 아이디는 좀 가려주심이...그분한테 사찰 들어갈까봐요..

  20.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4.20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호선, 민자터널 외 최근에도 또 민영화 얘기가 들려올 때 마다
    이번에는 이익을 얼마로 측정해놓고 민자화를 할까?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래놓고 이익이 안나니 세금에서 떼먹는 짓을 하진 않으려나...하는 생각. 이젠 너무도 당연한게 된걸까요?
    어제부터 나온 KTX 민영화는 어디로 굴러갈까요~

    당장의 정유사(기름값) 문제도 그렇습니다.
    유류세를 폐지할 생각은 하지도 않은채, 기업들을 대놓고 치고받고 하랍니다.
    이젠 그게 너무도 당연한 걸로 생각되어서인지, 유류세 관련된 폐지안 등도 안보입니다.
    어떤 인간들의 머리에 똥이 들은걸까요?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중공격하라 : 핵심공략법



인터넷 스타(?) 정치인 강용석 의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각종 사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가히 정치인으로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각오를 해야 한다"는 유명한 발언으로 일약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강용석의원은 움추려들기 보다 더욱더 적극적인 인터넷 활동으로 정치적 이슈나 유명인을 고소 고발하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였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언급한 사람들은 안철수 원장, 최효종 개그맨, 박원순 서울 시장 등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자신보다는 좀더 유명한 인사들입니다. 


  [강용석 김어준 출처 : 다음 인물 프로필 사진]
 
그러던 그가 얼마전 부터는 박원순 서울 시장 아들 병역 문제를 놓고 엄청난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 아들의 건강을 증명하는 동영상에 대한 현상금 500만원을 걸지를 않나,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했다가 박원순 서울 시장의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라는 따끔한 일침을 받고 병무청으로 갔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올 4월이면 총선인데 지역구 관리와 선거운동을 준비하셔야 하는 분이 이런 하찮은 일에 너무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추천 꾹~>
그리고 '과유불급'이라고 너무나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너무나 치우친 열정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흥행몰이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트윗까지 확인하고 다니다가 멋진 멘트를 발견하였던 것 같습니다 .


김어준 총수라고 생각되는 트위터 계정에서 위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박원순 시장에게 상식선으로 아들 재검 받게 해라, 아니면 나부터 버린다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강용석의원은 

"김어준마저 박원순에게 아들 재검 받으라고 하네요..,조국, 공지영,김제동, 곽노현 중 누가 먼저 재검권유할까요? 지지율 떨어진 안철수가 재검권유하면 대박'


이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립니다. 

마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김어준 총수가 박원순 시장에게 자식 재검을 권유하고 있고, 김어준을 위시하여 진보 진영 인사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등을 돌릴 것 같다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위의 김어준 총수의 멘션을 얼핏 보면 평소 입이 좀 거친(?) 김 총수의 어법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트윗계정은 짝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꼼수의 김용민씨가 이미 오래전에 트위터 짝퉁 김어준에 대한 질문에 한마디로 답해주었습니다. 김어준 총수는 트위터를 안한다고.
 


그런데 강용석의원이 지적한 박 시장 아들 재검 이야기는 한마디로 '미쳤냐'라는 답변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놀랍게도 현재 트위터 상에는 4명의 김어준 총수가 있습니다.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가짜 트위터 계정]
 
참 재미있습니다. 유명 스타에만 적용되던 페이크 트위터 계정이 김어준 총수에게도 있었던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오바마 대통령,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등이 페이크 트위터 계정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가짜 트위터 계정]

요즘 미디어 정치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미디어의 새로운 화두가 바로 트위터입니다. 어떤 이는 트위터를 적극 이용하며 환영하고, 다른 이들은 트위터를 두려워하고 막으려 합니다.

트위터는 개인간의 소통이지만 개인의 네트워킹을 통해 눈덩이가 불어나듯이 정보의 파급력을 높여 갑니다. 그래서 올바른 정보의 유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위터는 이미 말했듯이 개인들의 공간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중할 필요도 없고,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맞습니다. 그래서 강용석 의원 같이 하버드를 나오고, 변호사이면서 국회의원 같은 분들도 짝퉁 김어준에게 낚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웃을 일이지, 화낼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넘치는 의욕이 화를 부르는 것은 세상에서나 트위터에서나 동일합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된 의욕은 트위터라는 넓은 광장에서 자체적으로 정화되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강용석 의원은 자신이 가짜 김어준에게 낚였다는 사실을 지금쯤은 알고 있을까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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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02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이 넘쳐도 문제고, 모자라도 문제고... 어렵습니다~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2.02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아도 모른척 하고 있겠지요~ 챙피해서..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0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그맨 맞습니다.
    불쌍한 인간입니다.
    웃아야할지 울어야 할지....

  4. Favicon of http://gong6587.tistory.com BlogIcon 로렌씨 2012.02.0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왠지 아닌척..안그런척 하는건 아닐까요?

  5. BlogIcon 용석엄마 2012.02.0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서가~ 용서가~

    제발 약 묵자~!

    어쩌다가....ㅠㅠ

  6. 무식한 무위도식 2012.02.02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박원순 시장아들의 병역 비리의 사실 확인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오직 강용석의원의 행태만 비난하고 있네요. 분명 박원순 시장의 아들은 병역법상 명백하게 위법한 행위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든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면 박원순씨에게 불리할 것입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리겠지요. 강용석의원의 발언이 왜 성희롱이 된지는 아시는지? 최효종의 집단 모욕죄 고발건과 성희롱 발언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아십니까? 무식한게 죄는 아니지만 부끄러워해야할 일이죠

  7. BlogIcon 샤린가출하다 2012.02.0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노보이라는 계정을 보니 노노데모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군요 ㅎㅎ

  8. ㅂㅅ아 2012.02.03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ㅗ^^ㅗ
    군대나 가라 ㅂㅅ아
    의혹이 있다면 밝혀져야지
    특히 그것이 군대문제라면

  9. BlogIcon 무시하세요 2012.02.05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또 한건햇던데...불쌍한인간인듯...
    자기주위에 널린비리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따라다녔으면 사람들에게 이리푸대접받진 않을텐데..

  10. 좌빠르 2012.02.17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이없네요 ㅋㅋㅋ 진짜 왜 입터는거 좋아라 하는 날꼼수는 박원숭이 병역비리 방송 안한답니까? 원숭이헌정도 한번하지 ㅋㅋㅋㅋㅋㅋㅋ

  11. 좌빠륻 2012.02.17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가 얼마나 똥줄이 바짝마르면 강용석이가 원숭이보고 자리 고소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는데도 대꾸한번못하고 총선끝나서 빨갱이들 의석수좀 찾이하면 그때 또 개비기할려나요? 이회창아을 1000만원 현상금 걸었던 원숭이가 왜이러시나 섭섭하게... 문재인은 블루클럽가서 사진찍고 있지않나... ㅋㅋ

  12. 좌빠륻 2012.02.17 0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가 얼마나 똥줄이 바짝마르면 강용석이가 원숭이보고 자리 고소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는데도 대꾸한번못하고 총선끝나서 빨갱이들 의석수좀 찾이하면 그때 또 개비기할려나요? 이회창아을 1000만원 현상금 걸었던 원숭이가 왜이러시나 섭섭하게... 문재인은 블루클럽가서 사진찍고 있지않나... ㅋㅋ

  13. 슈퍼맨 2012.02.1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가.... 하찮은 일이라 생각하냐...???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5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15.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online 2013.01.05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s départements du Nord,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de l'Aisn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 du Bas-Rhin et de la Moselle ont placés en vigilance orange crue pour samedi par Météo France qui prévoit de la pluie et de fortes rafales de vent sur l'ensemble du pay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chaquetas. France Une mère tente de se suicider avec ses deux fill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 dont l'une handicapée Faits divers Plui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fortes rafal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utlet... 4 départements du nord en vigilance crues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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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avicon of http://www.mitchellandnesssnapbackshats.com BlogIcon Mitchell And Ness Snapbacks 2013.05.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私は非常にあなたは非常に難しい仕事をしてくれたあなたのブログに感銘を受けて。と私は有用な記事、素晴らしい仕事を共有していることに感謝!


 
안철수 원장님이 서울 시장 선거 이틀 앞두고 박원순 후보에게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고 추가하여 덧붙일 것도 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편지에 멘트를 달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이번 선거입니다.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았다"

'선거'는 바로 이런 '참여'의 상징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장선거는 부자 대 서민, 노인 대 젊은이, 강남과 강북의 대결이 아니고, 보수 대 진보의 대립은 더더욱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만은 이념과 정파의 벽을 넘어 누가 대립이 아닌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누구의 말이 진실한지, 또 누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말하고 있는지'를 묻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55년 전의 흑인여성 로자 파크스처럼 우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참여야 말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길이며,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천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드림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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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지금의 그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