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늘 매우 무거운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오늘 있었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었습니다. 정당은 한 나라의 정권을 잡고자 구성되었고 국민의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기에 늘 신중해야하고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이정희 기자회견]




▲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 있었지만 농담

그러나 이정희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황당에 가까운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가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원에 의해 날조된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던 것과 달리 내란음모의 핵심단어로 지목되는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웃어넘기는 '농담'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을 다 보면 어떤 맥락에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나왔을 것인지 이해가 갑니다. 13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현실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나열하면서 흥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엉뚱한 상상을 말로 옮겼을 가능성 같은 것 말입니다. 


예를 들면,언제나 사고만 치고 매국노 수준의 국회의원을 싸잡아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술 자리에서 과격한 사람들이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녹화를 해서 국정원에 넘기고 국가내란음모라고 하면 이또한 코미디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은 위의 경우와 다르고 해명의 방식과 시기가 옳지 않습니다. 이정희 대표 뿐만 아니라 통진당 의원들은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석기 내란음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RO' 모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전부 다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답변 했던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런데 지금에 와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농담이었다고 대표가 자진하여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해명과 설득의 기자회견이 아니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시국을 더욱 암담하게 만듭니다. 




[국회질의 이석기 의원 출처 오마이뉴스]




▲ 과거 부정경선 사태와 비슷한 상황

통진당은 과거 부정경선 사태 때도 언론으로부터 호된 "때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진당의 분열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의 지지와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야권연대를 죽이기 위한 언론의 불공정도 문제였지만 통진의 대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감정적으로 사태를 몰아갔고 한줌도 안되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갖은 사퇴 압력에도 이석기 김재연은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석기 의원은 국가내란음모죄에 휘말렸고 김재연 의원은 그림자처럼 함께하며 제대로된 해명을 하기보다는 과거 부정경선 사태를 상기시키는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주장일 뿐 여론은 정반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론이 반대로 흐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반성하길 바라구요 








통진당도 말하고 있지만 지금은 국정원의 국기문란의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수사의 대상인 국정원이 국가내란음모라는 중대한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행사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 시국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자충수에 빠져있습니다. 


통진당은 좀더 신중하고 이성적이었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팩트도 없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소설같은 이야기다'라고만 답변하던 그들이 이제 와서는 RO 모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의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있었지만 '농담이다'라고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이 늘어놓을 변명은 아닌 것입니다. 




[활짝 웃는 새누리 출처 경향신문]




통진당 의원 한명의 황당무계한 활동이 활활 타오르던 국정원 규탄 촛불민심을 주춤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에게 또다시 정치에 대한 배신과 환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정국은 통진당 내란음모사건으로 혼미하게 되었고 영악한 새누리당은 이 참에 민주당 문재인 의원 사퇴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빌미를 제공한 것은 통진당이다

통진당은 국정원에게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한심한 모임에서 농담같은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에 이석기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반시민들은 이석기 의원의 사상에 대한 의혹과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오직 통진당만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 통진당 부정경선 사태 때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도 아직 통진당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 합니다. 정치는 국민과 함께 할 때 희망이 있습니다. '혼자만 떳떳하고 혼자만 결백하다 이제는 농담이었다' 고 말하는 정당에게서 국민과 함께 한다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이석기 의원이 국가내란음모를 획책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소설을 쓰면서 사람들을 혼미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 정도에 국가가 흔들릴 대한민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혐의는 모든 중요한 정치적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기문란, 촛불, 4대강, 민영화, 쌍용차 등등 


이 책임을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운 하루입니다. 통진당 이번에는 꼭 책임의 한 축을 졌으면 합니다.



2013/09/05 - [까칠한] - 내란음모사건의 최종 목표는 문재인이다?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민주 2013.09.0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 할듯

  3. 2013.09.05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서옥균 2013.09.0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태야,딱가리,내시,귀태들아,이석기,같이,국정원,국기,문란,부정선거,사건도,빨리,처리하라.

  5. BlogIcon 정희기둥서방 2013.09.05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기 탈취가능하면 나도 하나 구입하고싶다.
    나쁜 인간들 없애버리게~~

  6. BlogIcon 법산 2013.09.05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의 농담이라, 이정희의 판단이 오류를 범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정치 경력이 짧은 탓입니다. 좀더 성숙한 정치인이라면 그러한 말은 적절치 못하였으므로 아무리 농담조로 말을 하였다고 하더라고 책임자로서 통감한다.라는 정치적 수사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는 우를 범한 것입니다. 차후에는 신중하시기 바라고 항상 보수의 공격을 예상하고 표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서서 생각하시고 김대중 자서전을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농담 2013.09.05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 맞네 저xx년은 저런년이 국회에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고, 나도 농담 야 이년아 집에가서 애나봐라 농담 ㅋㅋㅋ

  8.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9.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10. BlogIcon 분노 2013.09.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장난하냐 총기탈취 제작 주요시설 폭격 국민학생들 병정놀이 하냐 등신들아 농담으로 총기 운운하는 어른봤냐 웃긴다 집단모임에서 발전적인 이야기를 해야하는것이 모임의 진정한 뜻인데 밤늦게 도둑놈같이 살짝모여서 총기운운하고 주요시설파괴 운운하고 장난하는말이라고 돌리고 국민을 갖고 노냐 쳐죽이도 속이 안풀릴것 같은 것들이 힘들게 만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할려는 소아정신병자들 분명히 성장과정이 불만속에 크거나, 6.25때 북에 동조한빨갱이 집안일거다

  11. 천지 2013.09.0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농담을 무기탈취 이런 농담합니까

  12. BlogIcon 김영희 2013.09.05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석기는 내란음모 내란선동이확실하다

  13. BlogIcon 김현기 2013.09.05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들 모두 북한으로 보내버려라 북한이 좋으면 그곳에가서 살면되지 세금 축내면서 외 남한에 사면서 시끄럽게 하냐 정말 이정희 미워 죽겠다

  14. 판관포청천 2013.09.05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동영상 파일을 본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 함부로 말하지 마라...그 현장에 분위기가 어땠는가가 중요해. 아무리 강연회라해라 해도 그게 참석자들이 무슨 문서를 보면서 사전에 준비해서 발표를 하고 그런게 아닌 이상 서로 말을 주고 받다 보면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면서 일부분 그런 말도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거지. 누가 손들고 이야기 하고 거기에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고 떠들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잡담 수준이라는 거야...이석기는 지금에는 그날의 것 잊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것 다 새새히 기억 못할 수도 있고...그러니까 그들도 녹취록을 보고서 뭣 때문에 국정원이가 그런말을 하는지 알았고. 강연회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내란음모 모임이 없었다는 것이고 농담수준이었는데 그것을 내란음모죄로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 처음부터 일관되게 조작이라고 하는건데 말을 바꾼것은 아니지..더욱 중요한것은 우리나라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고 단순히 생각이나 말뿐이것만으로는 형법상 내란음모죄라는 가중한 협법을 뒤집어 쒸울 수는 없다는 거야. 이미 법조계에선 녹취록만으로는 내란음모죄는 달기 어렵다고 해. 사상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고, 우리 현실의 내란음모죄의 법은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만 엄격한 처벌을 하고 있지, 생각이나 말까지는 터치를 하지 않지. 그것이 '구두'가 아닌 손으로 잡히고 누구나 객관적으로 눈으로 볼수 있는 문서로 계획서가 있다거나 역활분담을 하고 조직을 꾸려서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간 정황이 있어야해. 현재까지는 그런 증거가 없는 상황이야. 말이란 것은 뱉아버리면 공중으로 날아갈 뿐이지...국정원이 문제 삼지만 않았다면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는 저희들끼리 강연회일뿐이다. 무슨 빠라를 뿌린 것도 아니고. 국정원이처럼 인터넷에 댓글을 단것도 아니지. //단순히 뭘 모르는 참석자들이 호기로움이나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과시를 하며 한번 말한 것에 내란음모죄라는 죄를 실질로 묻는다면 너무 무참한게 아니겠어? 이렇게 되면 머리속 생각마져도 통제하며 국민들이'농담' 조차도 할수 없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나 <1984년> 세상과 우리 사회가 무엇이 다른가? 생각이 저마다 자유로운 것을 생리현상과 같지...사상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거야. //말의 전체 기조나 현장 분위기를 봐야지 언론에서 나온 녹취록 발췌 부분은 그런 부분만 발췌해서 보니까 충격적인것이지 그게 일종의 중간에서 끼인 '삽화' 수준이지 전체 기조는 아니라는 거야,

    • 힘내라 대한민국~ 2013.09.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사상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죠^^
      하지만 대한민국 법 질서 하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악법을 지켜야하나? 말도않되는 언론플레이다?
      분위기나 맥락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휴... 그런 법 바로 고쳐보라고 뽑아준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그 국회의원이 말 장난이라도 대적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 국가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이었다면 실수 한 것이고, 죄송하다 하면 됩니다/
      그런데 통진당 어떤가요?
      극구부인하고 단식농쟁에 가진 쇼는 다하고
      대표가 나와서 아...그거 사실 농담이래요... 라고 하면
      그게 국민들이 뽑은 대표가 할 소리는 아니죠
      이모 의원의 발언이 사실로 있다면, 그것이 어쨌든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하는 일반적인 레퍼토리라도 사죄를 해야죠
      그게 정치를 떠나서 어느분야건 인간사회에서 이뤄져야하는 자세 아닌가요^^

    • 티부로드 2013.09.1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네 백수가 총기탈취를 이야기하면 콧웃음을 치죠. 근데 이석기는 어쨌든(?) 국회의원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반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게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15. 2013.09.05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장수석 2013.09.05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증스럽네.....
    대한민국 국민이 낸세금을 세비로 받아쳐묵고
    우째이런일이~
    머슴이 집안일은 안하고 남의일을 하고있어니
    네가 먹이고 세경주고 하는데 니 같으면 이 머슴을 어떻케 하갠노
    물고을 치야않되겠나 맞제 ......

  17. BlogIcon 글쎄 2013.09.05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정원의 댓글로 박대통령이 당선된게 아니라 이정희의 '박근혜 떨어뜨리려 출마한다'는 말에 박통이 당선 되었는데 자꾸만 국정원 댓그때문이라니,작금에도 저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머리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18. BlogIcon 베이직 2013.09.05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공산당 이 싫어요

  19. BlogIcon 평화 2013.09.05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수님~
    전쟁준비는 군인이 할 일 이죠^^
    국민들은 그 군인들을 믿고 세금으로 지원해 주죠^^
    국회의원은 자기일 하기도 바쁠땐데요^^

  20. BlogIcon 오렌지 2014.05.03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믿는 놈도 한심하다. 총기탈취가 그렇게 쉬워?

  21. BlogIcon 김용구 2014.05.0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는 말로지키는게아닙니다 총들고지키는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고된 방송사고였습니다. 종교는 정치에 개입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종교인은 본연의 자세를 지킬 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성호스님 이정희, MBN 방송 캡처]




▲ 스님이 나와 생방송 도중 욕을?


성호스님이 생방송 도중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도둑X'이라고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편, 채널은 MBN 이었습니다. 성호스님은 '뉴스M'에 출연해 대선 후보로 완주하지 않은 채 국가보조금 27억을 지급받은 이정희 전 후보를 '도둑X'년이라고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정희 전 후보의 후보 사퇴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찬반의 여지가 있습니다. 심지어 검찰측에서도 이정희가 전 후보가 현행법상 그 돈을 법적으로 돌려줘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님은 TV에 나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사기죄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박정희 대통령님은 민족 중흥의 영웅이고,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며 '이정희 아버지가 박정희 대통령처럼 훌륭한 사람 되라고 '정희'라고 지워줬는데 이런 '후레아들XX'이 어디 있나'고 말했다 합니다 (관련기사)


이쯤 되면 막나가는 방송이며, 이 스님 어느 절 소속인지 몰라도 산 속에서 수련만 하시다가 몇십년 세상 구경 못하다가 TV출연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문제는 언론


전 성호스님에 대해 비판할 생각 없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것이 문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영웅으로 볼 수도 있으며 이정희 전 후보의 부모로 유체이입하여 '작명'의 비밀까지 꿰뚫어보는 혜안(?) 얼마든지 내뱉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정희' 전 후보의 이름이 박'정희' 대통령과 같다는 사실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이런 주장과 인물을 생방송에 출연시킨 종편 방송의 수준입니다. 신기하면 다 방송에 내보내주고, 자극적이면 프로그램의 소재가 되는 현재의 종편 시스템 자체가 미디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케이블 TV에서도 신기하고 황당한 사람들만 모아 방송하는 '화성인 바이러스' 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화성인 바이러스'는 어디까지 예능 프로그램이고 어제 방송 사고가 났던 '뉴스M'은 종편의 뉴스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수준으로 뉴스를 만들고 있느니 종편 방송의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엄연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화성인 바이러스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종편의 수준을 가늠하기에 좋은 예가 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송은 사전에 보도할 내용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여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종교인이 수련은 하지 않고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 본인만의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검찰에 찾아가 고발까지 했다면 이것이 뉴스꺼리 축에나 들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일은 성호스님 개인사 와는 상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남의 일에 참견하는 한 종교인의 어처구니 없는 헤프닝에는 한 줄짜리 단신도 아까우련만,  생방송 뉴스 인터뷰까지 했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니 생방송 중에 욕설이 오가고 통재 불능의 프로그램이 된 것입니다. 이런 일을 벌인 해당 종편은 지금 부끄러워하고 시청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나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사회의 눈동자가 되어야 하는 언론


언론은 사람의 신체로 따지면 눈동자와 같은 구실을 합니다. 그 눈동자가 올바른 것을 본다면 그 사람은 좋은 길을 갈 것이요, 잘못된 것을 본다면 산속을 헤매다가 절벽에 추락할 것입니다. 언론이 망가지고 거기에 더하여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합작품으로 종편 같은 무개념 방송이 생겨났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은 어디를 헤매고 다니게 될지 암담할 뿐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이런젠장 2012.12.28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이상하네요? 위 기사에 대해 반대입장의 글을쓰면 모두 삭제해 버리네용????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12.28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너무 어지러운 세상이네요...

  4. BlogIcon 이병길 2012.12.2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님이 아니라 중놈에 새끼가 딱 어울립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없고 법도 없는 놈이 무슨 해탈을 할려고 중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01039964852 BlogIcon 아일락 2012.12.28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오님~~ 블로그 스킨이 바뀌었네요~~ ㅋ
    먼가 변화가 오셨나요?? ㅋ

  6. BlogIcon 우허우흐 2012.12.28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스님이 아니고 스새퀴죠

  7. BlogIcon 미쳐가는구나 2012.12.28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법 날치기로 쓰레기 종편이 탄생하는 순간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겠지요
    지상파 방송도 쓰레기로 전락하는 상황에서
    진실이 실종된 사회가 암담할 뿐입니다

  8. BlogIcon 지나다가 2012.12.28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호 스님, 스님이라고 불러야 할지요. 일단 조계종 종단에서 제적된지 몇년 되었죠. 사유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817_0011373200&cID=10201&pID=10200

  9. BlogIcon 괸돌 2012.12.2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0여년간 땅끄애완견질한 느집안 자랑하러다니냐? 한용운스님,법정스님이름이라도 들어봤으면 싸구려 농약빨리마시거라.갈때 법륜이 명진이 함께 데려가거라/ 보자보자하니가 보 ㅇ 같구나

  10. BlogIcon 예수님사랑 2012.12.28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인생은 스님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는자입니다 적어도 산사에서 세상을 끊고 수도에 전념하는 분들에게 붙이는 칭호가 스님이라는 칭호입니다 세상에 물들은 무리들은 도둑놈이라고 하지요 사기꾼이라고 하지요 백성을 미혹하는자 사기꾼...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12.28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교인의 본분을 지켜야 했는데 왜 나섰을까...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래서 제가 종편을 안봅니다. 채널을 항상 건너뛰지요.

  12. BlogIcon 녹두빛 2012.12.28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서 어느정도 알고 일부러 방송한것 같네요. 글쓴님의 말에 동감입니다. 예견된 방송.. 사고인듯이 처리하면서도 일부러....ㅎ

  1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12.29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견된 방송인 것 같습니다. 종편이 그렇쳐 뭐...

  14. BlogIcon 카사 2012.12.29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제대로 알고 글써라!! 이정희는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절대 먹튀라 할 수 없다!! 사기죄도 적용되지 않는다! 따질려면 먼저 그 법을 만든 새누리당을 욕해야 할 것이나 그 보조금은 불법 선거비자금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그 돈이나마 없으면 군소 정당은 아예 정치활동조차 하기 힘들어진다. 게다가 그돈이 이정희 개인이 독식하는 돈이더냐? 27억은 사표내기전까지 대선활동해온 비용으로도 턱없이 부족하다!!

  15. BlogIcon 카사 2012.12.29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다가 대선에 나왔으면 반드시 완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중도 사퇴하고 남을 밀어주는 것도 대선 활동이다. 이정희가 27억을 내놔야 한다면
    새누리 400억이 넘는 돈, 민통당 250억(300억?)이 넘는 돈도 함께 토해내야 할 것이다.
    27억은 아깝고 400억, 250억(300억)은 안 아까운가??

  16. Favicon of http://www.daum.net BlogIcon 촌놈 2012.12.29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
    목사 아닌 목사
    목사 같은 목사
    입만 목사,
    옷만 걸친 목사.........많은 줄 알았는데,

    인제는 중들도 따라 잡기하나...........

  17. BlogIcon 춘성거사 2012.12.29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웃겼다. 저런 스님이 아직도 있다니. 재미있는 스님일세.

    옛날에 춘성스님이 그랬다지 아마?

  18. 아이고 2012.12.29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춘성 스님하고 만공 스님이라고

    대단한 스님들이 있긴 있었지

  19. BlogIcon 이한만 2013.01.03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아무개가 테레비 토론에 나와 심한 이야기를 많이하며 여당 후보를 공격했었죠... 많은 사람이 시원한 소리했다고 호응을 했던 사람들도 있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야당의 가장 큰 패인이 그 작태였다고 뭇매를 맞듯이 이 분도 결론은 그런 비슷한 결과를 갖어올것 같네요... 슬기로운 삶들을 보고 싶습니다

  20. BlogIcon hamburger210000 2013.01.03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자의 고유영역이 있을텐데...

  21. Favicon of http://www.samsungg@naver.com BlogIcon 김삿갓 2013.01.04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씨의 27억 먹튀는 분명 사기성이 농후하고, 이정희씨의 발언 또한 분노를 살만하지만, 존경하는 성호스님의 방송용 발언에도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스님이 오죽하면 저러실까 안타깝습니다.


이정희 후보가 방금 전 12월 16일 오후 2시에 사퇴 기자 회견을 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예상 했던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완주하리라 예상했는데 참으로 힘든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출처 : 연합뉴스]




▲ 이정희 후보 사퇴 기자 회견 


이정희 후보는 사퇴 선언을 했습니다. 사퇴 기자 회견은 간단하고 명료했습니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 이정희 입니다.




저는 오늘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입니다.




노동자와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합니다.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합시다.




절망을 끝내겠습니다.




진보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는 이정희 후보


이정희 후보는 1차 대선 TV토론에 나와서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본인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이번 대선에 나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소 황당한 말일수도 있지만 이 후보의 절실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이정희 후보는 411 부정 선거 관련하여 언론의 대공포화를 맞고 추락할 대로 추락한 정당 지지도에 굴하지 않고 18대 대선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래서 관심과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습니다. 저 역시 이정희 후보의 출마가 절대로 이번 정권 교체에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여겼고 그래서 그녀의 출마를 반겨하지 않았더랬습니다. 


왜냐하면 부패한 언론은 이정희, 문재인 후보를 함께 엮으면서 '잘못된 진보'라는 프레임으로 이미지를 추락시킬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예상 외의 대선 TV토론 선전


결국 대선 레이스는 시작되었고, 대선 TV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의 활약을 보면서 꼭 나쁘지만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남과 여의 대결입니다. 성 대결 양상에서 남자 후보가 자칫 여성 후보를 몰아부칠 경우 도리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의 위치가 애매했었는데 1차와 2차 토론을 통해 같은 성의 이정희 후보의 맹공이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을 물었고 비판할 것을 제대로 비판하였습니다. 잘못된 것은 반론의 기회조차 없는 한심한 TV토론 룰이었고, 이 후보는 제한된 룰 속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수 언론의 비난과 상관없이 이정희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이상 현상까지 생겨났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정희 후보의 주장과 화법이 국민들에게 단지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지 당연히 우리 사회에 문제 제기되었어야 하는 문제를 언급한 것입니다.  쌍용차, 소외된 농민, 삼성과 현대라는 재벌, 그리고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 새누리당은 조장하고 민주당은 외면했던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와 고통을 이정희 후보는 제 3의 시각으로서 당당히 말했던 것입니다 .




▲ 한명숙 오세훈의 교훈


그런데 이정희 후보는 스스로의 모순점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후보를 낙선시키려면 자신을 지지하는 1%의 지지층이 본인을 찍으면 안된다는 점이었죠. 이번 선거는 누구나 알다시피 초박빙의 승부입니다. 어쩌면 지지율 1% 범위내에서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는 민감한 선거인 것입니다. 


불과 2년 반 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한명숙 후보간의 표 차이는 0.6% 차이였습니다. 0.6 차이로 오세훈이 서울시의 권력을 차지했던 것이죠. 전 이번 선거도 어쩌면 이와 비슷한 양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 이정희 후보의 사퇴는 참으로 값지고 1%의 확실한 표가 문재인 후보에게로 넘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 사퇴로 표가 새누리와 민주당으로 3:7 정도로 갈렸다면 이정희 후보 사퇴로 표는 1:9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통합진보당 지지표는 확고한 계층인 것이죠.  물론 이정희라는 이미지에 반응하는 보수층이 더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언론에서 워낙 짓밟아 놓은 통합진보당과 이정희 후보이기에 보수층의 '발끈'함도 그렇게 크지는 않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 둘만 남은 TV 대선 토론 꼭 시청하시길...


그리고 가장 중요한 3차 마지막 TV토론이 오늘 저녁 열립니다. 이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만의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3명이 서로 복잡한 룰에 따라 지리멸렬 돌고 도는 것이 아니라 이제 단둘이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펼칠 것입니다. 그리고 승자가 가려지겠죠. 이것이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주말의 끝입니다. 바쁘더라도 TV 토론을 꼭 경청하시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이 누가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스스로 꼭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2.12.16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12.1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후보가 원하는데로 될겁니다..며칠 안남았네요...
    즐건 일요일 보내시구요..나비오님^^

  3. 거북목 2012.12.16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전후보 이번 대선을 통해 참 달리 보인 인물이였습니다. 쉽지않았을텐데 대의를 위해 어려운 결정내린 그녀에게 큰박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토론때 박후보를 향한 가시돋힌 비아냥의 애티튜드가 쪼매 순화되었다면 1프로가 아니라 10프로도 넘지않았을까 싶었네요. 우리나라는 예의범절이 중요한 나라니까요 ㅎㅎ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12.1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그 소식을 들으면서 왜? 아~
    그랬답니다. 이미 인쇄는 됐을텐데 혼란스러워 무효표 만들진 않겠지요?

  5.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2.12.17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이정희 후보 사퇴'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gospel79.tistory.com BlogIcon eternity79 2012.12.17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http://gospel79.tistory.com

  7. BlogIcon 김지호 2012.12.17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의를위해 끝까지 사우고 양보도하고 대의를 이루세요

  8. Favicon of http://chemica.tistory.com BlogIcon chemica 2012.12.17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돌직구 이네요 .. ^^
    그 값진 희생에 즐거운 보람을 기대합니다..

  9. Favicon of http://scytale123.tistory.com BlogIcon 4MEN 2012.12.1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구가요 ㅎㅎ

  10. Favicon of http://limitless25.tistory.com BlogIcon Moonki 2012.12.18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궁금해서 여쭤 보는 건데
    만약에 대선에 이정희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도 이정희 후보의 지지층인 1%는 문재인 후보, 민주당 쪽으로 가지 않았을 까요?

  11. Favicon of http://wnus.tistory.com BlogIcon 파랑새이야기 2012.12.18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정희의 후보포스터는 정말 가관이더군요.. 코리아 연방..

    무섭습니다... 27억이나 내놓으시죠

  12. 글쎄요. 2012.12.2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대선떄마다 X맨 같은 존재가 있었는데... 이번엔 이정희 후가가 그랬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정희 후보의 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가는 것인데 ...
    말 몇 마디로 그 보수들의 결집하게 만들고 1%보다 많은 중도의 사람들이 박근혜에게 표를 던졌으니 말입니다.
    한마디로 죽 쒀서 개를 준 격이고 삽질한 격이죠.
    결국 27억 먹튀 논란만 일어났습니다.
    이미 후보 탈퇴를 마음에 두고 한 행동이었으니까요. 27억 안 받고 했다면 박수를 받았을 것이지만요.

  13. 임광호 2012.12.23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회 광견병 에걸린 한마디로 미친개 다
    어디 더러운 주둥아리로 국민여러분 시부리노.
    귀신도없나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분을 활용해 신정아 씨를 인터뷰했던


물론 말실수 였을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지하경제 활성화' 하겠다고 전 국민이 생중계로 보고 있는 TV토론에 나와서 말할 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말 실수 치고는 좀 내용이 그렇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지하경제 : 

[경제] 사채놀이, 마약 거래, 도박, 매춘  불법적 경제 활동  합법적이지만 정부 공식 통계에는 나타나지 않는 각종 경제 활동 통틀어 이르는 . [다음 국어 사전]




[대선 TV 2차 토론 출처 : 오마이뉴스]




▲ 박 후보 반복되는 말실수


이전에 박근혜 후보는 여러 차례 말실수를 하였습니다. '인혁당' 사건을 '민혁당'이라고 발음 실수를 한 적도 있고, '의원직' 사퇴를 '대통력직' 사퇴라고 단어를 헛갈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통령 선거 2차 TV토론에서 한 '지하경제 활성화'는 다소 생뚱맞은 말실수인 것 같습니다.





즉, 박 후보가 원래 하려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유추해 내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TV 토론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의 질문에 대하여 박후보는 "씀씀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자의적으로 쓸 수 있는 재량 지출을 줄이고, 세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하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으로 매년 27조 원씩 5년 간 135조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문맥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지하경제 활성화' 대신 들어갈 문구가 만만치 않습니다. 사람이 보통 말실수를 하는 것은 매우 익숙한 단어에서 합니다. 어렵거나 평소 쓰지 않는 단어는 상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실수가 적지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세입을 확대하기 위해 "OO경제 활성화"에 들어갈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박 후보가 말하려고 했던 '경제'는 돈은 많이 버는데 세금을 적게 내는 분야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란에 '서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세입을 확대하겠다는 말은 전혀 앞뒤가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자'경제 활성화"를 통해 세입을 확대하겠다는 주장은 새누리당의 본질에 역행하는 공약이라 TV토론에 나와서 할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대선 TV 2차 토론 출처 : 오마이뉴스]




▲ 말실수 맞아?


그렇다면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돈은 많이 벌면서 세금을 내지 않는 경제분야가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TV에 광고하는 사금융이 아니라 나라에 신고 없이 운영하는 '사채시장' 이 있을 수 있습니다. TV에 광고하면서 대출해 주는 곳은 코스닥에 상장한 곳도 있다고 하니 세금을  떼먹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폭들이 운영하는 사채시장이 저 범주에 들어갈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지고 보면 세입 확대를 위해 활성화 해야하는 분야가 제대로된 곳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말실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TV 토론에서 마지막 주어진 1분 동안 마지막 발언을 하는 대신 토론 중에 있었던 의료보험 관련 자기 해명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마지막 발언 시간을 희생하면서까지 바로 잡으려 했겠죠. 


하지만 지하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정정하거나 실수 였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국민된 상식으로 말실수였겠거니 추측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근차근 따져보면 말실수 할만한 대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지하경제 양성화'라고 말하려는 것을 '지하경제 활성화'라고 잘못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경제는 뿌리를 뽑아야 하는 대상이지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린 양성화의 대상은 아닌 것입니다. 


박 후보의 지하경제 언급은 8월 22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도 나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박 후보가 복지 정책 재원을 설명하면서 "재원마련은 6대4, 여기서 6은 기존 씀씀이에서 효율적으로 바꾸고 토목건설 등 SOC(사회간접자본)는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4라는 부분도 우선 세금을 걷는다고 달려들기 전 비과세 감면(축소) 등이 있고, '지하경제 활성화'로 투명하게 세원을 해서 10이라는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인용기사







▲ 18대 대선 최대의 이슈 "지하경제 활성화"


어제 대선 TV 2차 토론에서는 '지하경제 활성화'가 최대의 이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관위의 황당한 룰 적용으로 후보자간의 차별성도, 진정성도, 능력도 확인할 수 없는 김빠진 TV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박근혜 후보가 발언한 '지하경제 활성화'는 이것이 진짜로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생각인지 아닌지 분명히 구별해 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말실수 였다면 원래 하려던 말이 무엇이었는지 똑똑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지하경제를 활성화 내지는 양성화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후보는 나라를 다스릴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하경제는 없어져야할 대상이지 국가 권력이 용인해 주어서는 안되는 영역인 것입니다. 가뜩이나 힘든 서민 경제에 돈 몇푼 빌려주면서 악랄하게 이자를 받아챙겨가며 신체포기각서까지 요구하는 깡패 집단에게 세금을 걷어 복지 예산을 확대하겠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 부실한 TV토론 그래도 하는 것이 낫다


부실한 TV토론이지만 결국 늘어놓는 말 속에 후보의 본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보좌관이 써 준 대본만 읽고 주어진 공통 질문에 앵무새처럼 대답만 한다면 진실로 그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선관위가 이런 토론의 '토'자도 모르는 TV토론룰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들 꾀에 자기가 스스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박 후보 캠프는 '지하경제 활성화'에 대하여 실수인지 잘못인지 본심인지 솔직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TV토론이 한 번 남았습니다. 꼭 시청하여 누가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할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puterlik 2012.12.11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건 아니다!!뇌에 진짜 문제가 있나!! 병원다녀야 하는거 아닌지...알바로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영혼까진 팔지 말자!!! 진짜 박끄네 되면 나라를 떠나야지...아휴 진짜!!!

  3. BlogIcon 승리 2012.12.11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두번도 아니고 박그네 말실수 지겹다는..그런데 이번에는 말실수가 아니라는것이 핵심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방군데에서 쉴드를 쳐주니 인터넷 찾아볼 시간 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넘어갈뿐이고..만일 새누리당이 아닌 타당의 후보자가 박그네처럼 주구장창 말실수 해댔다면 아마 이미 후보직 사퇴시켰을 것임~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4. 소월 2012.12.11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지하경제는....실수라고 할 수 없음..ㅋㅋㅋ
    본인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우리 수첩여왕님의 입에서 나온거라고 볼 수도 있지 않나??
    말이라는게 평소 자신의 생각을 대변하는 도구이기도 하니까

  5. BlogIcon 중평 2012.12.11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재원확보를 위해 지하경제 부문의 세금징수를 활성화하겠다는 생략어법 같은데 뭐가 잘못인가? 지나친 말꼬리잡기일뿐!!

  6. BlogIcon 중평 2012.12.11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재원확보를 위해 지하경제 부문의 세금징수를 활성화하겠다는 생략어법 같은데 뭐가 잘못인가? 지나친 말꼬리잡기일뿐!!

  7.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12.1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실수 아닐겁니다...
    그게 바른말인줄 알고 했을겁니다..
    아무렴요..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인데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8.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12.11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니 누구나 말실수는 할 수 있겠지요. 또 다 알 수도 없겠지요. 그러나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각종 이슈에 대한 개념정립이 덜 되어있다면.....이것은 또 다른 문제 같습니다.

  9. BlogIcon 김돌쇠 2012.12.11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이구 이런게 베스트 글이라니, 그래도 이정희가 "북한이 하시었어요"나 "남쪽"(대한민국)보단 훨 낫지 않니? 이거야 말로 말실수가 아니라 평소에 쓰던 말 아니겠니? 그렇게 끌어내리고 싶니? 맘대로 안될꺼다.

  10. BlogIcon 김돌쇠 2012.12.11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저거 완전 밉상이다. 박근혜씨 화내게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지가 아는거라고는 변호사 한것외에는 없다. 남을 위해 살려면 예의부터 배워라.

  11. BlogIcon 백송 2012.12.11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 후보의 "지하경제 활성화"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말하는 것이었다. 달러시장을 말하는게 아니다. 억지부리지 말라.

  12.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12.11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토론 잘 봤답니다.

  13. BlogIcon 마당쇠 2012.12.1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맞습니다. 박근혜가 지하경제 활성화시키자고 했습니다.
    불법 사채시장. 성매매시장, 돈받고 뒤통수까주기등등.. 지하경제 활성화 시키자고 했습니다.
    됐습니까??? 만족하십니까???

  14. BlogIcon 이상근 2012.12.11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그네통령되면 꼭두각시 되는 거지

  15. BlogIcon 물상 2012.12.11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빨들 난리가 났네 ㅎㅎㅎ임기말 이명박대통령 지지율25%,임기말 노무현 4% ,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될사람이 누구지요 ?

  16. BlogIcon 정도 2012.12.11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견이 부족한줄알았지만 대통령후보가 이정도일줄이야...
    4선에 15년 정치생활하셨다는분이....
    대체 보통의 상식은 가지고계시는건지 의심스러움..ㅠㅠ
    어떻게 그동안 줄곧 작든크든 리더의 역활을 했는지....
    진짜 치열하게 토론하는 후보들의 보고 판단하고싶어진다..이런 요식적인 설명회말고...

  17. BlogIcon 걱정이야 2012.12.11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념 상실인지..아니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것인지...

    참!!난감한 후보입니다.......말만 하고 막상 되고 나서는 공략은 공략일뿐!..아니면
    다른 말로 둘러대는 MB당 처럼.. 박후보가 내놓은 공략은 ...
    그많은 복지는 정부가 부자도 아니고 국민 세금,직장인 세금으로 만들어 지는데.그러다보면 직장인들만 죽일 터이고,자영업자,의사,변호사,좀 확실하게,
    세금 잘 받아 내고 공약 했으면 ..

  18. BlogIcon ㄴㅁㅇ 2012.12.12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은 중요치 않아. 어차피 추종자들은 뭘하든 절대 자기 성향이 바뀌진 않거든. 반대로 토론으로 성향이 바뀔 인간은 절대 투표를 하지 않는다. 즉 토론은 그저 추종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수단 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박 후보쪽 책사들은 그렇게 보고 있고 그게 정확해. 그러나 문 후보 쪽 책사들은 토론이 승패를 결정 지을 거라고 오판 하고 있다. 즉 박후보 책사들은 조조급이고 문후보 책사들은 영구 쯤 될려나? 쯧. 덩신들.

  19. BlogIcon 마시마로 2012.12.12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경제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그분들을 위한 포석일걸

  20. BlogIcon 거북목 2012.12.12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여옥씨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박후보에 대해 언급한 부분중에 그녀의 부실한 서재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서재를 보면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알수있는데 그래도 대통령을 해보겠다고 나선 사람의 책장에 일단 책이 별로 없고 대부분 기증받은 책들로 이루어져있으며 통일성을 찾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러니 그녀가 어떤 생각으로 대선에 출마했는지 오리무중이고 토론이나 발표에도 당찬 포부는 고사하고 잦은 말실수에 자주 웃음거리가 되는게 아닌가싶군요.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 굳이 언급안해도 될 거라 본다


언론의 편파 왜곡 방송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보면 현 정권과 새누리당이 왜 종편 허가에 힘을 쏫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TV를 켜놓고 있는 업소들, 예를 들면 식당 사우나 찜질방 등에 가면 종편 방송을 켜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콘텐츠도 부족하고 언론의 공정성에 관심 없는 종편은 하루종일 대선 관련 소식을 쏟아내고 있지만 잘 들어보면 균형잡힌 보도가 아니라 특정 후보의 사설 선거운동 방송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때로는 매우 노골적으로 아니면 미디어가 동원할 수 있는 첨단 기법을 동원하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교묘한 편파 방송


미디어가 대선 방송에서 어떻게 편파적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종편도 아닌 국민의 방송이라는 KBS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래 사진을 비교해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KBS, 새노조]




KBS 뉴스9이 시작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다음, 두 앵커의 오프님 멘트 시 화면입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근혜 후보의 사진이 삼각형을 이루며 매우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프닝 멘트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더 오래 그리고 더 강력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KBS, 새노조]




다음에 이어지는 문재인 후보는 순서 배치도 안 좋고, 분량도 짧으며, 이미지도 '웃는' 얼굴 모습이 아닌 왠지 난잡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이런 방송을 내보내면서 대단히 비장한 듯한 두 뉴스 앵커의 모습이 우스울 따름입니다. (KBS 새노조 모니터링





[출처 : SBS]




좀더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 동일한 날 SBS 메인 뉴스의 화면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선명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대선 방송 보도가 아니라 대선 편파 방송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KBS가 이정도 인데, 하물며 종편은 얼마나 더 노골적이고 황당할 지 여러분의 상상력에 맡깁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송의 교묘한 편파 방송을 일반 국민들은 인식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단지 저 후보가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시간 동안 노출되고, 시대 정신에 부응하는 적절한 말을 많이 하는구나 은연 중에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언론의 공정성 방치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그래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후보대 후보의 싸움이 아니라 언론이라는 또하나의 적이 생긴 것입니다. 언론을 제압하기 힘든 것은 중립의 위치에 서서 편파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함부로 공격하거나 몰아 붙이면 도리어 역풍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그들의 양심에 기반하여 최대한 자중해주길 바랄 뿐이며 정권이 교체되고 비적격 언론인들에게 지금까지의 책임을 묻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12월 4,10,16일  대선 후보 TV토론


이와 같은 참단한 언론 상황에서 대선 후보 TV 토론 일정이 결정되었습니다. 정말로 학수고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정책의 차별성도 없고, 네거티브만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TV에 마주 앉아 서로의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선거 운동 과정입니다.


박근혜 후보 측이 TV 토론을 기피했다 안 했다 말이 많지만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일정이 된 것입니다. 12월 4일, 10일, 16일 세차례의 TV 토론이 예정되었는데 저는 이 소식에 따라붙는 한가지 이야기에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그것은 문재인 박근혜 양자 토론이 아니라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 함께 하는 3자 토론이라는 것입니다. 




▲ 삼자토론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하다고?


겉으로 보기에는 박근혜 후보가 불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여당 후보 1명과 야권 후보 2명이 펼치는 1:2의 싸움으로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실제로 그럴까요? 이것은 제가 처음에 말한 한국의 언론 상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통합진보당은 411 부정 선거 사건으로 내용에 상관 없이 온 국민에게 천하의 '부도덕한 나쁜' 인간들로 찍혀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언론의 공이 큽니다. 당시 연일 실시간 현장 방송을 통해 부정과 비리 의혹은 낱낱히 보도한 덕분입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의 문제는 일반 국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야권지지 유권자들에게도 신뢰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지지율 5% 이상을 얻었던 정당이 지금은 대선 후보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1%가 안되는 샤프심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깨끗히 안 나오길 바랬습니다. 스스로는 억울하다 말할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억울함을 해명하지 못한 것도 정치인으로서 짊어지고 가야할 몫이며 책임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정희 후보는 당시 스스로 대표 자리를 물러나며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대선 레이스가 펼쳐지니 기다렸다는 듯이 후보에 출마하고 TV 토론에 까지 나오겠다는 것입니다. 




[이정희 후보 출처 : 민중의 소리]




TV 삼자 토론은 박근혜 후보에게는 전혀 불리한 토론이 아닙니다. 왜 그러한 것인지 지금부터 3가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박근혜 후보는 말할 분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박근혜 캠프는 박 후보 혼자 말하는 것은 선호하고 양자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꺼려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박 후보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말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말실수가 많은 후보가 TV토론에 나와 오랫동안 이야기 하게 놔두는 것은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 것입니다. 




둘째, 문재인 이정희 후보가 같은 편이라는 편가르기는 박근혜 후보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이정희 후보의 이미지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국회의원까지하고 소속 국회의원이 6명이나 있는 정당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1%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이미지가 나쁘다' 는 것입니다. 


이정희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가 한자리에 앉아 박근혜 후보에게 반대하는 공동 전선을 취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퇴 이후 부동층이 많아졌는데 이들과 같은 중도층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TV 삼자 토론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 수 있는 불편한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대선 TV토론의 의미 자체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희 후보의 태도로 봐서는 TV출연을 '기회'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나와서 하고 싶은 말 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짜피 당선권도 아니고 평소 억울했던 주장 다 쏟아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언론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정작 TV 토론을 하는 이유는 대통령 될 사람에 대한 검증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잘 잘못을 서로 따져보는 자리가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TV토론 다음날 뉴스의 메인은 이정희 후보가 장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도 네거티브 기사로 말입니다. 


정작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보다는 411 총선 이후 통합진보당 사태 때와 같이 쓸데없는 것에 자극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결국 약점이 많은 후보에게 유리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정책이나 후보자 검증이 아니라 정치에 대한 환멸, 자극적 정치 기사로 20여일을 알맹이 없이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정희 후보 사퇴만이 살 길이다.


전 그냥 이정희 후보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퇴하길 바랍니다. 좀 더 시간을 못 박자면 대선 후보 TV 토론이 시작되기 전에 사퇴했으면 말입니다. 지금은 정권교체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힘을 모아야하고 그 힘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희생'도 포함됩니다. 비교해서 그렇지만 심상정 의원을 본 받았으면 합니다. 


용서는 자기가 더 열심히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희생하고 자중하는 것에 사람은 감동하게 됩니다. 이정희 후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안 좋은 모습 보이지 말고 '사퇴하길' 바랍니다. 야권 단일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대의 승부처는 TV토론이라고 보여지는 데, 거기에 숟가락 얹을 생각 안했으면 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통합진보당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입니다. 부디...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깨어있는시민 2012.12.0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말씀 입니다.
    이 또한 언론에서 끼워 넣기로 대선 방송 물타기 의 고도의 전략입니다.
    이 전략에 말려 들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을 위해서 이정희 가 사퇴를 해야 합니다.
    다 전략대로 끌려 가고 있습니다
    이걸 알면서도 끌려간다면 그 것은 불섬을 지고 불구덩이 에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깊이 생각 하여서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는 통진당이 사퇴하고 양자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토론도 양자로 가야 하고~

  3. BlogIcon ㄹㄹ 2012.12.04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토론받는데 이정희 후보가 너무 심하더군요. 심하다 못해 박근혜 후보가 가엽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박근혜 후보나 문재인 후보는 어른스런 이미지지만 이정희 후보는 너무 미성숙한, 그리고 국민을 위하기보단 자기를 위해서 토론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무슨 토론이 싸움하는 곳입니까? 확실하게 자기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하여 참가하였다는 말까지 하고... 이 사람은 진짜 싸우고 싶고 자기 체면 내세우고 싶어서 참가한것같아요

  4. Favicon of http://twitter.com/obba47 BlogIcon obba47 2012.12.0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를 향해서 야무지게 ,당당하게 대표할 수 있는 대통령.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외국 원수들과 나란히 설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누ㅜ군지. 거짓에 가려진 정체를 잘 파악하심이 필요합니다.

  5.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2.12.0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대선 TV토론'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andok2.tistory.com BlogIcon 산도끼 2012.12.06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가지 모두 동감되는 내용이네요

    한가지 더 붙이자면 이후보가 문후보에게도 강경세를 유지한다면
    차라리 낫겠는데.. 박후보에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다가
    갑자기 문후보에게는 러블리 모드로 돌변하니
    문후보,이후보가 연대 한다는 이미지만 더욱 고착화되는 듯 하네요

  7. Favicon of http://youandmetogether.tistory.com BlogIcon 그게사랑이더라 2012.12.06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은 모름지기 자신이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 했습니다. 토론을 보면서 이정희 후보가 끼여있을 자리가 아닌데, 왜 거기 있는건지..그리고 출연한 의도가 무엇인지 굉장히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아직 누굴 뽑을지 결정하지 않고 관망중이지만, 유력한 양쪽 후보의 정책이 더 궁금했었던 하루였습니다.

  8. 이런글도 2012.12.0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개인적인 생각을 이런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내 생각이 옳은거라고 윽박지르는글 같아보이는군요. 편파방송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보기에 따라 이런 글이 편협된 사고에서 나오든 글 같은데요.. 물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압승하길 원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렇지않아도 이후보때문에 야권쪽 이미지가 네거티브쪽으로 심하게 쏠리고 있는데 이런글까지 보니 더 편파적인 글 같아보이는군요.. 잘못된건 비판해야 되는건 맞지만 방송국의 배경이미지까지 들먹이는건 억측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9. 과객1 2012.12.07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협과 억측으로 일관된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먼저 선거법을 확인해 보시지요.

    1. 현행 선거법에 의거, 이정희는 당당하게도 (?) 5석의 국회지분을 가지고 있는 제2여당의 대표로 토론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진겁니다.
    2. 당 토론회에 불참하려면 벌금 400만원을 내야합니다.

  10. 이시은 2012.12.10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계속 말을 짜르는거야? 왜그래? 계속 얘기들어야하는데

  11. 이시은 2012.12.10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계속 말을 짜르는거야? 왜그래? 계속 얘기들어야하는데

  12. jungseokeon 2012.12.14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대한민국언론 쓰레기임 이 표현이 오히려 부족한정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13. jungseokeon 2012.12.14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대한민국언론 쓰레기임 이 표현이 오히려 부족한정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14. Favicon of http://investorsinfrahome.com/jmaroma/index.html BlogIcon Jm aroma noida 2012.12.18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중진담 이상의 고백

  15. Favicon of http://www.armoursecurities.in/security-services.html BlogIcon Security services in Gurgaon 2012.12.1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꼭 예산이 경우에도 최고의 보안

  16. Favicon of http://www.dentistryredefined.com/dentures.html BlogIcon Dental implant centre 2012.12.18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치과는 재정의 치과의

  17. Favicon of http://madhubanrealtech.com/aboutUs.aspx BlogIcon Apartments in noida extension 2012.12.1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도의 1 위 부동산 포탈 사이트입니다

  1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19.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timberland 2012.12.2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es inconnus ont incendié une église à Maiduguri, la ville du nord du Nigeria où des églises avaient déjà été brulées et six personnes tuées la veille de No,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arato timberland?l par des islamistes, http://www.timberlandbaratas.com zapatos timberland, a rapporté lundi la police. Aucune victime n'a été signalée. La secte islamiste Boko Haram avait revendiqué les attaques du 24 décembre à Maiduguri et une série d'attentats le même jour dans la ville de Jos, http://www.timberlandbaratas.com Hombre Timberland, dans le centre du Nigeria,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españa, qui avaient fait plus de 80 morts, http://www.timberlandbaratas.com Mujer Timberland. La police a déclaré avoir arrêté la semaine dernière 92 membres présumés de Boko Haram, un groupe qui avait lancé un soulèvement dans le nord du Nigeria en 2009,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otas timberland, où des centaines de personnes avaient été tuées.Related articles:


    http://ibio.tistory.com/522 Le constructeur aéronautique américain Boeing a annoncé jeudi dans un communiqué qu'il avait liv

    http://petalstory.tistory.com/174 Le président du groupe UMP au Sénat

  20. Favicon of http://www.custom-essay-writing.net/essay.php BlogIcon click this link 2013.02.26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우리는 누가 이겼는지 알아요. 개인적으로, 난 정말 이런 행사에 참여하기 싫어하지만 전국을 포함 이후로 난 참가했습니다. 자,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서 기다릴 것입니다, 그것은 더 나은 것이?


정치판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술렁이고 있습니다. 20년만에 돌아왔다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루어지는 2012년 선거는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까지도 이야기하게 만드는 대단한 이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411 총선은 더욱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쇄신이라는 이름 하에 한나라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야권 연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통합민주당의 빅매치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총선 정국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있으니 바로 통합진보당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희 의원과 27세의 어린 나이에 3,000만원 선거 공약을 걸고 나왔던 손수조 후보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이정희 대표는 27일 오후 관악구 삼성동 시장에서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자리에서 동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듭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죄송합니다" "단일 후보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가운데 상인들이 손을 붙잡고 위로의 말을 건네자 울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침에 헤드라인으로 뜨는 이 사진을 보며 저도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보수에게는 느슨한 도적적 잣대가 진보 진영에게는 엄격한 눈금으로 변하여 보수진영 후보였다면 '사퇴'까지 해야될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연대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희생'을 선택한 이정희 대표에게 위로와 동정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한명의 여성 정치인이 흘리는 연약함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알아주고, 위로해 주는 고마움에 흘리는 의로운 눈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스러운과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의 어려운 선택이 있었기에 야권 연대는 이후 잡음과 갈등이 봉합되었고, 바로 칩거나 방관이 아니라 자신의 정당 후보의 선거 유세에 뛰어들고 있는 능동성은 여타 남성 정치인보다 나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27일에는 또한명의 여성 정치인이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는데 바로 새누리당의 손수조 후보입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손수조 후보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제 생각인데 아침에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극명한 눈물을 보며 언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사진 출처 : 뉴시스]


손수조 후보는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를 내걸고 총선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과 신선함을 주며 정치신인답지 않게 놀라운 속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보수 언론의 격양된 관심과 새누리당의 집중 관심(?) 대상으로 본인의 실제 가치보다 많이 포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상대가 야권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이사장인 것을 보면 27세 정치 신인 손수조 후보가 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그런데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하기도 전에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 관련글 참조 : 새누리당은 총선 후보로 캔디를 뽑았던가? ) 


먼저 박근혜 대표와 카퍼레이드를 펼치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쌓였고, 무궁화 박근혜 의원 사진으로 젊은 사람 맞냐는 의심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중심 가치였던 3,000만원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는 선언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도 되기 전에 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3,000만원도 자신의 전세자금이라고 해놓고서는 그 전셋집은 여전히 자신의 명의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더 황당하게 하는 것은 이런 비판에 대한 그녀의 반응 입니다. 자신의 트위터에서 '어둠'과 '빛'으로 세상을 구분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니 급기야는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를 잘 몰라서 이렇게 자객이 많은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 반성이 없는 것이고, 잘못을 안했는데 자신한테 뭐라하니 그들은 모두 자객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리고 자객한테 애꿋은 비판의 칼날을 받으니 아프고 억울하여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뭐 이쯤되면 그녀가 흘리고 있는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습니다. 눈물은 진실한 감정에서  흘릴 때 본인도 치유받고, 보는 이도 감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는 한미다로 '별로'지요.



우연히도 같은 27일날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눈물을 흘렸는데 한사람의 눈물에서는 저랑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해주는 못해 미안한 마음까지 드는 위로의 마음이 생기는가 하면, 또한명의 눈물에서는 '대체 왜 우는 걸까?' 의문만이 생기며 참으로 값없는 눈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여성 정치인의 눈물에 대해 이렇게 상반된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Posted by 나비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3.28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3.28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수조 후보가 괜히 새누리당이 아니잖아요~ 꼭맞는 당을 잘 찾아갔네요..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3.28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선해도....정치권에 남을까 두렵습니다^

  4. 2012.03.2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빌리 2012.03.28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분은 눈물이고 한 분은 국물인거 같네요..

  6. 또이 또이 2012.03.2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眼)물 과 눈( 雪 ) 물

  7. 무심 2012.03.2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같은 눈물이 아닌가요? 서로를 삐딱하게 바라보면 한없지 않을까요. 한분은 연륜에서 나오는 울음, 한분은 어린데서 오는 울음...그렇치 않을가 생각이 됩니다.

  8. 푸른솔 2012.03.28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사시적인 시각으로 보니까 그렇지 이정희는 악질적인 방법으로
    상대후로를 이기려 했고 손수주는 순수한 마음에서 얼마 되지않는 작은 돈으로
    선거를 치루려고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방향을 튼 것입니다..
    어떤 것이 더 나쁜것일까요?
    보기에 이글을 쓴 사람은 민노당아니면 경기동부연합과 관련이 있는
    특정인이지 싶습니다..
    이정희는 큰 잘못을 저지른후의 눈물이고 손수주는 억울함의 눈물일 뿐인데
    그정도의 차이도 가려내지 못하는 사람의 글은 아전인수식 선전문에
    지나지 않는 저급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9. bdmyong 2012.03.28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의 눈물이 다르게 느껴니내요.
    한 분은 저희들끼리 싸우다 얻어 터저서 흘리는 눈물같고 다른 한분은 길가다 싸우는 사람한테 차여서 흘리는 눈물 같네요.

  10. 1111 2012.03.2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마음이 곱지 않기 때문인거 같네요

  11. 사랑으로 2012.03.28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윤리과목을 안배우신 모양이네요
    이정희는 부정선거를 한거고 손수조는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대로 안된건데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글쓴이는 100만원으로 한달 살려 했는데 중간에 계산해보니 초과할거 같아서 초과할거 같아요 라고 하는게
    거짓말이요? 거짓말 아니요? 몇억씩 쓰는 선거판에서 적은돈으로 해보겠다고 한건 칭찬받을일이구만

  12. bdmyong 2012.03.2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으로"
    정말 잘 비유했네요!!!

  13. 999 2012.03.28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글쓴이가 편견을 갖고 두 여자를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부정선거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을 더 동정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진짜 이해불가;

  14. 마당쇠 2012.03.28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견도 이정도면......
    권력에 물들어 부정선거한 사람이 밀려나면서 흘린눈물과
    정치판을 몰라 흘린눈물의 차이를 이렇게 바라보나....
    정신과에 가야할듯.

  15.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amator55 BlogIcon 바쿠둘 2012.03.28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심각한 편견을 가진 분이었다니....흠~
    저랑 너무 같으시군여..ㅋㅋㅋㅋㅋ~
    두사람의 눈물을 보고 같은 애정을 보일 수 없는 제가 부끄럽사와요..^^;
    새누리는 정말 뭘 뽑아놔도 양파가 걸리는듯.....

  16. Favicon of http://harangmom.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2012.03.29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분들 바빠지시겠네요.
    요즘 같으면 야근도 불사하셔야 할듯...쯧....

  1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