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4일째, 

오늘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출장은 참으로 힘든 일정이었네요 ..




[동방명주에서 바라본 황포강 야경]




중국은 날이 갈수록 물가가 치솟아서 외국인에게는 훌륭한 교통수단이라고 여겨졌던 택시도 

함부로 타기는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또한 집값 역시 여전히 고공행진을 해서 위치 좋은 곳, 방 두개짜리가 8~10억을 호가한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이 100만원 전후인 나라가 집값을 천정부지로 높여놨다는 것,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보수당 집권이 원인이긴 하지만 

공산당이라는 '인민'을 위한다는 경제체제를 신봉하는 국가가 

이처럼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은 

공산주의, 자본주의를 넘어서 

인간의 탐욕의 '화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출장은 너무나 힘든 일정이라 블로그 포스팅하기도 벅찬던 것 같습니다.

무려 3일 동안 포스팅을 못했네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하려고 합니다. 

중국에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느꼈지만 

이것을 제대로 글로 정리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초대장은 아래 형식에 맞게 신청하시면 

5월 27일에 일괄적으로 배포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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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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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5.2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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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05.25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중국에 계시는군요.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13. 2013.05.2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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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3.05.26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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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3.05.2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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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06.05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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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찾은 중국은 이미 봄이 와 있었습니다. 상해 공항에 내려 저녁 즈음에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데 벌써 부터 꽃향기가 은근히 불어오더군요. 겨울에 출발한 중국 출장이었던데 돌아갈 때 즈음에는 한국에서도 봄을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해외에 나와서 다니다 보면 모두가 애국자가 되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많은 간판들 사이에 한국 회사의 상표라도 볼라치면 왠지 모른 뿌듯함과 반가움은 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 사정에 대해 해외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TV에 비춰지는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베네주얼라의 차베스 대통령 사망 소식이 중국 언론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소식은 KBS 위성방송을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중국에서의 업무가 생각보다 많아 따로 정리하여 블로그 작성할 시간은 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중국에서 보게된 재미있는 사진 몇장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포스팅을 대신할까 합니다 



 




한국인이 자주 가는 중국의 식당 화장실 모습입니다. 처음에 "구토지역"이라는 문구를 보고서 배려가 넘치는 것인지 황당한 것안자 분간이 안 가더군요. 아마도 한국에서 한국말을 배우지 못한 분이 작성한 안내표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구토지역 박스는 휴지를 뽑아쓸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해외 나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김치"의 위상이 점점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아침 조식 부페에 나온 김치는 골든 디쉬 코너에 서양의 샐러드와 동격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





중국 호텔 부페에서 만난 김치는 '김치'가 아니라 '금치'가 되어 가는 과정 같았습니다 .^^





그리고 해외 나와서 음식을 먹다보면 '얼큰한 한국 라면'이 생각나는데 그래서 편의점에 가서 중국 사발면을 하나 사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난 것은 컵 안에 소세지가 하나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한국에서 먹듯이 그냥 까서 먹는 것인지 사발면에 넣어서 먹는 것을 것인지 좀 당황스럽지만 이러한 중국 사발면의 시도 참 재미있고 유쾌한 것 같았습니다 .


이제 출장이 마무리되어 가고 어여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따뜻한 쌀밥에 김치와 국물이 있는 상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중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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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uichanist.com BlogIcon 아린. 2013.03.0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토구역 ㅋㅋㅋㅋ 아 뭔가 했어요 ㅋㅋㅋㅋ
    김치의 위상이 마구마구 올라가네요~ 근데 김치도 자기네것 이러면서 우기진 않겠죠? ^^
    중국 이야기 많이 보여주세요~

  2. Favicon of http://www.freedomsquare.co.kr BlogIcon FKI자유광장 2013.03.08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여행 중이시군요. 저도 중국여행 한번 갔다왔으면 좋겠네요. 언제 날잡아서 갔아와야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3.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김치를 대체로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도 말이죠.
    그런데 소시지는 정말 의왼데요? 재미납니다. ㅋㅋ
    느긋하게 일은 마무리하고 오세요. 맛난 집도 의외로 많다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freeover.tistory.com BlogIcon FreeOver™ 2013.03.08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토지역이라니 ㅎㅎㅎ

  5.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3.03.09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구토지역이 한글로 써있다니..
    아무래도 전례가 많았나 봅니다. :)

  6. BlogIcon ㄱㄷ 2013.03.13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말하는 구토란...우리가 말하는 구토가 아니라 차잎 찌꺼기나 음식찌거기 등을 물에 흘려서 버리는 것들을 말합니다. 때로는 걸레도 빨고...뭐 그런 곳입니다.

  7. 중국 화장실 더티해 2014.09.19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로 화장실이 깨끗한나라는 따지고보면 선진국들밖에 없네요?


저는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 선거일인 4월 11일날 중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찍 투표하고 공항으로 갔지요. 비행기를 타면서 내가 다시 한국에 돌아올 때는 좋은 선거 결과가 나와서 상식이 통하는 정치, 잘못한 국가 권력에 대한 심판의 서막이 열릴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중국에서도 한국의 총선과 이어지는 대선에 관해 집중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 중국 출장 중에 들었던 선거결과에 "멘탈 붕괴"


그런데 중국에서 선거 결과를 전하는 아침 뉴스를 보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새누리당 단독 과반수 확보! 이거 중국 뉴스가 사실을 왜곡보도하나 여러번 확인하고 또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다시 확인해 보고는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한국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온 선거 결과 문자는 '멘탈 붕괴' 그 자체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  민심의 견제와 균형의 결과? 민심은 현명하다? NO!


어떤 신문을  보니 민심의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졌다라는 신사적인 기사 제목을 보았는데 한마디로 말같지 않은 말을 써 놨더군요. 눈치보는 신문사와 기자는 그렇게 아부성 표현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제목은 항상 선거 끝나면 나오는 기사 제목이죠. 민심이 옳았다. 민심은 현명하다 등등 하지만 전 전혀 인정할 수 없는 기자 제목입니다 


제가 중국에 있어서 더 많은 한국의 미디어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지 못하여 삐뜰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선거 결과는 민심의 우민화 정책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새누리당은 지금의 대통령을 탄생시킨 정당입니다.  그들이 정권을 잡고 펼쳤던 정책 중에 잘한 것은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고, 실정은 태산과도 같이 높고 큽니다.  우리는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소고기를 수입하여 먹어야 했고, 4대강은 흐르는 강이 아니라 멈춰버린 호수를 만드느라 천문학적인 국가 예산을 쏟아 부었으며,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그 증거를 인멸하였고, 선관위 디도스 공격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질 나쁜 범죄였습니다. 



민심은 멍청했다


이런 정당에게 과반수 의석을 주는 민심은 똑똑하지도 현명하지도 지혜롭지도 않습니다. 그냥 멍청해진 민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선거를 안한 분들을 생각해 볼까요? 저는 민주주의 선거에서 기권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처럼 많은 이슈와 관심을 끌었던 선거에서 투표하지 않았다면 기권은 곧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원리조차 이해하지 못하니까 선거는 안드로메다 저 먼 곳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분들이겠죠. 


이번 선거에서도 분명 투표율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이런 분들은 한마디로 밥인 것이죠. 그냥 다루기 쉽고, 밥처럼 좋은 반찬 있을 때는 존재가치가 없지만 배고플 때는 밥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그런 밥 말입니다.  정권을 잡는 자들의 우민화 대상들은 선거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선거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중요한 수단이라는 것은 절대로 이해 못하는 것, 그것은 그냥 멍청한 것입니다.


현명, 견제, 균형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언론에서 민심이 절묘한 선거 결과를 낳았다고 말하는 것은 그냥 멍청한 민심이 쭉~ 지속되기 바라는 전형적인 꼼수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문제의식이 없다면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 선거한 사람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했을까?


다음으로 선거를 하신분들을 생각해 볼까요? 물론 선거 결과는 과반석 의석을 확보하여 새누리당이 승리한 것 처럼 떠들고 있지만 득표수는 야권연대가 새누리당보다 많았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재미있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올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는 총득표수 싸움이지 지역별 1인자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이래서 민심이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다 ? 천만에 말씀이지요


대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선에서 야권 연대가 승리를 해야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치루지도 않은 선거를 겨냥하여 득표수는 야권연대가 많으니 민심이 현명한 선거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는 과장된 이야기 입니다. 


문제는 지금 현안이 너무나 많고 그것을 처리해야 하는 곳은 국회라는 것입니다. 민간인 불법사찰은 청문회를 해야하고, 한미 FTA도 수정 보완해야하며, 4대강은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이것 말고도 현 정권의 실정을 빨리 회복할 만한 국회의 활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런데 그런 국회를 다시 새누리당이 과반석을 확보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실정이 실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게 현명한 민심일까요?



민심의 우민화, 언론사 낙하산 인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민심은 우민화된 것입니다. 방송사는 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들로 채워졌고, 불공정과 편파보도가 얼마나 많이 저질러 졌는가는 파업을 벌이고 있는 방송노조들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지내온 것이 4년이었고, 이번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그나마 제대로된 기자와 아나운서는 다 빠져나간 김빠진 뉴스를 방송사가 앵무새처럼 틀어댔습니다.


그래서 민간인 불법사찰 보다 김용민 후보의 막말이 더 큰 이슈가 되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생긴 것이죠. 


거대 언론은 멍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매우 지능적이고 야비하고 승리를 위해 물불을 안가리는 대담함까지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신사적이면 진보적이라는 사람들은 우왕좌왕, 갈 곳 몰라 하였습니다. 선거 투표 독려 인터뷰와 현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을 하면서 정작 자신의 트위터에는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 이것은 자신의 개인적인 친분이며 결정이다라고 말한 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 덕분에 현실 목표가 흐트러졌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헛갈리겠습니까? 분명 집권 세력이 싫다고 했는데 정작 지역구 투표는 집권여당에게 투표를 한다고 말하니 그를 멘토라고 여기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투표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꿰뚫어 보아야 하는데 우민화 정책은 치명적으로 민심의 판단력을 수준이하로 끌어내린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투표 안한 사람들보다 더 지능적인 우민화에 걸려든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투표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투표는 예상외로 간단합니다. 자신이 내는 세금을 줄여주고, 대학 등록금을 싸게 만들어주고, 비싼 집값을 내려줘서 주거에 대한 안정을 줄 수 있는 자기 삶에 밀접한 문제에 도움이 되도록 투표하면 됩니다. 이것보다 더 명백한 투표의 판단 기준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현재 새누리당은 철저히 부자와 재벌을 위한 정당입니다. 이런 새누리당이 집권하여 현실의 삶이 좋아질 사람들은 우리나라 상위 계층 5% 도 안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에게 표를 준 사람들은 43%, 우리나라 국민 중 구백만명 정도가 찍어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밀접한 삶과 무관하게 투표한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기 되겠지요, 



▲ 411총선은 민심 우민화가 성공한 투표결과


411총선은 민심 우민화가 성공한 투표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흐리고 판단 능력을 떨어뜨린 지금의 사태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빨리 언론사들의 파업이 성과를 이루어 올바른 정보, 건강한 의견이 오고가는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안 언론이 아무리 주옥같은 뉴스와 정보를 실어 날라도 그것을 향유하는 계층은 사실은 설득이 필요없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자신의 카타르시스용 뉴스이지 널리 퍼져 정작 보고 느끼고 깨우쳐야할 분들은 전혀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제 총선은 끝났습니다. 이런 우민화가 지속된다면 대선에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세계 최악의 총리로 명성을 날렸던 이태리의  베를루스코니도 결국 미디어를 장악하고서는 재집권에 성공했던 예가 있습니다. 그가 어떤 행동을 했음에 상관없이 맨날 바보 상자만 들여다 보게된 이태리 국민들은 또한번의 악수를 두었던 것입니다. 


선거 결과를 생각하면 지금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오늘도 중국 사람들을 만나서 한국은 아주 좋은 나라라고 설명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제 마음이 이것을 동의하기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가슴에 큰 눈깔 사탕 하나 걸린 것 같은 울먹함이 있습니다. 


점점 위력을 더해가는 대국민 우민화 정책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이것에 대해 심도 깊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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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3 0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4.13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 후련한 글입니다.
    고상한 말로 이번 선거를 분석하는 언론이나 정치권을 보면서...이게 아닌데....
    결국 사류 국민이 삼류 정치를 만드는 게 아닐까요...

  3.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4.13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참 씁쓸해집니다...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4.13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또 공감입니다.
    방송을 장악해 편파왜곡... 앞으로 다가 올 의료 민영화며 철도민영화 같은 대형 사건(?)은 유권자들 몫입니다. 기막힌 나라입니다.

  5.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4.13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내일 주말이 찾아오는군요~
    파이팅 넘치는 하루 되세요~ ^^

  6.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4.13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민화............처참한 표현입니다. 어디까지 무너질지..

  7.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4.13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이 흥미진진해질 듯 합니다.
    선거의 한해가 되겠네요.

  8.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4.1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나비오님도 멘붕 중이시군요. 저도 어제 하루 멍한 상태라 포스팅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어제밤에야 정신을 차리고 총선개표 결과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오늘 읽어보니 나비오님 글과
    제글이 비슷한 면이 있네요. 한마디로 국민들이... 말 안할랍니다. ㅡㅡ;

  9. Favicon of http://twitter.com/venuslove75 BlogIcon venuslove75 2012.12.08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봤을때는 니가 젤 우민이다 ///으이구...노무현이 잘한게 뭐있노??
    나라 잘나갈때 나라 말아먹은 색기...이명박 각하는 어쨌든 세계 망해 가는데 중간은 가니 그냥 중박은 한거다. 이 우민 빨갱이 색기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자 보내도, 반은 다 씝더라구요



주변에 만연되어 있는 보이스 피싱 사기단


얼마전에 당했던 보이스 피싱 때문에 그런 파렴치한 범죄를 일삼고 있는 인간들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자신들의 경험과 함께 신고를 해도 소용없다는 허탈한 상황에 대해 많이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심을 가지면 보이게 된다고, 어제 은행에 갔다가 정말로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검거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답니다. 
[주변에 핸드폰 여러대와 현금카드가 나뒹굴었습니다]
은행에 사람이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볼 일이 있어서 업무를 처리하고 일어서는 데 갑자기 옆에서 괴성과 함께 격투가 벌어지더군요.너무나 삽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보고만 있다가 청원경찰과 직원들이 한 남자를 제압하고 땅에 눕혔으며 엄청난 저항을 벌이다가 여러명의 남자들이 힘으로 제압하니 알 수 없는 중국말을 외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중국말을 쓰는 용의자, 이미 인출한 현금이 한뭉치는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던 은행에서 분실 신고된 카드를 가지고 돈을 인출하던 남자를 청원경찰이 다가가자 뿌리치고 도망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가방에서는 여러대의 휴대폰과 현금카드들이 바닥에 나뒹거려졌고 국적을 알 수 없는 언어로 소리를 지르고 저항을 하는 상황을 보니 딱하니 이 놈이 바로 보이스 피싱 사기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거세게 저항했지만 다행이 남자 5명이 둘러싸니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완전히 제압된 상황에서 하는 소리를 들어보니 중국인이더군요. 이미 꽤 많은 현금을 뽑은 상태였기에 충분한 증거자료가 생겼고 얼마 후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어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타명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현행범이기에 수갑을 채워 연행해 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저녁 뉴스를 보니 중국 보이스 피싱 사기단이 검거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정말 이런 악랄하고 나쁜 인간들이 제 주변에서 검거까지 되는 상황을 보니 얼마나 만연된 범죄인지 또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악의 근원들은 하루빨리 이 땅에서 완전히 뿌리 뽑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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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09.09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멋집니다.동영상으로 했으면 훨씬 멋잇었을텐데..
    아이구 속이 다 후련합니다.

  2. 거북목 2010.09.09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라도 잡히는 경우가 있으니 다행이네요.

    국회의원들 저 배부른 연금법이나 통과시킬 시간에

    나날이 악랄해지는 이런 사기꾼들 처벌 강화법을 만들어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3.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0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보시다니... 주변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무섭네요.
    저런 인간들은 전부... ㅎㅎ 아무튼 잡혀서 다행입니다. ^^

  4. Favicon of http://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2010.09.09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인간들은 낚시대로 목을 확~

  5. Favicon of http://yukinoh.tistory.com BlogIcon 유키No 2010.09.09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 잡히셨군요 --ㅋㅎㅎ 어제 참 등기가 제가 없어서 반송됬다고 우체국이라고 자동 메세지로 연락오던데 나중에는 상담원을 연결한다고 내참 별 보이스피싱을 다받아봅니다

  6. Favicon of http://mediacsi.tistory.com BlogIcon 미디어CSI 2010.09.09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엔 나비오님이 직접 잡은줄 알고 놀랐습니다. 이제 수사까지 하시나 싶어서. 그런데 흔치 않는 광경을 목격하셨네요.

  7. Favicon of http://feelingchild.tistory.com BlogIcon 느킴있는 아이 2010.09.09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도 직접 잡으셨는줄 알았습니다
    저는...무료이벤트 당첨..보이스피싱;;
    나중에는 보니 이상한 교환업체더라고요;;

  8. 김정숙 2010.09.09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처럼 진짜..그럴때가 있어요. 생각하다 만나는일들..ㅎㅎ 대단하네요. 작년 우리도 당 할뻔 했지요.
    학교에간 애 이름을 말하며 "***집 이야 지금 잡혀있다." 하더니 울음소리를 들려주고" 순간 울 남편
    보이스피싱 생각이나 대담하게 소리지르며 "너 누구냐 너도 죽이겠다"고 대들었답니다.

    그랬더니 슬그머니 전화 내려 놓드래요.
    그소식듣고 여자인 난 그래도 못믿어 학교로 연락을 취했지요. 그랬더니 학교에 정보망이 뚫린듯하다고
    하시며 몇명 학교로 연락이 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넘 심하게 파고드는듯 합니다.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합니다.

  9. Favicon of http://nae0a.com BlogIcon 내영아 2010.09.09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ㅋㅋㅋ 전 예전에 처음 보이스피싱이 유행하던때에 핸드폰으로
    '서울지검 출두 기간이 지나서 벌금내셔야 합니다' 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얼마나 내야하죠?' 하니까 '일주일 연체되셨으므로 15만원입니다.'라고 하더군요.
    근데, 말씀하시는 분 말투가 약간 이상하다... 생각하는 순간! 보이스피싱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을 좀 쳤죠 ㅋㅋ
    '네, 알겠습니다. 근데...누구한테 전화거셨어요?'
    (순간당황ㅋ) '지금 전화받으시는 분이요.' '그니까 지금 전화받는 제가 누군데요?'
    .........뚝! ㅎㅎㅎㅎㅎㅎㅎㅎ이거 써보세요 ㅋㅋ 재밌더군요 ㅋㅋ

  10. anica 2010.09.09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일들은 정말 없어져야 하는데...세상이 국경없이 발전하다보니 이런 사기극들도 기성을 부리는군요..
    한동안 네이트온으로 해킹해서 친구라고 하고 돈부쳐 달라던 일들이 극성이더니...

    이런 일들 없는 정말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런 세상은 없는거겠죠..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작은 행복을 찾아 살아야 하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

  11. datkrain 2010.09.0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스 피싱에 당하는 사람들도 문제있다. 원시시대 부터, 인간이 지상에 출현한 이후부터 사기 행각은 있었다.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도 무언가 불로소득을 기대하는 그런 헛점이 있다.
    그리고 가족간의 평소 유대감이나 관심도가 희박한 경우다.
    헛점이 있으니까 당하는 것이다. 물론 사기꾼들이 백번 더 나쁘지만, 당하는 사람들도 그만한 헛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쓸데없는 전화에 응답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다.
    중국인을 앞세워 사기치는 한국인들이 있기에 가능한 짓들이다. 그러니 아는 놈이 바로 도둑놈인 것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비슷한 인간들.

  12. Favicon of http://muznak.tistory.com BlogIcon 머 걍 2010.09.09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현장을 직접 보시다니...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난다는 얘기겠죠?

  13. Favicon of http://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9.09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만한게 한국인가... 그만큼 헛점이 많이 보였나 봅니다...-_-;

  14. Favicon of http://blog.jb.go.kr BlogIcon 전북의재발견 2010.09.10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 검거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보이스피싱 정말 기승이죠.. 아직까지도. 아예 다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네요.

  15. Favicon of http://wanjublog.com BlogIcon 완주스토리 2010.09.10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라도 잡힌 모습을 보니 조금 속이 편하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을 울리고괴롭혔던 보이스피싱이라.... 조금의 동정이라도 생기지 않네요 ^^;;

  16. 아 통쾌합니다 ㅋㅋ 2010.10.03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대박입니다 ㅋㅋ

  1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3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로에서 춤을 추거나 걷는 장면이 도로교통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18. BlogIcon 2014.12.28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스피싱 범인이랑 그의 부모 모가지 짤라서 똥통에 넣어야 해야 마땅함




미국은 정의로운가?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외치며 세계 경찰을 자부해 온 미국입니다.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에도 미국의 역할이 있었기에 미국에 대한 국내의 평가는 좌우의 대립처럼 극과 극으로 나누어집니다.  

미 공화당의 부시 일가의 장기 집권이 끝나고 새로운 오바마가 인종의 벽을 허물고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 우리나라 대통령이 바뀐 듯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가 자국의 보수 권력과 싸우며 파렴치한 자본가들에 대한 금융개혁을 진행하고 최고의 강대국이지만 서민들에게 빈곤의 악순환을 준 의료보험을 개혁을 단행하는 것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트위터,  저도 팔로잉을 했지요]

그러나 오바마는 미국의 오바마이지 세계의 오바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정의'의 이름으로 많은 악을 행해 왔습니다. 그 옛날 유럽 열강들이 선교사를 정탐꾼으로 군대를 후발대로 보내 식민지 쟁탈 전을 했다면 현대의 미국 역시 경제의 이익을 항상 그럴듯한 대의 명분을 내세우며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미의 국가들이 미국을 싫어하는 만큼 미국은 남아메리카에 사악한 전쟁의 배후였고, 현재는 석유를 위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남미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종교적 대립이 없어 자신들의 뜻대로 잘 유지되고 있으나 중동의 상황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 경제 저격수의 고백' 존 퍼킨스의 책을 영화화한 '조 코엘' 감독 인터뷰] 

일단 중동의 석유는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힘을 가진 열강의 관심 사항입니다. 그리고 중동은 현재 종교 대립이 가장 극명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성지가 자리한 곳입니다. 그 옛날 십자군이 성지를 탈환한다고 전쟁을 벌였듯이 아직도 예루살렘과 메카에 대한 보이지 않는 대립은 진행형인 것입니다.

[성직자를 앞세워 출정하고 있는 십자군]

너무 순진했던 것인가요?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하고 세계가 평화로와질 줄 알았는데 현재로서는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심각한 국내 경제 문제를 또 한번의 해외 요인으로 돌파해 보겠자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메이저 그룹의 무기가 녹이 쓸어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았는지, 요즘 미국의 행동을 보면 싸움닭처럼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 자기들 국민을 군대로 차출하고, 자신들의 돈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야 자기들 마음이지만 최근의 상황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이익이 대치되는 부분이 많아 심각한 위험이 우려됩니다. 

중국을 자극하는 한미 연합 훈련?
소련이 무너지고 미국은 혼자 너무나 오랜 시간 독주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이 무섭게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2년전 리먼 사태 때도 가장 큰 경제적 견제대상은 중국이었고, 현재 미국의 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이런 중국이 군사력마져 미국과 동등해 진다면 미국은 과거 소련 때와 같이 자신들의 누리던 독주가 막을 내리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군사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게 되고 기회를 노리다 우리나라의 서해에서 항공모함까지 투입하며 군사훈련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태도입니다. G20회의를 개최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이라고 자평하면서 왜 군사력에서는 자립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서해에 미국의 항공모함이 들어오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안보적으로 전혀 좋을 것이 없을 듯 합니다

[세계의 패권자로 나서고 있는 중국은 아직도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먼저 북한을 위협하는 일이고, 중국을 자극하는 일입니다. 한반도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서 아주 작은 지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무조건 안됩니다. 이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6.25 때는 재래식 무기로 그 피해가 국지적으로 나타나지만 요즘은 미사일 한방이면 도시 하나가 날라갈 정도입니다. 이런 고밀도 위험 지역에서 전쟁의 빌미를 만드는 것은 우리나라를 돕는 것이 아니라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 한들 미국 국민들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평화롭게 자신들의 일터에서 일상을 보내며 일요일에는 교회에 나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할 사람들입니다.  

왜 미국이 천안함 침몰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흥분하며 난리 블루스를 치는 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란 제재에 대한 협조가 아닌 '압박'
절대적인 화약고 중동에서 또 한번의 사막의 폭풍이 날리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국제 전문가가 아니라 이란이 미국에게 얼마나 큰 해악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패거리 만들어서 이란하고 거래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치졸한 국제적 행동인 것 같습니다. 

이라크의 화학무기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량 학살 화학무기 찾겠다고 일으킨 전쟁이었는데 아직도 대의명분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반성 없이 이제는 옆나라 이란에게 시비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대량학살용 화학무기를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전쟁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미국 자신이었다]  

참 오지랖 넓은 나라입니다. 이란이 미국을 공격한 적이 있나요? 이란 사람이 미국 사람 길가다가 때린 적이라도 있나요? 자신들이 세계 정의를 바로 세우는 국제 경찰이나 된 듯이 이란의 핵무기 어쩌구 하며 들이대는 것은 적당치 않습니다 

물론 미국이 이란에게 시비를 걸던지 말던지 우리나라와는 상관 없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좀 상황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란 은행과 거래를 끊으라는 협조(?)를 요청 해왔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할지요. 우리가 미국과 동조를 하여 함께 국제 경찰 역할을 한다고 나서는 순간 우리나라는 이슬람 국가들의 지하드(이슬람의 거룩한 전쟁)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장 중동 국가들과의 경제활동 역시 단절될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물론 외교라는 것이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은 냉정한 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국에게서 얼마나 소중한 것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미국에게 주어야 하는 것들은 우리의 행복한 삶과 뒤바뀔수도 있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들입니다. 

[미국을 찬양하는 보수단체, 출처 : 오마이 뉴스 ⓒ 권우성]

미국은 한국의 영원한 우방?
한반도에 위험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와서 돕겠다. 미국의 일상적인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정말로 우리의 형제 나라이고 돕고 싶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넓지 않아 전쟁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반도에서는 미사일 하나 라도 터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현재 해외 정책기조는 예전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좀 나아지려나 했지만 미국은 영원한 미국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절묘한 외교전략으로 이 위험 국면을 잘 대처해 나가길 바랍니다. Share/Bookmark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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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8.08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대통령의 공화당 민주당의 차이는 미국 내에서만 통하는 거죠.
    국외로 시선을 돌리면 언제나 팍스 아메리카나...
    오바마도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에휴~ ^^

  2. Favicon of http://surprisedbear.tistory.com BlogIcon satelowl 2010.08.08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이라 전 세계인이 미국에 대해 바라는 부분이 많지만, 어디까지나 오바마는 미국의 대통령이지 전 세계의 대통령이 아니니까요. :)
    한미 연합 훈련에 부분은 뭐.. 아직은 우리가 북한과 대치하는 상황이고 북한이 중국을 등에 엎고 우리를 내려보는 이상 당분간은 중국이 군사적으로 따라잡기 힘든 미국과 동맹을 강화하는게 나쁠건 없어 보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중국이 성장해서 군사력이 미국과 비슷해지고 세계적으로 중미간 마찰이 잦아지다보면 지리적으로 가장 위험한 곳은 우리나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국가적 전략이 수정되어야겠지요.

  3. Favicon of http://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8.08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미국일 뿐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보니 미국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일단 개네들 모병제에 대한 생각부터 바뀌었죠~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8.08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좋은 책을 보셨군요..
      저도 보고 싶은 책입니다. 서점에서 영상까지 나오면서
      책 홍보를 하고 있던데 사례를 통한 정의로의 접근이 방식이
      인상적이더군요

      방문 감사드려요

  4. Favicon of http://dowajo.tistory.com BlogIcon 멋진성이 2010.08.08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이 침체하고 있네요. 위기인듯하고.중국이 기대되고..왠지 MS와 애플을 보는듯 하네요

  5. 하긴.... 2010.08.08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이 바뀌어도 좌좀들의 목표가 반미라는 사실도 변하지는 않았지.....그걸보면 좌좀들은 한국을 위한 좌좀이 아닌 조국 부카니스탄을 위한 좌좀이라는 사실도 진리일듯;;

  6. 사람은 겪어봐야 확실히 2010.08.08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된장인지 똥인지 안다.
    오바마를 지켜본 결과 인간성 별로다. 잔머리는 잘굴러 가는듯...
    노무현대통령님처럼 공평하게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약육강식이다.

    인간은 선과 악에서 악이 우세한 존재라는 사실은 지구가 고갈되고 수명이 다할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7.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08.08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바마도 미국 이익의 삐끼일 뿐입니다.
    우리는 앞잡이...

  8. Favicon of http://mediacsi.tistory.com BlogIcon 미디어CSI 2010.08.09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이익을 위한 삐끼. 탐진강님의 의견에 한표~!

  9. Favicon of http://jc9988.nn.hn BlogIcon 치료혁명★선택하세요 2010.10.1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정㏘보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생건강지킴이 : 내 병은 내가 고친다.>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max-2011-c-10.html BlogIcon Nike Air Max 2011 2012.12.12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적 모습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는 것이죠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연이은 히트상품 제조기 
스티브 잡스가 은퇴하면 살 집이랍니다. 

여기가 미국이 아니라 중국 안후이 (An Hui, China) 
지방이라는 것이 재밌네요  

앞으로 세계의 중심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것을 미리 내다보는 그의 혜안이 발휘된 것일까요 

요즘 미국과 중국이 구글과 환율 사태로 으르렁 거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갑부들이 유럽이나 미국의 해변 부촌에
거처를 마련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네요

역시 뭔가 남다르긴 남다릅니다. ^^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음악 매니아라는 것은 알았지만 
집 한번 뮤지크하게 짓네요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보다는 예술적 직관이 주도한 사회가 될 듯..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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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6.30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아노와 바이올린 이군요~ 멋진데요? ^^

  2.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6.30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쉬 스티브 잡스 답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zoom-kobe-7-vii-c-95.html BlogIcon Nike Zoom KoBe 7 VII 2012.12.10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한국 시민사회에선 국제회의 참석하는게 국제연대의 전부인양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까 영어 고민만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