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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0만 촛불집회, 사과에서 퇴진으로 학생들의 구호가 달라졌다 8월 10일 10만 촛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 대선에서 불법 선거 개입을 자행했던 국정원은 증거가 수 없이 나오고 검찰의 혐의 사실 확인이 있었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떳떳합니다. 국민의 편에 서서 국기문란 사건을 제대로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는 막중한 의무를 가진 새누리는 국정원과 한 몸이 되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선에서 국정원의 여론 조작의 최대 수헤자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 국민을 하찮게 보는 타락한 권력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의 눈에는 국민이 매우 하찮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죽어버린 법전에나 나오는 구절이지.. 더보기
19금 불금에 펼쳐지는 국민걱정원규탄 나라걱정콘서트 사람들은 보통 13일의 금요일을 기억합니다. 서양의 애매한 미신을 현지화 하여 마치 13일의 금요일에는 불길한 일이 생길 것 같다는 호들갑을 떨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양 귀신이 한국에 왔다고 머리와 동공이 검게 변하는 것이 아니듯이 13일의 금요일 공포는 우리 것이 아닙니다. [7월 19일에 펼쳐지는 국민걱정원규탄 나라걱정콘서트] 도리어 우리에게는 '19 금'이 더 인상적입니다. 19살이 되어야 성인물을 탐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국내법에 의해서 모든 영상 저작물 오른쪽 상단에는 19라는 숫자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7월 19일 금요일은 '19금'으로서 13일의 금요일이 공포라면 19일의 금요일은 야한 밤이 되는 것입니다. 19일의 금요일, 오늘 밤에는 서울광장에서 국민걱정원규탄 나라걱.. 더보기
나꼼수 삼두노출, 우발적 또는 계획적? 나꼼수는 스스로를 가르켜 '잡X'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그 뒤에 단서는 붙습니다. '우리가 잡놈이긴 하지만 무식하지는 않다'라고 말입니다. 보통 대중을 상대로한 인기는 그렇게 오래 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국민 배우니 국민 가수 이야기 하는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과 관심을 받는 대중의 인기 스타가 많지 않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작년 4월 27일 BBK 총정리 1회를 시작한 이래 한국에서만 1,000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아이튠즈 팟캐스트 당당 1위를 기록한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인기와 영향력은 그칠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서울 광장에서 있었던 삼두노출은 총선을 이틀 앞둔 현재 검색어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월 9일 오전 다음 검색 순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