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팀 박종우 선수는 메달 박탈 위기를 넘어 해단식에도 불참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단지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잠시 운동장을 돌았을 뿐인데 이것을 '정치적'이라고 판단한 IOC위원회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관중이 가지고 있는 플래카드와 동일하다, 출처 : 화면 캡처,  OSEN] 



당연히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부른 것인데 이것이 왜 분쟁의 소지가 되는지 한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전격 방문이 이와 같은 '독도는 우리땅' 이슈의  연속성 상에 있다고 보는데, 정부가 나서서 깨끗이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IOC위원회의 상벌 기준은 고의성과 사전 의도성에 있다고 합니다. 이것에 관한 박종우 선수의 결백은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독도, 제3자가 볼 때는 한국 것이 당연하지 않다?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 사건을 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제 3자의 눈으로 볼 때는 참과 거짓을 가릴 수 없는 애매한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독도는 한국민에게는 당연한 자국 영토이지만 잘 모르는 외국인이 볼 때는 이것이 한국 땅인지 일본 땅인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이 독도를 방문하지 않고 '조용한 외교'를 펼친 것은 당연한 문제를 자꾸 이슈화시켜 남들 입에 오르내리다 보면 분쟁지역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독도에 대해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교과서에 일본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보수 우익 단체를 자극하여 배를 타고 넘어온다거나 하는 일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독도는 이미 우리가 점령하고 우리 국민이 살고 있는 우리 영토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만약 물리력을 행사하여 독도를 침탈한다면 명백한 전쟁 상황이고, 독도 때문에 일본이 전쟁과 같은 무모한 행동을 하기에는 대내외적 상황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 일본 최선의 카드 '국제사법재판소'


그래서 일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는 것인데 우리 정부는 안 받으면 그만이다 라는 식으로 평가 절하하고 있습니다. 언론들 역시 1954년과 1962년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고자 우리 정부에 제안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국제재판소는 양국간에 합의된 사안에 대해서만 판결을 내려주는 기관으로 한쪽의 일방적인 제소로는 재판이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운운이 별로 실효성 없는 헛발질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은 왜 이런 득도 없는 헛발질을 계속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국제 사회에 끊임없이 독도 문제를 부각시켜 '세계 여론'을 당연한 '한국 영토'에서 한일간 '분쟁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너무나 잘 나타난 것이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이었습니다. 일본은 자국 체조선수들에게는 군구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형상화한 유니폼을 입히고 당당하게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시아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서양 심판들에게 이것이 욱일승천기인지 빨강 땡땡 무늬인지 쉽게 알아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누군가 신고하지 않으면 그 유니폼의 부당함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욱일승천기 유니폼을 입고 메달을 딴 일본 체조선수들 , 출처 : 아사히신문 영문판 갈무리]



그런데 한일전 경기를 마치고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가 운동장을 돌자 이것은 바로 일본인들의 표적이 되었고, 박종우는 선수는 메달수여 보류와 함께 시상식에 오르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의 결과가 단지 박종우 선수 메달 박탈 위기에만 있지 않습니다 .




▲ IOC위원회가 독도 문제에 대해 진상조사하는 것 자체가 독도가 분쟁 지역이 되는 것 


IOC위원회라는 국제기구가 '독도는 우리땅'이 정치적인 메세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심사를 하게 되었고, 결국 독도를 모르는 외국인들에게까지 독도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처음에도 말하였지만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다른 나라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


박종우 선수는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플래카드를 들고 뛰었지만 이것으로 독도는 IOC위원회의 심사 대상이 되었고, 본의 아니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 보다는 일본이 원하는 바라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내 것이라 반복해서 주장하는 것은 의심만 불러올 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땅 독도는 일본이 강제로 점유하고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 사건이 터졌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 국민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주고 세계 사회에도 강한 메세지를 던지는 효과를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 사건은 우리가 너무 감정적으로 앞섰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이것의 원인은 전날 독도를 전격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동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 국민 감정이 솓구치는 축구 한일전에 독도를 방문하다니


이왕 가려거든 광복절 당일날 가도 될 것을 광복절보다 국민 감정이 더 솓구쳐 오르는 축구 한일전이 열리는 전날 독도로 날아간 대통령의 행동은 그래서 순수하지 않아 보입니다.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독도로 날아간 대통령은 한일전 축구를 분명 염두에 두고 갔을 것이며, 반한 감정에 정점을 찍는 듯한 독도 퍼포먼스는 국정 지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오바에 국민들은 흥분하였고, 한일전 승리 세리모니에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의 등장과 함께 메달 박탈과 IOC위원회 진상조사라는 세계적인 이슈를 낳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독도 문제를 가지고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우리 측은 안 받으면 그만이다 라는 식의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관한 일본의 전략을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은 일본 도쿄대 기미야 다다시 교수의 한겨례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일 우호 관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일본을 때려서 손해 볼 것은 없다는 판단 아래, 임기말에 정권 지지율을 부양하는 카드로 쓴 듯하다,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카드를 꺼냈는데, 한국이 응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일본의 목적은 '한국이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국제 사회에 여론에 호소하려는 것이다"



▲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안 받으면 그만?


우리는 안 받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카드를 일본은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충분한 분쟁을 불러 일으킨 다음 국제사법재판소 카드를 꺼내고 한국이 계속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떳떳하지 못해 재판을 피한다'는 세계 여론을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년 간다면 언제가는 우리나라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응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한쪽이 받지 않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영토 재판이 열린 적이 있나 하겠지만, 러시아와 일본은 쿠릴 열도 북방 4개 섬에 영유권을 포기하고 2개 섬을 떼어준다는 의사 표명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그냥 들러리로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영토 분쟁을 중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 독도 문제가 일파만파 세계인의 이슈가 된다면?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박종우 선수의 메달 박탈 위기는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IOC위원회의 독도 문제에 대한 진상 조사라는 더 나쁜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독도를 세계적인 정치 쟁점화 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 되고, 수순에 따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신청한다면 독도에 관한 더 큰 분쟁거리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통령까지 조그만 섬 독도를 전격 방문하고 국내 언론의 대서특필을 유도하였으니 세계가 바라보는 시선 역시 '무엇인가 대단한 일인가 보다'라고 생각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 전용헬기에서 독도를 내려다보고 있다. 독도/청와대사진기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도독 방문이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18%의 국정지지도에 허덕이고 있지만 당당하게 다수결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독도 방문이 독도를 지키는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한일군사협정, 한일 외교, 위안부 문제 등에서 국가의 자주성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더 큰 독도 지킴이의 행동이다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독도 방문하겠다는 것을 대선 공약으로 내거는 사람은 대통령으로 뽑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주 하기 쉬운 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공약 따위,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종우 선수의 메달이 박탈되는 일 없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박종우의 메달과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묘한 상관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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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8.13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문제는 독도만의 해법으로는 풀 수 없을 듯 합니다.
    여러가지 다각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8.17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도문제 제소제안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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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8.1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시기와 겹쳐서 정부측의 의도가 개입되지 않았는가 의심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축구에 정치가 개입되는 건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칼로 자르듯 판단하는 것도 어이없네요.

  3.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8.13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정부 태도로 봐선 이번 일에 직접 개입할지는 의문스럽지만
    이대로 놔둬선 안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합니다.

  4.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13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후의 일을 가지고 제지했다는 것 자체가 참 어이가 없어요..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13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임기말 레임덕을 해쳐보려는 너무나 뻔한 자충수구요,
    자신은 지지율의 반등을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 덕에 독도의 국제분쟁화라는
    일본의 술수에 스스로 말려들었으니 국가적으로는 막대한 손실이지요. 매사가
    이런 식입니다. 국익보다는 자신과 일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도 성숙한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 우리땅을 자꾸 우리땅이라고
    외쳐대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바라는 행동인것을~

  6.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8.13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 방문...일본에게 뭔가 말려들었다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위에있는 아빠소님의 댓글처럼 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BlogIcon sgh0714 2012.08.13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땅의 표기를 가지고 놀았는데 무슨 문제 일까요
    아니 메달도 안 주는 IOC도 문제지만 입 다물고, 결정 내려 주기만을
    기다리는 축협도 문제네, 며칠전의 오심으로 바닥에 앉아 울고 있는 선수 보고
    너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협회 회장님과 같은 생각인가요

  8. BlogIcon 김영아 2012.08.13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님 !
    용감한 박종우선수 군복무.그리고 동매달 딴 선수에게주는 모든혜택을 다 누리도록 공식적으로 박선수 손들어주셔야합니다
    정의로운 태극전사의승리는 우리나라의 명예인겁니다

  9. Favicon of http://soybeanfarm.tistory.com BlogIcon 미스빈 2012.08.13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리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한 어린 선수가 너무 안타깝게 됐네요.

  10.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632874640 BlogIcon 山 芳 2012.08.14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 사법 재판소에 나오지 않는 한국을 세계가 조롱하고있다.
    법원이 인정하지 않으면 세계는 한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다.

  11. BlogIcon 홍성국 2012.10.19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 문제로 인한 공식적인 이슈이므로 단순히 박종우 개인으로 치부하지 않았음 합니다. 이 문제를 잘 처리하여 나중에 일본과 독도문제 논할시 중요한 단초가 될수도 있으므로

  1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들도 글렌 벡의 토크쇼에 광고하


올림픽 축구 시상식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가 있으니 우리나라의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입니다. 박 선수는 한일전 경기가 끝난 후'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펼쳤다는 이유로 세계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시상식불참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처분을 받았습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박종우 선수를 제외한 17명만 시상식에 참여, 박종우 메달박탈위기, 출처 : SBS]




▲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이라는 IOC위원회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이나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인 선전활동을 하는 것이 금지돼 있고 이를 위반 시 해당 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 취소 등의 처분이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IOC가 보기에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인 행동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인데 아직 정확한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것은 서양인들에게 익숙지 않은 한국말로 쓰여진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잠시 들었을 뿐인데 이것이 IOC 에 문제 제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상대국인 일본의 고자질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일본 보수파의 독도 띠우기


실제로 일본 언론에서는 가타야마 사츠키(53) 자민당 참위원이 12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일본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걸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아예 그런 발상조차 하지 않았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분별력을  갖고 냉정하게 판단해 자제해야 했다. 중요한 것은 플래카드가 준비된 배경이다. 미리 배치해뒀던 것이라면 이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고 항의해야 한다"라고 문제 확산에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IOC 역시 이 문제를 정치적인 것으로 판단, 진상조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문제의 핵심은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의도적'으로 준비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일본 참위원 인터뷰에도 있듯이 '미리 배치해뒀던 것이라면 항의하겠다' 벼르고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박종우는 선수는 당연히 의도적인 세리머니가 아니었고 단지 관중석에서 건네 준 '플래카드'를 잠시 들고 뛰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일 한일전 당시 경기 사진을 검색 본 결과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가 관중석에서 건너 온 것이라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시면 박종우 선수의 플래카드가 관중이 건네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중이 가지고 있는 플래카드와 동일하다, 출처 : 화면 캡처,  OSEN] 




▲ 박종우 선수 플래카드는 관중이 건네준 것


IOC가 조사하는 바 데로, 또는 일본이 원하는 바와는 다르게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는 의도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경기 후 잠깐 일어났던 해프닝 정도 였습니다. 이 정도 일을 가지고 메달을 박탈하고 자격 정지 운운하는 것은 IOC의 횡포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박종우 선수는 일생에 한번 오를까 말까한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벌칙 아닌 벌칙을 받았습니다. 





▲ 독도 문제 이슈화로 우리가 얻은 것?


이명박 대통령의 한일전 전날 독도 방문으로 독도 문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왜 한일전 전날 독도를 갔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으며 혹자는 우리 땅에 우리 대통령이 갔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냐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에서 우리 땅을 우리 것이라고 플래카드 달고 뛴 것이 세계적으로는 '정치적'인 사안이 된 것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인데 한일전 전날 국내 언론에는 몰래, 일본에서는 대서특필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독도를 방문한 대통령의 행동은 무척이나 정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림픽 경기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가 '정치적'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





▲ 박종우 선수 명예회복, 정부가 나서서 반드시 풀어야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박종우 선수에게 불이익이 안 가도록 모든 외교력을 발휘해야할 것입니다. 모든 세리머니에는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면 끝까지 독도에 대한 영유권과 논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것입니다.  


박종우 선수는 아무런 의도를 가지지 않고 경기장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순수한 주장을 하였습니다. 대통령이 순수한 마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면 박종우 선수 명예 회복에 온 힘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는 전날 대통령의 독도 방문의 연속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위 관중석사진이 많이 알려져 IOC위원회에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그럴러면 많은 추천이 필요해요 꾹!!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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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8.12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새로운 사실이네요!! 이걸 가지고 한국 IOC 위원이 항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8.1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감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색깔을 멀리하는 올림픽에.....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8.12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씁슬합니다.. 우리나라 땅인데, 정치적이라니..

  4.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8.12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스포츠계가 힘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BlogIcon 진하 2012.08.12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대통령 독도방문은 절대로 탓할거 없다. 독도방문은 잘한거같다. 올림픽한일전을 앞두고 대통령으로서 의지를 보여준거같다. 물론 재임중 한번쯤 가려고 계획했다지만...

  6. BlogIcon charming 2012.08.12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당ㅎㅎ맞는말해도ㅈㄹ이얔ㅋㅋㅋㅋㅋ

  7. BlogIcon 그런데 2012.08.12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가 공식적으로 분쟁지역인가요?

    분쟁지역이 아닌경우라면 한국은 우리땅 부산은 우리땅 이런게 정치적인 색깔을 띌수가없을거같은데.

  8. BlogIcon 화나 2012.08.12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관중에있는 저 사람은 뭐하는거야
    본인이 준비했으면 본인이나 잘 들고있지 ..
    지금이라도 좀 나서서 해명이라도 하던가
    정말 속상해.

  9. BlogIcon 하지말라는걸 왜해? 우리만 축구하나? 엥? 2012.08.15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은 그 어떤 이유로도 사상이나 이년 등등을 표현 못하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알아서 하던 몰라서 하던 잔말말고 하지말라는것은 하지마라, 잉 왜이래,, 잉 우연이던 아니던 결과는 일파만파 되었냉, 잉 허허허허헣 스포츠하고 독도하고 먼 상관? 그럴 시간있으면 멍백이보고 일본 방문해서 공식회담 생중계 ㅏㄹ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므로 까불지말라고 한마디 하라고 해야지, 맨날 플래카드나 들고 설처봐야 먼 어우동 시츄냐고,,잉 나참,,

  10. BlogIcon 우리땅을 2012.08.17 0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땅을 우리땅이라고 하는데 정치적 사안이라고 선수가 벌칙까지 받아야하는 상황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ㅠㅠ 우끼끼들 제발 그만우겨라. 파면 팔수록, 증거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우리땅인것만 분명해지는데 왜자꾸 우기니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에

  12.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 BlogIcon Wholesale Snapback Hats 2013.02.04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티지 모자는 모습에 항상하고 여성 스러움을 나타내 다. 어떻게 그들에게 뜨거운 모습 동향을 유지?


현 정권이 들어서고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과연 한국 사람 맞나' 라는 의구심이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한미 FTA,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누구를 이롭게 하기 위한 행동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미국의 축산 업자들에게 한 없는 이득을 가져다 주고 국내 축산 농가의 자살 사건까지 이르게 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대표적인 데, 이것은 국익보다 타익을 우선 시 했던 현 정부의 최대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성토의 장이 된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출처 : 대한체육회 홈피 캡처]




일반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지도층의 행동에 대해서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미국 또는 강대국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혔던 어린 아이가 자라나서 해외에서 유학하고 미국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국가적 정체성이 없어진 것이고, 좋은 조건에서 훌륭한 공부를 마치고  고국에 돌아와서는 정부 주요 보직에 앉다 보니 국가적 이익보다는 개인의 프렌들리를 우선히 하는 정신 상태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저 역시 외국과 거래하는 일이 있는데 뉴스에서 외교 분쟁 기사가 뜨면 무척이나 곤욕스럽고 애써 만들어놓은 해외 바이어와의 좋은 관계가 국가적 마찰 때문에 어그러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는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인지상정에 관한 일이고 조그만 이익에 관한 일이지만 국가적 이익과 대치된다면 당연히 개인적 사사로움보다 국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한 방송


런던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2년 여름 대한민국 방송은 올림픽이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한, 프로그램이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천박함만을 남으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단일 민족이며, 넓지 않은 국토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국제 경기에 대해 타 국가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것은 독특한 특성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런던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인지는 몰라도 내용 면에서 세계인의 단합을 도모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올림픽이 아니라 '오심픽'이라 불릴 정도로 심판이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실수 투성이(?) 또는 편파적인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 런던 '오심픽' 불명예


앞서 포스팅한 내용을 보면 한국의 박태환, 조준호, 신아람 모두 런던올림픽 오심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선수들입니다. 올림픽 오심이 선수들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는 올림픽 경기를 위해 4년을 기다려왔다는 것입니다. 세계선수권이나 다른 국제 대회들은 1~2년 주기로 열리기 때문에 재도전의 기회도 있고, 빨리 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은 4년에 한번 열리기 때문에 다음 번에 재도전 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하고 선수 개인 역시 일생에 한 번 기회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의 오심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된 판단에는 피해자가 있다면 수혜자 또한 존재하며 피해를 입은 국가의 국민들은 수혜를 입은 선수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결국 세계인의 축제를 목표로 한다는 올림픽이 몇가지 오심 때문에 단합은 커녕 국가간 감정만 상하는 불신의 장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을 주최하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고 산하 분야별 스포츠연맹과 국가간 보조가 축을 같이해야 합니다. 


그런데 IOC, 스포츠연맹, 국가체육협회가 보조를 잘 맞춘 경우가 생겼으니 우리나라 오심 판정의 한복판에 있었던 신아람 선수 오심 건이었습니다. 



[오열하는 신아람 선수 출처 : 연합뉴스]




▲ 동네 땅따먹기 수준, 올림픽 펜싱 경기


신아람 선수는 감추어졌던 1초의 번복으로 아쉽게 금메달 도전이 좌절되고, 국민들의 런던올림픽 심판에 대한 강한 불만을 갖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라면 이날의 판정과 경기 운영이 동네 땅따먹기 수준도 안되었다는 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최고 수준을 지향해야 하는 올림픽에서 이런 진행과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경우였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이에 강하게 항의하였고, 국제펜싱연맹(FIE)이 주기로 한 특별상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여 국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아람 선수는 국제펜신연맹이 주기로 한 특별상에 대해 판정이 오심이라고 믿기에 받아들일 수 없고, 특별상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국제펜싱연맹의 특별상 받지 않겠다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인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믿고 있는 선수에게 대한체육회에서 위로와 방패막이 되어주지는 못할 망정, 신아람 선수의 마음을 곡해하며 특별상 수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조준호의 판정을 '오심'이 아니라 '오심 정정'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던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은 7월 31일 기자회견에서 "아테네올림픽 체조 양태영 오심 사건 당시 스포츠중재재판소(CAS)까지 소송 진행하면서 2억 원을 날렸다"며 단체전이 남아 있는 신아람을 고려해 특별상을 수용하는 대신 오심을 인정하지 않은 FIE의 결정을 받아들일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이기흥 선수단장 역시  "심판 판정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성숙한 국민의 몫"이라고 말하며 '특별상'으로 더 이상 오심 문제가 붉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대한체육회가 누구를 위한 체육회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국 선수가 경기에서 부당한 대우을 받았으면 국가 스포츠를 대표한다는 대한체육회에서 진실을 바로 잡아야할텐데 도리어 '특별상'이라는 국적불명의 상으로 무마하려는 행동에 앞장을 서고 있으니 말입니다. 




▲ 특별상 강요하는대한체육회


먼저 국제펜싱연맹이 준다는 '특별상'이 정말 웃기는 상입니다. 신아람 경기가 끝나고, 해외 외신들 역시 명백한 오심이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편싱연맹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신아람의 경기는 분명 정당한 판정이었다는 것이지요. 정당한 판정에 대해 신아람은 그날 코트에서 내려오지도 않았고, 항의에 항의를 거듭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아람 선수는 국제편싱연맹이 보기에 승패를 인정하지 않는 의롭지 못한 선수여야 합니다. 이런 신아람에게 '특별상'을 준다는 행동 자체는 납득하기 힘든 꼼수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신 선수에게 특별상을 주려면 '오심'을 인정하는 전제에서나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을 주겠다는 국제편싱연맹이 참으로 한심하고 그런 상이라도 넙죽 받자는 대한체육회가 더 분통터지는 이유입니다. 




▲ 박용성 회장, 잘한다는 쓴소리 본인 스스로에게 먼저 하시길..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용성 회장은 이번 펜싱 경기 오심 문제를 신아람 선수 개인의 자존심 문제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수의 개인적 자존심 보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한국 스포츠의 수장으로 누리는 프렌들리가 더 소중하다고 판단이 아닐까라는 추측입니다. 


하지만 신아람 선수의 오심과 거기에 대한 '특별상' 거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자존심이며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진실'해야 하는 스포츠 경기가 '거짓'으로 얼룩질 수 있다는 공정성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한체육회는 본인들이 무엇을 위해서 설립된 단체인지 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IOC 위원 같은 외국 친구들이나 만나러 다니는 인맥 쌓기 놀이하는 곳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진정 나라의 체육 활동을 대표하고 자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공정한 상태에서의 스포츠 경기를 위해 존재한다면 국제펜싱연맹이 준다는 '특별상' 따위 선수보다 먼저 나서서 '거부'하고 항의하는 능력을 발휘했으면 합니다.   


개인(국민)은 열심히 잘하는 데 항상 단체의 지도층이 문제가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국민들이 생각하는 애국과는 거리가 먼 것은 아닌지 아리송할 따름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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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8.0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찌 저리 생각이 짧은 사람이 저 자리에 있는 것인지….

  2.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8.02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신아람 선수 우는 사진 보니 또 가슴이 저리저리 하네요..ㅠㅠ
    특별상이라니...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ㅁ-;;; 으이그~

  3.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8.0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상을 주겠다는 자체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일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판정번복도
    안되니 펜싱협회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인거죠. 박용성 회장은 그 상황을 본인이 해결
    하겠다고 나서는 형국이구요. 선수 개인의 억울함과 자존심도 챙겨주는 체육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guichanist.com BlogIcon 아린. 2012.08.02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란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것이 자리입니다. 앉아서 호봉 채우는 곳이 아니지요

  5. BlogIcon star 2012.08.03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체육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국민들께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정말 올으신 말씀............
    박용성 회장은 한국체육을 위해 물러나야함.
    자격미달

  6. BlogIcon 가을하늘 2012.08.0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했으니까 그 회장자리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약자의 편에서 옳고 그름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행동으로 윗사람 눈치보며...그렇게 해왔으니까 그자리에 올라갔겠죠....아마...불의에 맞섰다면 .... 저 자리에 올라가기 힘들었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7. Favicon of http://melburn119.tistory.com BlogIcon MarShall™ 2012.08.12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성 할아버지가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있는 비결이 바로 저런 모습이 아닐가 싶습니다.
    국익이나 공식적인 일이라는 핑계로, 아주 한국 스포츠를 호구로 스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거 같군요.
    최근 박종우 선수가 독도 피켓을 들었는데, 이에 대해 항의하지도 않았고, 박종우 선수를 보호하려는 움직임도 약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강경대 타살을 규탄하며 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