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자필편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24 네이버는 정치적으로 누구편일까? (2)
  2. 2011.10.24 안철수 원장의 서울 시장 선거를 위한 편지 (1)



네이버 끊임없는 구설수에 시달려왔습니다.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지 못하고 검색어 등을 조작함으로서 여론을 친보수적으로 이끌어간다구요..

그런데 내부적인 검색 알고리즘을 비전문가들이 사람들이 알 수가 없고, 여러차례 전문적인 답변으로 자신들은 중립적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캐스트에 올라온 글을 보면, 네이버가 정치적으로 어떤 성향인지 잘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검색 사이트가 방문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인위적으로 뉴스 기사를 네거티브적으로 올리는 것은 옳지 않다]

뉴스캐스트는 네이버 검색창 밑에 뜨는 소식란으로 네이버에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과 클릭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미디어 공간입니다 그래서 신문사들이 여기에 자신들의 기사를 올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아무리 좋은 기사도 네이버 메인에 실리지 못하면 사장되는 경우가 많죠

기사의 원 제목은 "안철수연 '폭주' ..시총 1조 돌파" 인데, 네이버 메인 뉴스캐스트에는 '"안철수" 정치판에 기웃거리자 또 떼돈이'이라고 각색되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기사 제목이 길기 때문에 네이버 뉴스캐스트 공간에 맞게 글자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글 제목을 조정한 것 같은데'  문제는 달라지면서 마치 안철수 원장이 정치판에 기웃거리다 돈이나 벌려는 파렴치한 같은 느낌을 심어 주었고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정해야 하는 검색 플렛폼 사이트에서 흥미유발식의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네거티브한 기사 제목을 치고 들어오면 실제로는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사였습니다]

네이버는 이렇게 기사 제목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서 떳떳하게 이유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안철수 원장의 행보가 마치 돈을 쫓아 움직이는 이기적인 행동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안철수 원장이 자필 편지를 건네고, 서울 시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런 민감한 시기마다 이미 여론보다 더 여론의 힘을 발휘하는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공정성과 정체성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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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francetv.fr/perdredupoidsrapidement/ BlogIcon perdre du poids vite 2012.01.22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소개 시간 . 뒤로 이동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성호 기자는 국회법과 민주주의에


 
안철수 원장님이 서울 시장 선거 이틀 앞두고 박원순 후보에게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고 추가하여 덧붙일 것도 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더더욱 편지에 멘트를 달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이번 선거입니다.   

1955년 12월 1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 '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았다"

'선거'는 바로 이런 '참여'의 상징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장선거는 부자 대 서민, 노인 대 젊은이, 강남과 강북의 대결이 아니고, 보수 대 진보의 대립은 더더욱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만은 이념과 정파의 벽을 넘어 누가 대립이 아닌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누구의 말이 진실한지, 또 누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말하고 있는지'를 묻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55년 전의 흑인여성 로자 파크스처럼 우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참여야 말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길이며,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천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드림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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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4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지금의 그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