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빌리지 어퍼햄릿에 있는 산책로]



플럼빌리지는 프랑스 남부 보르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틱낫한(Thich That Hanh) 스님이 
계신 곳입니다. 일종의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으며 명상과 봉사로 하루를 보냅니다. 

한국에서 그리 많은 분들이 찾아가고 있지는 않고 그 이유가 먼 거리에도 있지만
정보가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플럼빌리지의 스님들은 핸드폰도 없으시며
몇명의 접수업무를 하시는 스님 외에는 인터넷(?)도 안하십니다.^^ 

그래서 연락하기도 힘들고 정보도 오직 영어로만 얻을 수 있으며
찾아가기도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플럼빌리지에 가고자 하시는 분은 거리와 언어를 넘어서
얼마든지 가실 수 있으며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입니다. 

틱낫한 스님의 평화와 사랑의 정신이 플럼빌리지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언제나 함께 하길 빌며 한국에서도 그 조그만 씨앗이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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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flightposite-c-7.html BlogIcon Nike Air Flightposite 2012.12.04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 있다는 캘리포니아

  2. Favicon of http://thehomeandgardenproject.com/?p=1637 BlogIcon Gyo 2013.04.03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할 놀라운 기록





틱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의 새로운 신간이 발표되었네요
현재 아마존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고 
2010년 3월 9일 출간 예정입니다. 

이번에 흥미로운 것은 하버드 대학의 영양학 박사인 Lilian W. Y. Cheung과 
공저라는 점이네요.

종교와 과학의 만남은 예전의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서 이제는 서로 상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보수적인 종교지도자들과 완고한 과학자가 서로의 영역을 공유하고 
일반인들한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Savor (맛, 미각): Mindful Eating, Mindful Life( 마인드풀 : 가장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때는 그냥 원어의 소리를 옮기는 것이 옳을 듯 해요^^ 마인드풀 먹기와 마인드풀 삶)

플럼빌리지(Plum Village)에서의 수행 중에 하나가 
Eating Meditation 인데 식사를 할때 단지 입으로만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씹으면서 모든 감각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명상법 중에 하나인데
그런 명상에 가까운 식사를 하는 도중 새로운 차원의 삶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귤 한쪽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육체적 심리적 반응을 일으킬까? 스님과 영양학자의 만남 흥미롭습니다]

나비오 이 책 제목을 대하니 플럼빌리지((Plum Village)에서의 식사도중 
뭔가 환희를 느끼고 눈물을 흘렸던 덴마트의 청년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희열을 느꼈던지 밖으로 뛰쳐나가 하염없이 울던 그 청년이 생각납니다. 

이렇듯 우리 삶의 일상적인 부분까지 명상화시키고 이에 대한 결과물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런 현상을 영양학적으로 심리적으로 파헤친 적이 없는데
이번 SAVOR의 작가 프로필을 보니 
종교와 과학의 협력 작업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이 어쩌면 우리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틱낫한의 신간 Savor: Mindful Eating, Mindful 을 기대해 봅니다. 

                       [플럼 빌리지 식당 내부]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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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빌리지 식당에 놓여져 있었던 꽃그릇]




플럼빌리지는 Upper Hemlet과 Lower Hemlet로 구분된다.
그 거리는 빠른 걸음으로 20~30분 거리니 그리 가깝지는 않았다

어퍼에는 남자스님들이 기거하고 
로우에는 여자스님들이 산다.

나는 당연히 어퍼햄릿에 있었는데
아름답고 평화롭기는 했지만
말하기 좋아하는 프랑스 사람들과 다소 낯설은 외국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플럼빌리지 나무에 걸린 종]





그런 와중에 
Phop Luu라는 미국스님이 로우햄릿에
한국인 여자 스님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나를 소개시켜 주려고 무던히도애써주셨다.

이러한 친절은 외국인의 개인주의를 
뛰어넘는 무척이나 고마운 배려였다..




[플럼빌리지 정원]





기대하던 한국 스님은 3주차에 겨우 겨우 만날 수 있었고
만나고 보니 틱낫한 스님의 강의를 함께 들었던
바로 그 스님이었다...

이름이 베트남식으로는 '튼님'이었고 
내가 발음을 영 못하니까 그냥 '신엄스님'이라고 부르라고 했다..^^

얼마나 반가왔던지......
그런데 신엄스님은 태어나길 미국에서 태어나서 거의 한국말을 못하였다...^^

그래도 서로 이해하려고 하니
그녀가 한국말을 엉성하게 해도
내가 부족한 영어를 해도 통하였다.




[자신의 거처로 걸어가는 틱낫한 스님 모습]




약간 발랄하고 소란스러운(?) 다른 여자 스님들과는 달리
무척이나 조용하고 진정한 구도자 같은 분이었다..

Phop Luu 가 항상 그녀를 설명할때
왜 Nice Practicener(훌륭한 수행자) 라고 했는지 알거 같았다..



플럼빌리지 관련글



[플럼빌리지에 솟아오른 무지개]




내가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이제 플럼을 떠나기로 결정한 후라 신엄스님과의 만남은 뒤에 두번 밖에 없었다.
짧았지만 참으로 인상깊었던 만남이었다..

내가 신엄스님에게 왜 스님이 되었냐고 물었더니
그녀가 "Nothing" 이라고 대답했다..그러면서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짓는데 염화미소라고나 할까...

그리고 그녀가 나에게 물었다..
앞으로 무엇을 할거냐고
그래서 나는 화창하게 웃으면서 "Nothing"이라고 대답했다.

신엄스님 또한 환하게 웃어주셨다.


[플럼빌리지에 걷기 명상 시간]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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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force-one-c-84.html BlogIcon Nike Air Force One 2012.12.04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려봐야겠지만

  2. Favicon of http://busy-moms-tips-blog.com/?p=926http://busy-moms-tips-blog.com/?p=926 BlogIcon Un 2013.04.03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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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busy-moms-tips-blog.com/?p=926http://busy-moms-tips-blog.com/?p=926 BlogIcon Un 2013.04.03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할 놀라운 기록당신이 할 놀라운 기록



[플럼 빌리지 입구]

프랑스 남부에 자두 농사를 지으며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한다는 플럼 빌리지

[거처로 옮겨 가시는 틱낫한 스님]

틱낫한 스님이 계시며 명상을 침묵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플럼 빌리지

[플럼 빌리지의 정원]

의사가 없이도  
마음의 상처 입은 사람들이 찾아와 
목놓아 통곡하며 마음의 치유를 이루는 플럼빌리지


[플럼 빌리지의 이슬을 품은 달팽이]


그리고 내가 잠시 들렀던 플럼 빌리지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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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oil-expellers.com/ BlogIcon oil expeller 2011.10.18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이상 선생님의 따님인 윤정씨를 볼 수 있는 귀한 영상이네요

  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high-heels-c-99.html BlogIcon Nike Air Jordan High Heels 2012.12.0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서나 경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