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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언론의 대통령 줄서기, 도가 지나치다 이번 대선에서 또 한명의 출마자가 있으니 이름하여 '언론사' 인 것 같습니다. 요즘 TV에 비추는 대선 보도를 보면 한마디로 가관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언제나 웃으면서 사람들에게 둘러쌓인 모습이 보이고, 야권 후보는 혼자서 심각하거나 언제나 '파행' '논란'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습니다. 이 정도면 언론이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후보에게 줄서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실제로 KBS, MBC의 사장과 이사장은 모두 의혹 투성이의 부적격 인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상식이 있고, 정상적인 언론인이라면 자신의 회사를 지배하는 사장과 이사장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싸우고 있지만 무늬만 언론인인 다수는 침묵하고 있을 뿐입니다.▲ 김재철 사장은 건재올 초 방송가의 이슈 인물이었.. 더보기
김두관 지사 '대권 의지'만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물론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런던 올림픽'이 있는 해이고, 고대 마야 문명이 예언했던 '지구 멸망의 해'라고 기억하실 겁니다. 런던 올림픽이야 금메달의 감동이 있을지언정 우리 살림살이와는 무관한 세계인의 축제일 뿐이고, '지구 멸망의 해'는 2012년의 말일을 지나봐야 아는 일이라 별로 우리 실생활과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그런데 대통령 선거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선거 한번 잘못해서 가뭄을 제어 못하는 자전거 도로 건설이라는 4대강 사업이 이루어졌고, 부동산 실명제가 무력화 되었고, 우리와 같은 민간인이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사찰당했건만 누가 했는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거짓말이길 바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