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문지애 아나운서마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MBC 간판 아나운서이면서 개념 아나운서였던 문지애 아나운서를 더이상 MBC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작년 MBC 파업 당시 문지애 아나운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역 한복판에 서서 김재철 사장 퇴진 서명을 받았습니다. 왠만한 연예인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 앞에 서서 정치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입니다. 




[문지애 사표]



▲ 얼굴만 이쁜 아나운서에서 개념 아나운서로

이전에는 그저 얼굴만 이쁜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는데 길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MBC가 겪고 있는 부당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서명을 받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파업 당시 문 아나운서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서 여자 아나운서로서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오른 앵커 자리를 모두 포기하고 MBC 노조 조합원으로 전혀 부끄럽지 않게 행동했던 것입니다.  



 [출처 : MBC 노동조합]




▲ 좋은 방송인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 문지애 아나운서

이것뿐만 아니라 MBC 노동조합이 제작하는 영상물에도 화장기 없는 얼굴로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솔직히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곧 좋은 방송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사표를 낸 문지애 아나운서 자료를 검색하다가 작년 파업 당시 영상을 다시 보게 되니, 문 아나운서의 사진 속 다짐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이 정당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반드시 승리하여 시청자들에게 빨리 돌아가려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업이 끝나고 다른 동료들은 아나운서실이 아닌 비전문 부서로 징계성 발령을 받고 오상진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몇명만 아나운서실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나운서라는 전문직에 있으면서도 전혀 방송에 출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출처 :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



▲ 보직 없는 아나운서실 생활

얼마나 인간적 고민이 컸을까요? 동료들은 타부서로 전보 조치되고 본인은 아나운서실에 남았지만 아무런 일을 시키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후배 아나운서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아 열심히 방송활동하는데 혼자만 아무것도 맡지 못한채 책상을 지켰을 것입니다.    


이것이 다 누구 때문일까요? MBC 방송을 완전히 망가뜨리고 최일구, 오상진에 이어 문지애 아나운서까지 방송을 떠나게 만든 장본인이 말입니다. 방송은 콘텐츠가 생명이고 콘텐츠를 빛나게 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얼마나 좋은 방송인력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방송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MBC는 스스로 간판 방송인을 발로 차 내보낸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작년 여름 오상진 아나운서와 공동 사회를 보고 있는 문지애 아나운서]




▲ 최일구,오상진에 이어 문지애까지 인재가 떠나는 MBC

최일구, 오상진, 문지애 모두 MBC에서 첫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MBC를 통해 스타 방송인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MBC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껴왔을 그들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잘못된 사장 한명 들어와서 훌륭한 방송인들이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도태시킨 이유는 단 한가지 '파업'에 참여했다는 것뿐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문지애 아나운서, MBC에서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4월 5일은 타부서 전보조치되었던 동료들이 MBC에 복귀하는 날이었는데 이날에 맞추어 사표를 낸 것은  아마도 마음에 짐을 내려놓는다는 뜻에서였을 것입니다. 파업에 함께 했던 동료들이 돌아와주니 아나운서실은 이제 혼자서 지켜야할 대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MBC에 남아주길 바라지만 지금까지 고생을 생각하면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 MBC에서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좋은 방송인으로 언제나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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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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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엄 2013.04.0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앵커중에 문지애아나운서 제일좋아해왔어요ㅠㅠ 같은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고 항상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

  3. BlogIcon khs 2013.04.0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분들의 힘으로 이나라가 발전한다!...절대 잊지말자!...하루바삐 복귀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 겠습니다!...!,,,

  4. 영심 2013.04.06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지 않았을 파업 동참 결정과 행동 당신은 진정 용기있는 멋진 사람.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힘내시고 그 용기 저두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5. 2013.04.06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ㅇㄶ퓯534ㅎ56ㅛ4 2013.04.07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구네 개년이 또 하수인 앉혀놓을건데..그냥 잘던지고나왓어 .고생했다.열심히살아좌요..좋은날이 올것입니다.

  7. BlogIcon 운사 2013.04.08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아픕니다.
    MBC에서 문지애 아나운서를 볼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뻣는뎅.
    방송에서 볼수 없으니 ㅠㅠㅠ
    에휴..

  8. ㅁㅁ 2013.08.1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종편으로 갔네요.. ㅋㅋㅋ

  9. ㅁㅁ 2013.08.12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종편으로 갔네요.. ㅋㅋㅋ

  10. 대한문촛뷸 2013.08.12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결국 돈따라 종편행 이 배신자 ㅉㅉㅉ 카아악 퉤

  11. 줏대없는년 2013.08.14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돈따라 종편가자.

    과거에 씹어댔으면 어떻노?

    돈만 주면 되지

  12. 다은맘 2013.09.24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 상황에서 애쓰셨습니다 비록 종편이직이긴 하나 소신대로 멋지게 헤쳐나가리라 응원합니다

  13. 유들 2013.10.08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좀 그만들 하세요!!

  14. ㅇ.ㅇ. 2013.10.12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쳐가는 문지애나 오상진이나 니들이 배현진 욕할자격없다.새끼들아

  15. 줏대없는년 문지애 2013.11.04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 반대 외치던년이 mbc퇴사하고 종편으로 간 줏대없는 년이지..ㅉㅉ

  16. ㅎㅎㅎ 2013.12.03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먹고싶다 사랑해

  17. BlogIcon 감자 2013.12.05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이시대의 자랑이고 멋진사람 입니다.마음속에 쭉 남을겁니다.고생했어요.
    밝고 웃는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보는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한번 수고 많았네요.

  18. 2014.01.05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도 없는 아나운서 지망생을 뽑아주고 간판 아나운서로 지원해주고 만들어준게 회사이고 그 인사권도 회사 권한이죠

  19. 이봉기 2014.02.09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네요. 개념 아나운서로 기억될껍니다

  20. BlogIcon 파랗게멍든하늘 2015.01.31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EBS에서 라디오하고 계십니다.

  21. . 2017.04.07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에 미친씨발놈들이있네


오상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냈다고 합니다. 여타 다른 아나운서들이 프리를 선언하기 위해 방송국을 떠나는 것과 달리 오상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나는 이유는 너무나 답답하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오상진 아나운서 뒷모습, 오상진 사표제출]



위 사진은 작년 MBC 파업 당시 <으랏차차 MBC> 공연장에서 우연히 보게된 오상진 아나운서의 뒷모습입니다. 그때 출입구 앞쪽에혼자 우두커니 서서 공연을 바라보고 있었던 오상진 아나운서의 모습이 왠지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당시는 MBC 노동조합의 파업 초기 당시라 행사장 분위기가 매우 활기차고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 


그에 비하여 오상진 아나운서는 왠지 쓸쓸해 보였다고나 할까요? 평소에 TV 에서 보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어쩌면 MBC 를 떠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그의 뒷모습에 묻어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기야 그 당시 MBC 조합원들이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만 언제 끌날 지 모르는 싸움을 시작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입니다.



[MBC노동조합이 주최한 으랏차차 MBC 공연장에 찾아온 시민들과 웃으면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던 아나운서들]





[김완태 최현경 박경추 아나운서,이들은 파업이 끝난 이후 아나운서국이 아닌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되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MBC 파업이 끝난 이후 아나운서국에 남게 되었지만 별다른 보직 없이 6개월 이상을 방송출연 없이 지내왔습니다. 작년 12월 20일에 열린 메이퀸 드라마 현장 MC가 그의 마지막 보직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서 <불만제로> <뉴스투데이> <라디오 굿모닝 FM 오상진>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각종 비중있는 시상식에 단골 MC를 맡았던 7년차 아나운서였습니다. 




[거리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 서명을 받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




하지만 오상진 아나운서는 언론의 공정성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한 MBC노동조합의 파업에 동참하였고,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였으며, 오랜 시간 괴로움과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의 역할을 시청자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인데 아나운서국에 있으면서도 방송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MBC 노동조합 서울역 공연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보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



흡사한 이유로 최일구 앵커 역시 얼마 전 MBC를 떠났습니다. 최 앵커는 오랫동안 몸 담았던 MBC에 대한 실망감과 모멸감으로 방송국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 앵커와 같이 직접적으로 자신의 퇴시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파업을 문제삼아 방송에 출연시키지 않는 사측에게 섭섭함과 실망감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멀쩡하게 간판 아나운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BC는 신입 아나운서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보직 없고 책상만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나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일부 회사에서는 직원을 쫓아내는 방법으로 직원 책상을 없애버리거나 하던 일을 모두 빼앗고 하루종일 방치시키기 등의 방법을 썼다고 합니다. 


일종의 모멸감을 주어서 스스로 회사에서 물러나게 하는 매우 치졸한 방식이지요. 지금의 MBC가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는 아나운서에게 드라마센타 관리를 시키고, 부서에 앉아있어도 일감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일하러 출근한 사람에게 일감을 주지않고 빈둥빈둥 놀게 만드는 것, 개인적으로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고, 회사적으로도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MBC는 일반 사기업이 아닐진데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가진 않는 대목입니다. 

 



[미소짓고 있는 오상진 아나운서]




오랫동안 고민한 만큼 오상진 아나운서의 결정이 번복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MBC는 최일구 앵커에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라는 좋은 방송 자원을 잃게되는 것입니다. 부디 오상진 아나운서, 다른 곳으로 옮겨서도 좋은 모습 만나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이제는 TV에서 얼굴을 볼 수 없는 MBC 아나운서들, 출처 : 김완태 아나운서 트위터]



파업 종료 이후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는 MBC 조합원은 아직도 많습니다. 이들도 최일구 오상진 아나운서를 쫓아 MBC 를 떠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앞으로 MBC의 앞날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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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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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udlfire.tistory.com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23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오님 안녕하세요.^^ 구들쟁이입니다.
    mbc파업의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턴데요.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13.02.23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참신하신 분인데.. 마음 아프네요..

  3. BlogIcon 벼락 2013.02.2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엠비시가 망하던 말던 우리는 전혀 상관없어 이미 말을 지대로 못하는 언론사인데 뭐 그런 언론사가 한둘이여야지

  4. 2013.02.23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윤수연 2013.02.23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상진 멋있다 진정한 남자다, 진리를 말하고 정의를 말하는 남자네

  6.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2.24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맘이 아프네요..
    하루속히 해결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7.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3.02.25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상진 아나운서... 꼭! 좋은일 있으시길!

  8. BlogIcon 시실리 2013.02.25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속으로 응원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생각하고 힘내세요~~
    항사 지켜보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9. BlogIcon 희망 2013.02.26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가 정상화된 후에 최일구님,오상진님, 이사상호기자, 최승호피디 님등등 mbc를 떠나셨던 분들이 다시 복귀하셔야합니다

  10. BlogIcon 웃기네요 2013.03.06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일구 아나운서하고 오상진을 같은 선상에 두고 애기하는건가요? 오상진은 욕심이 더 큰부분 차지한거 같은데

  11. BlogIcon ㅁㄴㅇㄹ 2013.03.30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상진아나의 사퇴배경에는 파업보다는 파업중에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수치심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언행이 불일치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에 대한 자괴감이 아나운서로서 더는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지요

  12. 2013.11.23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어제는 김재철퇴진 합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틀 전 김재철 사장은 2104년까지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개서한을 전달했는데 정작 인사를 책임지는 정치권에서는 '퇴진' 합의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 김재철퇴진 합의에 대한 시각 차이 뚜렷


물론 김재철사장 퇴진에 대한 시각 차이는 있습니다. MBC노동조합 측에서는 MBC 사장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방문진 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여야 합의를  김재철 사장에 대한 퇴진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새누리당과 MBC 사측은 너무 앞서나간 추측이라고 평가 절하하고 있습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금은 김재철 사장이 퇴진한다고 MBC 파업이 성공하거나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MBC 사장 퇴진은 눈 앞에 보이는 목표 하나가 성취되는 것일 뿐, 노조의 궁극적인 목표인 공정 방송 회복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MBC 노조가 150여일이 넘는 장기 파업에서 승리하는 길을 정치권과 같은 외부 세력, 또는 권력의 입맛에 맞는 인사가 경영을 좌지우지 하는 내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선긋기를 해야하는 것이고 이것을 제도화하고 법제화 하는 것입니다. 




▲ 지금 파업에 동력이 떨어지면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


그런데 현재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재철퇴진 합의에 대한 기대만으로 파업에 대한 동력이 떨어져버리거나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에 될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가장 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백만인 서명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150여일 동안 어렵게 파업을 이끌어왔던 만큼 나머지 기간 동안 역시 더 긴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민들을 만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로서 MBC 노동조합이 기대고 의지할 곳은 청와대, 여의도 국회, 방통위가 아니라 오직 시민들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거리 서명전 시민들의 큰 호응


그런 면에서 현재 노조원들이 거리로 나서서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고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 구속 수사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은 참으로 의미있어 보입니다. 파업 지지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자발적인 참여로 감동적인 사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아나운서들이 서명 운동의 전면에 나서며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온라인 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아무리 따뜻하고 푸짐하다 해도 현실에서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것 만큼의 진정성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 보직이 사라진 문지애 앵커


문지애 아나운서는 이번 파업에서 가장 큰 피해자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고 있었는데 파업 기간 동안 보은 인사 성격의 비참여 노조원들에게 그 자리가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임기를 채우고, 아니면 납득할 만한 이유 때문에 뉴스데스크 앵커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면 괜찮지만 파업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그것도 후배에게 자리를 넘겨줘야했을 문지애 아나운서의 마음은 편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지애 아나운서는 거리에 나서서 열심히 파업 지지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표정 또한 밝고 좋았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MBC 파업을 통해 어떤 사람이 진정한 언론인인지 잘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앵무새처럼 주어진 글을 읽는 사람, 출세를 위해 기사를 쓰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언론인이라 나와서 뽐낸다면 우리는 과감히 채널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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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30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30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이 재대로 있는 사람이라면 MBC파업 지지 않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김재철은 반드시 사법처리되어야 합니다.

  3. Jane 2012.06.30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꾸준히 MBC파업에 대해 좋은 글 써주셔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이라도 긴장 늦추지말고 끝까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재철은 당연히 사법처리되야 마땅합니다.

  4. Favicon of http://yahoo.co.kr BlogIcon 류성희 2012.06.30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선 언론은 국가를 선진국을 만들것입니다.
    65세의 내가 처음보는 이명박 정권의 무지 무능과
    철학도 개념도 없는 자들이 정권을잡아 대한민국을
    점잖치 못한말로 개판으로 만들어 버렸슴니다.
    그래도 깨어있는 언론인들의 분투가 결국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리라 확신합니다.

  5. Favicon of http://gamjuu.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6.30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아나운서 힘내길...ㅠㅠ

  6. 김대진 2012.07.03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아나운서 방송인 맞네요! 국민의 아나운서는국민과 함께해야죠! 정신이 맑고 사람을 사랑할줄아는 진정 이시대의 이성인! 화이팅 하시고요 항상 응원할께요!^^

  7. 이주현 2012.07.04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아나운서님! 눈 딱 감고 남들처럼 입다물고 시키는 대로 일하면 월급 제때 나오고 자리 보전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 힘든 길을 양심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야 한다는 게 안타까워요.
    빨리 김재철 사퇴시켜서 파업하고 계시는 분들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8. 김지현 2012.07.0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아나운서님 당신이 진정한 언론인 이십니다.함께 하시는 동료 아나운서님들 특히 결혼하신 분들 이시라면 정말 그 부인분들의 용기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여러분들이계셔서 아직 우리 대한민국의 언론에 희망이 있고 이 나라가 바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9. Favicon of http://acey1004@daum.net BlogIcon 화랑관창 2012.07.06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술먹어면 선배고 뭐고 턱으로 술먹으라고 한다는 그 주사

  10. 대한민국 2012.07.11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을 진행하면서 새내기 문지애 아나운서가 정의의 확립을 다져간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아름다운 언론인 문지애 아나운서 빛이 납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wkdwlqhd1 BlogIcon 12414 2012.07.18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대낮에 여자한테 약먹이고
    약에쩔어 몸도 못겨누는 여자
    옷벗기고 성추행하는데 지나가는 중국인들
    말리긴 커녕 일상인듯 쳐다보지도않네요 ㅠㅠ...
    관련영상 링크입니당
    http://blog.naver.com/wkdwlqhd1
    영상보고 경각심을가지도록해요우리 ㅠ_ㅠ..
    혹시 여성분들 중국 유학이나 여행가시면
    절대로 혼자다니시지 마세여 ㅠ_ㅠ!!

  12. june 2012.07.18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 아나운서 보고싶습니다. 요즘 mbc 뉴스 보면서 참 착착한 마음을 숨길수가 없네요ㅠㅜ. 인터넷 서명운동도 하시지.....ㅠㅠ 외출이 어려워서 동참할 수 가 없는 제 심정 이해해주시길... 힘내세요!

  13. BlogIcon 어떻하지? 2012.08.16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인 서명 참여 어떻게 어디서 하나요?

  14. 2012.08.24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마을 행사를 개최한다

  16.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beanie-hats-c-164.html BlogIcon Beanie Hats 2013.02.04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수십 년을 참아 동안, 모자는 많이 고통 받아들입니다. 아직도 과거처럼 수 있습니다 협회에서의 억양 때문에 최고의 모자 모양으로 제공됩니다. 사람들은 덜 차려 입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관리는 여전히 패션의 거처에 동의합니다.


5월의 신부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처음으로 영상에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이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앵커였습니다. 그런데 문지애 아나운서를 볼 수 있었던 곳은 TV를 통한 MBC 방송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유투브를 통해서 였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현재 MBC는 137일째 파업 중이고, 노동조합이 제작한 '김재철 구속수사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 홍보 동영상에 문지애 아나운서가 얼굴을 비추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MBC의 스타 아나운서를 TV 정규방송이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으니 말이죠. 



▲ 파업 기간 동안 결혼식을 치룬 문지애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달 5월 4일, 회사 동료인 전종환 기자와 결혼을 하였고, 파업 중에 하게되는 결혼이라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결혼에 대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 그렇지 않아도 선배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 텐데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했어요. 신혼여행도 조용히 다녀오려 했는데 후배 아나운서가 파업을 접고 뉴스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해외에까지 들려왔지요.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 등 전화가 오는데 신혼여행 내내 파업 얘기만 했어요. 숟가락과 젓가락도 어제야 겨우 샀어요. " (경향신문 2012. 5월25일 인터뷰 중)


파업 도중에 결혼하게된 것에 대해 많이 미안해하고, 사내 커플이었던 관계로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파업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문 아나운서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결혼식을 MBC 최장기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리게 되어, 많이 환영받고, 축복받을 수 있는 자리가 조용하고 다소 엄숙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처음 MBC 파업이 시작되었을 때, 계절이 바뀌고 100일이 넘는 사상 초유의 장기 파업으로 이어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결혼 후 첫 영상 출연이 유투브 '100만 국민 서명운동' 동영상


이렇듯 조용하고 차분하게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동영상에 등장하였으니 어제 배포된 '김재철 구속수사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 이었습니다. 





우측에 모자를 눌러쓰고 지나가는 분이 바로 문지애 아나운서이고 좌측 손수 플랭카드를 목에 걸고 손을 흔드는 분은 얼마 전에 '대기발령'을 받은 최현정 아나운서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젊음의 거리 '신촌' 간 이유는 현장에서 김재철 사장 구속 수사 촉구 서명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 전국 각지를 돌며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MBC 조합원들


이들 뿐만 아니라, MBC 전 조합원들이 명동, 광화문, 일산, 강남, 영등포 등 거리로 나가 현장에서 직접 서명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이들이 거리로 직접 나가게 되었을까요? 공영방송 사장 김재철은 현재 MBC 노조로부터 업무상 배임,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등으로 고소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경찰은 그를 조사하는데 있어서 아주 미온적이며 도리어 노조 집행부에 대해서는 사법부가 구속 이유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2번이나 출두 명령을 내리는 등 형평에 맞지 않는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중론입니다. 



▲  파업이 길어질수록 망가지는 것은 MBC 방송


김재철 사장에 대한 조사가 미루어지고, 범죄 사실 여부가 빨리 규명되지 않으면 MBC 파업은 더욱 길어질 것이며 방송은 처참히 망가져갈 것입니다. 실제로 노조원들이 빠져 나간 자리를 땜방 채우듯이 대체 인력을 투입하여 방송의 질을 떨어뜨리고, 결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외주 제작을 서슴지 않고, 특히 무한도전과 같은 간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외주화 또는 폐지 검토까지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는 MBC의 상처는 생각보다 깊고, 파업이 끝나고 정상화된다 해도 그 피해를 복구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 방송 하자는 단 한가지 이유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에 대해 누구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고, 현 정권과 여당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팔짱끼고 방관하고 있으며, 수사 기관은 제대로된 조사를 하고 있지 않으니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국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자는 계획인 것입니다. 






MBC가 처음 파업에 들어갔을 때, 국민들의 반응은 서늘하였습니다. 왜냐하면 PD수첩의 MBC, 시사보도의 문화방송이 현 정권들어서 공정성에 크나큰 훼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영 방송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기만 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MBC 노동조합의 진정성은 국민들로부터 이미 인정받음


그러나 방송사 파업 최선봉에 서고 무노동 무임금의 조건을 견대내며 137일이라는 초유의 파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니 노조원들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이들이 정말로 장한 일을 해내고 있구나에 대한 충분한 공감이 생겼다고 봅니다. 


이제 MBC 파업은 거의 막바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국민의 가장 큰 권리인 중에 하나인 '알 권리'와 예능 드라마를 통한 '즐거움의 권리'에 대해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보수 언론은 함께 침묵하고 있고, 옳고 그름을 따져야하는 기관은 방치를 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 힘만이 파업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이제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진실을 밝혀야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00만명의 국민이 김재철 사장 구속 수사에 대한 서명을 낸다면,  그리고 MBC가 빨리 정상화되길 원한다면, 그 요구와 압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반응하지 않는 권력이 있다면 그것은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시민을 무시하는 썩은 권력임이 분명합니다. 





신혼의 단꿈에서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하면서 지낼 시기에 문지애 아나운서가 젊음의 거리 신촌을 찾은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MBC의 공정성 확보, 빠른 시간 안에 김재철을 구속 수사하고, MBC가 정상화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전 누구처럼 '시청자'를 팔지도 않고 몸소 거리로 나가 열심히 서명을 받고 뛰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모습이 5월의 신부만큼이나 눈부시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뉴스를 진행해야 올바른 사실과 보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MBC 100만인 서명 운동에 여러분도 참가하세요. 그래야 TV를 통해 문지애 아나운서를 다시 볼 수 있고, 온전한 무한도전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진 'MBC노동조합']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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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6.14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시길...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18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지애 명동거리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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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ee 2012.06.14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실도 와주세요..적극응원합니다..힘내시길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14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방송을 할 것 같은 멋진 방송인으로 생각됩니다~~

  4.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6.14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결혼보다 의미있고 특별한 신혼이 될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끝내 이기리라....

  5. 루시사랑 2012.06.14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홍대 전철역앞에서 서명했답니다.
    제발 빨리 제대로된 MBC PD 수첩과 2580, 뉴스 보고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hmminju BlogIcon 한결같이 2012.06.14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지애아나운서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를...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6.14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역에서도 서명운동 하더라구요. 주요 번화가에 서명부지가 마련되어있나 봅니다.

  8. 비산라면박스 2012.06.2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나면 좋은친구! MBC 가 예전의 친한친구로 되돌아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 여름이 코앞인데 많은 노조원분들 건강 별탈없길 바랍니다!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wkdwlqhd1 BlogIcon 42114 2012.07.18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대낮에 여자한테 약먹이고
    약에쩔어 몸도 못겨누는 여자
    옷벗기고 성추행하는데 지나가는 중국인들
    말리긴 커녕 일상인듯 쳐다보지도않네요 ㅠㅠ...
    관련영상 링크입니당
    http://blog.naver.com/wkdwlqhd1
    영상보고 경각심을가지도록해요우리 ㅠ_ㅠ..
    혹시 여성분들 중국 유학이나 여행가시면
    절대로 혼자다니시지 마세여 ㅠ_ㅠ!!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당시 '박연차 리스트'로

  11. Favicon of http://luvne.com BlogIcon luvne 2013.08.02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당시 `박연


무한도전이 결방 6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의 금단 현상이 회가 거듭 될수록 분노로 바껴가고 있는 것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무한도전 결방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 노동조합의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 방송 회복을 위한 파업 때문에 결방되고 있습니다.(관련글:무한도전이 MBC파업을 홍보하는 불편한 진실외주 제작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무한도전은 김태호 피디가 연출하고 MBC가 직접 제작하는 방송입니다.

<추천 꾹> <손바닥 꾹>

[7주차 연속 결방을 맞을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을 바라보는 MBC 노동조합과 사측의 시선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노동조합은 김태호 피디와 같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고 회사측에서 볼 때는 곱지 않으나 무한도전 결방 책임을 노조측에게 돌릴 수 있는 논리와 김태호 피디의 개인 의지 상관없는 결방인 것처럼 포장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김재철 사장은  3월 7일 방문진 정기 이사회에 출석하여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가 회사도 싫고, 노조도 싫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그러나 김태호 PD는 김재철 사장 발언과 관련해 그런 말 한 적 없고 자신은 이번 MBC 총파업을 지지하고 동의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언론이 얼마나 혼탁하고 진실을 알 수 없게 포장을 잘 하는지요. 그리고 인터넷 혁명 이후로 활자의 힘은 쇠하고 이미지와 영상의 힘이 더욱 강하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말했더라 또는 아니라고 말했다'라는 텍스트에는 예전과 같은 힘과 진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옛말에도 '백문이 불여일견(여러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이라고 어쩌면 정말로 김태호  PD가 이번 MBC파업을 지지하고 동의하고 있는지 눈으로 보길 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호 피디가 여기에 응한 것일까요? 이번 MBC 파업과 아울러 KBS, YTN 방송3사의 파업응원가 YB의 흰수염고래에 직접 보컬과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여 자신의 뜻이 확고함을 과시하였습니다.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 중 캡처]

방송 3사 파업응원가에 가수도 아닌 김태호 PD가 직접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었다면, 김재철 사장이 말한 양비론의 고육지책으로 파업에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는 사람은 김태호 피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 중 왼쪽부터 김태호,박대기,문지애,최정원 캡처]
 
무한도전을 좋아하고 김태호 피디를 아끼는 시청자분들은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가 머스트해브 콘텐츠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무한도전의 핵,아이디어 뱅크인 김태호 피디가 선택하고 참여한 노래라는 것만 해도 충분한 볼거리이며, 방송 3사의 파업(?)스타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흰수염고래는 윤도현밴드(YB)의 지휘 아래 MBC 김태호 피디를 비롯하여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 문지애 아나운서, 김수진 기자, KBS 엄경철, 박대기 기자, 최정원 이광용 아나운서 등이 참여하여 함께 부른 노래로, 오늘(3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있을 '방송 3사 낙하산 사장 동반퇴임 축하쑈'를 위해 만들어진 파업응원가라고 합니다.  

얼마나 다채롭고 색다른 출연진입니까? 앞으로 한국에서 이런 기나긴 파업이 또 없다면 방송 3사의 PD, 기자, 아나운서 등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일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이런 다시 오기 힘든 기회를 머스트해브 콘텐츠라고 부르고 우리는 자신의 두뇌 활력과 생활의 악센트를 위해 한번쯤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로고, 왕관을 쓰고 있는 무도리가 얼핏보면 '고래' 같기도 합니다]

김태호 PD는 참 훌륭한 분 같습니다. 사장님의 자신에 대한 발언에 대응하는 방법이 무척이나 '무한도전'스러워 결방된 무한도전의 번외편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무한도전이 결방된다면 우리 김태호 PD의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금단현상으로 공허한 마음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보러 가기 : 흰수염고래 클릭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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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3.16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참 시끄러운 세상입니다.
    그래도 주말은 어김없이 다가오네요^^
    즐거운 주말 계획하시길^^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3.16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생각없이 방송일만 하는 사람보다 방송을 하면서도 사회의식도 갖고, 정치현실을
    비판할줄도 아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이라면 결방사태를 갖고 노조를
    비판할게 아니라 왜 그들이 무한도전을 중단할수밖에 없었는지 정치현실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3.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BlogIcon 사랑극장 2012.03.1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