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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사

성탄절 선물 정봉주 출소 "우리 아파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진 말자" 눈이 펑펑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애인이 있는 사람에는 천국이요 애인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라는 크리스마스가 '솔로대첩'의 열광 속에서 25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눈이 내려 좋았지만 사실 너무나 추운 날씨였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이 밥 먹고 책 읽고 그리고 글을 쓰다 잠이 든 하루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헐 벗고 굶주리며 소외된 자들을 위해 오셨건만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예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낮아지고 작아져야 하는 교회는 커져만 가고 더 많이 소유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신의 그림자 뒤에서 나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닌 목사를 비판해도 신에 대한 모독이라 비난하면서 자신들을 신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심한 개신교에게도.. 더보기
나는 꼼수다 봉주 1회, 정봉주 의리는 지속된다 나는 꼼수다 봉주 1회, 정봉주 의리는 지속된다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나꼼수팀의 의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감 전에 녹음되었다는 2012년 정봉주 전의원의 신년사도 있습니다 .나꼼수가 결코 가볍지 않는 방송이라는 것은 그들이 껄렁하고 예의 없어 보일 지 모르지만 그들이 행동하고 말하는 것은 다분히 용의주도하고 계획적이라는 것입니다. 때로 감상적 진보 지식인들이 상대방의 용의 주도한 덫에 걸려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정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꼼수는 처음부터 정의롭거나 거룩한 척을 안했기 때문에 밑으로 떨어질 곳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사람은 모두 평범한 것입니다. 나는 꼼수다 봉주1회는 나는 꼼수다 33회 대신 녹음되었다.. 더보기
정봉주 의원 헌정판 나는 꼼수다 앨범 출시 나는 꼼수다 로고송 앨범은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헌정 앨범 언제부터인가 나꼼수의 인트로 '리~멍복' 변조음을 따라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 적인 있습니다. 아 이게 되게 중독성이 강하구나 나꼼수의 내용만 듣는데 아니라 주변의 잡다한 삽입곡, 효과음 까지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정치는 딱딱하고 진지한 것이었는데 나꼼수가 나온 후 정치 이야기가 재미있고, 즐길만한 흥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재미도 즐기고 내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투표를 정당하고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나꼼수의 사회적 기여가 아닐까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말구~ 그런데 이 앨범을 어디에서 구입하냐구요? 전 음원 제공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이 회사 꽤 규모 있는 상장사로 알고 있는데 이런 앨범 올려놔서 나중에 세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