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함 침몰 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MB=맥가이버 “내가 배 만들어봐 아는데”? 일을 하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대형 사고를 치는 사람은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안다고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다. 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고작 문제를 일으켜야 사소하고 큰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기사원문 -- 이 대통령 “내가 배 만들어봐 아는데…북 개입 증거 없어 ” 한겨레 신문 우리 대통령은 다재다능하시고 안해 보신 일이 없다. 가난도 경험해 보고, 데모도 해봤고, 사장님도 해고, 건설도 해보고, 배도 만들어 보셨단다. 그래서 잘 안단다. 그런데 과연 잘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배의 종류만 해도 여러가지고 만드는 작업 또한 여러가지 공정이 있다. 배의 레이더를 만드는 사람이 기관실 만드는 사람의 심정을 모를 것이고 단순 노무일 하는 이가 설계를 맡은 사람의 .. 더보기 [초계함 침몰 원인] 천안함 낙뢰를 맞았다? 천안함 침몰 48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침몰 원인은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북한 어뢰, 기뢰,잠수정, 내부 기관실 폭발, 무기고 폭발, 북한 해안포 사격, 북한 전투기 미사일, 암초 등등 이제 나올 것은 다 나온 것 같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고래가 와서 들이 박았다도 나왔구요 아직 안 나온 놈이 하나 있더군요 이름하여 마른 하늘에 날 벼락으로 불리워지는 '낙뢰' 입니다. [마른 하늘에도 날벼락이 칠 수 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88m 짜리 배가 두동강이 나서 가라 앉았다는 데 이유를 모른다니요. 48시간이 지났습니다. 언론에서는 인양하는데 최대 2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인양을 하기까지는 원인을 모른다네요. 그렇다면 결국 정보는 군과 정부가 소유하는 것이고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에 발표.. 더보기 [초계함 침몰 원인] MB “해군 초동대응 잘했다”? 뉴스보다가 대통령의 한마디 말에 글을 안 쓸 수 없네요 여전히 실종자의 가족들은 애태우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에 나라의 수장께서 한다는 말이 '해군 초동대응 잘했다' 였습니다. 이 말은 실종자 가족에게 추운날씨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며 참으로 무책임한 말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하고 지하벙커 회의다, 길들여진 언론은 북한의 공격이다 호들갑을 떨더니 사흘째인 지금 아무런 원인 확인도 진실 규명도 안 된 상황에서 '해군 초동대응 잘했다'라는 말은 전혀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군의 구조작업에 신뢰가 안 간다고 민간구조자들의 소집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군이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일까? 88m 짜리 배가 두동강이 나.. 더보기 [초계함 침몰 원인] 천안함에는 몇개의 휴대폰이 있었을까 ? 천안함에서 보내온 휴대폰 내역을 공개하는 것이 원인파악의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출처:위키백과] 천안함 침몰 3일이 지났고 벌건 대낮을 두번이나 보냈고 시간으로는 40시간 이상 지났다. 그러나 현재 밝혀진 사실은 살아남은 자와 실종자의 신원만 확인되었을 뿐 침몰 원인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 없다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안 가르쳐 주는 것인지 아니면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정부가 있고 군이 있고, 책임자가 있을 것인데 온갖 말만 난무할 뿐 답답함만 가중시킨다. 클린 인터넷을 외치며 인터넷 실명제, 악성 댓글, 불펌 등등 인터넷을 악의 축으로 규정했던 현 정부의 당국자는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정보를 장악하고 있는 권력이 진실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 여론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