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거

블로거의 사진 해방구 픽사베이, 아름다운 사진을 뽑는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사진' 사용에 애로사항을 느끼게 됩니다. 저작권 있는 사진을 함부로 사용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링으로 멋진 사진을 찾을 수 있지만 이것을 쓸 지 말 지는 다시한번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무료 사진 사이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무료이미지 사이트인 픽사베이 메인 페이지, 중앙 상단에 있는 검색 바를 이용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사용하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로 '픽사베이(Pixabay)'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이트로 검색어만 잘 선택하면 고품질 사진이 꽤 많습니다. 오늘은 눈에 확 들어오는 아름다운 사진 7개를 골라보았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이 마케팅적으로 사람의 얼굴이라고 .. 더보기
SNS 플랫폼 동영상 시대, 블로거의 준비는? 바야흐로 이미지가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딱딱한 신문 활자를 보느니 사진으로 정리된 뉴스 사이트를 곁에 두고 살고 트위터 보다 더 직관적인 인스타그램이 젊은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글과 사진에 이어 동영상이 저절로 플레이되는 서비스를 작년부터 선보이며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아우르는 새로운 플랫폼을 꿈꾸고 있습니다. [소셜베이커 통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동영상 공유 횟수가 2014년 11월부터 유튜브를 앞섰다고 한다] ▲ SNS 플랫폼의 다음 전쟁터는 동영상 분야이다 전세계 포털 검색 1위가 구글이라면 2위는 유튜브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이제 단순히 동영상 사이트가 아니라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털이 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텍스트의 시대가 지.. 더보기
블로그 수익 랭킹왕은 누구일까? 블로그 하면서 한번 쯤은 생각해 보았을 질문이다. "도대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누가 얼마를 벌고 있을까?" 취미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에게는 지나가는 질문일수 있지만 전업 블로그들에게 이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하고 아마도 그 해답을 한번쯤은 찾아보았을 법도 하다 먼저 궁금한 질문에 답부터 말하면 '아리아나 허핑턴 (Arianna Huffington)', 으로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29,896달러(우리돈 3,000만원)라고 한다. (출처 : Online Income Teacher 온라인 인컴 티쳐)이것을 한 달로 계산하면 월 9억 정도이고 연 단위로 하면 백억원이 넘는 대단한 수익이다. (출처 : Online Income Teacher 온라인 인컴 티쳐) ▲ 허핑턴포스트의 시작, 아리아나 허핑턴의.. 더보기
'블로거지 VS 기레기' 누가 더 강할까? 요즘 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먹고 마시고 놀러 다니기에 있는 듯 보인다. TV를 켜면 온통 맛집 소개와 유명 관광지 이야기뿐이며 명사와의 토크쇼에서 조차 요리사(셰프)가 나와서 식사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펼치곤 한다. 인간에게 필요한 기본이 의식주에 있고 그 중에 최고가 '식‘에 있다 보니까 당연한 현상이라 보인다. 소비패턴의 변화도 뚜렷하여 예전에는 백화점 또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패션‘ 제품이 대표 상품이었다면 이제는 ’먹거리‘ 종류가 다양해지고 매출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러한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해 본다면 쇼핑 트렌드가 ’의‘와 ’식‘을 거쳐 이제 ’주‘로 가고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최근의 이케아 한국 매장 오픈, ZARA 홈, H&M 홈 국내 진출 등이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듯 보인.. 더보기
블로그 온오프 실시간 토론 <아이엠피터의 99분 토론> 지난 8월 16일 '응답하라! 블로그' 두 번째 모임에서 의기투합된 온 오프 실시간 토론 프로그램을 '아이엠피터의 99분 토론' 이라는 제목으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Joe McCarthy - Colorized by DonkeyHotey 처음하는 시도이고 기술적 요소가 필요하여 첫 번째 모임은 조촐하게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실시간 중계 예정이니 시청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엠피터의 99분 토론 공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 9월 1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온라인 토론은 7시부터 시작합니다) 장소 : 장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현영빌딩 401호 쿱미디어 주제: 매카시즘은 이 땅에서 사라질 수 없는가? 토론방법: 구글 행아웃을 통한 화상 토론과 스튜디오 토론 병행구글 .. 더보기
블로거가 글을 쓰는 이유 -폭력에 대한 단상- 제주도에 내려왔습니다. 잠시 멈추었던 '길위에서의 생각'을 다시금 열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일에 치여 돌아보지 못했고, 마음을 잡지 못해 혼란스럽기만 했던 서울에서의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나마 진정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시 생활의 고민은 막연하지만 '행복이란 무엇인가?' 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행복이 내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 것인지의 문제였지요. 행복이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나는 나를 가꾸는 일에 몰두해야할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라 행복이 나의 밖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저는 행복을 찾아 헤매여야겠지요. 궁극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일상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아빠, 엄마의 모습에서도, 산 속에 은둔하며 구도의 길을 걷는 은수자에게.. 더보기
1인 블로그가 살아남는 법 그리고 놈놈놈 요즘 들어 블로그에 대한 언급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블로그가 처음 생겨났을 때, 인터넷에 담아보는 개인의 일기장 정도로 생각할 수 있었지만, 블로그가 가지는 편의성, 확장성으로 말미암아 정보와 감성을 담아내는 주요한 미디어로 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고급 정보는 소수의 사람만이 공유해왔다는 시대착오(?)인 생각으로 말미암아 블로그가 처음 생겼을 때,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말입니다. 그러다 3년 전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언론도, 자칭 전문가들도 따라잡지 못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뛰어난 몇몇의 블로거들이 더 광범위하고, 깊이있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을 보고 블로그의 성장성에 주목하였고,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비오의 쿨한 .. 더보기
징검다리 블로그가 되는 3가지 방법 블로그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보다 회사 블로그에 더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홈피 무용론을 제기하는 분들도 생기더군요.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야 보기에도 좋고 사용자 위주의 접근 방식으로 유저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지만 명함에 새겨넣을 도메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회사 홈페이지의 경우 기본적인 블로그보다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블로그는 이제 개인의 수필집에서 벗어나 정보의 장이 되어가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트위터와 같은 SNS 서비스와 연동은 물론 메타블로그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의 소통의 위한 방법들을 제안.. 더보기
갤럭시S 땡처리와 반박 포스팅에 대한 단상 갤럭시S 땡처리와 반박 포스팅에 대한 단상 갤럭시S, 많은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전혀 보이지 않던 갤럭시S가 여기저기 하나둘씩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판매량도 꽤 되는 것 같구요. 국내 언론사의 '나름대로 통계' 발표 때문에 사실 '판매 돌풍' '대항마' 이런 단어들에 식상한지 오래 입니다. 그런데 최근 블로그를 통해 [끝물? 미국에선 갤럭시 S 벌써 땡처리! 49$] 라는 다소 강렬한 포스팅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엄청난 관심과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공교롭게도 동일한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 출시 아이폰5 베일이 벗겨졌다' 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두개의 포스팅은 동반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린 것 같습니다. [다음뷰 모바일 인기글 캡처] 그런데 두개의 글이 국내 포탈 사.. 더보기
블로그 하루 방문자수 10만명, 얻은 것과 잃은 것 잠시 자리를 비우고 외근을 다녀왔더니 내 블로그가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었다. 하루 페이지뷰 10만, 5개월 정도 운영해 왔던 누적 방문자수에 버금가고 있었다. 어디에 이야기 하기도 벌쭘하고 실시간으로 방문자 수를 관찰해 보니 이것은 유입경로 체크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냥 실시간으로 몇백, 몇천 단위로 올라가는 방문자수를 한동안 멍하니 쳐다만만 보고 있었다. [2010년 7월 16일 아마도 내 블로그 역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출처: 다음메인캡처] 이렇게 페이지뷰가 갑자기 뛰어오른 이유는 포탈사이트 메인에 베스트글이 동시에 두개 걸린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하루 한개도 어렵다는 베스트글이 이날 따라 두개가 올랐고 전혀 다른 카테고리였기에 중복되지 않고 각 카테고리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