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늘 매우 무거운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오늘 있었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었습니다. 정당은 한 나라의 정권을 잡고자 구성되었고 국민의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기에 늘 신중해야하고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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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회견]




▲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 있었지만 농담

그러나 이정희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황당에 가까운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가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원에 의해 날조된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던 것과 달리 내란음모의 핵심단어로 지목되는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웃어넘기는 '농담'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을 다 보면 어떤 맥락에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나왔을 것인지 이해가 갑니다. 13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현실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나열하면서 흥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엉뚱한 상상을 말로 옮겼을 가능성 같은 것 말입니다. 


예를 들면,언제나 사고만 치고 매국노 수준의 국회의원을 싸잡아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술 자리에서 과격한 사람들이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녹화를 해서 국정원에 넘기고 국가내란음모라고 하면 이또한 코미디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은 위의 경우와 다르고 해명의 방식과 시기가 옳지 않습니다. 이정희 대표 뿐만 아니라 통진당 의원들은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석기 내란음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RO' 모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전부 다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답변 했던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런데 지금에 와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농담이었다고 대표가 자진하여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해명과 설득의 기자회견이 아니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시국을 더욱 암담하게 만듭니다. 




[국회질의 이석기 의원 출처 오마이뉴스]




▲ 과거 부정경선 사태와 비슷한 상황

통진당은 과거 부정경선 사태 때도 언론으로부터 호된 "때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진당의 분열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의 지지와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야권연대를 죽이기 위한 언론의 불공정도 문제였지만 통진의 대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감정적으로 사태를 몰아갔고 한줌도 안되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갖은 사퇴 압력에도 이석기 김재연은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석기 의원은 국가내란음모죄에 휘말렸고 김재연 의원은 그림자처럼 함께하며 제대로된 해명을 하기보다는 과거 부정경선 사태를 상기시키는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주장일 뿐 여론은 정반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론이 반대로 흐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반성하길 바라구요 








통진당도 말하고 있지만 지금은 국정원의 국기문란의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수사의 대상인 국정원이 국가내란음모라는 중대한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행사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 시국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자충수에 빠져있습니다. 


통진당은 좀더 신중하고 이성적이었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팩트도 없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소설같은 이야기다'라고만 답변하던 그들이 이제 와서는 RO 모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의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있었지만 '농담이다'라고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이 늘어놓을 변명은 아닌 것입니다. 




[활짝 웃는 새누리 출처 경향신문]




통진당 의원 한명의 황당무계한 활동이 활활 타오르던 국정원 규탄 촛불민심을 주춤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에게 또다시 정치에 대한 배신과 환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정국은 통진당 내란음모사건으로 혼미하게 되었고 영악한 새누리당은 이 참에 민주당 문재인 의원 사퇴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빌미를 제공한 것은 통진당이다

통진당은 국정원에게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한심한 모임에서 농담같은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에 이석기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반시민들은 이석기 의원의 사상에 대한 의혹과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오직 통진당만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 통진당 부정경선 사태 때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도 아직 통진당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 합니다. 정치는 국민과 함께 할 때 희망이 있습니다. '혼자만 떳떳하고 혼자만 결백하다 이제는 농담이었다' 고 말하는 정당에게서 국민과 함께 한다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이석기 의원이 국가내란음모를 획책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소설을 쓰면서 사람들을 혼미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 정도에 국가가 흔들릴 대한민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혐의는 모든 중요한 정치적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기문란, 촛불, 4대강, 민영화, 쌍용차 등등 


이 책임을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운 하루입니다. 통진당 이번에는 꼭 책임의 한 축을 졌으면 합니다.



2013/09/05 - [까칠한] - 내란음모사건의 최종 목표는 문재인이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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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민주 2013.09.0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 할듯

  3. 2013.09.05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서옥균 2013.09.0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태야,딱가리,내시,귀태들아,이석기,같이,국정원,국기,문란,부정선거,사건도,빨리,처리하라.

  5. BlogIcon 정희기둥서방 2013.09.05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기 탈취가능하면 나도 하나 구입하고싶다.
    나쁜 인간들 없애버리게~~

  6. BlogIcon 법산 2013.09.05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의 농담이라, 이정희의 판단이 오류를 범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정치 경력이 짧은 탓입니다. 좀더 성숙한 정치인이라면 그러한 말은 적절치 못하였으므로 아무리 농담조로 말을 하였다고 하더라고 책임자로서 통감한다.라는 정치적 수사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는 우를 범한 것입니다. 차후에는 신중하시기 바라고 항상 보수의 공격을 예상하고 표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서서 생각하시고 김대중 자서전을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농담 2013.09.05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 맞네 저xx년은 저런년이 국회에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고, 나도 농담 야 이년아 집에가서 애나봐라 농담 ㅋㅋㅋ

  8.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9.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10. BlogIcon 분노 2013.09.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장난하냐 총기탈취 제작 주요시설 폭격 국민학생들 병정놀이 하냐 등신들아 농담으로 총기 운운하는 어른봤냐 웃긴다 집단모임에서 발전적인 이야기를 해야하는것이 모임의 진정한 뜻인데 밤늦게 도둑놈같이 살짝모여서 총기운운하고 주요시설파괴 운운하고 장난하는말이라고 돌리고 국민을 갖고 노냐 쳐죽이도 속이 안풀릴것 같은 것들이 힘들게 만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할려는 소아정신병자들 분명히 성장과정이 불만속에 크거나, 6.25때 북에 동조한빨갱이 집안일거다

  11. 천지 2013.09.0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농담을 무기탈취 이런 농담합니까

  12. BlogIcon 김영희 2013.09.05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석기는 내란음모 내란선동이확실하다

  13. BlogIcon 김현기 2013.09.05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들 모두 북한으로 보내버려라 북한이 좋으면 그곳에가서 살면되지 세금 축내면서 외 남한에 사면서 시끄럽게 하냐 정말 이정희 미워 죽겠다

  14. 판관포청천 2013.09.05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동영상 파일을 본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 함부로 말하지 마라...그 현장에 분위기가 어땠는가가 중요해. 아무리 강연회라해라 해도 그게 참석자들이 무슨 문서를 보면서 사전에 준비해서 발표를 하고 그런게 아닌 이상 서로 말을 주고 받다 보면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면서 일부분 그런 말도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거지. 누가 손들고 이야기 하고 거기에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고 떠들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잡담 수준이라는 거야...이석기는 지금에는 그날의 것 잊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것 다 새새히 기억 못할 수도 있고...그러니까 그들도 녹취록을 보고서 뭣 때문에 국정원이가 그런말을 하는지 알았고. 강연회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내란음모 모임이 없었다는 것이고 농담수준이었는데 그것을 내란음모죄로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 처음부터 일관되게 조작이라고 하는건데 말을 바꾼것은 아니지..더욱 중요한것은 우리나라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고 단순히 생각이나 말뿐이것만으로는 형법상 내란음모죄라는 가중한 협법을 뒤집어 쒸울 수는 없다는 거야. 이미 법조계에선 녹취록만으로는 내란음모죄는 달기 어렵다고 해. 사상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고, 우리 현실의 내란음모죄의 법은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만 엄격한 처벌을 하고 있지, 생각이나 말까지는 터치를 하지 않지. 그것이 '구두'가 아닌 손으로 잡히고 누구나 객관적으로 눈으로 볼수 있는 문서로 계획서가 있다거나 역활분담을 하고 조직을 꾸려서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간 정황이 있어야해. 현재까지는 그런 증거가 없는 상황이야. 말이란 것은 뱉아버리면 공중으로 날아갈 뿐이지...국정원이 문제 삼지만 않았다면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는 저희들끼리 강연회일뿐이다. 무슨 빠라를 뿌린 것도 아니고. 국정원이처럼 인터넷에 댓글을 단것도 아니지. //단순히 뭘 모르는 참석자들이 호기로움이나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과시를 하며 한번 말한 것에 내란음모죄라는 죄를 실질로 묻는다면 너무 무참한게 아니겠어? 이렇게 되면 머리속 생각마져도 통제하며 국민들이'농담' 조차도 할수 없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나 <1984년> 세상과 우리 사회가 무엇이 다른가? 생각이 저마다 자유로운 것을 생리현상과 같지...사상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거야. //말의 전체 기조나 현장 분위기를 봐야지 언론에서 나온 녹취록 발췌 부분은 그런 부분만 발췌해서 보니까 충격적인것이지 그게 일종의 중간에서 끼인 '삽화' 수준이지 전체 기조는 아니라는 거야,

    • 힘내라 대한민국~ 2013.09.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사상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죠^^
      하지만 대한민국 법 질서 하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악법을 지켜야하나? 말도않되는 언론플레이다?
      분위기나 맥락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휴... 그런 법 바로 고쳐보라고 뽑아준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그 국회의원이 말 장난이라도 대적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 국가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이었다면 실수 한 것이고, 죄송하다 하면 됩니다/
      그런데 통진당 어떤가요?
      극구부인하고 단식농쟁에 가진 쇼는 다하고
      대표가 나와서 아...그거 사실 농담이래요... 라고 하면
      그게 국민들이 뽑은 대표가 할 소리는 아니죠
      이모 의원의 발언이 사실로 있다면, 그것이 어쨌든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하는 일반적인 레퍼토리라도 사죄를 해야죠
      그게 정치를 떠나서 어느분야건 인간사회에서 이뤄져야하는 자세 아닌가요^^

    • 티부로드 2013.09.1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네 백수가 총기탈취를 이야기하면 콧웃음을 치죠. 근데 이석기는 어쨌든(?) 국회의원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반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게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15. 2013.09.05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장수석 2013.09.05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증스럽네.....
    대한민국 국민이 낸세금을 세비로 받아쳐묵고
    우째이런일이~
    머슴이 집안일은 안하고 남의일을 하고있어니
    네가 먹이고 세경주고 하는데 니 같으면 이 머슴을 어떻케 하갠노
    물고을 치야않되겠나 맞제 ......

  17. BlogIcon 글쎄 2013.09.05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정원의 댓글로 박대통령이 당선된게 아니라 이정희의 '박근혜 떨어뜨리려 출마한다'는 말에 박통이 당선 되었는데 자꾸만 국정원 댓그때문이라니,작금에도 저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머리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18. BlogIcon 베이직 2013.09.05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공산당 이 싫어요

  19. BlogIcon 평화 2013.09.05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수님~
    전쟁준비는 군인이 할 일 이죠^^
    국민들은 그 군인들을 믿고 세금으로 지원해 주죠^^
    국회의원은 자기일 하기도 바쁠땐데요^^

  20. BlogIcon 오렌지 2014.05.03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믿는 놈도 한심하다. 총기탈취가 그렇게 쉬워?

  21. BlogIcon 김용구 2014.05.0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는 말로지키는게아닙니다 총들고지키는것입니다


사실 하루종일 노심초사 했습니다. 힘들게 지켜왔던 촛불이 이번주에 있었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혐의로 주춤할까봐였습니다. 통진당은 과거에도 문제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 역시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녹취록이 공개되어야 진실을 알 수 있겠지만 이미 찌라시 언론은 국정원의 주장을 사실처럼 실어날랐습니다. 상당수 국민들은 사건이 중한만큼 통진당에 대한 시건이 곱지 않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통진당은 예전에도 그렇게 당했으면서 또다시 종북논란의 블랙홀로 빠져드는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저는 통진당이 종북이냐 아니냐의 문제보다는 정당으로서 스스로 '관리'하지 못했음을 질책하고 싶습니다. 공안당국이 언제나 주시하고 실오라기 같은 사건도 산더미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더 신중하고 더 조심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것은 국정원 선거 개입 국기문란 사건과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는 엄연히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작년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을 규탄하는 춧불세력에 통진당이 함께하고 있고, 이석기 의원은 내란음모를 획책하고 있었으니 '촛불'이 불순하다는 구도를 만드려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매우 이례적으로 국정원 스스로가 수사의 주체가 되어 통진당을 구속 조사하고 있으니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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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번주말 촛불시민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향후 정국이 요동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좋았던 날씨가 7시를 전후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상당수 촛불이 자리를 뜨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회 장소 역시 10여차례 오면서 처음으로 선택된 서울역광장이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울역은 신청사가 만들어진 이후 길다란 통로 개념의 넓지 않은 광장이되었습니다. 어제 8월 31일은 자리도 협소하고 비는 내리고 집회하기에는 최악의 날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장외투쟁을 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전과는 달리 촛불 범국민대회에 공식적인 참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통진당과의 선 긋기를 촛불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간단히 처리하려는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비가 멈추고 곳곳에서 비를 피하던 시민들은 다시금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서울역 광장은 다시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게되었습니다. 주최측 추산 2만명으로 이전 주보다는 1만명 정도 줄어들었지만 8월 31일이라는 특수한 날로 보았을 때는 결코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첫째, 9월 1일 노무현 대통령 탄생 67주년을 맞아 봉하마을로 내려간 시민분들이 계셨고 둘째, 현대차 희망버스를 타고 울산에 모인 시민들이 2,000여명 되었다고 합니다. 비바람, 장소 변경과 협소함, 다른 집회 일정과 맞물림, 33년만에 내란음모 혐의 발생 등의 심각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서울역광장에는 시민 2만여명이 모여주신 것입니다. 



 



서울역광장은 비좁아 시민들이 종대대열로 무대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위의 사진과 같이 중간의 계단까지 빼곡히 메우면서 앉아 계셨습니다. 광장 위의 계단에서는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았음에도 시민들은 2시간 동안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제가 서울역 광장의 지형을 강조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찌라시 언론들의 다음 시나리오는 '촛불시민 줄어들어 무기력'해졌다가 될 것 같아서 입니다. 서울역 광장 후미에서 무대를 바라보면 예전보다 인원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으나 왼쪽편 계단과 그 위층까지 자리했던 시민들의 모습을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혹시나 언론에 공개되는 국정원규탄 10차 범국민촛불집회 '시민이 대폭 줄어들었다' 거나 '열기가 식었다' 등의 기사가 나오면 일단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본 제 10차 촛불집회는 여느 때와 동일하게 시민들의 분노와 참여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촛불을 지키고 있는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9월 13일 촛불집회는 '범국민행동의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촛불집회를 본 서울역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신기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국정원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아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촛불은 광장을 점령하였지만 또한 광장 안에만 갖혀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보니 구심점이 없기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국정원 사건의 진상을 시민대 시민으로서 알려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원 사건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시민이 너무나 많기때문입니다. 9월 13일 금요일은 범국민행동의 날입니다. 아무리 국민이 우습다고 하여도 서울 한복판에서 2만명이 모여서 정치권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 때는 들어주는 시늉이라고 해야하는 것이 상식적인 정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대답을 들은 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국민들의 행동이 남았습니다. 아무리 어둠이 칠흙같아도 미세한 빛으로 어둠은 그 힘을 잃을 것이고 아무리 비바람이 몰아쳐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불꽃은 타오릅니다. 저는 이것을 어제 서울역광장에서 목격하였습니다. 국민은 지지 않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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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좌좀 2013.09.03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북좌좀들의 폭동향연이로구나


새누리당 요즘 표정 관리가 잘 안될 듯 합니다. 자신들이 당선시킨 현 정부가 비리의 온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진보당의 셀프 발차기에 모든 언론이 대공포화를 날리면서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착한 정당으로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통합진보당 보도만 하는 막장 언론, 그러나 막상 중요한 것은 모두 지나쳤다


막장 언론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집중 보도 기간 동안, 민간인 불법사찰은 관심 밖으로 넘어갔고, 파이시티의 최시중은 뻔뻔하게 법을 조롱하며 수술하러 들어갔고, 광우병 조사단은 귀국 소식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아~ 이 얼마나 정치하기 쉬운 나라입니까? 방송사 사장 몇명 바꾸고, 양심 있는 언론인들 해고시키거나 파업으로 회사 밖에 그냥 방치해 두었더니 세상이 모두 지맘대로 돌아가도록 조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고,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떵떵거리는 사회, 이것이 G20 의장국,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 한류 열풍의 주역,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예전 박정희, 전두환 시대는 군화발로 위협하고 감시하니 언론의 공정성이 땅에 떨어졌다고 치부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탐욕의 연대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시대로 변화된 것 같습니다. 질적으로 예전보다 지금이 더 나쁘다는 이야기입니다. 



▲ 통진당을 사뿐히 즈려밟고 질주하는 새누리당


변신의 귀재,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최대 수혜자답게 거침없이 질주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사 파업에 대해서는 정치 파업이라 전혀 개입하지 않겠다고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밝혔다고 하니 황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현 정부들어 정치적 색깔로 물들여진 언론사가, 정치적 영향을 거부하겠다는 파업에 대해 그것이 정치적이라고 판단을 내리니 과녁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난 화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새누리당이 집권하는 한 서로 마주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411 총선의 결과가 뼈저립니다. 



▲ 언론은 언론이로되 사실을 찾기 힘들구나





어제 한 언론의 뉴스 제목입니다. 얼마나 새누리당에게는 기분 좋은 상황입니까? 통합진보당의 헛발질을 이용하여 언론사가 자신들에게 애정어린 기사를 뿌려주니 말입니다. 그런데 진실은 민생공약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민생공약을 파기하는 새누리당이 맞습니다. 바로 아래 기사를 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총선에서의 민생 공약을 파기하는데로 민생을 챙긴다는 부조리 언론 

 

물론 이 언론사 역시,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철회를 가슴 아픈 마음으로 보도하기는 하지만 어떡게든 새누리당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역력해 보입니다. 411 총선에서 공약했던 민생 관련 법안을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거 철회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새누리당스러운 행동입니다. 일단 던져 보고, 물면 자르는 전략적인 선거 시즌 수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국민들은 그 미끼를 덮썩 물어왔구요. 그런데 국민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식의 공정하지 않는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위 기사에서 언론의 주장은 그런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파렴치한 국민 속이기가 아니라 포퓰리즘 공약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철회한다는 새누리 변호식 기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퓰리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아마 몇달을 논쟁해도 답이 나오기 힘든 문제를 언론사는 당당하게 포퓰리즘이라고 물타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언론의 보도 1년만 보고 있으면 모두 새누리 지지 집단으로 탈바꿈하는 것, 하나도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새누리당이 민생을 챙기고 있는지 그들의 홈페이지를 한번 가볼까요? 



[새누리당 홈페이지 캡처]



▲ 민생보다 이념을 챙기는 새누리당


홈페이지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메인 페이지 상단은 가장 중요한 자리로서 그들이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여실히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음은 새누리당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사진과 기사들입니다. 총 4개의 카테고리 중에 3개가 통합진보당 관련 글과 사진들입니다. 새누리당의 홈페이지에는 민생이라는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디 구석탱이에 박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키워주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찾아보기는 극히 힘든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만 가지고 이들을 정의한다면 새누리당은 이념정당이고 색깔론이 주 전략인 정당입니다. 



[홈페이지에 나타난 새누리당의 주요 관심사 4가지]


1. 야권연대 정리해야


2. 당 대표 라디오 연설


3. 통진당 검찰 조사 수용해야


4. 이석기 김재연 퇴출해야



이들의 현재 관심사와 주장은 위의 4가지 입니다. 이 중 당 대표 라디오 연설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내용 또한 뻔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정당이 신문지면과 언론에서는 민생정당으로 비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 주소인 것입니다. 



▲ 이념 정당 새누리당을 민생 정당으로 이쁘게 포장하여 생산하는 막장 언론


이념 정당 새누리당을 민생정당으로 이쁘게 포장하여 생산해내는 언론공장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공장이 마음에 안들어 제대로된 기사를 썼던 참 언론인은 해고당하거난 파업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언론 파업은 언론사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우리 국민의 민생에 관련된 일입니다. 우리가 이번 파업을 무관심하게 방치하게 되면 다음번에는 이념 정당의 재 집권이 아니라 이념 논쟁을 통해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사이비 대통령이 마치 민생 대통령인 것 마냥 탄생할 것입니다.  그때되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민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인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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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5.26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 사실은 새누리당은 이념이 없습니다.
    이해관게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조중동과 함께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정당입니다.

  2.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2.05.26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3. han 2012.05.26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나 지금이나 kbs mbc 여당 편향방송 했지. 편파가 가장 극성을 부린때는 2004년 총선때였고 kbs,mbc 뉴스엔 탄핵 반대하는 목소리 뿐 찬성하는 목소린 없었지. 공정하게 양쪽 다 들려준건 sbs였고 그때 이후 sbs 뉴스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었지. 지금? 박근혜 지지자인 본인이 봐도 편향성 인정한다 그러나 예전 DJ 노무현 시대와 비교하면? 글쎄? 도찐개찐이지.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26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적 키워드 선점에 너무 능해졌습니다. 새누리당..

  5. 오늘 2012.05.26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누리당이 보수면 보수답게 친일파청산해야지...
    보수당이 친일친미가 말이되나?

  6. 하아?? 2012.05.26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아니;; 종북빨갱이들을 진보정당으로 포장하는 언론도 있는마당에 그 이야기는 왜 없음??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민족행위자 재산에 관한 특별법을

  8.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zapatos timberland 2012.12.25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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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BC 보면 참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자기 전에 TV채널을 돌리다가 100분토론 광고가 나와서 오래간만에 토론 프로를 볼까 하여 본 방송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00분토론 주제가 '진보의 위기, 통합진보당 어디로?'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아직 통합진보당 사태는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진상 조사도 확실치 않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을 가지고 토론이 될까 싶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통합진보당 패널 없이 통진당 위기를 토론?


그래서 통합진보당에서는 누가 나와서 변론을 할까 궁금하여 나온 토론자를 보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회자 오른쪽에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의원, 홍성걸 교수 왼쪽으로 진중권 교수, 이철희 소장 등이 나와 있더군요. 아니 현재 진행중인 통합진보당 문제에 대해서 통진당 사람 없이 토론을 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자도 이런 사실을 인식한 탓인지 사전에 통진당 관계자에게 참석을 요청하였으나 거절했다고 서두에서 밝혔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친절을 베풀었다고 하여 주제 설정의 오류가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호사 없이 앉혀두고 절대로 판사와 검사가 말하는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말해놓고, 나중에 판사가 검사말만 듣고 판결을 내리는 것과 똑같은 경우입니다. 


도대체 100분 토론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토론의 뜻이 무엇인지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에 나온 '토론'의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토론 : ① 어떤 문제 대하여 여러 사람 각자 의견 내세워 그것 정당함 논함 ② 각자 의견 내세워 그것 정당함 하다          (출처 :다음사전) 


사전에서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말하여 정당함을 논하는 것이 토론입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찬반양론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동일하게 나와서 서로 충분한 주장과 논거를 통해 상대방과 청중을 설득하여 결국의 정당함을 가려내는 것이 토론인 것입니다. 



▲  확실치 않은 일에 대해 외부 인사들이 토론하는 것 자체가 오류


그런데 통합진보당에 부정, 부실 선거가 있었다는 사실과 이것에 대한 통합진보당 내부의 갈등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여기에 대해 정당함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외부의 비난과 비판이 있다면 너무 과한 것은 아닐까에 대한 통진당 관계자의 자기 변론이나 방어를 들어볼 수 있는 것이 토론의 장이 되겠지만 모두 통진당에 대해 비난을 하는 사람들만 앉혀 놓고 무슨 토론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100분토론은 시작부터 참석자들이 모두 통진당 비난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한 패널은 통진당의 부정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자기들만 왜 모르는 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정신병 운운하였고, 이미 예전 백분토론에서 촛불시위를 난동이라 표현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김진 논설위원은 안철수, 문재인까지 들먹이며 공중파 방송에 나와 할말 못할말 다 쏟아붇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보논객을 자처하지만 얼마전 통합진보당을 호되게 비판했던 진중권 교수가 진보의 아이콘인 것 마냥 토론장에 나와 있는 것도 꼴불견이었습니다.  여기 나온 사람들로 무슨 토론을 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잠깐 보다가 짜증이 몰려와 그냥 꺼버렸습니다. 


MBC는 PD수첩으로 대표되는 시사 보도 분야는 이미 제 기능을 못하거나 폐지된 지 오래되었고, 100분토론 역시 MBC 파업 이후 더욱더 형식과 내용에서 형편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토론 프로그램은 MBC내부의 사람이 아니라 외부 토론자를 불러와야 하는 형식이라 그나마 형평성은 유지하였는데, 어제처럼 주제가 토론에 걸맞지 않고, 토론자 또한 비판할 줄만 알았지 변호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토론 프로그램이길 포기했다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토론이 아니라 통합진보당 성토의 장이 된 백분토론


이럴 바에야 '100분 토론'이 아니라 '100분 성토' 라고 이름 짓고 자신들이 보기 싫은 집단들에 대해서 100분 동안 열심히 대공포화를 쏘아올려 망신창이를 만드는 막장토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예전에 손석희 교수가 진행했을 때의 그 긴장감과 공평성, 그리고 주제의 깊이 등은 온데간데 없고, 그렇게 뉴스에서 울궈 먹었으면 되었지 이제는 토론 프로그램에까지 등장시켜 통합진보당을 장렬히 전사시키려는 언론의 추태는 짜증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현재 통진당 사태에 대해서는 누구나다 압니다. 통진당이 잘못하였고,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내부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실망하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 역시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통진당이 밉고 싫지만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수 언론에서 너무 과하게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 통진당 사태만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나친 보수 언론의 관심과 노력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작게 보이려고 애썼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연일 톱기사로 통진당을 올려 놓는 보수언론의 작태를 보면서 너무나 과하기에 잘못한 것은 분명하지만 나까지 비판할 필요는 없겠다하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말한마디도 거둘 필요를 못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MBC는 파업 이후 주말 뉴스데스크 시청율 1.9%대로 추락하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백분토론이 있던 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토론 참석자, 주제 등에 관해 검색어가 올라오곤 했는데 이날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MBC 백분토론을 보지 않는다는 증거이겠지요. PD수첩, 뉴스데스크에 이어, 100분토론도 새로운 버전이 출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MBC 노동조합이 만들고 있는 '파워업 PD수첩'과 '제대로 뉴스데스크'처럼 '상식적인 100분토론'이라고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토론 방송은 종말을 고했다


토론 문화가 없는 나라, 그 나라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대기업이 돈 잘버는 나라는 되었어도, 국가의 시계추는 후진국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일깨워야 하는 것 역시 건강한 언론과 토론을 통해서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언론 상황은 암흑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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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1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대위의 활동을 말없이 지켜보는 것이 순리인 것 같습니다.
    진보의 분열이 상대진영에는 너무나 재미난 공격거리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3. Desac 2012.05.16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합진보당이 자신들의 정당함을 이야기하려면 공개적인 토론에 참석하는 것이 마땅하죠.
    어떤 식으로든 진보세력 전체에 똥물을 튀겼으니 그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온당하지 않습니까.
    통합진보당 내부의 갈등이 지금 그 당만의 문제입니까?
    그리고 오세훈이나 한나라당이 토론에 참석하지 않으면 비겁한 것이고 통합진보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어서" 인가요?
    공정하지 못한 시각으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시사토론의 종말이니 하는 것 자체가 웃깁니다.

  4. BlogIcon 가오 2012.05.16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중도 좌파지만 보수한테 약점 잡힌거지요,,이번에 고름을 지대로 짜내고 거듭나야 할텐데,,,개탄스럽네요,,,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이정권을 심판할수이는 호기인데 민주당이나 진보당이나 선거패배후에도 겉돌고 있으니,,참,,이대로가다간 자멸하고 말아여어제토론은 욕먹어도 싸요,,그래야 정신 차리지,,

  5. hyun 2012.05.16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분 토론만 관련해서 토론에서 지금 필요한 주제라면 당사자나 책임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해야 되지 않나요?? 저축은행사태에서 책임질 관료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토론을 하는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지요. 토론은 법정이 아니지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토론을 해야지 대중들이 문제점을 알고 건전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지요.

    • 맞는말 2012.05.16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yun님 말씀이 옳은 말씀입니다/사상과 이념을 떠나 국민의 눈으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봐야 하는 게지요/종말을 고한다는 건 개인적인 즉 주관적인 의견이지 객관적인 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6.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5.16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면서 가장 우려했던 일이었습니다. 보수언론들에게는 이번 사태는 진보 죽이기의 절호의 찬스로 활용할 거라는 거 예상못한 일은 아니지만 토론을 빙자한 마녀사냥식 성토를 보면서 우리사회의 건전성을 회복하는 첫번째 길은 언론개혁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7. Favicon of http://999963 BlogIcon ㅉ팔리는줄알라 2012.05.1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에 분신에...100분토론에 나올사람이 있습니까
    나온다 한들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ㅉ팔려서 안나온겁니다

  8. 카라 2012.05.16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주 잘 봤는데 다 보지도 않고 종말을 고한다는 식의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완벽한 토론의 형식이 되지 않는 것은 당권파 측에서 안나온 것이지 100분 토톤 측의 잘못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것이 100분 성토가 됐다고 까지 비하할 것인지 표현이 좀 천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측에 앉은 토론자들은 제가 평소에도 싫어하던 사람이었는데 김진 논설위원이 마지막 발언에 이 토론에서 모두의 공통적인 흐름을 공유햇다고 말하였는데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지금 사태에 대해서 대부분 잘 모르거나 단순히 종복세력의 생얼을 봤다는 느낌 밖에 없는데 토론을 보시면 대충 이 상황에 대해서 정리 될 만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방송 어디에도 그런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죠. 여담 입니다만 손석희 교수가 진행 당시에도 수준 떨어지는 토론은 많았습니다. 일명 100분 성토죠 . 그리고 반응이 없는 것은 토론자가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상식적인 얘기들이 그만큼 없었다는 애기죠. 토론도 그러 했습니다. 이 국면에 그들의 부패와 비리를 감출만한 엄청난 미끼를 던져줘서 안타깝지만 위기와 동시에 기회입니다. 이 기회에 그들의 정체성을 알았고 진보의 어두운 그늘인 종복세력까지 도려낼 수 있다면 자칭 보수들이 할말 없으면 나오는 빨갱이 드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기회죠.이런 기회를 홍보 할 수 있는 토론을 괜히 아니꼽게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보지도 않고..

  9. han 2012.05.1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내세우는 논리도 가지가지다.98~2007년 동안 민감한 이슈에 mbc가 구 한나라당 ,보수인사 없이 토론 한게 한두번인줄 아시나?

  10. han 2012.05.16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진보언론'도 편파적이긴 마찬가지.오죽하면 한겨레를 부르는 별명이 좌파의 조선일보이겟냐. 상대만 편파적으로 보이지? 당신도 마찬가지

  11. 모자 2012.05.16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요청했는데 그쪽에서 고사한 거고, 그 정도 되는 토론자들 나왔으면 된 거지. 뭔 개소린지.

    그럼 진중권, 김진보다 정치 더 모르는 사람들은 토론은 고사하고 닥치고 있어야 겠네.

    "내가 해봐서 아는데"식의 현장 출신 논리는 4년 동안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아닌가? 토론자 4명이 그렇다고 무슨 억측을 했나 통진당을 역도당 패거리로 매도를 했나? 정보가 부족하여 핵심으로 들어가진 못했을지언정, 위로 재나 아래로 재나 견적 나오는 사건을 얘기했다고 해서, 뭐 토론 프로그램의 종말?

    종교도 이런 종교가 없네. 살갗 다 벗겨지고 피고름 찢어질 때까지 용두질이네.

  12. 마음전문가 2012.05.17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늘 잘 읽고 갑니다. 아이엠피터나 나비오처럼 훌륭한 글쟁이들이 있어서 직접 쓰지 않아도 되니 행복합니다..

  13. 2012.05.17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의 가치를 모르고, 그냥 '우리편'이다 싶으면
    쉴드 치기에 급급한 진영논리자들이야말로 <레알 입진보>지.
    논리적 모순, 이중잣대 쩔고.
    누가 이런 ㅄ들이 진보래?
    대중들이 늘 보고 욕하던 개꼴통수구년놈들이지.
    왜 극과 극이 통한다했겠나.
    추구하는 이념만 다를 뿐 태도나 행태가 똑같기 때문이야.


    진보의 가치와 순수성, 그 논리가 살아숨쉬는 한
    이 땅에서 수꼴이 나대는 일은 점차 사그라들 수 밖에 없어.
    진보는 그 특유의 높은 가치, 순수성, 정연한 논리...
    그 자체가 바로 자기자신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혹은 그 사람이 살아나가는 방식이야.
    그래서 부조리나 모순에는 적당한 타협이란 있을 수 없어.
    이때문에 때론 남이 보기에 '죽자고 덤벼드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고.


    기본적으로 저마다 생각하고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에 따라 행동하기에
    최소한 그의 방향이 맞아떨어지거나 공감이 되면
    그에 한해서만은 연대나 타협, 가치공유에 대한 모색은 있을 수 있겠지.
    근데 그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하니까 우리편, 저렇게 말하니까 너네편이라며
    편먹기는 진보가 아니라 애들놀음에 다름아냐.
    진영 가르기에 집착하는 게 제일 먼저인 순간,
    우리 안에 폐쇄적인 보수의 질서가 생기고
    고인물마냥 부패는 시작되는 거야.
    이건 진보가 아니라고. 퇴보 혹은 수꼴이지.


    너는 무슨 기준인지는 몰라도
    집단최면과 환상 속에 탄생한 '우리편'을 만들어 그냥 놀고 있어.
    니가 생각하는 '우리 편'은 무조건 감싸야 되고,
    이를 비판하면 다 '마음에 안든다, ㄱㅆㄹㄱ다, 적이다'라고 여기고.
    이건 어린아이들이 편먹기하는 것이지,
    여기에 대체 진보가 발붙일 곳이 어디있어?
    넌 그냥 지금껏 사이비 진보의 명찰을 달고 놀았던 거라 얘기해.
    네가 무슨 진보야?


    한국 진보에는 거품이 끼여있지.
    곳곳에 진보 분점을 차려놓고
    자기가 손수 파서 만든 허접한 명찰을 달고서는
    정체모를 메뉴를 팔면서 진보라 우기는 짝퉁들이.
    진보의 깃발 아래 모여들지만
    기에 침을 뱉고, 땅에 떨어뜨려 발로 밟으면서
    ㅄ탈춤추며 노는 바로 너같은 어중이떠중이들이.


    솔직해지자.
    네가 진보냐?
    그냥 까기 좋아하고, 좀 주목받고 싶었던 것 아냐?
    보이지 않는 인터넷 공간에서 네 편 들어주거나
    칭찬 또는 지지해 줄만한 사람들 찾고 싶었던 거잖아?
    애초에 딱히 논리나 가치... 이런 게 없으니까
    적당한 진영에 비빌언덕이라도 마련하고 이에 기대어 편먹기하려던 것 아냐?
    근데 기회주의자처럼 눈치보다 "인터넷 대세는 진보구나"하며
    진보라는 포지션을 잡은거 아냐?


    그런 인간들은 그냥 '사이비진보'교의 광신도지.
    아니면 빠질하는 인간이던가.


    '진보적 가치'는 편만들기의 수단내지 차후의 문제로 덮어두고
    입씨름이나 무리지어 패거리질하는 데 열올리는 입진보들,
    수입한 민주주의와 서구적 가치를 충분히 소화하기에는 그 역사가 짧은
    한국의 소위 좌파내지 진보진영에서 흔히볼 수 있는,
    바.로.너.같.은 진보놀이꾼들은 좀 스스로를 돌이켜보면서
    진보가 뭔지, 진보의 길이 뭔지 공부하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단순히 우리 편 비판해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극단적 표현으로 냉소하기에만 급급한 너.
    또 그걸로 어그로 끄는 너.
    '우리 편인데 우리 편을 욕하는 건 우리 편이 아닌거 같다'는
    무뇌 진영논리 밖에 없 무뇌 입진보인 너.
    너같은 인간들이 진보놀이하며 설쳐댈 때,
    진보의 종말이 다가오니까.
    넌 인간적으로 부끄럽지도 않냐?
    네가 달고 있는 자칭 <진보> 명찰의 무게감을 느낀다면
    최소한의 의식이나 개념,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면
    자중하고 성찰해보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냐?
    왜 네 블로그에서도 욕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냉철하게 물어보고,
    너 자신 역시도 의심하고 점검해봐라.



    너의 진보 코스프레?.. 하, 우습지도 않아.
    넌 뭐가 잘못되었는 지도 모르는 개념없는 진영론자에다,
    사이버상에서 활약하는 사이비 진보논객에 불과해.
    아니면 그저 MBC 예능이나,
    예능같이 재밌는(더불어 반드시 네 마음에 들어야 하는) 100분토론을 보고 싶었을 뿐이지.
    좀 더 쳐준다면,
    온라인상에 이슈화된 사안에서
    네 생각없이 다수의 주장 따위를 내면화 내지 동질화하기에 급급한
    진보인사 흉내내는 유딩·초딩·중딩 인격이겠지.
    사실, 너는 이때껏 그냥 네가 말한대로 '무위도식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잖아?
    너같은 입진보를 걸러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자칭 진보'라는 인간들 하나하나에 대해
    차제에 정체성 검증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14. 짱돌 2012.05.18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쳇 넌 뭐냐?

  15. Favicon of http://99 BlogIcon 짱돌 2012.05.18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뭐지?

  16. 이중잣대 2012.05.19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자유선진당이 제 3당 차지하고 부정선거했어봐라 과연 요정도로 끝날까? 촛불좀비들 다 같이 촛불들고 와서 독재 유신 정권이네 뭐니 하면서 개 난리 쳤겠으면서 별 말도 안되는 방패를 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심야토론에서 통진당 지지 한 교수가 이런 드립하더라 민주주의에서는 주사파또한 인정 받아야된다고 파시즘 세력까지 인정하잔 소리는 아니고.....씨1발 개뿜었따 ㅋㅋㅋㅋㅋ 휴전 국에서 적대국의 추종세력까지 인정하자는거에서 한번 ㅋㅋ 주사파는 인정하고 과거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그리워하는 파시즘 세력은 인정안하고 ㅋㅋㅋ 존1나 민주적이지?ㅋㅋㅋ 내가 하면 로멘스 니가 하면 불륜 씨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이중잣대 2012.05.19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말 없으니까 앞글에 가정교육 못받았니 하는 패드립이나하고있녜 이게 니들 좀비들의 수준이다 이러니까 좀비소리 듣는겨 말만 뻔지르게 해놓고 반박글 들어오면 반박은 못하고 패드립이나 하고 있꼬 ㅋㅋㅋ 자칭 지식인 좀비의 한곜ㅋㅋㅋㅋㅋㅋ 맨날 수구꼴통 보수꼴통 드립하면서 막상 꼴통은 누구인지 생각해봐랔ㅋㅋㅋ 겨우 소고기 가지고 죽자 살자 하는 미1친놈들이 이나라 진보라는 수준이다 ㅋㅋㅋ 미국소 먹기 싫으면 사질 마랔ㅋㅋㅋ 누가 강제로 맥이나 미1친놈1들 구제역 발생할떄 한우 공급 전면중단 하자는 소리랑 마찬가지 소리인데ㅋㅋ 이중잣대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치와 법에서 이중잣대가 가장 큰 악이라는거 모르냐?ㅋㅋㅋㅋㅋㅋ

  18. 고나 2012.05.23 0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요 내가좋아하는정당의 치부와 밑바닥 까지 보여주니 찔리더이기까? 뜨끔하더이까??

  19. Favicon of http://ㄹㅇㄶㄴㅇㄹ BlogIcon 무관심 2012.05.23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래요? 근데 어제확실히 알았어요
    종북세력은 확실히존재한다는것을~~~

  20. 공예가 2012.06.02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조짐입니다. 그것은 희망에 도달하는 길이고 우리가 주체임을 확인하는 길이 되어야합니다. 모두 화팅// 언론노조가 희망이다.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타부타 말을 덧붙이는 게 참으로 민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