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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민영화

전기 절약과 한미 FTA 할아버지 오늘 회사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두분 할아버지가 들어오셨습니다. 좀 이른 시간에 간 식당이라 본의 아니게 상대방의 대화 내용이 다 들렸습니다. 두분 할아버지는 서로를 이사장이라고 호칭하셨습니다. 70은 훌쩍 넘기신 나이로 보였고, 거동도 약간 불편하셨습니다. 두분은 들어오시자 마자 메뉴를 가지고 식당 주인과 밀당을 하셨습니다. 동태탕 집이었는데 동태탕은 6000원 내장탕은 7000원이었습니다. 한 노인분이 어떤 게 좋겠냐는 질문에 식당 사장님은 꽤 양심적인 추천을 하셨습니다. 1,000원 저렴한 동태탕을 이번에 드셔 보시고 괜찮으시면 다음에 오셔서 내장탕을 드셔보시라는 권유였습니다. 무조건 비싼 것을 권하지 않고 나름 합리적인 추천을 한 식당 사장님이 새롭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두분 할아버지는 서로.. 더보기
의료보험민영화 국무회의 통과 그런데 민주당은 뭐하나? 미국은 의료보험민영화의 구렁텅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로 헤어쳐 나오고 있는데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대한민국은 시궁창에 빠지려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나와서 의료보험민영화 안한다고 약속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 뭐 그런 것은 논란꺼리도 안됩니다. 극작가 몰리에르는 '말이란 자신의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라고 말한 반면 탈레이랑은 '말이란 자신의 진실을 속이는 수단'이라고 표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말'이란 탈레이랑의 그것이 된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미국 의료보험 민영화를 풍자한 만화 - 제약,보험,정치인,기업가,대형병원은 돈 놀이를 하고 있고 그 밑에 아픈 이들은 '우리는?'을 소박하게 외치고 있다. 출처 : http://binalshah.wordpress.com 미국은 의료보험민영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