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송3사 런던 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다? 언론의 특징을 말하라고 하면 '호들갑'을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나 해외나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타블로이드판 영국의 연예잡지들은 연일 파파라치의 사진을 거액에 구입하며 연예계 스타들의 사생활을 파헤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미디어가 가장 발달된 미국은 경제,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미디어 매체들이 채널별로 지역별로 넘쳐나며 쏟아내는 정보의 양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여의도 MBC 사옥에는 대형 런던 올림픽 현수막이 아주 오래 전 부터 걸려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에만 열을 올리는 미디어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다루는 가십거리야 어느 나라에서든지 선호하는 특종 1순위에 들 것입니다. 하지만 미디어의 기능이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에.. 더보기 김두관 지사 '대권 의지'만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런던 올림픽'이 있는 해이고,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했던 '지구 멸망의 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런던 올림픽이야 금메달의 감동이 있을지언정 우리 살림살이와는 무관한 세계인의 축제일 뿐이고, '지구 멸망의 해'는 2012년의 말일을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 별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선거 한번 잘못해서 가뭄을 제어 못하는 자전거 도로 건설이라는 4대강 사업이 이루어졌고, 부동산 실명제가 무력화 되었고, 우리와 같은 민간인이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찰당했건만 누가 했는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거짓말이길 바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