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싸이의 '젠틀맨'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2승째를 올린 류현진 선수 소식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을 봤습니다. 투수 뿐만 아니라 타석에 들어서도 3안타라는 맹타를 휘둘러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싸이의 신곡을 호기심 어리게 들으며 신나했고, 류현진 선수의 승리 소식에 기뻐했습니다. 우리의 주말은 이처럼 또 지나가 새로운 월요일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소시민답게 아침에 거뜬히 일어나 만원 지하철에 흔들리며 직장에 왔고 퇴근을 기다리며 일을 시작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사측과 면담을 위해 회사로 들어서는 전수찬 위원장, 출처 : 연합뉴스]




▲ 이마트 노조위원장의 첫출근

그런데 오늘 출근하는게 매우 남다른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그는 무노조 경영과 노조설립자체를 방해한 이마트에 노동조합을 세우고 위장장직은 맡아온 전수찬씨 입니다. 전수찬 노조위원장은 150일 전에 이마트 노조를 이끌다 지방으로 인사발령을 받았고, 결국은 해고를 당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단지 노조를 만드려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성 인사에 해고를 당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회사 차원의 노조 탄압이 부당하고 불법이었다는 것을 밝혀내었고 싸워 이마트를 굴복시켰던 것입니다. 이마트는 4월 4일, 노동조합 인정, 활동을 보장하고, 직원사찰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합의에 따라 해고되었던 전수찬 노조위원장은 15일, 바로 오늘 꿈에 그리던 회사에 출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마트 사과문, 출처 : 오마이뉴스]




▲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무시했던 이마트

이마트를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이마트는 생활밀착형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직원의 기본권도 인정해주지 않는 불법과 황당함이 존재하였고, 심지어 노조위원장을 해고시켜버릴 정도로 무자비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는 처음에는 발뺌하려고 했지만 속속들이 내부 고발이 이루어지면서 도망갈 수 없는 외퉁수에 몰리자 항복을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것이 진심어린 사과인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인지는 많은 사람들이 좀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기업 프렌들리 언론은 이마트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대표이사 사과문 발표로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은 모두 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언론에게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기간 언론사인 연합뉴스는 14일자로 이마트 노조위원장의 출근 소식을 전했지만 이것을 기사화한 매체는 매일경제와 경향신문 2곳 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미 끝난 사건이니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겠다는 속셈이 드러난 보도형태입니다. 





[출처 : 이마트 노동조합]




▲ 첫 출근 한 노조위원장이 해야할일은 태산 같다

그런데 언론의 이와같은 무관심 속에 이마트의 노동조건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해결된 것일까요? 150일만에 첫 출근한 이마트 노조위원장 전수찬씨는 아마도 할일이 태산 같을 것입니다. 


이마트가 불리했던 여론을 유리하게 이끈 것은 '약 1만명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발표'에서부터 였습니다. 박근혜 정부한테도 새 일자리 마련이 큰 고민거리였는데 대기업이 이유야 어떻든간에 1만명을 정규직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이 무조건 행복한 일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혜택을 본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경력을 하나도 인정받지 못하여 월급이 도리어 줄어드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마트는 대졸 <공통직>, 전문대졸 <전문직 1>, 계산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서 생긴 <전문직 11>로 직원을 구분하는데 <전문직 11>의 경우 임금상승이나 승진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합니다.(관련기사) 




▲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절대선이 아니다

언론에서는 이마트가 나쁜 일을 하다가 걸려 반성의 의미로 착한 일(?)을 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결국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서도 잘못된 그림자는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할 주체는 결국 이마트 노동조합의 몫으로 보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노동조합을 인정하겠다고 발표는 했으나 근로자의 등급이 세가지로 나눠져 있는 상황에서 <공통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떳떳하게 가입할 수 있느냐도 관건입니다. 회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한다는 것이지 가입을 돕겠다는 이야기는 없었으니까 말입니다. 회사에서는 인정했지만 조합원이 모이지 않는다면 유명무실 힘을 잃어가는 것이 노동조합의 본질입니다.   


이런 점에서 어렵게 탄생한 이마트 노조 위원장의 150일만의 첫 출근은 매우 중요한 기사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싸이의 젠틀맨보다, 류현진의 승리 보다 우리 삶과 더 관련 있는 사건일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기업의 노동조건에 따라 중소기업과 일반 사업장의 근로조건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출처 : 이마트 노동조합]



 

▲이마트 노조위원장을 지켜봐야 하는 이유: 우리 삶과 연관이 되어있다

자영업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월급쟁이들입니다. 우리는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매일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근로조건이 좋지 않다면 열심히 일한다 한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이마트와 같이 잘 알려진 기업의 노동조건에 관심을 기울려야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의 조건이 비정규직이라면 이마트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경력 인정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150일만에 출근한 이마트 노조위원장은 처음으로 이 문제를 가지고 회사와 단판을 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중요한 문제에 언론과 국민이 전혀 무관심하다면 결과는 안 봐도 뻔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법은 걸렸을 때만 지킨다. 이와같은 생각을 갖게 만든 것에는 국민들의 지나친 가수 사랑, 스포츠 열광에 기인할 수도 있습니다. 서슬퍼런 회사를 상대로 노동조합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150일 동안 해고되었다가 돌아온 노조위원장이라는 사람에게 격려의 이메일 또는 관심이라도 보이는 것이 우리 삶을 평화롭게 만드는 보험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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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과멋 2013.04.15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위원장의 걸음에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꿈이 묻어있네요
    감사히 소중히 읽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4.15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네요 정규직 전환 소식은 알았어도요.
    젠틀맨 때문에 다른 건 거의... 묻혀가는 느낌의 주말였습니다.
    복귀한만큼 차별대우가 없었슴 좋겠네요.

  3. 몽돌 2013.04.15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로운 싸움, 복직해서도 헤쳐 나가야 할 문제가 산적하겠군요.
    정규직화 되더라도 급여인상이 있을 것으론 생각치는 않았는데.....
    그쪽의 환경을 잘 모르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가 고용안정성 일텐데.

    이건 이마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노동정책 전반에 걸친 문제로 보입니다.
    용역이나 casual의 경우, 동일한 노동으로도 정규직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급여를 받지요.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전격적인 급여차 조정이 쉬울 수 없습니다. 어마어마한 급여부담이 항구적으로 생기니까요...
    사회적인 합의가 전제되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들이 모색되어야 할 듯~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3.04.15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대 자본에 맞선다는 건 목숨을 걸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운좋게 걸려서 노조의 입지가 컸지만 앞으로 이들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조합원들의 단결만이 그들의 생존권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5. BlogIcon 그만둔 사람 2013.07.0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진이가 해야할일을 전수찬위원이 왜 짤려가면서 해야 하는지..... 힘이있다고 그것을 이용하여 휘두르는것이 깡패와 동물과 다를게 뭐가 있나 힘있는자가 약한자(여러 협력업체, 이마트사원)를 보호하는것이 강한자가 해야 할일이다. 그것이 사회로 부터 국민들로부터 덕을 쌓는 길이고 이마트 매출을 올리는데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부디 감동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한국의 언론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언론은 진실을 밝히는 문이어야 하는데 현재의 언론은 진실을 덮는 가리개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작성할 때, 언론사의 기사를 참조는 하되,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의 격론의 장이 되기 때문에 진실을 가리기란 더없이 힘듭니다. 한국은 토론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궁극의 진실이 어느 편이고, 정당한 주장을 한 곳이 어디인가 끝까지 밝혀내지 못하고, 자신 없는 부분은 유야무야 시간 속에 덮이게 만들고, 첨예한 대립은 양비론 또는 둘다 긍정하는 쪽으로 논지를 흐려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소비자 주권의 날까지 만들어가면서 영업제한에 저항했던 대기업들]




▲ 찬반 양론을 다루는 언론 하지만 옳은 결론을 내지지 않는다


이래서는 잘못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수가 없고, 잘한 사람들에게 정당한 댓가가 주어지지 못하는 불공정한 부조리의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친일파의 잔재 문제는 이러한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들어내는 좋은 예입니다. 나라를 위해 독립 운동을 했던 사람과 후손들은 비루하고 가난한 삶을 살게 되고, 친일 행적으로 시대와 타협하여 떵떵거렸던 사람들은 여전히 당시의 영화를 후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물려주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당히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래서야 누가 국가의 위기가 있을 때,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겠습니까? 모두 자기 목숨 부지하고 재산을 지키려고, 그 무엇과도 타협하며 살아가지 않을까요? 저 자신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장담을 못할 것 같습니다. 단지 나는 '애국자로 살아야지'라는 원론적인 다짐만 할 뿐, 구체적인 선택의 상황이 온다면 어떤 결정과 행동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이야기가 너무 멀리간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과 관련하여 이전에 몇개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댓글이 달렸고, 시장에 계신분과 마트에서 일하는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마트영업제한 소비자 주권 침해?


내용은 간단합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제한한다는 것, 이미 공룡이 되어버린 마트 안에서 상점을 가지고 있는 또다른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과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잘못된 법령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어제 대형마트 영업제한은 위법이라 판결을 내리면서 대형마트의 손을 들어주었고, 당장에 강동지역 대형마트는 이번 주말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댓글 알바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상당수가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 마트영업제한 위법을 환영하는 사람들은 누구?


그 환영이 이유는 간단합니다. '불편한 재래시장 가기보다 간편한 대형마트 가는 것이 훨씬 편했다' 입니다. 그리고 댓글 알바처럼 보이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을 해도 재래시장의 매출이 오르지 않았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불필요했던 제도임으로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였습니다.  


후자의 내용이 댓글 알바의 소행이라고 지적하는 이유는 매출이 오르는지 안오르는지는 오직 재래시장 상인만이 알 수 있고, 그것을 안다해도 그 내용을 발설한다는 것은 제 살 깎아먹는 행동인데 그것을 공공연하게 인터넷 게시판에 적을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무용론은 한심한 언론사의 지속적인 단골 메뉴였기 때문에 여기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은 순수한 의견이라기 보다 댓글로 여론을 조작하고자 하는 비열한 집단의 움직임일 가능성이 큽니다.




▲ 마트가 영업을 안해도 덕보는 사람이 없다는 황당한 논리


어떤 제도가 정착하고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려면 최소한 6개월 이상을 시행해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습관의 동물이라 당장에 자신의 생활 패턴에서 외부요소가 달라지면 불편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사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불편이 자신의 미래 가치에 도움이 되는 불편이라면 새로운 습관으로 정착시켜 버리고, 그렇지 않다면 저항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은 전자의 내용에 부합되는 것입니다.


단지 거리 접근성과 쇼핑의 편의성이 높다고 하여 동네 구석구석까지 대기업들에게 상권을 넘겨준다면 나중에 불어올 후폭풍는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감시하고 지도해야하는 현 정부가 도리어 대기업의 탐욕을 방조하고 부추기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회적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중재해주리라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상권 다 내주고 대기업의 횡포에 당할 것은 바로 소비자 


당장에 자신이 물건 사고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여 대형마트 영업제한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는 얼마멀지 않은 훗날, 코 앞에 물건도 너무나 비싼 가격에 지갑을 닫아야 하는 굴욕감을 느껴야 할 것이고, 조그만 가게를 하면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생활비 마련했던 주변의 지인들이 도산하거나 돈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사회는 혼자 사는 장소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한 행동에 대해서 분명히 댓가를 치루게 되어 있고, 자본주의는 그 댓가를 치뤄야하는 고통을 자본의 축적 순으로 탕감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돈에 집착하게 만들고, 돈이 없으면 두려움을 유발시키는 시스템이 바로 자본주의 구조입니다.




▲ 법원의 판결, 합법적인 것 같으나 상식적이지 않음


대형마트 영업제한 위법 판결을 내린 법원도 이제는 자본주의 법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법원의 판결내용을 보면 참으로 요상합니다. '그 취지는 정당하나 절차 상에 문제점이 있어서 결국 위법이다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법적으로는 완벽할 지 모르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인 법원이었다면 이렇게 판결을 내렸어야 합니다. '절차상에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취지가 정당하기 때문에 대형마트 영업제한은 정당'하다고 말입니다. 


법이 불쌍한 사람의 편이거나 약자의 편이 아니라는 것은 이제 충분히 압니다. 법이 추구하는 바는 보편 타당한 공정성이겠지요, 그래서 소비자가 대기업에 비해 약자니까 봐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공룡처럼 제 살 부풀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대기업의 대형마트 영업에 대해 법원이 소비자 주권 및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위법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은 스스로 법치에는 맞을 지 모르나 사회적 정의에는 맞지 않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 '법과 원칙'보다 단지 '상식'적인 세상에서 살고 싶다


나라의 높은 분들은 언제나 나와서 '법과 원칙'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법과 원칙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 그 사회는 불행한 사회로 변질되어갈 것입니다. 요즘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법과 원칙을 다루는 사람들의 결정을 보면 과연 우리 사회가 정당한가에 대한 깊은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단지 거창하게 '법과 원칙 이런 것보다 그냥 '상식'적인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죄값을 치루고, 많이 버는 사람이 더 많이 벌려고 탐욕을 부릴 때 '이제 그만'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사회말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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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choch1004 BlogIcon 맛돌이 2012.06.23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식이 통하는 멋진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2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 역시 좀 정의로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업정지된 대부업체가 TV광고로 500명에서 장학금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대출이자 피빨아먹지나 말지.....

    법원이 평일날 4~5일 영업제한하는 판결 내리길 기다려 봅니다~

  3. 2012.06.23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6.23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평소보다 늦었네요~ ㅎㅎ
    즐거운 토요일 되시고.. NNK의 성공 들렸다 갑니다~!

  5. 마트내 소상공인 2012.06.23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드매장 임차료 너무 비싸서 대형마트에 점포차린 소상공인입니다

  6. 지나가다 2012.06.24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사는 정의를 논하지 않습니다. 가령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는 조례로 이루어졌고, 이 조례는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례이기에 법적근거가 필요하죠. 그런데 이러한 조례를 허용하는 법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위헌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릴수 밖에 없습니다.(법률유보) 따라서 위에서 지적하신 절차상 하자가 어떠한 요지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판결문의 한 줄 편린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오류네요. 너무나도 글쓴이의 사법불신적 관점이 매개된 게 보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판사는 정의를 논하지 않습니다.(법은 법대로 - 그게 판사죠) 법에 녹아있는 공익 그 것을 만드는 게 입법자 입니다. 우리는 판사를 탓해서는 안돼죠. 사법부는 소극적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사법부가 입법자가 되길 바라는 게 아니라서요.

    소비자의 주권에 무심한, 대한민국은 정말로 비상식이죠. 그걸 시정하는 게 국민이자. 입법자입니다. 갤럭시의 광고를 기사라고 올리는 포털이나, 신문보다는 글쓴분과 같이 상식을 논하는 논객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현명한 국민들, 또 바른 정치인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7. Favicon of http://1 BlogIcon ㅁㅁㅁ 2012.06.24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 분께서는 '절차상에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취지가 정당하기 때문에 대형마트 영업제한은 정당'하다라고 법원이 판단을 했어야 했다지만 그러한 '사정판결'은 원고의 사익에 비해 공공복리가 현저히 월등할 때에 한해서만 가능한 판결입니다.
    법이란게 주장하시는데로 일인의 사정을 따져서 왜곡해서 판단해야 한다면 누가 법을 신뢰하고 승복할 수 있겠습니까.

  8. 플라이장 2012.06.24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미디어법 통과될 때는 반대였죠. 헌재에서 절차상 하자는 있으나 법 제정은 의회의고유권한이므로 유효하다'라고...무슨 판결이 이랬다 저랬다인지, 원...
    아무튼 이번 판결은 상위법에 영업 제한의 범위는 기관장의 재량에 맡긴다라고 되어 있는데 조례에서 영업제한의 범위(휴무일,폐점시간 등)를 강제로 정해놓아 기관장의 재량권을 침해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시 절차를 밟아서 시행해야 되겠죠.

    • Favicon of http://1 BlogIcon ㅁㅁㅁ 2012.06.24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당연합니다. 괜히 3권 분립이 헌법에 명문으로 표시되어있는게 아니니까요. 미디어법 경우는 의회의 입법권을 사법권이 침범할 수 없다라고 판시 된것이고 이번의 경우는 입법권이 행정권과 국민의 기본권을 침범할 수 없다라고 판시한거니까요.

  9. Favicon of http://kkulbam.tistory.com BlogIcon VIP 꿀밤 2012.06.27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사는 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진 법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리는 게 목적입니다. 일개 판사가 자신의 주관적인 의지에 이끌려 "절차상의 문제는 있지만 취지가 정당하므로 위법이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린다면 그 누가 법을 지키려 하겠습니까? 한 회사가 경쟁사의 훔친 설계도로 대박 상품을 내고 수익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시간이 흐른 후 설계도가 경쟁사의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을 썻으므로 위법이 아니다" 라고 판결 내리는 것과 위의 판결이 무엇이 다릅니까? 일화중에 군율을 어긴 마속을 엄히 다스린 제갈공명의 일화 '읍참마속'이 있습니다. 마속이 제갈공명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앞세워 군사를 내보냈다가 참패 해서 제갈공명이 군율을 바로잡고자 마속을 죽인 일화입니다. 법이 잘못됐다면 국회의원을 욕해야 하지, 법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린 판사를 욕할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판사도 위에 자신도 언급했듯이 취지는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사는 판결을 내릴 뿐입니다.

  10. Favicon of http://kkulbam.tistory.com BlogIcon VIP 꿀밤 2012.06.27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사는 정의를 구현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법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취지가 정당하므로 봐주겠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읍참마속이란 일화가 있습니다. 군율을 어긴 마속을 엄히 다스린 제갈공명의 일화입니다. 판사는 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진 법에 따라 판결을 내리는 거고, 법이 잘못됐다면 무능한 국회의원을 욕해주세요.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최하는 엔지오대회는 이번이

  12. Favicon of http://www.wallpapermart.info BlogIcon Wallpaper Mart 2012.12.29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는 여배우 배경 화면, 귀여운 소녀 배경 화면, 자동차 배경 화면, 3D 배경 화면, 유명 인사 배경 화면 및 더 많은 등의 바탕 화면을 무료로 배경 화면의 톤했던

  13. 바이젠 2014.12.13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여론은 압도적으로 반대며,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백이면 구십은 의무휴무제 반대합니다.


유명한 극작가 몰리에르는 '언어란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 했고, 탈레이랑은 '언어란 자신의 뜻을 남에게 속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동일한 수단에 대해 전혀 다른 견해인데 저는 두사람의 말 모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누가? 언제? 무엇을? 위해 말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겠지요.  


<추천 꾹><손바닥 꾹>


우리가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이유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언론사가 존재하는 것이고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자는 몰리에르의 말처럼 언어를 가지고 사실을 전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어떤 때 보면 탈레이랑의 말처럼 사실을 속이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기사를 쓰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한국의 대형마트들]



▲ 대형마트 강제 휴무 첫날 혼란은 당연?


어제는 대형마트 강제휴무 첫째날이었습니다. 골목시장까지 침범하여 중소상인들을 어렵게 하는 대형마트를 규제하기 위한 지방 자치단체법에 의해 월 2회 강제휴무를 하게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너무나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이미 대형마트가 한국에 상륙했을 당시 부터 시행되었어야 하는데 대기업 대형마트를 지금까지 방치하다가 몸집을 부풀리고 공룡처럼 동네 상권을 다 장악한 후에야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미봉책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는 너무나 거대해져 버려 대형마트 안에서 또하나의 중소상인이 생겼고, 거기에 납품하는 농공상인이 생긴마당에 갑자기 규제를 한다고 하니 양쪽 모두의 비난과 불편을 겪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처음부터 규제 없이 키워준 대기업 사업이 문제 


외국의 경우처럼 평일 8시 이전에 묻을 닫거나. 토요일 오후가 되면 문들 닫는 것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다라는 사회적 합의가 처음부터 있었으면 오늘의 이런 혼란과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았을 텐데 대기업 프렌들리가 낳은 또하나의 한국형 부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강제휴무 때문에 매출이 줄어들게된 매장내 중소상인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대기업 대형마트의 독식과 횡포가 제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강제적 강제 휴무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루는 언론의 논지는 참으로 의아할 정도로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 강제 휴무, 피해자는 결국 서민?

대형마트 강제 휴무 첫날 효과는 글쎄

대형마트 강제 휴무 전국 시행 첫날 '혼란'

대형마트 강제 휴무 첫날 효과 불편VS바람직

대형마트 강제 휴무 첫날, 대형마트도 재래시장도 한숨뿐

대형마트 강제 휴무, 효과 미비 '실효성 논란'

휴무인지 모르고 온 고개들 발걸음 돌려

서민 위한 정책에 또 피해자 있네 


상당수 많은 언론이 대형마트 강제 휴무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다루는 내용은 시민의 불편함이었습니다. 이것은 도심에서 시위를 했다고 하면 퇴근실 시민들이 큰 교통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하는 예전 군사 정권 시절의 김빠진 기사를 연상시킵니다. 


배가 고프니 밥을 먹어야 겠다. 잠이 오니까 잠을 자야겠다. 이런 내용을 알려고 우리가 언론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왜 배가 고프고, 왜 때 아니게 잠이 오는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주고, 정말 밥을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잠을 깨야 하는지 판단의 사실과 근거를 제시해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입니다. 



▲ 당연한 사실을 대단한 것처럼 흘리는 언론


매일 밤까지 불을 밝히며 영업을 하던 대형마트가 일요일 하루 문을 닫았으니 불편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모르고 찾아온 고객이 셔터가 내린 마트를 보고 '이것 참 잘 되었네요' '국가 균형 발전에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갈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헛걸음 한것에 대해 불평하거나 한마디 하고 돌아가는 것이 사람의 당연한 심정이지요.


그런데 이것을 기사의 핵심으로 잡는 언론은 함량 미달이라고 보입니다. 언론사에서는 기사의 핵심을 보통 '야마'라고 하는데 야마를 대형마트 강제휴무일에 따른 고객 불편으로 잡았다면 이것은 야마 없는 야마가 될 것입니다. 대형마트 강제 휴무 기사를 찬찬히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의 언론은 이 제도에 찬성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시민들은 불편해 하고, 실효성도 없고, 시장 상인을 위한 제도인데 시장 상인 역시 환영하지 않고, 그렇다면 이 제도 자체가 불필요한 제도라는 주장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런 언론의 주장이 잘못된 보도형태라고 생각하며 여기에는 다음의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대형마트 강제휴무는 양극화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에 그나마 보완장치로 마련된 최소한의 시도입니다.  대한민국은 언론 보도를 보면 연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것 같고, 대기업들은 해외에 나가서 엄청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민들의 생활은 점점 더 힘들어져만 가고 세상의 불평등이 극에 달한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부의 불균형의 이야기는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 상위 불평균 수치에서도 점점 심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덮어주고 애써 감추려했던 성장 위주의 부작용을 공론화하고 여기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강제휴무라는 정책으로 발현된 것이고 여기에 우리는 당장의 불편함은 인내하고 향후 효과를 기대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 FTA 체제 안에서 문제 제기될 가능성이 높은 대형마트 강제휴무,  왜? 서민 정책이니까.


그리고 대형마트 강제 휴무 제도는 FTA가 발효된 시점에서 외국 투자자가 소송 등을 통해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서민을 위한 제도 중에 하나임으로 빨리 정착시켜서 FTA 체제 안에서 우리 서민 경제를 지키는 수단으로 잘 활용해야할 사안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론의 흠집내기와 물타기로 대형마트 강제 휴무 제도를 없애버리지 못한다 해도  FTA 체제 안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없애 버리려는 제도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우리 국민을 상대로 돈을 벌겠다는 외국 투자자의 목적과 한국 언론의 목적이 같다면 한국의 언론은 어디 편인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둘째, 대형마트 강제 휴무가 모든 마트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29% 비율로 강제 휴무에 참여했는데 불편하다 실효성 없다 떠들어 대는 언론


위의 해당 마트는 총 142개 점포 중에 이것 빼고 저것 빼고 하여 41개 점포 (29%)만 강제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다른 대형마트 역시 비슷한 비율의 휴무를 시행하였습니다. 전체가 다 한 것도 아니고 단지 29%의 매장만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인데 '시민이 불편하다'. '실효성이 없다'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이며, 기사를 쓴 사람의 수준이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10개 중에 3개 문을 닫았을 뿐인데 시민이 불편하다라는 반응은 호들갑을 떠는 것이고, 단지 29%만 시행했는제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한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치우친 기사와 뉴스만 접하는 국민들에게는 대형마트 강제 휴무가 쓸모없고 구닥다리의 형편없는 제도 처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왜 한국의 언론 수준이 이 정도까지 밑바닥을 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들도 중소상인의 아들과 딸들이었을 수 있고, 나중에 퇴직하고 동네에 조그만 가게 하나 차리는 것이 꿈일 수 있는데, 이런 김빠지고 사리에 맞지 않는 기사거리나 흘리고 다닌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쯤 되면 천박한 언론이라 말하는 것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언론이 몰리에르가 말했던 '사실을 전달하는 언어의 기능'이 회복되는 참언론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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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4.2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대형마켓의 개폐장에 대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에고고..
    나비오님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3.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23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ㅎㅎ
    새로운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네요~
    오늘 하루 힘차게 시작해보세요~ ^^

  4. 리온 2012.04.23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마켓의 시간제한이 잘 될지 안될지는 일반 시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는겁니다. 시간제한이 되어도 재래시장이나 소규모 시장이 서민들에게 소외되면 할수없구요...재래시장이나 소규모시장도 소비자를 끌수 있는 서비스개선이나 투명한 상거래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형마트는 제품이 상하거나 잘못되면 그래도 환불내지 책임을 지지 않습니까? 소규모나 재래시장도 그런가요? 그럴정도가 안되면 다시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로 가려고 할거라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23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지적입니다.
      재래시장도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경쟁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 난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원인이라고 하는데!~ 2012.04.27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들도 다 보고 한마디.. 대형마트가 원인고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 바보?? 다, ㅎㅎ 난 애전부터 재래시장 업애자는 주의가 좀 심하던 부류에 사람덜, ㅎㅎ 왜? 그 이유는 이미 여러분들이 그 편리함에 푹~ 젖어들어가고 그 편리함을 느기면서 이율배반적인 소리하는거자, 시골 정취? 구수한 맛? 이런 언어의 호단으로 장난하냐? 그런거보다 쾌적함과 신속함 편리함에 이미 중독된 당신들이 그런말 하는게 웃기기도 하죠,,잉, 내가 광명시장을 40년을 이용하던 사람입니다, 허허 아직두 울 노인네 엄니가 다니시는 시장이죠, ㅎㅎㅎ 그런데 아직두 불편함 재래시장이라는거,,40년동안 발전이나 변화가 업어? 허허허허 진작에 통로좀 넓히고 이동하게 하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귀담아듣는 사업주들은 업더군요,, 틈새만 있으면 점포하나 자리하나 더 늘리느라 허허허허,,난 지금도 재래시장 절대 안가여,,차라리 마트가지, 허허허허허, 이번 대형마트 휴일제보고 웃음도 나지만 그것보다 더 효거ㅏ적인것은 저녁8시 넘어서 영업금지하는 제도가 더 편합니다, 잉, 한달에 2번 휴일과 저녁8시 이후 영업금지제도만이 그나마 재래시장에 좀 도움이 될지몰라도 다른제도는 백약이 무효공약됩니다, 허허허허허 좀삼모사 제도로 누눈가는 더 힘들어지는시츄가 벌어지죠,,잉 대형마트 2시간 일찍 영업한다고 하냉, 잉 ㅎㅎ 결국 그 대형마트 시작하는 8시 가지 출근할려면 그럼 집에서 7시에 니와야하는데,잉 8시지만 이상한 웃기는 나라다보니 무조건 7시 30뿐 까지 출근시키는 웃기는 ,,허허허허 아니면 7시 가지 나와서 준비하라는 이상한 시스템에 푹~ 쩔은 나라인데 일하는 사람덜 죽어나는 것이죠,,잉 ㅎㅎㅎ..출근도 누구는 6시에 나와야 하는 일도 벌어지고, ㅎㅎㅎㅎㅎ 일하는 아주머니 들은 그럼 집에서 아침도 안하고 나오는 이상한 시츄가 벌어지내요,,잉 ㅎㅎㅎ 그런데 누가 그런걸 신경도 안쓰고 밀어부치는 세상이라면 ㅎㅎㅎ 결국 다른 노예를 양산하는 세상이 나오는것이죠,,ㅎㅎㅎㅎ 아!~~ 아이러니가,머피에 법칙이 그레샴에 법칙이 다 어우러지는 시츄 세상, ㅎㅎㅎㅎㅎㅎ 슬픈 세상,, ㅎㅎㅎ 더 내려가는 세상,, 행복이 더 멀리 사라지는 세상이 오는구나, 허허허허 누구는 이런것에 관심도 업다는 현상에 참 무서운 세상이구나 생각한다,, ,, 누가 더 바닥으로 내려가도 아무 상관업고 관심업는 그들??? 만에 세상, ㅎㅎㅎㅎㅎ 먼 훗날 홍건적 난 처럼 재대로 한번 뒤집어지는 세상이 올지도,,진짜 평등하게 사는 세상이 올지도,,,ㅎㅎㅎㅎ 희망으로 생각해본다, ㅎㅎㅎ

    • 난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원인이라고 하는데!~를 보고 2012.05.17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가 거슬리긴 하지만 내용적인면에서는 윗분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만 죽어나가죠.

  5. 2012.04.23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2.04.2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상권 다 죽여놓고 이제와서 생색내고 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7. 지나가다가 2012.04.23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님과같은 생각을해요. 제가 사는곳은 전주인데. ssm(기업형 슈퍼마켓) 강제 휴무를 처음한곳인데 아시나요? 강제휴무뒤에 인터뷰기사를 하나 봤는데 .. 상권이 전혀 다른곳에서 각자 인터뷰를 했더라구요..이기사를보고. 전주를 모르는 사람이면 오해를 할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언론이라는게 참 웃기더군요.. 기업 편을 들어주는 언론이라..

  8. 레오 2012.04.23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시원하게 잘 써주셨네요.. ^^;

  9. 뜨꺼지 2012.04.23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정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나도 언론이 다루는 위 제도에 대한 기사를 듣고 보면서 나도 모르게 격한 비판이 나왔었습니다.
    시행 하루만에 동 제도에 대한 100% 만족을 바라고 있었던가요 우리가?
    그건 아니었는데 한결같이 공중파 tv나 조중동 등 신문사들이 위의 제목으로 기사화 했었지요.
    이것은 나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언론사 들은 역시 대기업을 무시하지 못하는 연결 고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보호해 주어야 광고라든가 떡고물 들이 자기네 한테 떨어지지 않겠냐 하는 것이지요.
    재래시장이나 서민들 편에 들어서 기사화 해봤자 그들이 얻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 없는 서민들은 통쾌해 하고 좋아하는데도 말이지요.

  10. 개소리마라.불편하다.장사하게 놔둬라. 2012.04.23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인 내가 선택해서 가도록 놔 둬라.
    왜 지랄 발광이냐?
    자유라메? 자유롭게 마트나 시장이나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둬라.

    정 지랄 하고 싶으면, 혈세 마구 퍼 부어 시장 좋게 꾸미고 소비자의 선택 받도록 하라.

    장애인 위한 답시고, 정상인 다리 분질러 균등하게 할래?
    대머리 위하여 전부 대가리 밀고 다닐래?

    외국계 마트 들어와도 그 딴 아가리로 막아 볼겨?

    곧, 말도 안되는 지랄, 헌법의 철퇴를 맞으리.....


    "놈현" 말기에 "미친-- 취재선진화" 등으로,

    기자실 인터넷 끊고 전기 자르던-지랄 하든-

    그 "광기"가 이 정권 말기에 재현이라....

    국민? 위한다는 것들이 궁민 만드는 재주는 정권이 바뀌어도 매 일반아닌가>?

  11.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4.24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사에 큰 기대하면 안되요^^

  12. 맞아요 언론사에 멀기대를 합니꺼 ㅎ 2012.04.24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만 밝히는 언론에 일침 가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ㅎㅎ

  13. 좌우간 2012.04.24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소. 참말로. 위에 누가 잘 써놨네. 장애인 위한 답시고, 멀쩡한 사람 다리 깁스해서 경주할 수는 없잖소.

    장애인을 위한 다면 멀쩡한 사람처럼 뛸 수 있도록 보조기를 달아줘야 하는 게 맞지 않소.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주차장 없는 것이오. 그러니, 정부가 할 일은 나를 포함, 당신네들 세금 걷어 주차장 지어주는 것이오.

    잘 한 번 생각해보시구려. 과연 강제휴무가 바람직한 것인지. 난 요즘 oh my news 주장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소.

  14.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2.04.24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마트 강제 휴무의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고
    언론들의 찌라시성, 낚시성 기사도 분명 잘못 되었지만
    근본적으로... 강제 휴무를 실행하는 방식에 문제가 많습니다.
    대형마트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이 아닌 존재가 되었다는 것도
    이번 강제 휴무 시행에서 심하게 간과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15. 김사장 2012.04.2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장살리기 취지는 좋지만 솔직히 시장 별로 가고싶지 않습니다 불친절하고 싸움도 마니 일어납니다
    주차나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물론 마트보다 야채같은건 재래 시장이 싸지만 말입니다
    대형마트에 들어가있는 업체들과 딸린식구들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차라리 평일날 휴무를 하던가

  16. 마트에서근무하는서민 2012.05.01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마트 강제 휴무는 잘못된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모마트에 나이트 근무가 페지 되면서 .... 나이트근무자인 근로자들은 90%가 퇴사를 하였고 그외 10%만이 다른부서로 옮길수 있었다는것 취업이 힘들다 힘들다 취업란 까지 말하면서 그런 강제휴무와 나이트 페지로 인하여 오히려 실업자만이 더 나오게 되었고 더군다나 주말장사인 대형마트에서는 문을 닫게 되므로 인하여 직원들에게 돌려주던 성과금마져 삭감하게 되었다는거 그건 알고 계십니까 ? 대형마트라는 대기업테두리속에 수업이 많은 소기업들이 들어와 장사를하고 그속에는 수천명에 우리주변에 서민들이 근무를 합니다 하나하나따지자면 밤에 일을하던 미화원들도 있었고 밤에 근무를 하던 보안직원들도 있었고 밤에 근무를 하면 돈을 더 주기때문에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학비를 벌기위해 근무하는 학생들부터 .... 수없이 많은 우리주변에 서민들이 직장을 잃을수밖에 없었다는거 알고 계십니까 ?

    또한가지 대형마트가 쉴려면 일제히 모든 마트가 쉬어야 동네 소기업 슈퍼든 시장을 살릴꺼아닌가요 ?
    쇼핑몰로 등록되어있는 마트는 문을 열고 역을 끼고 있는 마트는 문을 열고 백화점은 종합쇼핑몰이라 문을 열고 이건 잘못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근무를 하는 직장인입니다
    대형마트 휴무로 인하여 일요일은 근무를 할수없기에 일단 2틀치 페이부터 줄어버렸지요
    대형마트에 직원으로 근무하는 언니오빠들 얘기를 들어보면 주휴수당이 2개가 빠져버리게 되었고 아무래도 가장 큰것은 성과금이 올해 삭감되었었는데 내년에는 더할꺼 같다고들 말이나오고
    이런저런 이유에 맞물려 장사도 안대다 보니 계산대 근무하는 분들은 시간이 줄어 월급에 크게 타격을 보게 되었답니다

    또한가지 불만은 시장에서는 작은상인들이다 보니 현금을 내야만하고 카드내는건 싫어 하니 현금영수증 끈을수도 없고 쉽게 예를 들면 마트에서는 떡뽁기 하나를 (2000)원어치를 먹어도 현금영수증을 해주고 카드를 내도 대지만 시장에서는 그게 안댄다는거 아이를 대리고 유모차에 테워 다닐려도 너무 비좁다는거
    한지역서에 마트가 5개가 있다면 1개는 문을 닫고 나머니 4개에 마트는 역에 붙어있어 문을 열고 종합의류몰이라 문을열고 터미널에 붙어있어문을 열고 예식장이 있어 문을열고 자체건물이 아니고 세들어 있는 건물이라 문을 열고 이건 뭔가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17. 큰고기잡으려다작은고기다죽네요 2012.05.01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대형마트라는 테두리만 보지말고 그속에 속해있는 수천명에 직원들 그속에 수백게에 서민들이 들어와 장사를 하는 ......그사람들은 돈이 넘쳐 자리세 내고 그속에 들어와 옷을팔고 음식을 팔겠습니까
    큰고기 하나잡으려고 수천마리에 작은고기들은 다 죽일셈인가요
    대형마트테두리속에 수없이 많은 서민들이 들어가 세금내고 개인사업으로 자리세내고 장사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그작은 기업속에 더작은 서민들이 직장인으로 근무를 한다는거
    책상에 앉아 머리를 굴려 땅땅땅 두두리실려면 모든걸 파악좀하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8. 장사하는 사람 2012.05.28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다 시원하네요... 저도 대형마트안에서 장사하고 있지만..참저렇게 대놓고 무조건 불편하다 반대만하시는분들 이해할수없습니다. 오히려 저희같은 사람들 제가 일하는곳에서는 찬성하는분더 많던데..이상하게 기사에는 반대한다는글..불편하다는글들만 보이네요..ㅠ ㅠ 글잘보았습니다!

  19. 글만 잘쓰는 사람 2012.06.12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참 잘나셨네요 글만 쓸 줄 알았지.. 정작 내가 불편하다고요! 그럼 잘나가는 삼성도 쉬게해요 중소기업도 돈좀벌게...

  20.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beanie-hats-c-164.html BlogIcon Beanie Hats 2013.01.23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apback 모자은 안쪽에 조절 끈이 스포츠 모자입니다.


어제(2월 24일)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저는 잘 몰랐는데 대형 마트 앞을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소비자의 주권을 찾는 날'이랍니다.그 밑에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형마트/SSM(슈퍼슈퍼마켓) 강제 휴점 반대 100만 소비자 서명운동을 벌이는 날인 것 같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이것이 소비자 주권과 무슨 상관이냐구요? 해당 대형 마트는 배너 하단에 자신들의 주장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1. 소비자 선택권 무시
2. 장바구니 물가상승 초래
3. 쇼핑불편 초래
4.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기회 박탈
5. 임대업자 및 생계형 근로자 피해
6. 농어민 피해
7. 소비침체로 친서민정책 역행


이렇게 7가지 이유를 들면서 '소비자는 대형마트/SSM (슈퍼마켓)의 강제 휴점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소비자 여러분!
위의 7가지 항목 중에 몇가지나 찬성하고 소비자 권리와 상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대형마트와 SSM의 강제 휴점을 반대하고 계신가요?


전주시의회는 지날 7일 본회의에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 일을 지정하는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이 조례에 따르게 되면 마트는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며, 매월 2회 휴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대형마트가 소비자 주권 찾는 날을 억지로 만들면서 서명 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소비자의 날은 12월 3일이며, 2월 24일은 소비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날아었습니다.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 시키고 소비자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1979면 '소비자 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기념하며, 12월 3일이다.  출처 : 다음 국어사전


[실제로 서명 책상까지 갖다 놓고 서명을 받으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대기업의 양극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에는 대기업이 취미 삼아 빵집 등을 운영하며 결국 동네 상권을 다 망친다는 비난을 받았고, 피자, 치킨 등의 저가 판매 전략으로 시장 상권까지 위협하고, 대형 마트가 중소형 마트까지 흡수하며 SSM(Super Super Market)으로 확장하여 동네 영세 가게가 살아 남을 수 없는 구조가 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대기업 대형 마트 담당자들에게는 기회의 불균형과 부와 경쟁력의 양극화라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기 보다 일개 소비자의 주권에 관한 문제로 밖에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짓밟는 동네 상권의 당사자들 역시 우리 사회의 소비자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소비자 주권의 당위성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1.소비자 선택권이 무시

이것은 대형 마트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저는 가끔은 재래 시장가서 상품을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로 나간다면 저는 오직 대형마트와 SSM만을 이용하게 되는 선택권이 무시당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대형마트의 동네 상권 진입으로 축소되고 문닫는 재래 시장이 많기 때문입니다. 


2. 장바구니 물가 상승 초래


대형마트 가보면 절대로 가격 저렴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프리미엄, 유기농, 친환경 제품은 제품 가격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3. 쇼핑 불편 초래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이 존재하기에 많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4.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기회 박탈

이것은 무슨 대형 마트 홍보 문구 오려 붙인 것 같습니다. 논의의 대상도 안되기에 패스
 


5. 임대업자 및 생계형 근로자 피해

무슨 말씀인가 하실텐데 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업자와 근로자들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형 마트에 입점할 정도의 재력이 있는 일부 임대업자라면 한달에 두번 쉰다고 망하지는 않을 것이며, 근로자는 월급제일 텐데. 한달에 이틀 쉰다고 월급을 깎겠다는 이야기인가요? 당췌 이해가 가지 않는 문구입니다. 한달에 이틀 의무적으로 쉰다는 데 근로자에게 피해가 간다는 주장은 노동부에 문의해야 할 일 같습니다. 
 


6. 농어민 피해

논리의 비약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왜 대형 마트가 한달에 이틀 쉬는데 농어민이 피해를 입는지요? 
 


7. 소비침체로 친서민 정책 역행

이 대목에서 입이 쫙 벌어졌습니다. 현 정권 들어서 우리나라에 친서민 정책이 존재했던가요? 대기업의, 대기업을 위한, 대기업에 의한 정책이 난무했던 현 정권에서 뭐가 뭐를 역행한다는 것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배너와 내용을 만든 사람도 대형 마트의 월급 받는 근로자일텐데 상부에서 너무 어려운 지시가 내려와서 앞뒤도 안 맞는 말들을 주워 담느라 고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본인도 근로자이면서 소비자이기에 대형 마트/SSM 강제 휴무가 당췌 소비자 권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괴리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중용'이라는 옛 고전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더 나아갈 수 있지만 참을 수 있는 지혜가 결합하여, 차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최고의 절정이 곧 중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대형마트는 차고 넘쳐서 흘러 내리는 데고 불구하고 그들 자신만 이 사실을 모르는 듯 합니다.

대형 마트가 어제 붙여 놓은 배너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행동만 봐도 그들의 오만함과 상황 인식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치하고 권장해 온 위정자들 또한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올바른 정책을 펴나가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저런 배너가 아무렇지도 않게 게시되어 있다는 것이 마트 자체 지정 소비자 주권의 날 소비자가 느꼈던 안타까움이었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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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25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의 주권이 아닌 대형 마트의 주권 찾기가 아닌가 싶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2.25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이죠. 마트가 그리 싼편은 아닙니다. ㅋ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2.25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용..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 가치가 아닐까 싶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25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본의 횡포...!
    자기네들이 필요하면 소비자 주권이라니.. 가증스럽습니다.

  5. 오늘 2012.02.25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상황에서도 저기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는지...
    그것도 소비자의 자유라면 자유지만
    우리 자식들은 분명히 자유를 박탈당할것입니다.

  6. 천명순 2012.02.26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얼 아시고 하시는소리입니까?

  7. 천명순 2012.02.26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형할인마트에서 아동복매장을하고있읍니다
    보증금1000만원(대체로 마트에서 매장하려면 다년의 매장근무자에한해 보증금 1000~1500을 업체에 냅니다)
    한달 총매출에7~10%의수수료를 받죠 한달매출은 평균2000~2500입니다(저는 그나마 나은편이죠)
    알바비빼고 제가 가져가는건120~150 그게전부입니다
    하루근무시간 10시간이고요
    저는5전전에 사고로 혼자가되어 아들 둘과 살고있죠
    마트에 입점하려면 대단한재력?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이런 글을 올리시려면 제대로 알아보시고 올리심이어떨지...
    혼자의 편견따위는 버리시고...


  8. 천명순 2012.02.26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상인요? 저희들은 영세한 생계형상인입니다
    마트에 많은 여사님들이 일합니다
    부업인분도있고 생업인분도있죠
    모두들 마트의 직영 사원이아니라 업체에서 파견된분입니다
    매출이 안나오면 그분들 업체에서 고정으로 근무하게할까요?
    매출이안되면 업체에서 직원들을빼버립니다
    가차없죠
    대부분 연세도 많아 (평균45세이상)더 이상 갈곳도없읍니다
    마트에 일하는 사람도 그지역의 시민입니다
    그사람들 입장에서도 생각을 좀해주셨으면합니다
    어렵게 마트에 자그마한 매장하나하면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물나는입장을....
    저는 실명을 걸고 제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비겁하게 닉네임을쓰면서 편견이나 아집으로 아무말이나 내뱉고싶진않아요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했음합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26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것의 책임은 천명순님이나 일하는 여사님들의 책임은 아닌 것 같아요. 장사가 안되어도 꼬박꼬박 챙겨가는 마트의 속성이죠

      임대 업장은 적자가 나도 해당 마트는 돈을 버는 이상한 구조죠

  9. 천명순 2012.02.2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는 저희 브랜드매출의 일정%를 뗍니다
    저희매출이 저조하면 마트의 수입도 줄죠
    옷같은경우 일요일 강제휴무를하면 백화점이나 아울렛 혹은 로드샵으로가겠죠
    다같이일욜 휴무합시다
    이것 저것 다 안돼면...
    백화점과 달리 마트에서 9000원짜리리 티셔츠 팔아 얼마남겠읍니까?
    백화점은 단가가 셉니다
    로드샵은 수수료가 마트의 3배입니다
    물론 가게임대비나 인테리어비가 많아들고 마트는 1000만원이라는 초도비용이저렴하지만.....
    같이근무하는 1층의가공식품쪽언니의 업체는 냉동,냉장 가공(캔) 신선쪽에 3명이나와 일을하고있읍니다
    업체에서 매출이떨어지면 이3분다 매장에 상주시킬까요?
    아닙니다 아닐꺼라고 생각하시죠?
    저도 직원한사람과 저랑둘이 일하지만 매출이 떨어지면 직원을 알바로 바꾸고 저혼자서 15시간을 일해야할판입니다 깜깜하죠
    그렇다고 회사에서 수수료를 올려줄까요?
    그럼 왜 그일을하냐고 하시겠죠?
    제나이46 입니다
    무얼할까요?
    제나이엔 공장에서도 받아주질않읍니다
    식당요?
    사실.....
    식당가도되겠죠.....
    하지만 애들에게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모습은 보이기 싫습니다
    아빠없는것도 상처인 애들에게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제가가진 요만큼의 재산?으로 요정도의 수입으로 넉넉하진않지만 고만고만하게 살고싶어요
    욕심입니까?
    혹 마트에가셨을때 그곳에 근무하는 직원의얼굴을 한번이라도 보신적있나요?
    일이쩔어 피곤이 가득한 얼굴들....

  10. 천명순 2012.02.26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홍보하려구요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고 싶진안습니다
    그속에서 한달 한달 생계를 유지해나간다는게 중요하니까요
    또 일요일은 딱히 나들이 계획이없는 고객님들은 그냥 "마실"나오듯 나오십니다
    주말의 한 놀이문화죠
    일요일 산에가시는분,친척집에가시는분, 집에서 잠만자시는분,운동하시는분,밀린 집안일하시는분....
    애들이있는 가정에서는 시장도볼겸 겸사겸사 마트에 놀이오듯합니다
    그것까지 법으로 제재할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일요일 다른데 놀러가시고 재래시장도가시고 하세요
    하지만 법으로 "마트 가지마!!!!"하고 정할필요가있을까요?
    살인하는것도아니고
    폭력을쓰는것도아니고
    절도하는일도,사기치는일도 아님을.....

    원하는데로하세요
    돈이 좀 넉넉하시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분은 백화점으로
    재래시장의 인심이 좋은분은 재래시장으로
    대형마트의 원스톱 쇼핑이 좋은분은 마트로

    그선택은 소비자가하면 안될까요?
    나라가나설일은 아니지않을까요?

  11. 천명순 2012.02.2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10시 네요
    마칠려면 두시간이나....ㅠㅠ
    저희 저녘식사시간이 5~7시입니다
    3000원을 주고 식권을 구입하죠
    시간이지나면 밥도 안줍니다
    음식물 반입금지!!!!
    먹을수있는건 물,자판기음료 ㅎㅎㅎ
    오늘은 주말이라 저녘시간에 반짝 바빴어요
    밥때를 놓쳤읍니다
    배가고파 죽을 지경이네요
    신물도나고....
    하루이틀 저녘을 못먹는것도 아닌데 오늘 유별나게 속이쓰리네요 ㅠㅠ
    집에가고싶습니다
    내 매장이지만 도망도 못가요
    12시에 마감 미팅이있거든요
    출석을 부릅니다
    도망가다 여러번 걸리면 여러가지 불이익있있어요
    창고배당문제, 행사할때....
    ㅎㅎㅎ
    휴게실가서 자판기에 식혜를하나 빼먹어야겠읍니다
    고게 밥알이있거든요 ㅎㅎㅎㅎ
    콜라보다는 낫더라구요
    오늘 제가 좀 욱 했읍니다
    견해차이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꾸벅
    대한민국의 어느한곳에서 보편적인 생각과는 다른 그무엇이 있음을.....생각한번해주세요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2.26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잘 알겠습니다.
      건강 생각하시면서 일하시구요

      덕분에 많이 세상을 많이 배웠습니다.

      행복하세요..그리고 아이들이 크면 자랑스럽고 멋진 엄마였다고 기억되실 거예요^^

  12.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27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 뉴스 링크 때문에~ 크롬에서 악성코드 페이지로 뜨는군요~
    크롬으로 접속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요건 삭제를 하시거나 해결을 빨리 하셔야겠습니다.
    반짝 날씨로 추워지는데...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3. 흠. 2012.02.2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 시장의 경쟁력을 대형 마트 강제 휴무로 가지려는 것이 안타깝네요.
    소비자의 선택권을 없애는 것으로 과연 재래 시장 경쟁력이 생길까요?

    위에 천명순씨 말씀처럼
    각 유통업계의 특장점이 있는데
    재래시장의 특장점을 친근함이 아닌 대형마트 휴점일에도 우리는 영업한다라는게.. 아쉽네요.

    대기업의 횡포.횡포라고 말을 많이 하지만
    결국 마트가 재래시장,영세상점보다 편리하니 선택하는건데요.

    마트보다 친근한 살가운 재래시장이 되기 위한 방안을 노력해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14. 누굴위한반대인가 2012.02.2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운동에 반대하시는 이유는 단지 대기업이기 때문에 인가요
    강제휴업을해서 이득될건없고 손해볼게 더욱 많습니다.
    일단 마트에 입고되는 농수축상품들 누가 납품합니까?거슬러올라가면 다 농어민들입니다.
    그분들은 서민아닙니까?분명 피해를 입겠지요
    따지고 보면 재래시장에서 자기장사를 하는사람보다
    마트에 파견와서 근무하시는분들이 더 힘들수도있습니다.다들 그러죠 돈있으면 자기 장사하고싶다고...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재래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무엇이 차이인지모르겠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모두가 서민이고 그중 50%이상이 직영사원이아닌 협력사원입니다.
    그분들은 마트에 자신의 상품 매출을 올리기위해 업체에서 인력업체를 통하여 직원을 투입한겁니다.
    이분들도 생업이 걸려있을뿐더러 같은 서민이십니다.
    서명하는것에 대해 왜 눈꼴시려하고 미워보이시는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서명반대하는것은 얼토당토한이유를 대어
    대기업이라는것에 대한 자격지심일뿐.
    과연 자신이 서명반대해서 어떤 이득을 설명할수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지나가다 이해가 안가서 한마디 올리는겁니다..

  15. 2012.02.28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로부터 재래시장과 서민사업장에서
    대형마트와 대형기업을 상대로 태클을 많이 걸어왔죠
    치킨이라던가,이번사건이라든가
    정작 서민을 이용하여 자기 이득을 취하는게 어디쪽인지...어찌됫건 대기업박살내고 나 배불러야겠다
    이거아닌가..그쪽에 종사하는 사람들 직장잃던말건..



    단지 기업이라는 이름하에 원하지않은 악역을 하는거같아 씁쓸하군요

    솔직히 말하면 대기업도 장사를해야하니까 서명운동하는거죠~ 근데 제가 만약 대기업회장이라면 서명으로 안합니다.자꾸 장사하는데 저러면 저도똑같이 대응할거같은데요..좀더 서로 좋은 돌파구를 찾기를.

  16. . 2012.05.08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ㅇ님 말씀 잘 읽어봤어요.

    그런데 기업이란 이름하에 원하지 않는 악역을 하는것같다고 하신 말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대기업이 자꾸 문제시 되는건 과하게 상권을 넓혀가기 때문이에요.

    천안시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700~900여개의 중소 슈퍼마켓이 1년도 되지 않아 92개 정도로 사실상 초토화 됬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모두 대기업의 지나친 세력넓히기 때문이죠.
    이젠 마트 본점으로 만족하지 않고 구석구석 골목 상권까지 진입하려고 하잖아요.

    많은 분들이 SSM을 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실제 이용하신 적두요.

    때문에 많은 영세상인들이 죽어나간답니다. 대기업이 악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하지만 저도 강제로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기업에도 여러 영세상인들이 딸려있고
    의무휴업을 하면 가장 많이 피해보는 분들도 그분들이기에 이 정책의 목표에 적합하지 않다고 봐요.

    또한 고용률 축소도 만만치 않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많답니다.

    또한 현 자본주의 흐름에 거스르는 정책으로 보여져요.

    때문에 의무휴업일 지정보다는 영세점포들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편이 더 실효성있다고 봅니다.
    경쟁이 가능하도록. 지금은 죽도 밥도 아니잖아요?

  17. . 2012.05.08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재밌는 글 많아서 읽어보다가 저도 글을 쓰게 됬네요.

    전 학생인데 의무휴업일 지정을 가지고 토론을 하게 되었거든요.

    아무리 찾아봐도 반대측이 유리하네요

    그만큼 강제 의무휴업이 별로라는 뜻이겠죠..

    뭐 이루고자한 뜻은 괜찮은데 과연 뜻대로 될까? 가 관건이죠.

    좀만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18. 안녕하세요 2012.05.28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 준비하게 돼서 인터넷으로 조사하고 있는데요.
    정말 공감가네요.
    윗분 말처럼 반대쪽이 유리한 게 아니라 오히려 규제 찬성 쪽이 훨씬 유리한 형세인 것 같은데요?
    규제 반대하는 쪽에서 계속 주장하는 건 자기 밥그릇 챙기기 식의 주장인데,
    애초에 영세 상인 밥그릇 뺏어간 건 잊었나보죠?
    말씀하시는 게 되게 논리적이신 것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

  1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납득못할 상황이란 말인가

  2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납득못할 상황이란 말인가



얼마전 대형마트의 도매업 진출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중소상인들의 주머니는 더욱 가벼워지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중소상인들의 몰락은 결국 최종 소비자인 서민들에게 물가고를 안겨줄 거라는 예측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시간이 남아 대형마트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깜짝 놀랄 상품을 보았습니다.

[식자재를 팔고 있는 대형마트]

대형마트에서 식자재를 팔고 있다는 것은 얼마전 SSM(슈퍼슈퍼마켓: 300평 미만의 마트보다는 작고 동네슈퍼보다는 큰 매장)으로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의 생활 터전을 빼앗았다는 폐해에 더하여, 주변식당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중소도매상까지 다 몰아내겠다는 대단히 우려되는 판매 행위였습니다. 


엄연히 대형마트는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소매업입니다. 그런데 식당 주인에게 파는 식자재는 도매업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벗어난 유통행위이며 가까운 식당 주인들에게는 편하겠지만 아침마다 식자재를 날라다 주는 영세 물류업자와 도매상들의 삶의 터전까지 없앨 수 있는 불공정 행위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며 월급은 제자리인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 원인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유통망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 서민들의 일자리 영역까지 파고 들며 이익 창출을 추구한다면 이것은 누군가가 나서서 제재를 해야하는 일입니다. 

[사회적 합의와 평등의 원칙이 깨지 않아야 사회가 행복해 집니다. 이 손에서 하나만 빠져도 균형은 깨집니다]
 
대기업이 잘 되어야 나중에 서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이야기는 이제 맞지 않습니다. 대형마트가 도매업도 하고 식당에 식자재까지 납품을 하게 되면 대기업의 혜택이 서민들에게 돌아오기도 전에 관련 종사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고 떠나야 합니다. 

마트에서 식자재가 왠 말이란 말입니까? 대형마트 이제 자세를 좀 낮추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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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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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7.19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기업이 동네 슈퍼에까지 진출해서 말들이 많죠.
    싹슬이 사업에 대한 제재가 필요할 것 같아요.

  2. sk 2010.07.19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일반 자영업자들은 사장이 되기 힘들겠네요.
    다들 도매업이 얼마나 돈버는줄 아냐 그러는데
    그럼 대기업은 돈벌어도 되고
    일반 사람들은 돈벌면 안되나
    참나 기가막히네

  3. Favicon of http://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7.19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파는 게 없어요...
    대자본으로 소자본 말아먹고 하청으로나 부려먹으려나 봅니다.
    결국 서민이 망하는 건데요...
    그래서, 왠만하면 작은가게에서 물건 안 깍고 불평 안하려고 합니다만... 쉽지는 않네요..^^;

  4.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7.19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도 사실 그점이 걸리긴 해요
    자기 동네에서 불친절하고 가격 비싸고 그런 집 생각하면
    대형마트 가야 하는데 결국 그런 동네 가게가 없어진 후에는
    어떡게 될지 눈에 보이니 어쩌지 못하죠^^;;

  5. Favicon of http://www.cornershowerenclosures.org/bathroom-designs-2012/ BlogIcon New bathroom designs 2012 2011.10.12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된 것 They have managed the news to be kept securely, but the industry is such a peek, lol… I hope there is no more bad rumor.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bathroom designs 2012, do you?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1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면 로봇이 의료 행위를 할지 모르겠지만, 점차 라이센스의

  7. Favicon of http://www.wholesalemaccosmeticpro.net BlogIcon mac cosmetics 2013.03.27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 있다. 따라서 그의 공천탈락은 민주통합당에서 중도의 배제라는 상징적 의미로 읽힐 수 있다.




얼마전 7월 1일부터 과자, 라면, 빙과류에 대한 오픈프라이스 제도가 시행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정부가 이전에 발표했던 정책들이 신뢰를 못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부작용을 우려 했지만 정부는 판매 및 도매상의 가격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좋은 제도라고 선전하였습니다. 


 [가격을 오픈 하면 내리고, 가격을 결정하면 오른다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 그런데 한국에서는 어떨가요?]

오픈 프라이스 제도란
오픈 가격제. 제조업자가 판매가격을 정하는 기존의 권장소비자가격제와 달리 최종 판매업자가 실제 판매가격을 표시하는 가격제도. 가격을 표시하는 주체가 제조업자나 수입업자가 아니라 최종 판매업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화장품 가격에서 실시되었다. 그 동안 화장품업계는 제조업체가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해야 한다는 법규를 악용해 극심한 할인경쟁을 벌인 결과,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경영난은 물론 소비자들이 국산화장품을 외면하는 우를 범함 (출처: 다음 백과)

참으로 재미있는 정책들이 많습니다. 분명 서민들에게 불리해 보이는 결정인 것 같은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자 감세 제도 였죠. 세수 감수의 우려가 있고 빈익빈 부익부의 정책이라고 비판하였지만 돌아온 답변은 부자들이 돈을 써야 경제가 활성화되고 그래야 서민들에게도 돈이 흘러간다는 논리였는데 얼마나 믿을 만한 정책인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알겠죠


오픈 프라이스 제도도 논란의 제도입니다. 결국 가격 결정권을 판매자가 갖게 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유통업이 대형마트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으로 보았을 때 분명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돌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픈 프라이스의 장단점                장  점                   단  점
 내  용
 1.판매업체 간의 가격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상품 공급
2. 도매업자 간의 납품가 경쟁으로 판매가 하락
1. 중소 도매업자들 출혈 경쟁으로 도산우려,
2. 대형 도매, 판매업자들의 가격 담합으로  높은 판매가 현상


그런데 오픈 프라이스 제도는 시행 열흘 정도를 보내고 모든 논란을 잠재울 결코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는 것이 시행 초기에 들어났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형유통 업체의 도매업 진출입니다. 
 

정책 입안자가 주장했던 것은 도매상과 판매상의 대립관계에 따른 가격 다운 현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상품 유통을 통해더 많은 마진을 챙기려는 것은 판매자와 도매상의 동일한 목표입니다. 결국 판매상이 이익을 더 보려면 도매상에게 낮은 가격을 요구해야 하고, 도매상이 더 많은 마진을 챙기려면 판매상에게 더 높은 가격 내지는 제조사로 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사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대립과 경쟁의 관계일 수 밖에 없으며 궁극적으로 물건을 팔아야 이익을 볼 수 있기에 판매가를 높이는 방법은 독과점이 아닌 다음에야 힘든 것입니다. 


[이미 과장봉지에는 권장가격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마트와 같은 대형 판매상이 도매업까지 진출한다고 하면 오픈 프라이스 제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 공급은 물건너 간 것입니다. 또한 라면, 과자, 빙과류 모두 대기업이 제조사 입니다. 그리고 이미 오픈 프라이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전제품과는 달리 항상 서민이 즐겨 먹는 친서민 제품들 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처음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하겠지만 경쟁 중소 도매상이 몰락하면 가격 결정권은 판매와 도매까지 하는 대형마트가 갖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마트가 도매업에 진출한다면 결과는 뻔합니다. 중소 도매상은 바잉파워를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와 대기업 제조사 가운데 설 곳은 없습니다. 그런 중간 도매상의 역할마저 이마트 같은 거대자본이 한다면 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은 커녕 정찰가 없는 제품을 에누리 없이 비싼 가격에 사야 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기사를 검색해 보면 이미 이마트의 도매업 진출은 5월 부터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슈퍼 추가 오픈·도매업 검토 등 밝혀 - 관련기사 클릭(2010년 5월 26일)

그리고 오픈 프라이스 제도는 흥미롭게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정책입안자들이 이마트 도매업 진출을 예상하지 못한 채 이런 제도를 시행했다고 해도 문제이고 알고 했다면 더더욱 문제겠지요.

현재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위기를 가장 먼저 탈출 했다고 방송에서는 연일 나오지만 경제 위기가 방송에서만 나오는 위기는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그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희생한 것은 서민들의 가벼운 지갑이었고 낮은 금리와 인위적 환율정책으로 이득을 본 이들은 대기업이었습니다. 

이제 서민들이 참고 견디었던 인내의 시간들을 보상받을 때입니다. 그러나 오픈 프라이스 제도와 같이 서민을  위하는 척 하면서 결국 대기업을 살찌우는 정책들은 제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민들은 저렴한 가격의 좋은 상품을 원합니다]

대형 마트의 진입으로 동네 수퍼마켓들이 간판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동네 수퍼마켓에 물건을 실어 나르던 도매업자들의 용달차마저 볼 수 없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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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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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매업자 2010.07.13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마트가 다 해 먹겠구먼..
    이런 더러운 세상

  2.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7.1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해도 결코 싸지않음에도...
    대형마트이니 당연히 싸겠지.. 라고 생각하는 의식도 문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3KG 짜리 설탕을 2.7Kg짜리 설탕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동일한 것이 싼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아주 작은 예 이겠지요.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7.14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마트 처음에는 샀는데 지금은 결코 싸지 않죠
      왜냐하면 동네상권이 다 떠나갔으니 이제
      굳이 출혈 경쟁을 할 필요가 없을 테니까요
      이런 식의 정책은 소비자에게 피해가 점점 쌓여가는 것이죠
      좋은 정보 댓글 감사합니다.

  3. 뻑뻑이 2010.07.16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약관위배로 관리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4. 사람 2010.11.25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과장봉지가 아니고 과자봉지임

  5. Favicon of http://www.academicwritingservices.biz/our-services/ BlogIcon writing academic papers 2012.12.05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친구에게 개인 편지의 형태로, 종이에 명확하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필요보다 다른 사람에게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max-c-16.html BlogIcon Nike Air Max 2012.12.10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확한 과제를 저에게 주었고 이제 뭄바이에서 이룬 연결망의 열매를 맺도록 할 때입니다.




흔히들 이마트에 들어가면 다 '대박' 이 날 거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통을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일반 소비자들도 그렇게들 많이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이마트에 입점해 있다고 하면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기도 하고 
돈 많이 벌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입점되어 있는 업체들 경우에는 '아니올시다'라는 반응이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서 밝히는 것이 별로 적절치 않은 것 같구요

샤브뎅은 특수한 경우이지요

보통 이마트에 입점은 상품본부에서 관할하지만 샤브뎅과 같은 매장은 테넌트팀에서 관리를 합니다. 
일종에 임대매장 관리를 하는 부서이고 마트 안에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사진관, 병원, 여행사, 아이스크림매장, 푸드코트 등을 관리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샤브뎅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냥 '오뎅마차'를 입점 시키겠다고하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무엇인가 다른 '차별성' 이었죠

이마트가 들은 바에 의하면 면적대비 효율성 부분에서 세계적인 월마트나 까르푸 보다
더 좋다하여 1.3평(샤브뎅의 실공간)의 공간에서 얼마의 매출을 올리냐와
다른 마트와는 차별성 있는 어떤 이미지를 심느냐가 주요한 설득 포인트 였죠

  [유명백화점 식품관에서 팔리고 있는 피쉬볼(피시볼)]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피시볼' 이었습니다. 
피시볼은 동남아에서 주로 먹는 프리미엄 오뎅으로 
우리나라의 오뎅이 이름도 없는 잡어로 만드는데 비해
도미살과 여러가지 웰빙관련 재료로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어묵이라 
이것을 메인 메뉴로 올려놓았습니다.

결국 우린 당시에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의 오뎅과는 다른 
프리미엄 오뎅인 피시볼을 파는 오뎅마차를 입점시키겠다는 것이 
주요한 공략 포인트였고 
당시 고급화를 꾀하고 있던 이마트의 전체 컨셉과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피시볼도 여러가지 등급이 있는데 태국의 'PFP'사가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고급 피시볼로 샤브뎅의 메뉴 라인업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PFP는 태국공항에 도착해서 고가도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다 보면 대형 전광판이 
보일 정도로 태국에서는 아마도 한국의'CJ' 정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큰 회사이며 세계 식품 박람회에서도 가장 큰 부스를 확보하는 등
정말로 괜찮은 회사랍니다. 


  [PFP 피시볼로 생성 모양을 만든 것이죠 이것이 푸드아트라고 할까요^^]

   [피시볼의 종류와 맛은 무궁무진 합니다]

[식품박람회에서 나와 직접 피시볼로 요리를 하고 있는 PFP]

[휴대 포장 피시볼 : 한국에서도 잘 팔릴것 같은 상품입니다 태국이 덥다보니 염도가 좀 높은 것이 단점]

[편의점에 단독 냉동고도 가지고 있답니다]

당시 피시볼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고 도미살이 60% 이상 들어간 오뎅이라고 하니 담당자도 
흔쾌히 받아들였고 일단 소비자분들도 어린아이의 간식으로 오뎅보다는 피시볼을 선호하시면서 
빠르게 그 이미지에 프리미엄 붙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프리미엄 이미지가 일반 오뎅에 대한 인식까지 상승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오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샤브뎅'이 성공하게된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태국 팩키지 여행의 필수 MK수키에 가셔도 피시볼을 드실 수 있습니다. 피시토푸]


[처음에 디자인 되었던 샤브뎅 마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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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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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4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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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4.17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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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11.12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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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6.17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샤브뎅 로고: 단순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검정과 빨강의 대조의 꾀했다.)


본인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일에 대한 성취감을 얻은 것이 한가지 있는데 
이것이 이름하여 '샤브뎅' 
그때까지만 해도 이마트에서 길거리 음식인 오뎅을 판다는 것이 여러가지 
난관이 있어지만 '피쉬볼'이라는 프리미엄 오뎅을 접목시켜 런칭하는데 성공하여  
지금은 아주 안정적이고 놀라운 수익을 올리고 있다

                                                  [X배너용 샤브뎅]  

샤브뎅을 기획, 제작, 런칭 후 몸 담고 있는 회사를 나와 지금은 
홀로 일하고 있지만 지금 돌아보아도 무척 뿌듯함을 갖게 된다. 
물론 그 당시 월급쟁이의 위치로 만든 사업모델이라 본인에게 큰 이익이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생선을 주기' 보다는 '낚시하는 법을 알려준다'라는 
삶의 지혜를 되씹으며 새로운 수익사업을 찾고 있다. ^^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샤브뎅' 이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그 '비화'(?)와
밤세워 일했던 땀, 그리고 일하고 떠났던 여러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수익 모델의 노하우를 열어보겠다. 

충분한 시간이 나에게 넘쳐나기를 ..

         [마차 디자인 도안]

그리고 마지막에는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몇가지 내용을 수정하여 이마트에 제출했던  제안서들과 
전국에 있는 샤브뎅 지사에게 보냈던 홍보자료와 
매뉴얼 등을 공유하도록 하겠다.

현정부의 기업 프렌들리는 이미 도를 넘어 거의 러블리에 가까와지고 있고
대기업들은 사상최대의 흑자를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서민들은 대규모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분들과 소규모 창업을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샤브뎅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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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7.19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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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9.15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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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미진 2014.01.1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업비용및 개설절차를 알고 싶습니다. lmjkhm@hanmail.net

  5. 2014.02.0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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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4.02.24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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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05.03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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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4.07.10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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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BlogIcon 김재식 2014.07.10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업절차 문의드립니다. 01039194590

  10. 2014.09.19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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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01.0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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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5.01.0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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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08.12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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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태경 2015.10.14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창업준비중인데 샤브뎅이란 브랜드 괜찮은거 같아서 알아보고싶은데
    홈페이지가 없네요 창업관련해서 궁금한게 많은데
    본사연락처 알려주시거나 연락좀 주세요

  15. 2015.11.11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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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6.02.19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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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6.09.1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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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박기범 2016.09.1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마트 문현점의 샤브뎅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샤브뎅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맛이라든지 주위의 평판 등을 고려해 보니
    다른 창업 아이템보다 merit가 있으
    창업 관련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pkb2219@naver.com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19. 2016.10.22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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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7.03.2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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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6.13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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