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한 주를 마무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채널 고정하고 가장 편한 자세로 한 시간여 동안 즐겁게 웃으면 스트레스로 풀리고 새로 시작할 한 주가 그리 버겁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제가 개그콘서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재미있어만은 아닙니다. 현 정권 들어서, 뉴스와 시사 가 죽고, 공정성도 마비되어 버린 방송 언론에 있어, 그나마 개콘에서 다루는 풍자와 해학이 보는 이를 즐겁고 마음 후련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출처 : KBS]




▲ 뉴스보다 더 시사스러운 개콘


어제 개콘 용감한 녀석들 편에서는 '정여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태호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 분노를 작렬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태호는 아동 성폭행범에게 "아직 피지도 않은 어린 꽃을 짓밟는 몇몇 사람들, 아니 짐승들, 쓰레기들" 이라고 말문을 엽니다. 인간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방송에서 적절치 않은 용어이겠지만 성범죄자의 죄질이 너무나 극악무도하기에 용인되고 호응을 얻는 대목이었습니다. 


이후 정태호는 더 심한 욕(?)을 하려고 했지만 옆에 있던 신보라와 박성광의 제지로 입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성범죄에 대한 분노의 방향을 '쓰레기'가 아닌 '윗분'들로 옮겨갑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윗분들께 한마디만 하지, 매일 똑같은 기사로 똑같이 분노하는 것도 지쳤다. 우리가 원하는 건 근본적인 해결책" 이라고 통쾌한 한마디를 날립니다. 




▲ 성범죄 문제, 윗분들이 문제?


이날 정태호의 발언은 시중 언론이 떠드는 성범죄에 대한 시각과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텔리비전이나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가 온통 성범죄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여기서도 성폭행이 있었고, 저기서는 성범죄자가 활개를 치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범죄에 취약했다고 하면 이미 오래 전에 예방 대책을 세우고 감시와 처벌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했어야 하는데 정부의 대응과 예방책을 전혀 없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경찰청과 한국형사정책연구언이 공동발간한 <2011 범죄통계>에 나온 강간, 강제 추행 연도별 발행건수. 출처]




▲ 정부와 새누리당은 집권 기간 동안 성범죄를 막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위의 도표를 보시면 알 수 있지만 현 정권 들어서 성인대상,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었습니다. 이런 명백한 자료가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정부와 새누리당(한나라당)이 얼마 전에 있었던 잔인한 아동 성폭행 사건에 호들갑을 떨며 마치 성범죄 척결의 전능자 마냥 유세를 떨고 있는 것입니다 .


이들에게 성범죄를 예방하고 진정으로 이것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였다고 한다면 집권 기간 동안 대비책을 세웠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 할때는 4대강, 방송 악법, 의료, 인천 공항 민영화 등에만 관심 기울이던 분들이 선거철을 맞이하여 새로운 쑈를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천박한 언론의 성범죄 띄우기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찌라시 언론들의 열렬한 호응에 있습니다. 언론은  연일 성범죄 소식만 집중하며 주변의 낯선 남자는 모두 성범죄 가능 자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성범죄 사건까지 들추어 내며 오직 성범죄 보도에만 열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천박한 시각은 성범죄의 원인을 영화와 게임에 두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준 낮은 인간들의 질 떨어지는 사고의 결과물입니다. 영화와 게임이 성범죄의 원인이라면 영화와 게임이 존재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는 성범죄가 없었어야 하는데 과연 그랬을까요?


영화와 게임은 여러 원인 중에 하나일뿐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성폭행의 원인은 사회 구조적 문제(사회 정의, 부의 불평등, 복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현 정부가 그렇게 애써 외면해 왔던 빈익빈 부익부, 보편적 복지의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범죄 뉴스로 도배하는 언론, 출처 : 다음]




▲ 성범죄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취약계층


성범죄자의 직업을 보면 대부분 일용직이고, 사회 취약 계층입니다. 그리고 피해자 역시 취약 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국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서 성폭행과 같은 사건이 끔찍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안정된 직업이 없어 결혼하기도 힘들었고, 많은 돈을 가지고 호사스러원 해외 여행을 다니며 취미 생활을 할 수 없던 사람들입니다. 


PC방에서 몇 푼 돈으로 자신의 여가를 떼우며 살아가는 사회의 낙오자와 같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여당이, 그리고 언론이 성범죄와 같은 사회적 범죄에 대해 더 많이 숙고하고, 제대로된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서서히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언론은 성범죄 자체에 집중을 하며 아주 큰 일이 발생한 것처럼 선정적인 보도를 일삼고, 정작 원인으로는 겨우 음란영화, 게임이라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재집권에만 눈이 어두워, 사회가 불안해지길 원하고, 여성의 안전이 보장 받지 못하는 세상이라고만 계속해서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범죄 증가의 원인이 무엇이고 현 정부와 여당이 집권 당시 어떤 정책을 했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들이 얼마나 양심이 없는 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개그맨이 뉴스 앵커다운 시각


그래서 개그맨 정태호의 시각은 신선하고 통쾌합니다. 연일 성범죄 기사가 불편하다는 것이고, 영화나 게임 들먹이지 말고, 윗분들이 좀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주문이자 분노였던 것입니다. 사실 이 정도의 내용은 이미 일간지 논설 주제로 나왔어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성범죄가 생겼다고 불신 검문이니, 음란물 규제 강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현재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은 성범죄 척결을 위해 영원히 길거리에서 남자들에 대한 불신 검문을 계속할 것인가요? 


제가 예상하거던데, 아마도 선거 끝나고 얼마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불신검문도 사라지고, 음란물 규제도 느슨해 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이와 같은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정치하는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팍팍해지는 우리네 삶


우리네 삶이 점점 팍팍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으면 자신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받기 힘든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폭행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취약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이런 잘못되어 가는 사회에 대해 언론이 나서서 비판을 하고 원인을 분석해야하는데 미디어의 자세는 정치인 꽁무니를 따라다니는 파렴치한과 다를 바 없습니다. 


겨우 의지하고 믿을 것이라고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용감하게 외치는 풍자와 해학 뿐이니 지금이 무슨 독재시대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태호가 이야기하는 윗분들이 다시 정치를 할 수 없도록 이번 선거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투표를 해야 할 것입니다 .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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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10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또 표를 구걸하는 새누리당입니다.
    집권여당으로서 먼저 꾸준히 성범죄에 대한 대책을 잘 만들어왔으면 그냥 걸어서 대통령이 될텐데 말이죠~~

  2.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9.1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콘보다 못한 정부지요..
    뭐 하나 근절한게 있을까 싶어요. 이제 다가올 새 정부는 달라졌음 좋겠습니다.
    즐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9.10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보다 수주 이하의 정치지요.
    사형제를 부호라하자는 대톨령후보까지 나오니... 아무리 죽여도 사회가 성을 충동질하는데 달라질까요?

  4. Favicon of http://sooandjoshua.tistory.com BlogIcon 출가녀 2012.09.1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한숨만 나오네여~ㅠㅠ
    다음 정부는 다르기만 바래봅니다~*
    즐거운 한주 열어가시는 행복한 월요일 되셔요~*

  5. 2012.09.10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9.10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사람들의… 에휴.
    뭐-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저 깡소주나 마시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7.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9.10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그러더군요.
    우리사회 좌파들이 분노를 키웠다고///
    그러나 분노하지 않고 진보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요즘 우리사회는 그나마 분노하지 않고 가슴에 담아두면
    병이 생길 정도로 팍팍하고 비루한 게 현실 아닙니까...
    세상을 보는 창이라고 자부하는 언론이 아니라 개그맨의 입을 통해서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더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8. Favicon of http://while1loop.tistory.com BlogIcon 염구나 2012.09.10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가족들과 뉴스를 안봅니다. 뉴스가 너무 음란해서...물론 정부가 가장 음란하지만...

  9. 역시나;; 2012.09.10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인간말처럼 역대 어느정부에서든 엽기적 성범죄는 발생해왔고, 그 빈도수도 늘어났는데....그 모든 정부 또한 현정부처럼 요란하게 설친것도 사실이지....근데 마치 대중이 무현이 시절에는 그런일이 없고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현정부만 이모양 이꼴인듯 묘사하는건 참;; 뭐 이쪽동네인간들이 다 그렇지만서도;;

  10. 실패의정부 2012.09.20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권에서 언론플레로 선택한것이 성범죄자를 이용하고 표심이나 구걸할줄밖에 모르죠.
    참 정치권보면 썩을대로 썩어서 발전이라고는 볼수가 없죠..
    어떻게 언론들이 다 정치권 뒤나 봐주는지 공정성있는 언론도 없어보이고 본인이 당한일이 아니니
    역시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겠죠..
    대통령이라는 사람도 이제와서 머 헛점 많은 전자 팔찌만 내세우고 있이 쓰레기가 다됬다고 봐야죠 다음정치 또한 어떻게 바뀔지.,...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하면서의 그의 문제

  12. Favicon of http://www.wallpapermart.info BlogIcon Wallpaper Mart 2012.12.29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는 여배우 배경 화면, 귀여운 소녀 배경 화면, 자동차 배경 화면, 3D 배경 화면, 유명 인사 배경 화면 및 더 많은 등의 바탕 화면을 무료로 배경 화면의 톤했던

  13. Favicon of http://www.pisosgimnasio.com.mx/piso_de_caucho_producto.html BlogIcon equipo para gimnasio 2013.03.21 0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コメントはありませんが、私はこの特別な1上のポストのためによろしく伝えなきゃ:D

  14. Favicon of http://www.r7filmesonlinegratis.com BlogIcon Filmes Online Grátis 2014.05.28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reat site, nice information, should be more sites like this, keep so ! 서장훈과 연인사이는 미스터리다


미디어의 힘이 날로 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얻고 공유하며 생활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자가 정보를 왜곡할 경우 심각한 사회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생겨난 미디어가 삶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개그콘서트 전성기


요즘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개그가 펼쳐지는 개콘은 일요일 저녁 출근을 앞둔 샐러리맨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큰 즐거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콘 출연 개그맨들은 광고 섭외 1순위가 되었고, 코미디 이 외에 전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 예능의 전성기를 개그콘서트가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개콘이 이렇게 사랑 받는 이유는 단지 '웃겨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할 말을 하는 사회 참여(?) 개그로 속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는 카타르시적 요소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민간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풍자와 조소로 정치인들과 기득권 계층의 탐욕을 희화하였고, 지금은 '용감한 녀석들'이 방송가에서 금기시하는 문제에 대해 용감한 발언을 한마디씩 합니다. 



[앵그리버스에 출연한 손학규 후보 , 출처 : 티브엔 캡처]




▲ 개콘 표를 청탁한 윗분은 누구?


지금까지 주옥같은 용감한 발언이 있었는데 어제 방송분에서는 이번 대선 관련 윗 분들의 개콘 표 청탁에 대해 용감한 폭로를 하였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맴버 정태호는 요즘 개콘 표를 구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말 문을 연 후, "개콘 보고 싶나?" 그러면 직접 인터넷에 신청해서 보라고 경고합니다. 제가 듣기로 개그콘서트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워서, 여친에게 사랑 받은 최고의 선물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인터넷에 신청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대선에 나갈 윗 분들이 뒷 선(빽?)을 이용하여 손쉽게 개콘 표를 구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윗 분들의 목적이 단지 개콘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비추기 위함이니 앞자리에 앉아 있는 방청객에 묻습니다. "몇시에 왔냐고?" 방청객 왈 "새벽 3시" 라고 손가락을 표 보이니 정태호는 한마디로 일갈에 버립니다 .


"너흰 새벽 2시에 와라"




▲ 개콘 표도 빽으로 얻으려는 자들


방청객과 시청자들은 이 대목에서 좋아 죽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의 상식과 원칙을 어기고 자기 편의대로 사는 삶에 대한 분노가 있기 때문입니다 . 고위 공직자들의 군대 면제율은 일반인들보다 한참 높고, 권력이 있는 자들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으며, 불평등과 비상식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용감한 녀석들의 그런 자들에 대해 '편의'를 봐주지 않겠다는 선언이 너무나 후련하고 통괘한 것입니다 .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소위 말하는 윗 분들은 왜 개콘 표를 구하고 다니는 것일까요? 그것은 세상이 미디어 정치에 현혹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 전 안철수 원장은 미진했던 지지율을 힐링캠프에 한 번 나온 것 만으로 상대방 박근혜 후보를 앞질러 버리는 결과를  얻었고, 야권의 문재인 후보 역시 한자리 수 지지율을 힐링캠프 출연 이후 20%까지 끌어올린 예가 있었습니다. 




▲ 선거 철새? 아니 미디어 철새


선거 철새라고 하나요? 다른 후보들이 미디어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판단했던 지, 시사, 예능 가리지 않고 방송에 얼굴을 비추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현재 예능의 최고봉인 개그콘서트에 나오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바램일 것이구요. 




[앵그리버스에 출연한 손학규 후보 , 출처 : 티브엔 캡처]



실제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 '앵그리 버스'에 출연하여 자신의 입담을 보여주었고, 정세균 상임고문 역시 지난 7일 'SNL코리아'에 나와 코믹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김두관 후보는 다음달에 tvN'스타특강쇼'에 출연 예정이고 공개 석상에서 "힐링캠프 PD님 도와주세요"라고 발언하는 등 방송 출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 노출, 지지율 상승?


윗 분 누가 개콘 표를 구했는 지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책과 능력보다는 미디어의 이미지 정치에 의존하려는 사람들은 속 빈 강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또한 미디어에 노출이 되었다고 바로 지지율이 올라가는 우매한 선택 또한 비판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용감한 녀석들의 이날 발언처럼 개콘에 나와 자신을 알리고 싶다면 편법을 써가면서 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방청객과 똑같은 과정을 통해 인터넷에 신청하고, 앞에 앉고 싶다면 새벽에 나와 줄을 서는 진정성이 있는 윗 분(?) 개콘을 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근슬쩍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쉽게 표를 얻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려는 자들은 함량 미달의 말로만 정치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 정치인, 진정성이 있다면 국민들과 똑같이 행동하라


올해는 정말로 중요한 선거가 남아 있습니다. 미디어의 허상에  속지 말고 미디어를 잘 분별하여 정말로 진정성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할 것입니다. 용감한 녀석들,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음 주 편에서는 누가 개콘 표를 손 쉽게 구하려 했는지 폭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구 보면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세상의 불의에 대한 '용감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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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7.3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30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수민 피디가 독하게 코너를 만들어가고 있네요~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30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콘서트의 인기는 대단한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30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관이 있는 유궈자라면 미디어의 선동에 속지 않겠지요.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가 아쉽습니다.

  5. Favicon of http://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2.07.30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저녁은 개콘보는 낙으로 살죠.

  6. Favicon of http://fatburningfurnacerob.com/7-fat-burning-foods/ BlogIcon 송재효 2012.12.10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날도 6.25도 공휴일로 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 요즘젊은 이들이 6.25에대해 잘 모르고 날뛰는 사람들이 많아서~~~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이 반갑다. 그리고 화요


                                                                                                                                                                                 

                                                                                                                                    요즘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보다 개그, 드라마와 같은 예능에서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더 잘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막을 내린 드라마 '추적자'의 내용이 권력에 대한 싱크로율을 높였고, 개그콘서트는 용감한 발언(?)을 통해 금기시하는 사회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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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보다 더 시사적인 예능 


사회가 너무나 타락하여 예능까지 이에 반응하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코미디스러워  방송의 소재는 되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정작 비판 기능을 수행해야하는 방송사의 뉴스와 시사 보도 분야가 제 할말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에서 런던올림픽에 대한 용감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은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 3인이 나와서 개그맨으로서, KBS 직원으로서, 아니면 개인으로서 대놓고 할 수 없는 발언을 한가지씩 하면서 자신들의 용감함을 알리는 코너입니다. 


이들 최고의 용감함은 개그콘서트 여성 감독, 서수민 PD에 대한 외모 비하 발언이었는데 22일 방송분에서는 담당 PD를 넘어 전진국  KBS 예능국장에 대한 '디스' 공격이 감행되어졌습니다. 이 얼마나 용감한 행동입니까? 자신들의 인사권과 개그콘서트 편성 권한을 가지고 있는 예능국장에게 '당신이 제일 불편해' 라고 폭로한다는 것은 여간 용감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할말하는 용감함, 용감한 녀석들


물론 용감한 녀석들 맴버인 박성광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신인 개그맨 '신윤승'이 말한 것을 일러바치는 형식이기는 하였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였습니다. 돌아올 후한은  나중 일이고 일단 약간의 두려움 속에서 웃고 즐기는 것이 용감한 녀석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박성광의 예능국장 디스보다 더큰 방청객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용감함이 있었으니 정태호의 런던올림픽 발언이었습니다. 정태호는 지난 번에도 MBC 파업에 대해 '무한도전 보고싶다' 발언으로 사회 비판의 칼날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고 싶은 데 못 보게 만드는 너희들 잘 들어'에서 처럼 주어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불분명하였지만 앞뒤 문맥으로 보아 이것이 파업의 주체인 MBC 노조가 아니라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사측에게 보내는 메세지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정태호 런던올림픽 출처 : KBS]



▲ 한국 언론의 올림픽 사랑


이날 방송에서 정태호의 비위를 건드린 부분은 '런던올림픽'이었습니다. 요즘 텔레비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대한민국이 미디어는 런던올림픽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런던올림픽 디데이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고 있고, 방송 중간에도 애국심을 자아내는 연예인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통해 얼마의 광고비를 벌어들려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애국하는 마음으로 연일 올림픽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확실한 사실 하나는 해외 방송사 중에서 자기 나라에서 하는 올림픽도 아닌 것을 공영 방송, 국영 방송, 민간 방송 할 것 없이, 공중파 방송에서 모든 화면에 올림픽 디데이 카운트를 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 영국 방송보다 더 열띤 한국 방송


정작 올림픽을 주체하는 영국 BBC도 하지 않는 짓을 한국에서는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니 방송의 애국심 마케팅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밝혀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내용은 조만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올림픽에 대한 아무런 표시도 없는 영국 방송, 7월 22일, 영국 BBC 방송,  캡처]



정태호는 런던올림픽에 대해 "금메달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라고 일침을 가하며, 언론에게 "안타깝게 은메달에 그쳐, 아쉽게도 동메달에 그쳐" 라는 기사를 쓰지말라고 용감한 경고를 날립니다. 이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경고이며 개그가 아니라 '시사'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할 메세지였습니다.  




▲ 런던올림픽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


한국 언론이 바라보는 올림픽의 시각은 잘못되었습니다. 첫째, 자신이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바라보는 운동 경기에 집중을 시키고, 둘째 일부 스포트 스타에 관심을 불러일으켜 스포츠의 재미, 진실성을 간과시킵니다. 세째 스포츠를 통해 사회의 주요한 이슈를 매몰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국제 경기 기간에는 스포츠 소식에 묻혀버리는 예는 많았습니다. 결국 이런 식의 잘못된 언론 때문에 금메달만 기억하고 1등만 스타로 만들어내는 악순환의 고리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메달 보다 값지고 의미 있는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과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 노력한 모든 사람에 대한 배려


싫건 좋건 간에 런던올림픽은 코앞으로 다가왔고, 언론의 설레발과 설치는 모습을 한달여 동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정태호 같은 용감한 개그맨이 있기에 런던올림픽을 다루는 언론에 대한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경고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개그콘서트는 시청자가 보아야할 프로가 아니라 언론직 종사자도 봐야할 국민 프로가 된 것 같습니다. 


정태호의 말처럼 '금메달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 아니라 땀 흘려 노력한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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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7.2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해가 안가는게 사람들 평소에 배구나 핸드볼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올림픽만 시작되면 열띤 응원들을 하는지...
    그게 다 메스컴이 부추긴 탓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또 정부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치부를 이 올림픽을 이용해 가리는 수단으로
    언론을 이용할테고요. 글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7.23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우간 새벽에 응원하려면...눈이 벌겋게 될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23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멘붕 방송인들이 만들어왔던 멘불방송은 끝내야지요.
    오락적 기능만 있고 교육적 기능은 없는 멘불코미디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adhost.dk/kompetencer/webdesign BlogIcon Webdesign 2012.07.23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不认为自己是一个大思想家,但您的文章引发了我的思维过程。感谢您的精彩内容。我真正体会到它。

  6. Favicon of http://www.adhost.dk/kompetencer/webdesign BlogIcon Webdesign 2012.07.23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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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23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태호씨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lion-apple BlogIcon 쿠쿠쿠 2012.07.23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태호씨가 이야기할 때 정말 속 시원했어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것이고, 많은 선수들이 피땀흘려가며 훈련하고 노력하는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것이자나요.
    전 모든 선수, 그리고 후보 선수 뿐 아니라 뒤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모든 분들이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올림픽만 올인하는 것 같은 방송사...ㅠㅠ 진짜 이건 안습입니다.

  13.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24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이 정부여당과 보수세력과 손잡고 국민을 호도하는 세상이다보니 정취권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올림픽으로 분산시키려는 속셈이겠지요. 호들갑을 떨어서 안철수 바람도 잠재우고,
    저축은행 관련 청와대 비리도 슬쩍 묻어가고...뭐 이런 의도 아니겠어요?

  14. Favicon of http://brancos.tistory.com BlogIcon pays 2012.07.26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지난 주 개그콘서트를 본 방송으로 시청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정치, 언론보다 예능이
    투명함과 용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MBC의 김'태호' PD와 KBS의 정'태호' 개그맨..

    언제나 응원합니다~

  15. lian 2012.08.01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인이 경멸하고 가장 큰 범죄로 취급하는 두가지가 표절과 탈세인데 문대성 의원은 논문표절을 했고 이건희는 탈세를 했기에 그런 사람들을 IOC위원회로 임명한 우리나라에게 IOC위원회는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IOC에서 아직 제명은 안당했지만 발언을 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기에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렇기에 문대성과 이건희는 우리나라가 아무리 편파 판정을 받아도 항의 할 수 없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adhost.dk/kompetencer/professionel-webshop-design BlogIcon Webshop 2012.08.1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你确信这些方法真的woring你吗?我很高兴他们不这样做,但我只是要求......但你推荐的东西definately工作,使每个人都在怀疑那里。不!

  17. Favicon of http://www.adhost.dk/kompetencer/professionel-webshop-design BlogIcon Webshop 2012.08.1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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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넷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21. Favicon of http://www.bookreviewservice.net/paid-book-reviews-from-editors/ BlogIcon paid book reviews 2013.03.18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대학, 대학 및 고등학교 학생들은 스포츠 팀의 일원으로, 또는 개인 스포츠에 참여하거나, 그들의 삶에 어떤


 여러분은 방송에서 MBC 파업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MBC는 자신들의 문제이니까 사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언급하는 정도였고, 심층 취재, 문제 진단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KBS, SBS 에서는 보도를 한 적이 있었을까요? 저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웃 방송사에 관한 이야기이고 한국의 공영 방송의 파업 소식이 헤드라인을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식 밖에 일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 방송사가 외면하는 MBC 방송 파업


MBC 파업은 150일을 훌쩍 넘었습니다. 세계 신기록을 수집하는 기네스북에 올라도 될 정도의 방송사 최장기 파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이런 특종감을 KBS, SBS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언론인이기를 포기하고 원숭이와 앵무새가 되어 생각 없는 기사와 나레이션만 계속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사에 뉴스와 시사 보도가 살아있다면 MBC 파업은 언급 정도가 아니라 심층 취재 보도가 있었어야 합니다. MBC 김재철 사장이 온 다음 부터의 언론 공정성 훼손에 관한 문제들,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무용가 J씨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 등 '추척 60분', '그것이 알고 싶다'의 메인 메뉴꺼리로 충분한 분량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의 기자와 PD들은 아직까지 외면하고 있습니다. 


심층 취재까지 바라는 것이 너무나 황공한 일이라면 최소한 정규 뉴스 시간에 MBC 파업에 관한 언급 정도는 있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 진실인지 밝혀야 하는 것이 언론인의 임무이자 책임입니다. 그러나 KBS, SBS 뉴스는 겉만 화려해질 뿐 내용 면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어야 하고 국민에게 알려야 할 소식인지 구별하는 능력이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 언론의 기능을 상실 중인 방송사 


이래서야 누가 뉴스를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고, 사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을 수 있겠습니까? 저희 아버지는 어렸을 적에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뉴스를 열심히 봐야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요.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는 자식에게 뉴스를 열심히 봐야 커서 대성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진실을 구별할 수 없는 아이에게 지금과 같은 뉴스를 보게 한다면 세상에 대한 편향된 지식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까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이런 답답한 방송 현실을 깨뜨리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요즘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KBS 개그콘서트였습니다. 개그콘서트는 코너 하나하나가 모두가 즐겁고 유쾌합니다. 특히 KBS 새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서수민 PD가 감독을 맡고 부터는 보는 재미가 더욱 솔솔해 졌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이 서수민 피디에 대한 인신공격이 극에 달하면 달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 아이러니의 진풍경이 매주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수민 피디는 여성 연출가입니다. 그녀에게 박성광은 매주 '못 생겼다'라고 폭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코너의 이름답게 매우 용감한 행동임에 틀림 없습니다. 


박성광의 서 피디에 대한 외모 발언이 대단한 화제거리가 되는 이유는 첫째 요즘과 같은 여성 상위 시대에 여자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은 자살골과 다를 바 없고, 둘째 서 피디는 박성광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상급자이며 연출자입니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아부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인신 공격을 한다는 것은 '용감함'을 넘어 '정신 이상' 이라 여겨질 수 있습니다.  




▲ 서수민 PD의 역량이 돋보이는 개그콘서트


하지만 이것은 서수민 피디의 넓은 아량과 연출에 대한 깊이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정말로  박성광의 외모 발언이 기분 나뻤다면 이 코너는 지속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방송사 PD의 권한이 그 정도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성광은 서 피디의 탄압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계속해서 이 코너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분에서는 '대체인력'까지 투입되면서 개그의 폭을 넓혔지만 결국에 박성광는 나와서 서수민 피디에 대한 뒤끝을 작렬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날 용감한 녀석들의 백미는 정태호의 MBC 파업 관련 '용감함'이었습니다. 그의 차례가 되었을 때 '만나면 좋은 친구' 라면서 MBC의 시그널 뮤직을 불러 제꼈습니다. 모두가 관심 어린 눈빛으로 시선이 모아졌을 때 그는 말합니다. 

 


"보고 싶은데 못보게 만드는 너희들 잘 들어" (여기서 너희가 복수라는 것에 집중!)


1박(정태호)  2일 (방청객) 

전국 (정태호) 노래자랑 (방청객)

무한(정태호) 도전(방청객)

보!고! 싶!다! 


우리 친구를 보여줘!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용감한 발언 뒤에 항상 손 들고 서 있다. 출처 : KBS]




정태호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우리들의 친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보여줘' 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콘을 찾은 방청객들은 짜기라도 한 듯이 정태호의 용감함에 엄청난 호응을 보였습니다. 


타 방송사에 와서 무한도전을 목청껏 외치는 일도 흔치 않은 경험일 것이요, 타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고 말하는 개그맨들의 발언 또한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 뉴스와 시사에서 말하지 않는 것을 개그에서 말하다



그런데 이날 개콘 용감한 녀석들에서 보여준 행동은 '용감함'을 넘어서 '정의로움'에 가까운 행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KBS 뉴스와 시사 보도에서도 말하지 못하는 MBC 파업 문제를 언급하였다는 것과 당당히 무한도전을 보고싶다는 연대의식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KBS의 학벌과 학식을 겸비한 기자와 아나운서들이 말하고 주장했어야 할 일을 '개그' 프로의 '코미디언'이 당당하게 밝힌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가능한 것은 KBS 새노조의 서수민 PD가 개그콘서트의 수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치적'인 것을 멀리하는 보수 연출자였다면 용감한 녀석들의 이날 대본은 수정되었을 것입니다. 



[올해 파업 당시 KBS 새노조가 주최한 '방송대학'에 강연하는 서수민 PD]




하지만 서수민 PD는 KBS의 소수 노조이지만 올해 용감하게 95일 동안 파업을 이끌었던 새노조의 조합원입니다. 이런 그녀의 성향이 이날 용감한 녀석들이 시청자들의 호응과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연출의 힘이 된 것입니다. 


이제 MBC 파업은 개그 프로의 소재로 쓰여질 정도로 일반화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서명을 받고, 서울 광장에서는 서울 시장을 모시고 파업콘서트를 열 정도로 시민들에게도 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에서는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이 정권이 들어서고 방송사에 낙하산 사장들이 부임하자마자 시사보도 부문을 폐지하고 축소하는데 혈안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것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언론의 공정성을 내동댕치는 행동이 있었고, 그런 그들의 바램이 현재 방송 언론의 현실이 된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개그콘서트에서 MBC 파업에 대한 속시원한 홍보와 주장이 나와 주었으니 가문날에 한 줄기 소나기와 같았던 것입니다. 




▲ 개그콘서트가 MBC 파업을 홍보하는 불편한 진실


개그콘서트는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라 용감한 녀석들에서 '무한도전 보고 싶다' 라고 외칠 때 박장대소 하였지만 뉴스에서 말해주어야 할 것을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고 있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MBC 파업이 어서 빨리 승리하여 시사와 개그의 역할 분담이 명확히 되는 방송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더 이상 시사 문제를 개그에서 보아야하는 불편한 진실이 사라지길 ..... 




[무서운 동영상] 모기의 공격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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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비엔 2012.07.0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엔에서 토요일 저녁 11시에 하는 개그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곳에선 노골적으로 야당을 비방하고 MB를 극찬하더군요.

  3. 뱅기 2012.07.02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MBC 파업에 입을 다물고있어서 넘 안타까웠는데 어제 용감한 형제...
    감동했습니다.. 가슴한편 시원해지는 기분...감사합니다!!

  4. 난 반댈세 2012.07.02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파업만 하면 전부 파업하는 사람들이 맞다고 야그 하는거지???
    파업하는 사람들이 틀릴수도 있는거다.... 특히 MBC...파업응원하는 개그가 있으면 파업 조롱하는 개그도
    있어야 된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파업만 하면 맞다고 하던가요?
      누가 그러던가요?
      한국 사회, 시위와 파업에 이해심 없는 곳입니다.
      mbc 노조는 몇달째 월급도 못받으면서, 일자리를 잃을 위기를 감수하면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생각없이 입을 놀리기전에 가정교육이나 똑바로 받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어린 놈 같은데

    • 발그레이 2012.07.06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vN에 토요일 밤 11시에 한다네.
      맞다. 파업하는 사람들이 틀릴수도 있다.
      근데, 언제? 누가? 좀 사례를 들어봐주라.
      파업은 "싸움"이랑 틀려서 평소에는 종업원이다가 갑을관계에서 갑인 회사에 맞서기위해 밥줄 놓고 처자식 생계 끊길 각오하면서 모여서 몸으로 부딪치는 게 노조다. 하지만 회사는 옵션이 많다. 대체인력 쓰거나 직장폐쇄, 회사이전, 인사조치, 아님 망하거나.

  5. 지혜 2012.07.02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기사를 보고 싶네요..화이팅..MBC 노조여러분..

  6. 한국에 정의가 있어? 2012.07.02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극히 부끄럽고 아픈 진실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0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용감한 선택을 했군요

  8. 이런 2012.07.02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어제 일하느라 개콘도 못봤는데ㅜㅜ
    간혹 오랜 파업 혹은 이런저런 많은 파업들을 보고 지겨워하는 듯한(?) 사람들이
    언론파업에 '무조건 옳다는 것'도 잘못이라며 지적하는 것을 봤습니다.
    (물론 세세한 과정에서의 문제에 대해선 당사자가 아니므로 잘 모르지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본과의 군사협정이나 민간인 사찰이니 각종 비리들이
    언론에서 어영부영 스치며 지나가듯 지나가는 행태를 보면 섬뜩하더라구요.
    미디어 장악이니 왜곡이니 이런 문제들은
    지겨움과 성가심에 짜증내면서 내주기엔 지나치게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9. 씨엘여신 2012.07.02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들이 이제는 방송까지 장악하려고 하는구나~ 이런것들 빨리 발본색원해야함
    더러운 전라디언 빨갱이새끼들...

  10. 솔바람 2012.07.02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다 그거잡고 반성해라

  11. 이남임 2012.07.02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타방송에서는 왜파업이란 뉴스한번전달 안는가 했는데 글잘읽어습니다

  12. 사주카페 2012.07.02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글 잘 읽고 761번째 추천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 번 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되고 금전적으로 어려우신 서민 분들을 위한
    사주카페 소개해 드립니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다음 검색 창에 "연다원" 또는 "연다원 사주카페"를 검색하시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13. 종북좌파는 북한으로 2012.07.02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tv조선에서 mbc노조와 사측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지만 노조측이 거부를 했고 tv조선은 사측의 의견만을 방송했다. mb정권 출범부터 모든 선거에서 mbc노조는 파업을 선동했고, 미국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허위조작 방송을 하고 촛불집회 안대방송을 매시간 자막으로 내보낼정도로 반mb, 친민주통합당, 종북좌파의 성향을 계속 보였다. 알지도 못하는 애송이들이 장문의 글을쓴다고 애썻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북좌파라는 개념은 한국인의 내분을 위해 고안해낸 일본의 심리전이다. 너같은 골빈 애, 돈에 눈 먼 양아치들이 동조해 나라가 망하도록 돕고있지.
      시청률이 소수점 세째 자리를 찍는 케이블 방송에서 공영방송 노사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한심한 니 꼴을 봐라.
      광우병 방송은 대법원에서 공공을 위한 훌륭한 방송이었다는 판결이 났다.

    • 너....남한에 갓 들어온 간첩이냐 2012.07.03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우병 보도 피소만 7건인데...7번 다 PD 수첩이 이겼다 이 쉽세야...근데 아직도 허위 사실 운운하냐??
      그리고 피디수첩이 언제 미국소 먹으면 무조건 광우병 걸린뎄냐 이 병쉰아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ravepeace BlogIcon 마음전문가 2012.07.02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한도전을 외칠때 눈물이 나더군요
    문화방송을, 무한도전을 친구라고 말할 때, 어려울 때 외면하는 시시한 우정이 아니라서 좋았고
    진짜 동료의식이란 저런 거다 느껴졌습니다
    진짜 광대란 저런 거다 행복했습니다

  15. ㅇㅇㅇ 2012.07.02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원한게 이런거 아닌가?
    아니라고? 그럼 투표는 왜 그따군데? ㅡㅡ?

  1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03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오늘 그런 기사가 나왔군요.
    KBS 사측이 자사방송에서 MBC 파업관련 언급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스가
    나왔길래 궁금했었습니다~

  17. 풋 사 과 2012.07.04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은 소리를 밥줄 걸고 해야 하는 이 후진스러움이 씁쓸하네요

  18. 우라늄 2012.07.14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1신새!끼들 평사원 30년에 지방방송국 사장 2번 그것도 좌파정부떄 역임한 사람이 어딜 봐서 낙하산이냐 새!끼들아 왜곡좀 그만해라 이러니까 종북좌파 소리를 듣지 왜곡만 안해도 되는데 맨날 왜곡을 해 북한새!끼들이 지들 주민에게 우리가 남한보다 잘 살고 있다라고 선동하는거랑 뭔 차이냐 새1끼들아 노조출신 아니라고 낙하산 인사 만들긴 아주 MBC는 노조가 왕이다 여기가 반공국가 남한인지 북한인지 알 수가 없다

  19. 우라늄 2012.07.14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가리 뇌에 주름없는 새!끼들 떄문에 나라 꼴이 참 잘돌아간다 총선 전에 대 놓고 특정정당 비방하는 파업을하고 좌파라는 이유만으로 처벌도 안 받고 ㅋㅋ 우파가 그랬으면 벌써 깜빵갔다 좌파 맨날 불쌍한척만 하는데 진정 힘있는 쪽이 누구냐 ㅋㅋㅋ

  20. 우라늄 2012.07.1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150억 쳐묵은 박지원이가 원내대표로 있는 정당인데 어련하겠냐 ㅋㅋㅋ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원에서 인권을 설명했다.


개그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웃을 일보다 찡그리고 고민할 일이 많이 생기다 보니 일부러 즐겁고 웃긴 일을 찾아 다니는 중입니다. 그래서 개그콘서트를 빠짐 없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좋은 소재를 얻기도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웃음에는 두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기는 것이 있고, 또하나는 풍자와 해학으로 무엇인가 생각나게 하는 웃음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몸개그가 전자에 속하고, 스탠딩 개그라 하여 언어로 웃기는 경우가 후자에 속합니다. 제가 쓰는 블로그가 시사적이라 하여 풍자적인 개그만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웃을 수만 있다면 몸개그, 허무개그 다 좋아라 합니다. 



▲ 상종가를 달리는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요즘들어 상종가를 달리는 이유는 조화를 잘 이루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몸 개그와 풍자가 섞인 개그가 잘 혼합되어 지루하지 않는 구성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특히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기대하고 관심있게 보는 순서는 '용감한 녀석들'입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신보라와 신혼 개그맨 정태호, 그리고 개성 넘치는 박성광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남녀의 실제 속마음을 개그로 잘 풀어내었고, 이것을 중독성 있는 랩으로 귀에 쏙 들어오도록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용감한 녀석들에서의 백미는 3명의 맴버가 한개씩 터트리는 '용감한' 발언 들입니다. 지금은 폐지된 봉숭아학당의 왕비호 처럼 수백만 안티를 불러올 수 있는 있는 인기인에 대한 안티 발언이나 신혼인 정태호가 결혼에 대한 후회 발언 등 본전도 차리지 못할 발언을 한가지씩 합니다. 이 중 단연 압권은 박성광의 개그콘서트 담당 서수심 PD에 대한 인식공격 발언 입니다. 


자신의 방송 생명(?)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개그콘서트 여성 담당 PD에게 못생겼다는 욕(?)을 서슴없이 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무한도전 김태호PD보다도 못생겼다고 하는 등 그 빈도와 수위가 점점 높아져만 갔습니다.



▲ 용감한 녀석들의 용감함은 '고발정신'? 


아이러니 하지만 시청자들은 박성광의 수위가 높아질수록 점점 더 즐거워했습니다. 박성광의 용감함에 즐거워했고, 익살스럽게 수위를 조절하지만 왠지 100% 떳떳해 보이지 않는 박성관의 용감한 비겁함에 재미를 느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저번주에는 KBS 새노조 파업에 참여했던 서수민 PD가 파업 종료와 함께 본격적으로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박성광의 인신 공격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오던 서수민 PD가 강공책을 써서 통편집의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편집 당한 장면, 개그콘서트 캡처]



박성광 개인은 자신이 준비한 내용이 방송되지 않아 고통스러울 수 있었겠지만 시청자들은 화면에 평소 보기 힘들었던 빨강 엑스표가 나오고 앞뒤 내용을 잘 아는지라 아주 유쾌하였습니다. 여성 PD의 얼굴에 대해 인식 공격을 하던 박성광에 대한 서수민 PD의 강한 응징에 묘한 쾌감까지 느꼈다고 합니다 



▲ 파업에서 돌아온 서수민 PD의 응징은 통편집


의도적이었던 아니었던 간에 박성광 통편집은 저번주의 이슈가 되었고,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에서는 예능 국장님의 빽(?)을 믿고 박성광은 다시한번 자신의 악취미를 실현해 냅니다. 이번에는 서수민 PD 외모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서 PD가 일상에서 나누었던 뒷담화를 고자질하는 형식을 빌립니다. 그리고는 들어가면서 배에 다음과 같은 표어를 내보여 줍니다. '언론의 자유'



[언론의 자유 장면, 개그콘서트 캡처]



한참 웃다가 박성광의 배에 새겨진 '언론의 자유'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방송사 파업입니다. KBS 새노조는 지난 6월 8일, 95일 동안의 파업을 멈추고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사측이 원래의 합의를 지키고 있지 않아 파업은 멈추었지만 철야농성과 피켓 시위 등으로 사측과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KBS새노조 출처]



▲ 예능인이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 언론인이 주장하면 징계?


그리고 MBC는 오늘로서 무려 141일째 파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박성광의 배에 새겨진 '언론의 자유' 때문입니다. 예능에서도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가 방송국 차원에서는 이루어지기 정말 어려운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예능인도 방송에서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언론인이 주장한다고 하여 MBC는 파업 가담자들에게 징계와 대기발령 등으로 겁을 주고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 개그콘서트의 힘, 시의적절한 풍자 


개그콘서트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현실에서 일을 웃음과 익살로 잘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경험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시의적절하게 웃음의 소재로 잘 만든다는 것입니다. 어제 박성광의 배에 새겨진 '언론의 자유' 역시 단지 웃음만을 주는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현재의 방송사 파업과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고 있는 상황에서 풍자적으로 그려진 익살 개그였습니다. 


그래서 웃음 이상의 무엇인가를 시청자들에게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개그가 정말로 오래가고 인정받는 개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편집당할 행동이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시도도 좋았고 편집도 되지 않은 재미있는 개그였던 것입니다. 



▲ 예능인도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 슬픈 언론사 파업 참가자


언론의 자유를 배에라도 쓰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었던 박성광이 부러운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도 파업 중에 있고 회사 밖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MBC 조합원들일 것입니다. 언론인이 자신의 방송에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슬픈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그맨 박성광의 '언론의 자유' 퍼포먼스는 우리를 매우 즐겁게도 했지만 다소 울적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예능에서의 '언론의 자유' 주장을, 시사뉴스에서 공정 보도로 화답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박성광 '언론의 자유' 포에버~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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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8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1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까지 흘러가야 하는 대한민국...참 답이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6.18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게 바로 개콘의 생명력이 아닌가 합니다.
    언론자유...진부한 고어가 됐어야 할 단어인데....자꾸 신조어마냥 호기심을 자아내고 개그 소재로까지 등장하는 건 아직도 달려가야 할 거리가 많이 남았다는 증거겠지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18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웃기지 않는 프로그램... 그래서 교훈적인 내용이나 정의, 진실... 이런 쪽의 세상을 풍자하는 그런 내용으로 진화했으면 좋겠습니다.

  5. 2012.06.1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2.06.19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어쩌면 서수민 피디와 용감한 형제들이 애초에 계획한 이벤트는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7.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6.19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는 지금의 언론사 파업을 꼭 평가할겁니다. 그렇게 되기위해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버텨주었으면 합니다~

  8.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6.20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사에서 언론이 지켜지지 않는 희한한 현상이자
    정권의 언론에 대한 장악능력이... 참 경이롭다는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다. 북한체제를 근본적으로


일요일 밤 개그콘서트가 날이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의 인기를 꺾기도와 용감한 녀석들이 이어받아 사람들의 관심과 즐거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준호의 몸개그 작렬로 사람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리는 꺾기도는 그야말로 블랙아웃 코미디의 진수이고, 용감한 녀석들은 이 시대의 세태를 신보라의 기억해 노래에 곁들여 풍자하며, 금기에 도전하는 쫄지마 정신이 숨겨져 있는 해학 개그의 진수입니다. 

 <추천 꾹> <손바닥 꾹>

  [용감한 녀석들 신보라 기억해 출처 : KBS개그콘서트 캡처]
 

그런데 개그콘서트의 인기에는 '꺾기도' 같이 아무 생각 없는 개그도 재미있지만 사회를 풍자하고 사람들의 억눌린 마음을 웃음으로 풀어보려는 까칠한 개그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수꾼 최효종이 부자 탈세자들에게 바치는 탈테크 방법이라던지, ‘K잡스타에 개그맨 박성호는 청와대 주인이 1년 후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중국집에 도전한다는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합니다.


이렇게 일요일 밤 사람들의 웃음을 담당하는 개그콘서트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 그게 누구냐 하면 우리네 직장인들입니다.

 

금요일 저녁 지하철에 앉아서 피곤한 몸을 한껏 웅크리고 잠을 청하려고 했습니다. 옆에 직장인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 둘이서 웃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들으려고 들은 것이 아니라, 지하철이라는 만원 대중 교통이 주는 개인 밀착형 서비스 덕분에 바로 옆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개그콘서트였습니다. 누구누구는 얼굴만 봐도 웃기더라, '감수성' 정말 웃긴다 등등 개콘 열열팬들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두 분 여성 갑자기 우울증에 빠진 것처럼 침울해 집니다. 왜냐하면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다음날 회사 갈 생각을 하면 너무 슬퍼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머지 직장인 또한 개콘이 주말이 주는 마지막 휴식이며 즐거움인데 이것이 끝나고 나면 다음날 회사갈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사람들 무척 회사 나가기 싫어하는 불성실한 직장인들하고 치부해 버릴 수 있었지만 이어서 늘어놓는 회사 내에서의 살인적인 업무 강도, 불편한 직장 상사와의 관계 등 한숨과 함께 늘어 놓은 직장 생활은 그리 녹록하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서울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가는 대륙 횡단 지하철 노선의 한 역에서 내려야 했고, 그네들은 앉아서 가려면 어디서 내려야 한다 등등 소소한 이야기로 직장 동료와의 수다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도시 노동자의 불안한 삶을 그린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중 캡처]
 

그리고 주말 개그콘서트를 보는데 그녀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내일 회사 가기 싫은 사람이 개콘 보고 있으면 즐겁기는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타들어가는 촛불처럼 주말의 휴식이 없어지는 것을 슬퍼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이것은 마치 방학 전날이 가장 기쁘고 개학 전날이 가장 우울했던 학창 시절의 기억과 군대에서 휴가 나가기 전날이 가장 기쁘고 휴가 마지막날 내일 다시 들어가야할 군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오그라들던 경험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왜 이리도 직장인들은 회사를 싫어하게 된 것일까요? 월요병이라는 것이 있을 정도로 전세계 모든 직장인의 공통된 마음이겠지만 한국에서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업무 강도는 다른 여느 나라와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업무 강도입니다.

 

한국은 OECD국가 중에서 가장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손꼽힙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은 일이 많다는 것이고 일이 많다는 것은 개인의 업무량 이상의 것이 주어진다는 이야기겠죠. 이것이 야근과 잔업 등으로 이어지고, 대기업과 공기업의 경우 정당한 수당과 급여로 보상을 받기는 하지만 열악한 중소기업에서는 사장님 눈치 보기에 바빠 야근 수당을 바라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다수 직장인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OECD 최고 순위의 노동 강도하에 있으니 아무리 일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 한민족이라 해도 회사 가기가 싫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째 고용 불안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대한민국에는 퇴직금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대기업과 공기업, 공무원 제외입니다. 연봉제라는 요상한 제도가 생기면서 연 단위로 퇴직금을 계산해 주면서, 퇴직금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근로자는 분명 퇴직금을 받았다는데 그게 퇴직할 때 받는 것이 아니라 1년 단위로 받습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한 고용 조건에서는 퇴직금까지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턴제나 비정규적이다 이상한 근로 제도를 만들어서 첫 직장 생활부터 불안한 것은 직장 생활이라는 등식을 알려주게 됩니다. 자신의 자리가 불안한 데 누가 회사에 가는 것을 즐거워 하겠습니까?

 

셋째 암울한 개인 경제 여건입니다.

 

정부가 이야기하는 경제 지표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몇몇 대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등은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말하는 경제 지표는 다 안 좋습니다. 임금은 제자리에 있는데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월급의 삭감 효과는 저절로 이루어지고, 집 값은 천정의 부지를 뚫고 올라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월세 내는 곳에, 대출금 상환하는 곳에 다 들어가야 합니다. 결국 월급을 받아도 즐겁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회사 가기 싫은 것이 아니라 살기가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개그콘서트를 보며 열심히 웃었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 웃으면 건강해진다 등등 열심히 자기 최면을 걸며 새롭게 시작할 한주를 위안 삼아 보지만 이내 한숨이 배어나옵니다. 하지만 한주 또 열심히 일하면 다음 주 개그콘서트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주말이 오기에 다시 힘을 내봅니다.

으랏차차! 우리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라 삶은 즐기는 인간들입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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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20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직장인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래도 힘내자고요. ^^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2.20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가 더 현실같은 세상 웃어야겠지요.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오히려 개그가 현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2.20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4. 거북목 2012.02.20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치있는 연결고리로 잘 풀어내셨네요. 개콘이 끝나갈수록 불안 초조해지는 직딩 1인입니다 ㅋㅋ

  5. 거북목 2012.02.20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치있는 연결고리로 잘 풀어내셨네요. 개콘이 끝나갈수록 불안 초조해지는 직딩 1인입니다 ㅋㅋ

  6.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2.20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뿐인 선진국이지
    실상 노동현실은 우리나라가 oecd가입국이라는 사실 자체가 부끄러워집니다.
    고단한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야 할 시간에
    다가올 일주일의 고역을 생각해야만 하는 요즘 직장인들에게 개콘이 결코 웃을 수만은 없다는
    글에 깊은 공감이 갑니다.

  7.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일검승부 2012.02.2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으면 복이 옵니다^^
    힘들 때 웃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멋진 한주 열어가세요^^

  8.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2.2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의 기적'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ㅎㅎ
    마음의 여유라는 건.. 정말 필요한 듯 합니다^^

  9. 음.. 2012.02.20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도 개콘 참 좋아해서 할 때마다 보는 애청자지만....
    끝나고 밴드 음악이 들리면 한숨이 ㅋㅋㅋㅋ
    오늘은 월요일인데 어젯밤에도 그랬지요 ㅎㅎ
    그래도 개콘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ㅎㅎ

  10.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2.21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화요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5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 축소은폐 논란이 끝임없이

  12. Favicon of http://www.kreimerair.com/ BlogIcon Air Conditioning Service 2012.12.19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肯定的なサイトは、uがこの投稿に関する情報をどこから思いついたのですか、私は今あなたのウェブサイト上の記事のいくつかを読んだことがある、と私は本当にあなたのスタイルが好きです

  13. Favicon of http://www.wallpapermart.info/most-popular-wallpapers BlogIcon Most Popular Wallpapers 2012.12.29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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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Favicon of http://www.123essay.net/essay-writing-service/ BlogIcon 123 essay writing 2012.12.29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設計できるその日、何を信じて未来の扉を開けばいいのだろう” 農作物の多くがメーカー製の「蒸留作物」に置き換えら...

  15. Favicon of http://www.alfombramodular.com.mx/productos/tapetes-para-sala/tapetes-para-sal.. BlogIcon tapetes para comedor 2013.01.0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예진 기자님....한국경제 블로그 '개통' 축하드립니다. 특유의 브랜드 '까칠함'을 기대하겠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beanie-hats-c-164.html BlogIcon Beanie Hats 2013.01.25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정성과 내구성, 종류의 이름은 대체 분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현장 대체하고 더 많은 분야에 대체, 정통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정통 애너하임 천사이다;

  17. Favicon of http://www.mitchellandnesssnapbackshats.com BlogIcon Mitchell And Ness Snapbacks 2013.05.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私は非常にあなたは非常に難しい仕事をしてくれたあなたのブログに感銘を受けて。と私は有用な記事、素晴らしい仕事を共有していることに感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