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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게이트

원세훈 촛불 보고 놀란 가슴, MB와 닮았네 대통령이 바뀌고 MB는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떠난 것 같습니다. 이름이 거론만될 뿐 예전처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거나 핫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퇴임 후 명예를 지키려고 자살을 선택했건만 이명박 대통령은 테니스를 치면서 또는 미국 친구 부시를 만나러 종횡무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국정원 여직원'은 로맨스 사건이 되었나? 참 혼탁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사는 것도 힘든데 뉴스와 신문을 보면 마치 전쟁이 코 앞에 온 것 같지요. 우리의 삶과 밀접한 '현실 정치'에 국정원장이 개입했다는 증거들이 나왔지만 쏟아지는 연예 소식과 북한의 위협으로 관심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증거가 나왔으면 수사기관이 조사를 하고 재판으로 최종 확정이 되어야 하는데 증거와 주장만 나왔지 오래된 김치 마냥 묵히고 묵힐 뿐입니다. [2012년 12월 11일 국정원 여직원 사건 발생] ▲ 국정원 사건 너무나 오래되었다 이렇게 묵힌 소식은 원래 모습과 달라집니다. 날김치, 익은 김치, 묵은지 다 같은 김치지만 맛과 생김새는 다릅니다. 우리가 접하는 세상 소식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느낌과 내용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언론이 너무나 '좋아라' 하는 특종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