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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홍준표 '미국에서는 현금 계산이 안 되기에' 기사는 꼼꼼히 봐야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상남도, 어제 8일에는 제 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요즘 최고의 정치 스타 홍준표 도지사가 나와 도정 질문을 받았습니다. 경남도의회 여야 의원 도지사·교육감 거세게 공격 -연합뉴스- 다른 시도에서는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요상한 논리를 펼치면서 중단해버린 홍준표 도지사에게 도의원들은 당연히 날선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도지사들은 중앙정부의 뜻을 받아들여 시행하고 있는 무상급식 법안을 혼자만 유독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자기만의 세계, 스스로 매우 엄격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다 맞다고 하는데 혼자만 '아니다' 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 매우 용기있거나 정의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아마도 홍 지사는 국.. 더보기
홍준표 지지율 상승, 멍청한 국민은 나랏님도 구제할 수 없다 한 명의 국민으로서 '국민이 멍청하다' 하여 욕 먹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은 절대로 국민을 멍청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말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이긴 쪽은 언제나 '저를 뽑아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힙니다. 마치 국민의 혜안이 자기의 가치를 알아주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말입니다. 반면 진 쪽에서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마지막에 '민심은 천심이다'와 같은 멘트를 꼭 달아줍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절대로 자기는 국민은 탓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겉으로만 그러는 것이지 실제로 마음 속 진심은 알 수가 없습니다. [멍청한 국민은 나랏님도 구제할 수 없다] ▲ 아이들 밥그릇 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