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자살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법 사람에게는 취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빨강색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색은 좋지 않으니 검정색을 좋아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강요가 있다면 그 사회, 그 집단은 폭력적인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가운데 이것이 취향의 문제인지 정의 문제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 청년세대 생각 없는 젊은이들에게 '정치'는 취향의 문제로 작용합니다. 선거가 있어도 놀러가고 세월호가 물에 빠져도 놀러가고 국정원이 하라는 고유 업무는 하지 않고 정치 댓글을 달아도 놀러갈 생각만 합니다. 정의의 문제라면 한번 쯤 생각하고 넘어갈 법도 한데 아무 관심 없습니다. 옆 집 아줌마가 좋아하는 색깔은 파랑색이다 만큼이나 정치는 무관심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