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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리스 자르의 "Witness" 곡이 듣고 싶어지더라구. 예전에는 라이오에서 영화음악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영화음악 사운드트랙의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하여 보니 라디오 안들은지가 10년은 넘은 거 같네요. 영화음악 코너에서 자주 나왔던 곡으로 '죽은 시인의 사회' 만들었던 명장 Peter Weir의 1985년 작품입니다. 리들리 스콧의 '인사이더'가 내부 고발자에 대한 영화였다면 이 '위트니스'는 목격자의 증언을 심도 깊게 다룬 영화입니다.
요즘과 같이 진실이 무엇인지 혼란이 넘쳐날 때 한마디의 소중한 증언과 한명의 소신 있는 목격자가 용기 있는 행동을 한다면 과연 사회가 어떻게 될지 문제제기가 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감독의 사고의 깊이와 철학이 들어 갔다면 시간이 지나고 필름은 달아도 감동의 영원할 것 같습니다.
[Jean Michel Jarre - Les Granges Brulées (불타는 집] -1973
좋은 영화 감독에는 항상 좋은 영화 음악가가 있지요, 전자음악의 거장 장 미셀 자르의(Jean Michel Jarre) 아버지이기도 한 닥터 지바고와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주인공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가 영화음악을 맡았고 이전에
오케스트라 선율 대신 이 영화에서는 신써사이저를 이용하여 전혀 기계스럽지 않은 선율로 영화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Building The Barn' 을 담아봅니다.
[아버지가 아들보다는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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