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벨엔세바스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에서 듣던 음악 'Damon & Naomi With Ghost' The New World Damon & Naomi - New World [Damon & Naomi witjh Ghost CD 앞면] 젊은이의 기준이 모호하긴 하지만 젊었을 때는 음악을 듣기 위해 홍대를 자주 갔었습니다. 지금 홍대는 '유흥의 메인'이지만 예전 홍대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거리였습니다. 지금도 예전의 전사(?)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솟아오른 월세 덕분에 외곽으로 나앉거나 문을 닫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 전에 홍대 정문 퍼플 레코드가 문을 닫음으로써 홍대에서의 '음악의 역사'는 뒤안길이 되었습니다. 음원 자체를 온라인에서 구입하게 되면서 동네 레코드 가게는 하나둘씩 문을 닫았고 대형음반가게 역시 사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퍼플레코드는 매니아 아이템과 LP를 팔면서 명백을 유지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