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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철도 민영화 왜곡과 미비의 촘촘한 경계 뉴스타파 17회가 발사되었습니다. 뉴스타파의 내용과 비판 정신은 날이 갈수록 예리해지고 깊어지는 것 같은데 대중의 관심도는 시들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주말에 뉴스타파가 발행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에 오르고, 뉴스타파 블로그의 추천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는데 지금은 그러한 관심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더보기
9호선, 민영화 그리고 FTA 의 재구성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등장 인물들의 개별 사건을 재구성하여 그것이 어떻게 완전 범죄를 가능하게 하는지 추리해 가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단일한 사건을 보면서 이것이 무엇을 목적하였고 무엇에 기인했는지 추적해가는 것은 영화나 소설의 주된 스토리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사건과 사건의 연결고리를  잘 이해할 수 있으면 영화가 재미있는 것이고 이해할 수 없다면 지루한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알 수 있다면 흥미 없는 영화이고,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면 아주 재미있는 영화가 되는 것입니다... 더보기
9호선 요금인상 강행, 서울시메트로 이름부터 꼼수다 전임 시장이 잘못한 일 때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에 이렇게 많은 꼼수와 황당함이 숨어 있는 줄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보아도 서울의 지하철 만큼 깨끗하고 저렴하고 잘 연결되어 있는 지하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