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늘 매우 무거운 책임을 요구받습니다" 오늘 있었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었습니다. 정당은 한 나라의 정권을 잡고자 구성되었고 국민의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기에 늘 신중해야하고 무거운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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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회견]




▲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 있었지만 농담

그러나 이정희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황당에 가까운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가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원에 의해 날조된 조작극이라고 주장하던 것과 달리 내란음모의 핵심단어로 지목되는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웃어넘기는 '농담'이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을 다 보면 어떤 맥락에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나왔을 것인지 이해가 갑니다. 130여명의 사람들 중에서 현실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나열하면서 흥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엉뚱한 상상을 말로 옮겼을 가능성 같은 것 말입니다. 


예를 들면,언제나 사고만 치고 매국노 수준의 국회의원을 싸잡아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폭파시켜버리고 싶다' 술 자리에서 과격한 사람들이 충분히 내뱉을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녹화를 해서 국정원에 넘기고 국가내란음모라고 하면 이또한 코미디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정희 대표의 기자회견은 위의 경우와 다르고 해명의 방식과 시기가 옳지 않습니다. 이정희 대표 뿐만 아니라 통진당 의원들은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석기 내란음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RO' 모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전부 다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답변 했던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런데 지금에 와서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은 있었지만 농담이었다고 대표가 자진하여 기자회견을 한다는 것은 해명과 설득의 기자회견이 아니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시국을 더욱 암담하게 만듭니다. 




[국회질의 이석기 의원 출처 오마이뉴스]




▲ 과거 부정경선 사태와 비슷한 상황

통진당은 과거 부정경선 사태 때도 언론으로부터 호된 "때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진당의 분열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국민의 지지와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야권연대를 죽이기 위한 언론의 불공정도 문제였지만 통진의 대응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감정적으로 사태를 몰아갔고 한줌도 안되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갖은 사퇴 압력에도 이석기 김재연은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석기 의원은 국가내란음모죄에 휘말렸고 김재연 의원은 그림자처럼 함께하며 제대로된 해명을 하기보다는 과거 부정경선 사태를 상기시키는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주장일 뿐 여론은 정반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론이 반대로 흐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반성하길 바라구요 








통진당도 말하고 있지만 지금은 국정원의 국기문란의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 수사의 대상인 국정원이 국가내란음모라는 중대한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행사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 시국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 자충수에 빠져있습니다. 


통진당은 좀더 신중하고 이성적이었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팩트도 없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소설같은 이야기다'라고만 답변하던 그들이 이제 와서는 RO 모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의 총기탈취, 시설파괴 언급이 있었지만 '농담이다'라고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이 늘어놓을 변명은 아닌 것입니다. 




[활짝 웃는 새누리 출처 경향신문]




통진당 의원 한명의 황당무계한 활동이 활활 타오르던 국정원 규탄 촛불민심을 주춤하게 만들었고 국민들에게 또다시 정치에 대한 배신과 환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정국은 통진당 내란음모사건으로 혼미하게 되었고 영악한 새누리당은 이 참에 민주당 문재인 의원 사퇴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빌미를 제공한 것은 통진당이다

통진당은 국정원에게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한심한 모임에서 농담같은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에 이석기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일반시민들은 이석기 의원의 사상에 대한 의혹과 의심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오직 통진당만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 통진당 부정경선 사태 때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도 아직 통진당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 합니다. 정치는 국민과 함께 할 때 희망이 있습니다. '혼자만 떳떳하고 혼자만 결백하다 이제는 농담이었다' 고 말하는 정당에게서 국민과 함께 한다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이석기 의원이 국가내란음모를 획책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혼자만의 소설을 쓰면서 사람들을 혼미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 정도에 국가가 흔들릴 대한민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혐의는 모든 중요한 정치적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기문란, 촛불, 4대강, 민영화, 쌍용차 등등 


이 책임을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운 하루입니다. 통진당 이번에는 꼭 책임의 한 축을 졌으면 합니다.



2013/09/05 - [까칠한] - 내란음모사건의 최종 목표는 문재인이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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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민주 2013.09.0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 할듯

  3. 2013.09.05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서옥균 2013.09.05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태야,딱가리,내시,귀태들아,이석기,같이,국정원,국기,문란,부정선거,사건도,빨리,처리하라.

  5. BlogIcon 정희기둥서방 2013.09.05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기 탈취가능하면 나도 하나 구입하고싶다.
    나쁜 인간들 없애버리게~~

  6. BlogIcon 법산 2013.09.05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의 농담이라, 이정희의 판단이 오류를 범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정치 경력이 짧은 탓입니다. 좀더 성숙한 정치인이라면 그러한 말은 적절치 못하였으므로 아무리 농담조로 말을 하였다고 하더라고 책임자로서 통감한다.라는 정치적 수사로 표현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는 우를 범한 것입니다. 차후에는 신중하시기 바라고 항상 보수의 공격을 예상하고 표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서서 생각하시고 김대중 자서전을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농담 2013.09.05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 맞네 저xx년은 저런년이 국회에 있으니 이일을 어찌할고, 나도 농담 야 이년아 집에가서 애나봐라 농담 ㅋㅋㅋ

  8.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9. Favicon of http://hope0709 BlogIcon 왕눈이 2013.09.05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국회의원이고 우리 국민의 대표라하니 자괴감이든다. 얘들은 그렁게 공산주의가 좋으면 탈남해서 북한에 가서 마음껏 뛰어놀며 혁명을 하지. 정말 불쌍한 인간들. 6.25때 공산주의자들이 선량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인줄 아는가? 이 기회에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숨어있는 종북주의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길 바란다.

  10. BlogIcon 분노 2013.09.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장난하냐 총기탈취 제작 주요시설 폭격 국민학생들 병정놀이 하냐 등신들아 농담으로 총기 운운하는 어른봤냐 웃긴다 집단모임에서 발전적인 이야기를 해야하는것이 모임의 진정한 뜻인데 밤늦게 도둑놈같이 살짝모여서 총기운운하고 주요시설파괴 운운하고 장난하는말이라고 돌리고 국민을 갖고 노냐 쳐죽이도 속이 안풀릴것 같은 것들이 힘들게 만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할려는 소아정신병자들 분명히 성장과정이 불만속에 크거나, 6.25때 북에 동조한빨갱이 집안일거다

  11. 천지 2013.09.0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농담을 무기탈취 이런 농담합니까

  12. BlogIcon 김영희 2013.09.05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석기는 내란음모 내란선동이확실하다

  13. BlogIcon 김현기 2013.09.05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들 모두 북한으로 보내버려라 북한이 좋으면 그곳에가서 살면되지 세금 축내면서 외 남한에 사면서 시끄럽게 하냐 정말 이정희 미워 죽겠다

  14. 판관포청천 2013.09.05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동영상 파일을 본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 함부로 말하지 마라...그 현장에 분위기가 어땠는가가 중요해. 아무리 강연회라해라 해도 그게 참석자들이 무슨 문서를 보면서 사전에 준비해서 발표를 하고 그런게 아닌 이상 서로 말을 주고 받다 보면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면서 일부분 그런 말도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거지. 누가 손들고 이야기 하고 거기에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고 떠들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잡담 수준이라는 거야...이석기는 지금에는 그날의 것 잊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것 다 새새히 기억 못할 수도 있고...그러니까 그들도 녹취록을 보고서 뭣 때문에 국정원이가 그런말을 하는지 알았고. 강연회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내란음모 모임이 없었다는 것이고 농담수준이었는데 그것을 내란음모죄로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 처음부터 일관되게 조작이라고 하는건데 말을 바꾼것은 아니지..더욱 중요한것은 우리나라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고 단순히 생각이나 말뿐이것만으로는 형법상 내란음모죄라는 가중한 협법을 뒤집어 쒸울 수는 없다는 거야. 이미 법조계에선 녹취록만으로는 내란음모죄는 달기 어렵다고 해. 사상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고, 우리 현실의 내란음모죄의 법은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만 엄격한 처벌을 하고 있지, 생각이나 말까지는 터치를 하지 않지. 그것이 '구두'가 아닌 손으로 잡히고 누구나 객관적으로 눈으로 볼수 있는 문서로 계획서가 있다거나 역활분담을 하고 조직을 꾸려서 실질적 행동으로 들어간 정황이 있어야해. 현재까지는 그런 증거가 없는 상황이야. 말이란 것은 뱉아버리면 공중으로 날아갈 뿐이지...국정원이 문제 삼지만 않았다면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는 저희들끼리 강연회일뿐이다. 무슨 빠라를 뿌린 것도 아니고. 국정원이처럼 인터넷에 댓글을 단것도 아니지. //단순히 뭘 모르는 참석자들이 호기로움이나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과시를 하며 한번 말한 것에 내란음모죄라는 죄를 실질로 묻는다면 너무 무참한게 아니겠어? 이렇게 되면 머리속 생각마져도 통제하며 국민들이'농담' 조차도 할수 없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나 <1984년> 세상과 우리 사회가 무엇이 다른가? 생각이 저마다 자유로운 것을 생리현상과 같지...사상의 자유는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거야. //말의 전체 기조나 현장 분위기를 봐야지 언론에서 나온 녹취록 발췌 부분은 그런 부분만 발췌해서 보니까 충격적인것이지 그게 일종의 중간에서 끼인 '삽화' 수준이지 전체 기조는 아니라는 거야,

    • 힘내라 대한민국~ 2013.09.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사상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죠^^
      하지만 대한민국 법 질서 하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악법을 지켜야하나? 말도않되는 언론플레이다?
      분위기나 맥락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휴... 그런 법 바로 고쳐보라고 뽑아준거 아닌가요?
      국회의원....
      그 국회의원이 말 장난이라도 대적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 국가관에 문제가 있는 발언이었다면 실수 한 것이고, 죄송하다 하면 됩니다/
      그런데 통진당 어떤가요?
      극구부인하고 단식농쟁에 가진 쇼는 다하고
      대표가 나와서 아...그거 사실 농담이래요... 라고 하면
      그게 국민들이 뽑은 대표가 할 소리는 아니죠
      이모 의원의 발언이 사실로 있다면, 그것이 어쨌든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하는 일반적인 레퍼토리라도 사죄를 해야죠
      그게 정치를 떠나서 어느분야건 인간사회에서 이뤄져야하는 자세 아닌가요^^

    • 티부로드 2013.09.1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네 백수가 총기탈취를 이야기하면 콧웃음을 치죠. 근데 이석기는 어쨌든(?) 국회의원 아닙니까? 국회의원이 반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무게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15. 2013.09.05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장수석 2013.09.05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증스럽네.....
    대한민국 국민이 낸세금을 세비로 받아쳐묵고
    우째이런일이~
    머슴이 집안일은 안하고 남의일을 하고있어니
    네가 먹이고 세경주고 하는데 니 같으면 이 머슴을 어떻케 하갠노
    물고을 치야않되겠나 맞제 ......

  17. BlogIcon 글쎄 2013.09.05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정원의 댓글로 박대통령이 당선된게 아니라 이정희의 '박근혜 떨어뜨리려 출마한다'는 말에 박통이 당선 되었는데 자꾸만 국정원 댓그때문이라니,작금에도 저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는 머리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18. BlogIcon 베이직 2013.09.05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공산당 이 싫어요

  19. BlogIcon 평화 2013.09.05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수님~
    전쟁준비는 군인이 할 일 이죠^^
    국민들은 그 군인들을 믿고 세금으로 지원해 주죠^^
    국회의원은 자기일 하기도 바쁠땐데요^^

  20. BlogIcon 오렌지 2014.05.03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믿는 놈도 한심하다. 총기탈취가 그렇게 쉬워?

  21. BlogIcon 김용구 2014.05.0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는 말로지키는게아닙니다 총들고지키는것입니다


이정희 후보가 방금 전 12월 16일 오후 2시에 사퇴 기자 회견을 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예상 했던 것이라고 하지만 저는 완주하리라 예상했는데 참으로 힘든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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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이정희 후보 사퇴 기자 회견 


이정희 후보는 사퇴 선언을 했습니다. 사퇴 기자 회견은 간단하고 명료했습니다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 이정희 입니다.




저는 오늘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입니다.




노동자와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합니다.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합시다.




절망을 끝내겠습니다.




진보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는 이정희 후보


이정희 후보는 1차 대선 TV토론에 나와서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본인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이번 대선에 나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소 황당한 말일수도 있지만 이 후보의 절실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표현이었습니다. 


이정희 후보는 411 부정 선거 관련하여 언론의 대공포화를 맞고 추락할 대로 추락한 정당 지지도에 굴하지 않고 18대 대선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래서 관심과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습니다. 저 역시 이정희 후보의 출마가 절대로 이번 정권 교체에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여겼고 그래서 그녀의 출마를 반겨하지 않았더랬습니다. 


왜냐하면 부패한 언론은 이정희, 문재인 후보를 함께 엮으면서 '잘못된 진보'라는 프레임으로 이미지를 추락시킬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예상 외의 대선 TV토론 선전


결국 대선 레이스는 시작되었고, 대선 TV 토론에서 이정희 후보의 활약을 보면서 꼭 나쁘지만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선은 남과 여의 대결입니다. 성 대결 양상에서 남자 후보가 자칫 여성 후보를 몰아부칠 경우 도리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의 위치가 애매했었는데 1차와 2차 토론을 통해 같은 성의 이정희 후보의 맹공이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을 물었고 비판할 것을 제대로 비판하였습니다. 잘못된 것은 반론의 기회조차 없는 한심한 TV토론 룰이었고, 이 후보는 제한된 룰 속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수 언론의 비난과 상관없이 이정희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이상 현상까지 생겨났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정희 후보의 주장과 화법이 국민들에게 단지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지 당연히 우리 사회에 문제 제기되었어야 하는 문제를 언급한 것입니다.  쌍용차, 소외된 농민, 삼성과 현대라는 재벌, 그리고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 새누리당은 조장하고 민주당은 외면했던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와 고통을 이정희 후보는 제 3의 시각으로서 당당히 말했던 것입니다 .




▲ 한명숙 오세훈의 교훈


그런데 이정희 후보는 스스로의 모순점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후보를 낙선시키려면 자신을 지지하는 1%의 지지층이 본인을 찍으면 안된다는 점이었죠. 이번 선거는 누구나 알다시피 초박빙의 승부입니다. 어쩌면 지지율 1% 범위내에서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는 민감한 선거인 것입니다. 


불과 2년 반 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한명숙 후보간의 표 차이는 0.6% 차이였습니다. 0.6 차이로 오세훈이 서울시의 권력을 차지했던 것이죠. 전 이번 선거도 어쩌면 이와 비슷한 양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 이정희 후보의 사퇴는 참으로 값지고 1%의 확실한 표가 문재인 후보에게로 넘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안철수 후보 사퇴로 표가 새누리와 민주당으로 3:7 정도로 갈렸다면 이정희 후보 사퇴로 표는 1:9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통합진보당 지지표는 확고한 계층인 것이죠.  물론 이정희라는 이미지에 반응하는 보수층이 더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언론에서 워낙 짓밟아 놓은 통합진보당과 이정희 후보이기에 보수층의 '발끈'함도 그렇게 크지는 않으리라 예상해 봅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 둘만 남은 TV 대선 토론 꼭 시청하시길...


그리고 가장 중요한 3차 마지막 TV토론이 오늘 저녁 열립니다. 이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만의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3명이 서로 복잡한 룰에 따라 지리멸렬 돌고 도는 것이 아니라 이제 단둘이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펼칠 것입니다. 그리고 승자가 가려지겠죠. 이것이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주말의 끝입니다. 바쁘더라도 TV 토론을 꼭 경청하시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이 누가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스스로 꼭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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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2.12.16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광제 2012.12.1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후보가 원하는데로 될겁니다..며칠 안남았네요...
    즐건 일요일 보내시구요..나비오님^^

  3. 거북목 2012.12.16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전후보 이번 대선을 통해 참 달리 보인 인물이였습니다. 쉽지않았을텐데 대의를 위해 어려운 결정내린 그녀에게 큰박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토론때 박후보를 향한 가시돋힌 비아냥의 애티튜드가 쪼매 순화되었다면 1프로가 아니라 10프로도 넘지않았을까 싶었네요. 우리나라는 예의범절이 중요한 나라니까요 ㅎㅎ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12.17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그 소식을 들으면서 왜? 아~
    그랬답니다. 이미 인쇄는 됐을텐데 혼란스러워 무효표 만들진 않겠지요?

  5.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2.12.17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 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이정희 후보 사퇴'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gospel79.tistory.com BlogIcon eternity79 2012.12.17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http://gospel79.tistory.com

  7. BlogIcon 김지호 2012.12.17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의를위해 끝까지 사우고 양보도하고 대의를 이루세요

  8. Favicon of http://chemica.tistory.com BlogIcon chemica 2012.12.17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돌직구 이네요 .. ^^
    그 값진 희생에 즐거운 보람을 기대합니다..

  9. Favicon of http://scytale123.tistory.com BlogIcon 4MEN 2012.12.18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구가요 ㅎㅎ

  10. Favicon of http://limitless25.tistory.com BlogIcon Moonki 2012.12.18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궁금해서 여쭤 보는 건데
    만약에 대선에 이정희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도 이정희 후보의 지지층인 1%는 문재인 후보, 민주당 쪽으로 가지 않았을 까요?

  11. Favicon of http://wnus.tistory.com BlogIcon 파랑새이야기 2012.12.18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정희의 후보포스터는 정말 가관이더군요.. 코리아 연방..

    무섭습니다... 27억이나 내놓으시죠

  12. 글쎄요. 2012.12.2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대선떄마다 X맨 같은 존재가 있었는데... 이번엔 이정희 후가가 그랬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정희 후보의 1%는 문재인 후보에게 가는 것인데 ...
    말 몇 마디로 그 보수들의 결집하게 만들고 1%보다 많은 중도의 사람들이 박근혜에게 표를 던졌으니 말입니다.
    한마디로 죽 쒀서 개를 준 격이고 삽질한 격이죠.
    결국 27억 먹튀 논란만 일어났습니다.
    이미 후보 탈퇴를 마음에 두고 한 행동이었으니까요. 27억 안 받고 했다면 박수를 받았을 것이지만요.

  13. 임광호 2012.12.23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회 광견병 에걸린 한마디로 미친개 다
    어디 더러운 주둥아리로 국민여러분 시부리노.
    귀신도없나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분을 활용해 신정아 씨를 인터뷰했던


문재인 의원이 민주통합당 제 19대 대통령 후보에 선출되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새시대의 맏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통령 후보 수락을 연설을 마쳤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201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보이는 흥분된 연설이었습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출처 : 뉴스원]



▲ 이야기가 있는 문재인 후보의 정치 인생


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로서, 참여정부의 민정수석을 지냈고, 노 대통령 서거 후에는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친구에 대한 예를 지켰던 문재인 후보, 여러차례 정치 참여 권유를 받았지만 고사를 하다가 결국 411 총선에 출마하며 대선 출사표를 던지고, 어제는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에 선출된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이 운영 미숙과 비문 후보들의 도를 넘는 항의를 통해 파행을 겪었고, 언론 역시 무관심하며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김빼기 보도를 통해 너무나 힘든 과정을 겪어 왔습니다. 올해 최대의 이슈가 될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야당 후보가 13연승이라는 상당히 매력적인 성적을 거두며 승리를 거두었건만 방송과 언론은 그저 날라다닌 '물병'과 '고함'에만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날리며 자신들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였습니다. 


아마 문재인 후보가 여당의 후보자였다면 더 뜨거운 열기와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13연승과 첫 오픈프라이머리 경선에서 50% 득표율을 올리면 대선에 직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텐데, 이번에는 '태풍 산바' 소식에 밀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언론은 계속해서 민주당 경선이 흥행에 참패했다는 소리만 하고 있지만 국민의 관심 속에 치루어져야할 대선 과정이 김빠지고 있는 이유가 언론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은 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문재인 후보 용광로 선대위 구성


문재인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선하여 책임총리제를 시행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아울러 시민사회를 모두 아우르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협상이 남아있지만 이것이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난제이며 고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안철수 모두 탐욕에 의한 권력을 잡으려는 정치인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친구에 대한 예의, 더 이상 세상이 망가지면 안되겠다는 적발함 등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각오로 나온 분들이기에 두 사람의 통합 과정은 난항이 아니라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발전적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새누리당만이 문, 안의 통합과정이 진흙탕 싸움이 되어 제 살 갉아먹기를 바라고 있겠지만 이것은  자신들의 탐욕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망일 뿐이고 실제로 두분의 단일화 과정은 매우 아름다운 선례를 남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론의 탈을 쓰고 있지만 보도는 새누리당의 기관지와 같은 시중 언론은 하이에나처럼 문재인 안철수 사이에 다툼거리는 없나 불을 켜고 다닐 것이 자명합니다. 




▲ 지금이 강남스타일 말춤 출 때인가?


이런 와중에 아침에 컴퓨터를 켜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진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정희 전 의원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사진이었는데 인터넷 논객 진중권씨의 비난글을 함께 실으며 사람들이 관심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뉴스원]



통합진보당은 16일 당대회 및 당원결의대회를 가지고 20일까지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이정희 전 대표의 대선출마를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통합진보당은 지금부터 어떤 행동을 취하던 언론의 대공포화를 맞게 되어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권이 통합하는 것만 막아도 이번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의 하수격인 언론이 그렇게 무참하게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을 공격한 것이고 결국 최초의 통합 진보 정당이었던 통합진보당은 분당되었고, 강기갑 의원의 정계 은퇴라는 결과물을 얻어낸 것입니다. 


통합진보당은 한때 10%에 육박하는 강력한 지지율을 얻었던 정당입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10%는 절대로 새누리당에게 표를 던지지 않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절대적인 지지층이었습니다. 올 해 대선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라고 가정했을 때. 통합진보당의 10%대 지지율을 야권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절대표 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부정경선 사건으로 통진당의 공고한 지지표는 분산되었고, 현재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2.8%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매우 애매한 지지율이고 끌어안기도, 내치기도 계산이 잘 서지 않는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에 남아 있는 분들은 이런 사정을 잘 아는지 모르는지 '강남스타일' 말춤이나 추고 있으니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본인들이 저지른 일보다 더 큰 비난과 매도를 당한 것은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본인들의 마이웨이를 외치며 사람들의 눈에 티나고 엇나간 행동을 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 이정희 전 대표, 연예인보다 더 빠른 정계 복귀가 대선 출마?


이정희 전 대표는 분명 부정 경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고치고 잊혀질 만하면 고개쳐들고 복귀하는 연예인 마냥 정계 복귀도 아니고 모든 사람의 시선을 끄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이번에는 자중하고 반성하며 그냥 조용히 좀 있어주면 안되는 것인지 그 정신 세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만들겠다는 '진보 스타일'은 저기 남태평양 무인도에서나 펼치고 제발 이번 대선에 민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문재인 후보가 말하는 용광로 선대위는 아마도 통합진보당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보며 매우 난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결단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분명히 구 당권파인 현재 통합진보당과의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선 경쟁이 치열해 지면 이들의 골수 2%대의 지지층도 아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의 대선 직행 선출이 있고난 다음날 이정희 강남스타일 말춤이 눈에 거슬리는 이유입니다. 통합진보당을 보고 있으면 이들에게 진보는 안드로메다성에 자신들 만의 집을 짓고 지들끼리 짜고 치는 진보 같습니다. 




▲ 문재인 후보의 용광로,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사람이 먼저인 새세상


문재인 후보가 말한 용광로 선대위에 상식적으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그래야만 합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이 그 걸림돌로 작용할 여지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제발 정신차리고 이번 대선에서는 좀 조용하게 자중하며 후보도 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국민들의 충고와 경고를 그들은 들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몇몇 지도부가 정신 차리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지지층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진보의 외연 확대'가 아니라 '정권교체'에 있다고 말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가 이름처럼 사회 계층의 반목과 의견 차이를 모두 녹여버리고 하나로 묻는 진정한 통합의 가치를 표방하였으면 합니다. 말로만 대통합 외치고, 겉으로만 통합이 아니라 안으로 서로간의 상처가 녹아내리고,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고 사랑할 줄 아는 벌겋게 달궈진 용광로처럼 진정한 통합의 가치가 솟아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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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1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까지 독자출마를 고집할까봐 무척 두려워집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9.17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과연 이들은 국민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기는 하는 걸까요?
    진보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는 현실을 알기는 하는 걸까요?...
    이제 자기들 종파끼리 뭉쳤으니 말춤만 추겠습니까....

  3.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9.17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정말 자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9.1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황파악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감각이 저래 가지고 ...한심합니다.

  5.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9.1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출로 기쁜 시간을 보냈는데,
    포털 메인에 기분 나쁜 소식이 하나 뜨더군요.
    저의 마음도 나비오님의 포스팅과 댓글 반응과 동일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9.1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문재인씨 축하드리고... 이정희씨는 역시 답이 없는....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개인적으로 몸상태 메롱이 잦네요 ㅠㅠ

  7. BlogIcon 명현 2012.09.17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실망을 더해가는 이정희......

  8. BlogIcon 명현 2012.09.17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실망을 더해가는 이정희......

  9.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9.17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무리해서 통진당과 연대 비슷한 말만 해도 얻는 표보다 떨어지는 표가 더 많을 상황까지 왔습니다. 결국 저 미미한 지지율은 그냥 포기하는 게 났습니다. 저쪽이야 뭐 이제 그야말로 악만 남은 분들만 당에 남았으니... 내버려두는게 상책일 수 밖에요.

  10. 2012.09.21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도 좋고 이정희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둘을 갈라놓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11. 2012.09.21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도 좋고 이정희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둘을 갈라놓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12. 2012.09.21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도 좋고 이정희도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둘을 갈라놓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13. BlogIcon 좌완투수 2012.10.02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말은 안철수 할아버지랑 연대한다해도 정권교체를 장담할수 없다는 뉘앙스...언론이 장악되있는 이상 누가 나와도 시너지 효과는 안난다는거

  1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순탁 같은 방송작가가 어떤 특정한


야당 정치인 중에 이렇게 많은 뉴스와 관심을 받았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석기, 김재연 보고 싶지 않아도 나타나고, 듣고 싶지 않아도 귀에 들리는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불균형하고, 불공정한 언론 상황에서 이들이 등장하는 빈도수만 가지고 과하다 덜하다는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국민 전체가 사찰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민간인 불법 사찰' 보다 국회의원 후보자의 십년전 막말이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어버리는 언론 후진국에서,언론 보도되는 내용만 가지고 참과 거짓을 가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15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이석기 의원 ⓒ한국일보]




언론의 먹이감 통진당 이석기 김재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건은 정말이지 끊질기게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이제는 '부정선거' 이슈가 시들해지니 통합진보당에 대한 종북 논란, 그리고 이석기, 김재연을 밀착하며 개인적 관심사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언론의 신호인 것 같습니다. 부정선거하고서도 사퇴하지 않는 뻔뻔한 인간들이 모인 곳이 진보의 탈을 쓴 통합진보당이며 이들이 여전히 국회에 입성해 있으니 올해 대선까지는 이들을 잊지 말고, 그 어떤 현 정권의 비리와 부정 부패가 있어도, 이들이 최고의 이슈가 되어야 하고, 진보 진영의 비리는 하늘보다 높다는 연속적 선거운동 같습니다. 


요즘 언론을 보면 잊어버릴만 하면 '종북' 논란 일으키고, 다른 이슈가 터져나올만 하면 이석기, 김재연이 뉴스의 머리를 장식합니다.




균형잡힌 비판, 그것은 보수 언론이 들어야 할 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도 이 두분 이석기, 김재연 참 마음에 안 듭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 이런 주문을 하셨습니다. 여당만 까지말고, 공평하게 여와 야를 함께 비판하라고, 하지만 저는 그런 분들의 주문에 별로 반응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야당 또는 진보 진영은 제가 비판하지 않더라도 근거 없이 까대는 보수 언론들이 있고, 그들이 포털 사이트 뉴스 메인을 장식하고 있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일개 개인 블로거 까지 가담하여 진보진영 비판하는 곳에 숟가락을 얹는 것은, 페이지 수 늘리기 위한 수단일 뿐 별로 건전하지 못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마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애국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 의원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고 인터넷과 SNS은 진보당에 대한 대공포화가 다시금 쏴 올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언론이라는 것이, 앞뒤 다 자르고 문장 하나만 기사로 잡으면 멀쩡한 사람도 바보 만들고, 바보도 영웅을 만드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이석기 의원 같은 민족진영 계열의 운동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 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상식으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친일파가 애국가를 만들었다면?


애국가가 친일 행적 사전에 올랐던 안익태 선생의 작품이고, 작사가로 추정되는 윤치호 선생 역시 친일 행적으로 이름이 올랐던 사람입니다. 또한 애국가의 원곡은 불가리아 민요 . O! Dobrujanski Krai (들어보기) 의 표절이라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안익태 선생이 유럽을 가기 전에 작곡되었다는 사실로 일단락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몇가지 사실을 나열했을 때, 우리나라 애국가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서 논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나라의 국가만큼은 훼손되지 않은 순수한 사람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친일 잔재가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우리나라는 독립 운동가의 자손은 셋방을 전전하며 불우한 나날을 겪고 있고, 친일파의 후손들은 그때의 재산과 권력을 그대로 소유하여 떵떵거리며 사는 잘못된 역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작곡에 대해 문제 제기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큰 일입니다. 친일파에 대한 단죄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종북주의자로 오인하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이상한 사회 여론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에 문제제기할 자격이 있나?


자 그렇다면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 라는 발언은 괜찮은 문제제기 일까요? 저는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석기 의원은 진보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해야할 사람입니다. 부정 선거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하고, 그 이후에 불거진 말도 통진당 분열에 대한 원인 제공자로서도 응당 물러나야 할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초미의 관심사가 될 수 있는 나라의 '국가'에 대해 왈가왈부 한다는 것은 기가찬 일입니다. 


오직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통진당 문제 해결에 대해서만 언급을 해야하지, 칠랄레 팔랄레 기자가 마이크 들이대면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는 행동은 무책임한 것입니다.





▲ 언론의 관심이 러브콜이 아니라 독배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 상황은 흠집많은 진보 진영 국회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습니다. 단지 무엇하나 꼬투리 잡을 것 없나 주변을 배회하는 것인데 그것을 자신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라 착각하고 인터뷰에 응하는 이석기 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자신은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숱한 정치인과 연예인 기사를 접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제 그런 변명으로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인터뷰 내용 중에 보면 '100%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한 것은 관념이다'라는 발언으로 자신의 부정 선거 사퇴에 대한 답변을 한 것처럼 언론은 쓰고 있습니다.(관련기사) . 그런데 100% 완벽한 것은 없다 이런 말은 대학생 때, 친구들과 논쟁할 때나 먹히는 주장이지 기성 정치인이 기자 앞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완벽한 것은 없다 완벽한 것은 관념이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철학적 명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으로부터 서양철학의 거대한 담론이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명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치적 문장이 아닙니다. 너무 순수하다 못해 유치해지는 발언인 것입니다 




▲ 이석기 의원, 아직도 학생인 줄 아는가


이석기 의원은 아직도 자신이 대학생 때 학회실에서 선배 후배들과 사상 논쟁이나 하고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가면 세상이 변할 것이라는 착각해 빠져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통진당 비판의 화살 속에서도 무슨 투사가 된 것처럼 동분서주 하며 지금까지 버텨왔고, 지금의 행동 또한 그 연장선 상인 것 같습니다. 


잠든척 한 사람은 깨울 수 없다고 했나요? 이석기 의원님! 제발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국가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빠른 결단 바랍니다. 당신의 이름 석자가 미디어에서 빨리 사라져야 올해 대선에서 제대로된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불행한 현실이지만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의원님도 무엇인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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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길가던이 2012.06.16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쓰레기 같은 넘은 그냥 북한으로 보내면 되지 않나??

  3. 로보캅 2012.06.16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 양비론
    이석기는 땝도 안되는 골수 빨갱이들의 전형적인 수법, 이석기 까는척하면서 친일파가 제일 나쁜놈이니 애국가 국가 아니라는 논리를 펴는 진짜 빨갱이시네

  4. 지나가다 2012.06.16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친일파가 애국가를 만들었어도 애국가는 애국가입니다.

    애국가는 이제 만든 사람의 것이 아니지요...

    이승만이 건국했다고 대한민국이 이승만의 것이 아니듯이 말이죠...

    • 정말 2012.06.17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drcho52 BlogIcon 늘푸른송림 2013.01.2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인의 패착은 좀 도움이 될까고 끌어들인 통합진보당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정국을 범야권으로 단합이 가는한가?
      진보당과 같이 앉으면 무조건 필패한다
      아니 정치하는 사람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
      국민을 위해서 자기가 희생도 감수 할 생각을 해야지
      아니 누구를 위해서 정치 한다면 어느 국민이 알아 듣겠느냐 말이다 더군다나 북을 위해서 모든걸 다 바칠수 있다
      그런 놈들을 위해서 그 누가 한표를 던지셌는가?
      이제는 진보라는 말하는 놈은 무조건 사형감이라고 헌법에 명시하자

    • Favicon of http://drcho52 BlogIcon 늘푸른송림 2013.01.2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인의 패착은 좀 도움이 될까고 끌어들인 통합진보당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정국을 범야권으로 단합이 가는한가?
      진보당과 같이 앉으면 무조건 필패한다
      아니 정치하는 사람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
      국민을 위해서 자기가 희생도 감수 할 생각을 해야지
      아니 누구를 위해서 정치 한다면 어느 국민이 알아 듣겠느냐 말이다 더군다나 북을 위해서 모든걸 다 바칠수 있다
      그런 놈들을 위해서 그 누가 한표를 던지셌는가?
      이제는 진보라는 말하는 놈은 무조건 사형감이라고 헌법에 명시하자

  5. 나원참 2012.06.17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진영을 완전 초토화시키는 몇 명때문에 이번 대선도 닭대가리한테 넘겨지는 꼴을 보게될까 겁나네요. 진보진영은 버리고 가야할 쓰레기들은 확실히 제거를 하고 가야 좃중동의 먹잇감으로 정조준되지도 않을뿐더러 붕어대가리같은 국민들에게 씹히지도 않겠지요.

  6. Favicon of http://aatnwlzb1004 BlogIcon 남하나 2012.06.17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가를 들으면 반감이 간다구여!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국가를 상징하는 애국가가 어머니의 가슴과 같은 것인데 어찌 선택될수 있는 것이 겠는지요 무조건 잘못된 말이구여 국미앞에 깊이 사과하셔야 합니다

  7. 매국가 2012.06.17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오늘부터 매국가를 부르지 않으련다.
    친일파 안익태와 윤치호가 작사작곡을 하였다니... 더러원서 안 부르련다.
    그리고 애국가는 매국노가 만든 매국가이므로 이석기의 말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8. Favicon of http://a BlogIcon a 2012.06.17 0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ㅡ.,ㅡ; 국화를 보더라도, 대한민국은 무궁화를 일본에서는 제주도가 원생지 였던 벚꽃(사쿠라)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꽃을 국화라고는 하지만, 일본은 대한민국처럼 헌법상 기재등록된 국화가 없기 때문에, 국화가 없는 나라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국가가 헌법상으로 등재가 되었다면, 그 곡이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라면, 그건 국가가 있는 나라이므로, 애국가는 국가가 아닐까 하는데...! 헌법상으로 등재가 되었나여? 예전에도 국민학교 시절 애국가 논란이 있었던 기억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아리랑만이 진정한 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여? 아리랑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라는 소절에서도 보면, 민족의 한이 서려 있는 곡이라고 해서 수많은 한, 풍습, 토속 등등들이 서려 있는 곡이 너무 많은데 진정한 곡이라고만 말을 할 수가 있는것일까여? 저는 좀 답답한건 지금 국회에 들어가서 애국가 운운 할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애국가 재정 하라고 뽑은것도 아닙니다. 지금 나라 살림 개판인데 할 일들 너무 많지 않나여? 지금 먹고 살기 힘듭니다. 세무서에 가서 세금 신고 할 맛 안납니다. 차선과 우선이 있는것이지여? 좀 정신들 차렸으면 하옵니다.

    • 지나가다 2012.06.17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가는 물론, 국화도 법으로 정해진 건 '전혀' 없습니다! 헌법에 기재등록된 국화가 어디 있습니까. 헌법이 그렇게 한가한 것 정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ㅎㅎ

  9. 5345 2012.06.17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저작권 개념이 약했습니다..
    표절이 있을 수 있어도 문제삼을 수는 없습니다.

    일제치하에 예술인들 일본총사에 눈치를 안 볼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을 찬양 할 수밖에 없었구여
    그렇다고 그 들의 행동이 면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 건 그들이 선택한 거기 때뮨이고..
    조국광복을 위해 꿈을 버린 사람들에게 못 될 짓을하는 거기때문이다..

    친일파 문제는 새누리당의 아킬레스 건 맞습니다..
    이건 자유당 시절부터 내려온 원죄입니다..
    2차세계대전이 후 매국노에게 우리나라 만큼 관대한 국가는 없었습니깐요..
    국가체제를 흔드는 종북세력이나 국가를 팔아서 자기이득을 챙긴 친일파나 똑같은데..
    친일파는 아직도 득세하고 있고 종북세력은 무조건 척결대상이죠..
    둘 다 무조건 척결해야되는데 말입니다..

    애국가 문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체제의 딜레마입니다..
    이부분 새누리당이 우낀 것이
    분명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 했습니다..
    그럼 국민들은 그 들이 도덕적인 테두리안서 자유롭게 행동할 권리를 주는 것 입니다..
    애국가를 어떻게 생각하던 자유민주주의 체제안에서는 내가 선택 할 수있다는 거다..
    애국가를 꼭 불러야 합니까? 라고 질문하면 새누리당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내 생각을 국가에서 제한하는 꼴이 되버린다..
    이 부분이 아이러니 하다는 거다..
    어떠한 생각양식이 제한되는 순간 '자유'라는 단어는 무의미 해지니깐 말이다..

    미국에서 재미난 판례가 있다.. 미국 초.중.고에서는 의무적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다고 한다..
    데이비드 스프리츨러란 12살짜리 소년이 양심의 자유를 내세우다 징계를 받았다 취소를 받았다..
    그리고 미 헌법재판소에서 '특정종교 종교적 문구'가 있다 이유로 '국기에 대한 맹세의무'에 위헌판 결을 받았다..

    그래서 이석기의원 발언이 단순히 잘 못되었다는 말 못하는 이유다.. 양심의 자유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10. 지나가는이... 2012.06.17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석기 의원의 궤변을 대학생때의 뜨거운 논쟁으로 미화하지 마세요. 아직 정전상태에 있는 대한민국의 적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두번 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이번 이석기, 김재연, 임수정 등 종북 좌파의 발언들은 just FACT 입니다. 조중동 프레임에 즉, 보수언론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들은 정말로 북한 추종자로 보입니다.

    • 지나가다 2012.06.17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 말이...이런 부류들을 유신 때 민주화 운동 했던 민주인사들이나 북한과의 화합을 통한 평화통일을 위해 분투하는 진정한 평화주의자들과 혼동해서는 절대 안 되죠. 얘네들은 교묘한 보호색으로 진보진영에 위장침투해 있는 괴뢰집단의 하수인일 뿐.

  11. 참사랑 2012.06.17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석기 이런 ㄴ ㅗ ㅁ 대한민국의 매서운 맛을 보게 누가 저격 하지 않나???

  12. 서동준 2012.06.17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13. 씨 앗 2012.06.1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저런 짜석을 찍어준 그동네 사람들 참 한심하네 ~~
    ^^ 우짜 그런 사람하고 한동네 사나????? 쯧 쯧 ,,,,

  14. 2012.06.18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그래서 우짜자고. 애국가를 불러, 말어?
    그럼 일본놈들이 총칼들고 죽인다 하면 용감하게 '나는 친일 못합니다. 안합니다.'할 분 손들어보셔. 도대체 몇명이나 될껴. 친일을 논하자면 우리 국민 중 안한 사람이 올매나 될까 부터 논해야되제. 새삼 과거 들쳐내 가며 애국자인체 흉내내는 분들이 우째 요만큼이나 많은지...
    그리고 죽지못해 친일을 했응께 참회의 뜻으로 진심을 다해 애국가를 작사하고 작곡하지 않았다면 그런 뜻깊고 가슴찡한 애국가가 탄생했을까-잉? 친일한 사람은 일본의 총칼땜에 죽지못해 친일했다치자 그럼 종북좌파는 북한의 총칼때문에 종북좌파짓한다 말인겨? 그때와 지금은 사정이 다르제.

  15. 마음전문가 2012.06.19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쪽에는 선비같은 분이 많으니까 언제든 자칭 보수라는 쪽이 정리되지 않으면 꼬투리 잡을 일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동시에 애국가 파문은 치열하게 자유와 정의 애국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과 일반 대중의 괴리가 얼마나 심각하게 벌어져있는가를 보여주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석기 뿐 아니라 진보진영 전체가 과거 중요한 여러 순간에 미성숙한 태도를 보이거나 큰 틀을 읽지 못한 게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은 그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언제든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자신을 희생한 사람도 앞으로 희생할 사람 역시 그들이니까.

  1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리가 된다고 기뻐하고

  17. Favicon of http://ㅇㄱ쵀52 BlogIcon 용사랑 2013.01.22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합진보당이 있는한 민주당은 정권 잡을수 없슴니다
    이번에 이정히가 깍아먹은 표가 3백만표는 된다고 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 이빨만 드러내지 않고 두 후보만 토론 했으면 150만표 차이로 문제후보가 당선 되었응 겝니다 문후보는 운이 고기 까지임이 역학으로 증명이 도었다구요

  18. Favicon of http://ㅇㄱ쵀52 BlogIcon 용사랑 2013.01.2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피의 역사를 가지고 태어낳고
    침략의 역사 속에서 온갖 서러움을 다 경험한 동방의 국가입니다
    북한이 좋으면 왜서 여기서 사는가?
    조국 통일을 위해서 여기 있다가 위에서 내려오면 합세하기 위해서?
    웃기는 소리 말라우
    빨리 북으로 가서 굶어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동냥이 더욱 시급하다는 뉴스올시다
    아니 왜 지산낙원에서 굶어 죽는 일이

  19. Favicon of http://ㅇㄱ쵀52 BlogIcon 용사랑 2013.01.22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은이들이 나라의 보배요 그들이 있어야 전쟁을 할것 아니간?
    지상낙원이 아니고 지상지옥이 바로 거기라더군
    이석기 김재연 이정희는 빨리 짐 싸서 내일 빨리 출국하라 지령 떨어짐
    홍콩 경유 피양 도작 비향기 기다릴 끼야
    북에서 디게 환영할끼다 강냉이 죽으로 회식 매일 시켜 줄끼야
    맛 있갓지?

  20. BlogIcon 송재형 2013.08.2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은 무슨...
    통진당은 당으로서의 자격을 논할수 없다..
    지원도 해서는 않될 당이다
    그냥 민주주의니까 설곳이 있을뿐......!!ㅎㅎㅎ


새누리당 요즘 표정 관리가 잘 안될 듯 합니다. 자신들이 당선시킨 현 정부가 비리의 온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진보당의 셀프 발차기에 모든 언론이 대공포화를 날리면서 자신들은 상대적으로 착한 정당으로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통합진보당 보도만 하는 막장 언론, 그러나 막상 중요한 것은 모두 지나쳤다


막장 언론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집중 보도 기간 동안, 민간인 불법사찰은 관심 밖으로 넘어갔고, 파이시티의 최시중은 뻔뻔하게 법을 조롱하며 수술하러 들어갔고, 광우병 조사단은 귀국 소식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아~ 이 얼마나 정치하기 쉬운 나라입니까? 방송사 사장 몇명 바꾸고, 양심 있는 언론인들 해고시키거나 파업으로 회사 밖에 그냥 방치해 두었더니 세상이 모두 지맘대로 돌아가도록 조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고,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떵떵거리는 사회, 이것이 G20 의장국,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 한류 열풍의 주역, 대한민국의 현 주소입니다. 


예전 박정희, 전두환 시대는 군화발로 위협하고 감시하니 언론의 공정성이 땅에 떨어졌다고 치부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탐욕의 연대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시대로 변화된 것 같습니다. 질적으로 예전보다 지금이 더 나쁘다는 이야기입니다. 



▲ 통진당을 사뿐히 즈려밟고 질주하는 새누리당


변신의 귀재,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최대 수혜자답게 거침없이 질주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사 파업에 대해서는 정치 파업이라 전혀 개입하지 않겠다고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밝혔다고 하니 황당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현 정부들어 정치적 색깔로 물들여진 언론사가, 정치적 영향을 거부하겠다는 파업에 대해 그것이 정치적이라고 판단을 내리니 과녁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난 화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새누리당이 집권하는 한 서로 마주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411 총선의 결과가 뼈저립니다. 



▲ 언론은 언론이로되 사실을 찾기 힘들구나





어제 한 언론의 뉴스 제목입니다. 얼마나 새누리당에게는 기분 좋은 상황입니까? 통합진보당의 헛발질을 이용하여 언론사가 자신들에게 애정어린 기사를 뿌려주니 말입니다. 그런데 진실은 민생공약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민생공약을 파기하는 새누리당이 맞습니다. 바로 아래 기사를 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총선에서의 민생 공약을 파기하는데로 민생을 챙긴다는 부조리 언론 

 

물론 이 언론사 역시,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철회를 가슴 아픈 마음으로 보도하기는 하지만 어떡게든 새누리당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역력해 보입니다. 411 총선에서 공약했던 민생 관련 법안을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거 철회한다는 것은 전형적인 새누리당스러운 행동입니다. 일단 던져 보고, 물면 자르는 전략적인 선거 시즌 수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국민들은 그 미끼를 덮썩 물어왔구요. 그런데 국민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식의 공정하지 않는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위 기사에서 언론의 주장은 그런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파렴치한 국민 속이기가 아니라 포퓰리즘 공약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철회한다는 새누리 변호식 기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포퓰리즘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아마 몇달을 논쟁해도 답이 나오기 힘든 문제를 언론사는 당당하게 포퓰리즘이라고 물타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언론의 보도 1년만 보고 있으면 모두 새누리 지지 집단으로 탈바꿈하는 것, 하나도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새누리당이 민생을 챙기고 있는지 그들의 홈페이지를 한번 가볼까요? 



[새누리당 홈페이지 캡처]



▲ 민생보다 이념을 챙기는 새누리당


홈페이지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메인 페이지 상단은 가장 중요한 자리로서 그들이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여실히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음은 새누리당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사진과 기사들입니다. 총 4개의 카테고리 중에 3개가 통합진보당 관련 글과 사진들입니다. 새누리당의 홈페이지에는 민생이라는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디 구석탱이에 박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키워주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찾아보기는 극히 힘든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만 가지고 이들을 정의한다면 새누리당은 이념정당이고 색깔론이 주 전략인 정당입니다. 



[홈페이지에 나타난 새누리당의 주요 관심사 4가지]


1. 야권연대 정리해야


2. 당 대표 라디오 연설


3. 통진당 검찰 조사 수용해야


4. 이석기 김재연 퇴출해야



이들의 현재 관심사와 주장은 위의 4가지 입니다. 이 중 당 대표 라디오 연설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내용 또한 뻔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정당이 신문지면과 언론에서는 민생정당으로 비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 주소인 것입니다. 



▲ 이념 정당 새누리당을 민생 정당으로 이쁘게 포장하여 생산하는 막장 언론


이념 정당 새누리당을 민생정당으로 이쁘게 포장하여 생산해내는 언론공장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공장이 마음에 안들어 제대로된 기사를 썼던 참 언론인은 해고당하거난 파업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언론 파업은 언론사만의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우리 국민의 민생에 관련된 일입니다. 우리가 이번 파업을 무관심하게 방치하게 되면 다음번에는 이념 정당의 재 집권이 아니라 이념 논쟁을 통해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사이비 대통령이 마치 민생 대통령인 것 마냥 탄생할 것입니다.  그때되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국민이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인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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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5.26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 사실은 새누리당은 이념이 없습니다.
    이해관게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조중동과 함께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 밥먹듯이 하는 정당입니다.

  2.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2.05.26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3. han 2012.05.26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때나 지금이나 kbs mbc 여당 편향방송 했지. 편파가 가장 극성을 부린때는 2004년 총선때였고 kbs,mbc 뉴스엔 탄핵 반대하는 목소리 뿐 찬성하는 목소린 없었지. 공정하게 양쪽 다 들려준건 sbs였고 그때 이후 sbs 뉴스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었지. 지금? 박근혜 지지자인 본인이 봐도 편향성 인정한다 그러나 예전 DJ 노무현 시대와 비교하면? 글쎄? 도찐개찐이지.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26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적 키워드 선점에 너무 능해졌습니다. 새누리당..

  5. 오늘 2012.05.26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누리당이 보수면 보수답게 친일파청산해야지...
    보수당이 친일친미가 말이되나?

  6. 하아?? 2012.05.26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아니;; 종북빨갱이들을 진보정당으로 포장하는 언론도 있는마당에 그 이야기는 왜 없음??

  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민족행위자 재산에 관한 특별법을

  8.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zapatos timberland 2012.12.25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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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a4b4.co.kr/669 Barack Obama a promulgué vendredi la loi de finance 2011 pour le Pentagone


요즘 MBC 보면 참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자기 전에 TV채널을 돌리다가 100분토론 광고가 나와서 오래간만에 토론 프로를 볼까 하여 본 방송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00분토론 주제가 '진보의 위기, 통합진보당 어디로?'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아직 통합진보당 사태는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진상 조사도 확실치 않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을 가지고 토론이 될까 싶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통합진보당 패널 없이 통진당 위기를 토론?


그래서 통합진보당에서는 누가 나와서 변론을 할까 궁금하여 나온 토론자를 보니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회자 오른쪽에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의원, 홍성걸 교수 왼쪽으로 진중권 교수, 이철희 소장 등이 나와 있더군요. 아니 현재 진행중인 통합진보당 문제에 대해서 통진당 사람 없이 토론을 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자도 이런 사실을 인식한 탓인지 사전에 통진당 관계자에게 참석을 요청하였으나 거절했다고 서두에서 밝혔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친절을 베풀었다고 하여 주제 설정의 오류가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호사 없이 앉혀두고 절대로 판사와 검사가 말하는 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말해놓고, 나중에 판사가 검사말만 듣고 판결을 내리는 것과 똑같은 경우입니다. 


도대체 100분 토론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토론의 뜻이 무엇인지나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에 나온 '토론'의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토론 : ① 어떤 문제 대하여 여러 사람 각자 의견 내세워 그것 정당함 논함 ② 각자 의견 내세워 그것 정당함 하다          (출처 :다음사전) 


사전에서는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말하여 정당함을 논하는 것이 토론입니다. 그렇다면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찬반양론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동일하게 나와서 서로 충분한 주장과 논거를 통해 상대방과 청중을 설득하여 결국의 정당함을 가려내는 것이 토론인 것입니다. 



▲  확실치 않은 일에 대해 외부 인사들이 토론하는 것 자체가 오류


그런데 통합진보당에 부정, 부실 선거가 있었다는 사실과 이것에 대한 통합진보당 내부의 갈등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여기에 대해 정당함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외부의 비난과 비판이 있다면 너무 과한 것은 아닐까에 대한 통진당 관계자의 자기 변론이나 방어를 들어볼 수 있는 것이 토론의 장이 되겠지만 모두 통진당에 대해 비난을 하는 사람들만 앉혀 놓고 무슨 토론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100분토론은 시작부터 참석자들이 모두 통진당 비난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한 패널은 통진당의 부정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자기들만 왜 모르는 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정신병 운운하였고, 이미 예전 백분토론에서 촛불시위를 난동이라 표현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김진 논설위원은 안철수, 문재인까지 들먹이며 공중파 방송에 나와 할말 못할말 다 쏟아붇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보논객을 자처하지만 얼마전 통합진보당을 호되게 비판했던 진중권 교수가 진보의 아이콘인 것 마냥 토론장에 나와 있는 것도 꼴불견이었습니다.  여기 나온 사람들로 무슨 토론을 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잠깐 보다가 짜증이 몰려와 그냥 꺼버렸습니다. 


MBC는 PD수첩으로 대표되는 시사 보도 분야는 이미 제 기능을 못하거나 폐지된 지 오래되었고, 100분토론 역시 MBC 파업 이후 더욱더 형식과 내용에서 형편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토론 프로그램은 MBC내부의 사람이 아니라 외부 토론자를 불러와야 하는 형식이라 그나마 형평성은 유지하였는데, 어제처럼 주제가 토론에 걸맞지 않고, 토론자 또한 비판할 줄만 알았지 변호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한다는 것은 토론 프로그램이길 포기했다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토론이 아니라 통합진보당 성토의 장이 된 백분토론


이럴 바에야 '100분 토론'이 아니라 '100분 성토' 라고 이름 짓고 자신들이 보기 싫은 집단들에 대해서 100분 동안 열심히 대공포화를 쏘아올려 망신창이를 만드는 막장토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예전에 손석희 교수가 진행했을 때의 그 긴장감과 공평성, 그리고 주제의 깊이 등은 온데간데 없고, 그렇게 뉴스에서 울궈 먹었으면 되었지 이제는 토론 프로그램에까지 등장시켜 통합진보당을 장렬히 전사시키려는 언론의 추태는 짜증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현재 통진당 사태에 대해서는 누구나다 압니다. 통진당이 잘못하였고,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내부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실망하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 역시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통진당이 밉고 싫지만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수 언론에서 너무 과하게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 통진당 사태만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나친 보수 언론의 관심과 노력


현 정부와 새누리당의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작게 보이려고 애썼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연일 톱기사로 통진당을 올려 놓는 보수언론의 작태를 보면서 너무나 과하기에 잘못한 것은 분명하지만 나까지 비판할 필요는 없겠다하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말한마디도 거둘 필요를 못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MBC는 파업 이후 주말 뉴스데스크 시청율 1.9%대로 추락하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백분토론이 있던 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토론 참석자, 주제 등에 관해 검색어가 올라오곤 했는데 이날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MBC 백분토론을 보지 않는다는 증거이겠지요. PD수첩, 뉴스데스크에 이어, 100분토론도 새로운 버전이 출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MBC 노동조합이 만들고 있는 '파워업 PD수첩'과 '제대로 뉴스데스크'처럼 '상식적인 100분토론'이라고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토론 방송은 종말을 고했다


토론 문화가 없는 나라, 그 나라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대기업이 돈 잘버는 나라는 되었어도, 국가의 시계추는 후진국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일깨워야 하는 것 역시 건강한 언론과 토론을 통해서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언론 상황은 암흑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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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1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대위의 활동을 말없이 지켜보는 것이 순리인 것 같습니다.
    진보의 분열이 상대진영에는 너무나 재미난 공격거리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3. Desac 2012.05.16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합진보당이 자신들의 정당함을 이야기하려면 공개적인 토론에 참석하는 것이 마땅하죠.
    어떤 식으로든 진보세력 전체에 똥물을 튀겼으니 그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온당하지 않습니까.
    통합진보당 내부의 갈등이 지금 그 당만의 문제입니까?
    그리고 오세훈이나 한나라당이 토론에 참석하지 않으면 비겁한 것이고 통합진보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어서" 인가요?
    공정하지 못한 시각으로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시사토론의 종말이니 하는 것 자체가 웃깁니다.

  4. BlogIcon 가오 2012.05.16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중도 좌파지만 보수한테 약점 잡힌거지요,,이번에 고름을 지대로 짜내고 거듭나야 할텐데,,,개탄스럽네요,,,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이정권을 심판할수이는 호기인데 민주당이나 진보당이나 선거패배후에도 겉돌고 있으니,,참,,이대로가다간 자멸하고 말아여어제토론은 욕먹어도 싸요,,그래야 정신 차리지,,

  5. hyun 2012.05.16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분 토론만 관련해서 토론에서 지금 필요한 주제라면 당사자나 책임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해야 되지 않나요?? 저축은행사태에서 책임질 관료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토론을 하는게 우리 사회를 위해서 좋지요. 토론은 법정이 아니지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토론을 해야지 대중들이 문제점을 알고 건전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지요.

    • 맞는말 2012.05.16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yun님 말씀이 옳은 말씀입니다/사상과 이념을 떠나 국민의 눈으로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봐야 하는 게지요/종말을 고한다는 건 개인적인 즉 주관적인 의견이지 객관적인 시선은 아니라고 봅니다

  6.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5.16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면서 가장 우려했던 일이었습니다. 보수언론들에게는 이번 사태는 진보 죽이기의 절호의 찬스로 활용할 거라는 거 예상못한 일은 아니지만 토론을 빙자한 마녀사냥식 성토를 보면서 우리사회의 건전성을 회복하는 첫번째 길은 언론개혁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7. Favicon of http://999963 BlogIcon ㅉ팔리는줄알라 2012.05.1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에 분신에...100분토론에 나올사람이 있습니까
    나온다 한들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ㅉ팔려서 안나온겁니다

  8. 카라 2012.05.16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주 잘 봤는데 다 보지도 않고 종말을 고한다는 식의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완벽한 토론의 형식이 되지 않는 것은 당권파 측에서 안나온 것이지 100분 토톤 측의 잘못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것이 100분 성토가 됐다고 까지 비하할 것인지 표현이 좀 천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측에 앉은 토론자들은 제가 평소에도 싫어하던 사람이었는데 김진 논설위원이 마지막 발언에 이 토론에서 모두의 공통적인 흐름을 공유햇다고 말하였는데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지금 사태에 대해서 대부분 잘 모르거나 단순히 종복세력의 생얼을 봤다는 느낌 밖에 없는데 토론을 보시면 대충 이 상황에 대해서 정리 될 만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방송 어디에도 그런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죠. 여담 입니다만 손석희 교수가 진행 당시에도 수준 떨어지는 토론은 많았습니다. 일명 100분 성토죠 . 그리고 반응이 없는 것은 토론자가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상식적인 얘기들이 그만큼 없었다는 애기죠. 토론도 그러 했습니다. 이 국면에 그들의 부패와 비리를 감출만한 엄청난 미끼를 던져줘서 안타깝지만 위기와 동시에 기회입니다. 이 기회에 그들의 정체성을 알았고 진보의 어두운 그늘인 종복세력까지 도려낼 수 있다면 자칭 보수들이 할말 없으면 나오는 빨갱이 드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기회죠.이런 기회를 홍보 할 수 있는 토론을 괜히 아니꼽게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보지도 않고..

  9. han 2012.05.1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내세우는 논리도 가지가지다.98~2007년 동안 민감한 이슈에 mbc가 구 한나라당 ,보수인사 없이 토론 한게 한두번인줄 아시나?

  10. han 2012.05.16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진보언론'도 편파적이긴 마찬가지.오죽하면 한겨레를 부르는 별명이 좌파의 조선일보이겟냐. 상대만 편파적으로 보이지? 당신도 마찬가지

  11. 모자 2012.05.16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요청했는데 그쪽에서 고사한 거고, 그 정도 되는 토론자들 나왔으면 된 거지. 뭔 개소린지.

    그럼 진중권, 김진보다 정치 더 모르는 사람들은 토론은 고사하고 닥치고 있어야 겠네.

    "내가 해봐서 아는데"식의 현장 출신 논리는 4년 동안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거 아닌가? 토론자 4명이 그렇다고 무슨 억측을 했나 통진당을 역도당 패거리로 매도를 했나? 정보가 부족하여 핵심으로 들어가진 못했을지언정, 위로 재나 아래로 재나 견적 나오는 사건을 얘기했다고 해서, 뭐 토론 프로그램의 종말?

    종교도 이런 종교가 없네. 살갗 다 벗겨지고 피고름 찢어질 때까지 용두질이네.

  12. 마음전문가 2012.05.17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늘 잘 읽고 갑니다. 아이엠피터나 나비오처럼 훌륭한 글쟁이들이 있어서 직접 쓰지 않아도 되니 행복합니다..

  13. 2012.05.17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의 가치를 모르고, 그냥 '우리편'이다 싶으면
    쉴드 치기에 급급한 진영논리자들이야말로 <레알 입진보>지.
    논리적 모순, 이중잣대 쩔고.
    누가 이런 ㅄ들이 진보래?
    대중들이 늘 보고 욕하던 개꼴통수구년놈들이지.
    왜 극과 극이 통한다했겠나.
    추구하는 이념만 다를 뿐 태도나 행태가 똑같기 때문이야.


    진보의 가치와 순수성, 그 논리가 살아숨쉬는 한
    이 땅에서 수꼴이 나대는 일은 점차 사그라들 수 밖에 없어.
    진보는 그 특유의 높은 가치, 순수성, 정연한 논리...
    그 자체가 바로 자기자신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혹은 그 사람이 살아나가는 방식이야.
    그래서 부조리나 모순에는 적당한 타협이란 있을 수 없어.
    이때문에 때론 남이 보기에 '죽자고 덤벼드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거고.


    기본적으로 저마다 생각하고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에 따라 행동하기에
    최소한 그의 방향이 맞아떨어지거나 공감이 되면
    그에 한해서만은 연대나 타협, 가치공유에 대한 모색은 있을 수 있겠지.
    근데 그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하니까 우리편, 저렇게 말하니까 너네편이라며
    편먹기는 진보가 아니라 애들놀음에 다름아냐.
    진영 가르기에 집착하는 게 제일 먼저인 순간,
    우리 안에 폐쇄적인 보수의 질서가 생기고
    고인물마냥 부패는 시작되는 거야.
    이건 진보가 아니라고. 퇴보 혹은 수꼴이지.


    너는 무슨 기준인지는 몰라도
    집단최면과 환상 속에 탄생한 '우리편'을 만들어 그냥 놀고 있어.
    니가 생각하는 '우리 편'은 무조건 감싸야 되고,
    이를 비판하면 다 '마음에 안든다, ㄱㅆㄹㄱ다, 적이다'라고 여기고.
    이건 어린아이들이 편먹기하는 것이지,
    여기에 대체 진보가 발붙일 곳이 어디있어?
    넌 그냥 지금껏 사이비 진보의 명찰을 달고 놀았던 거라 얘기해.
    네가 무슨 진보야?


    한국 진보에는 거품이 끼여있지.
    곳곳에 진보 분점을 차려놓고
    자기가 손수 파서 만든 허접한 명찰을 달고서는
    정체모를 메뉴를 팔면서 진보라 우기는 짝퉁들이.
    진보의 깃발 아래 모여들지만
    기에 침을 뱉고, 땅에 떨어뜨려 발로 밟으면서
    ㅄ탈춤추며 노는 바로 너같은 어중이떠중이들이.


    솔직해지자.
    네가 진보냐?
    그냥 까기 좋아하고, 좀 주목받고 싶었던 것 아냐?
    보이지 않는 인터넷 공간에서 네 편 들어주거나
    칭찬 또는 지지해 줄만한 사람들 찾고 싶었던 거잖아?
    애초에 딱히 논리나 가치... 이런 게 없으니까
    적당한 진영에 비빌언덕이라도 마련하고 이에 기대어 편먹기하려던 것 아냐?
    근데 기회주의자처럼 눈치보다 "인터넷 대세는 진보구나"하며
    진보라는 포지션을 잡은거 아냐?


    그런 인간들은 그냥 '사이비진보'교의 광신도지.
    아니면 빠질하는 인간이던가.


    '진보적 가치'는 편만들기의 수단내지 차후의 문제로 덮어두고
    입씨름이나 무리지어 패거리질하는 데 열올리는 입진보들,
    수입한 민주주의와 서구적 가치를 충분히 소화하기에는 그 역사가 짧은
    한국의 소위 좌파내지 진보진영에서 흔히볼 수 있는,
    바.로.너.같.은 진보놀이꾼들은 좀 스스로를 돌이켜보면서
    진보가 뭔지, 진보의 길이 뭔지 공부하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단순히 우리 편 비판해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극단적 표현으로 냉소하기에만 급급한 너.
    또 그걸로 어그로 끄는 너.
    '우리 편인데 우리 편을 욕하는 건 우리 편이 아닌거 같다'는
    무뇌 진영논리 밖에 없 무뇌 입진보인 너.
    너같은 인간들이 진보놀이하며 설쳐댈 때,
    진보의 종말이 다가오니까.
    넌 인간적으로 부끄럽지도 않냐?
    네가 달고 있는 자칭 <진보> 명찰의 무게감을 느낀다면
    최소한의 의식이나 개념,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면
    자중하고 성찰해보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냐?
    왜 네 블로그에서도 욕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냉철하게 물어보고,
    너 자신 역시도 의심하고 점검해봐라.



    너의 진보 코스프레?.. 하, 우습지도 않아.
    넌 뭐가 잘못되었는 지도 모르는 개념없는 진영론자에다,
    사이버상에서 활약하는 사이비 진보논객에 불과해.
    아니면 그저 MBC 예능이나,
    예능같이 재밌는(더불어 반드시 네 마음에 들어야 하는) 100분토론을 보고 싶었을 뿐이지.
    좀 더 쳐준다면,
    온라인상에 이슈화된 사안에서
    네 생각없이 다수의 주장 따위를 내면화 내지 동질화하기에 급급한
    진보인사 흉내내는 유딩·초딩·중딩 인격이겠지.
    사실, 너는 이때껏 그냥 네가 말한대로 '무위도식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잖아?
    너같은 입진보를 걸러낼 수 있도록
    우리의 '자칭 진보'라는 인간들 하나하나에 대해
    차제에 정체성 검증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14. 짱돌 2012.05.18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쳇 넌 뭐냐?

  15. Favicon of http://99 BlogIcon 짱돌 2012.05.18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뭐지?

  16. 이중잣대 2012.05.19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자유선진당이 제 3당 차지하고 부정선거했어봐라 과연 요정도로 끝날까? 촛불좀비들 다 같이 촛불들고 와서 독재 유신 정권이네 뭐니 하면서 개 난리 쳤겠으면서 별 말도 안되는 방패를 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심야토론에서 통진당 지지 한 교수가 이런 드립하더라 민주주의에서는 주사파또한 인정 받아야된다고 파시즘 세력까지 인정하잔 소리는 아니고.....씨1발 개뿜었따 ㅋㅋㅋㅋㅋ 휴전 국에서 적대국의 추종세력까지 인정하자는거에서 한번 ㅋㅋ 주사파는 인정하고 과거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그리워하는 파시즘 세력은 인정안하고 ㅋㅋㅋ 존1나 민주적이지?ㅋㅋㅋ 내가 하면 로멘스 니가 하면 불륜 씨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이중잣대 2012.05.19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말 없으니까 앞글에 가정교육 못받았니 하는 패드립이나하고있녜 이게 니들 좀비들의 수준이다 이러니까 좀비소리 듣는겨 말만 뻔지르게 해놓고 반박글 들어오면 반박은 못하고 패드립이나 하고 있꼬 ㅋㅋㅋ 자칭 지식인 좀비의 한곜ㅋㅋㅋㅋㅋㅋ 맨날 수구꼴통 보수꼴통 드립하면서 막상 꼴통은 누구인지 생각해봐랔ㅋㅋㅋ 겨우 소고기 가지고 죽자 살자 하는 미1친놈들이 이나라 진보라는 수준이다 ㅋㅋㅋ 미국소 먹기 싫으면 사질 마랔ㅋㅋㅋ 누가 강제로 맥이나 미1친놈1들 구제역 발생할떄 한우 공급 전면중단 하자는 소리랑 마찬가지 소리인데ㅋㅋ 이중잣대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치와 법에서 이중잣대가 가장 큰 악이라는거 모르냐?ㅋㅋㅋㅋㅋㅋ

  18. 고나 2012.05.23 0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요 내가좋아하는정당의 치부와 밑바닥 까지 보여주니 찔리더이기까? 뜨끔하더이까??

  19. Favicon of http://ㄹㅇㄶㄴㅇㄹ BlogIcon 무관심 2012.05.23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래요? 근데 어제확실히 알았어요
    종북세력은 확실히존재한다는것을~~~

  20. 공예가 2012.06.02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조짐입니다. 그것은 희망에 도달하는 길이고 우리가 주체임을 확인하는 길이 되어야합니다. 모두 화팅// 언론노조가 희망이다.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타부타 말을 덧붙이는 게 참으로 민망할


무한도전 결방이 어제로 12주째 였습니다. 무려 석달동안 한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은 오늘로서 84일째를 맞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KBS와 YTN 역시 파업 최장기 기록을 깨면서 힘든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방송노조의  결연한 의지와 정부와 해당 기관의 무대응, 무관심에서 빚어진 총제적인 문제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 바보상자가 되어버린 방송


그래서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기를 그 어느 때보다 학수고대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파업으로 멈추어버린 방송 3사의 뉴스는 김빠진 사이다마냥 맹맹하기 그지 없고, 정권 말기의 이 혼란한 세상을 푸르게 푸르게 별탈없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바보상자가 되어버린 TV를 보는 국민들 역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무관심해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을 상징하는 파랑색을 버리고, 빨갱이 이데올로기의 상징이라는  '빨강'색을 훔쳐가면서까지 변신하려고 시도하였고, 결국 성공하였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외쳐대던 공약은 참으로 많았지만 저는 귀담아 듣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대강 아래 명함에 나오는 그런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 같습니다 .




 ▲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명함까지 판 새누리당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아마 지금 들려오는 국민의 소리 중에서 '무한도전'이 보고 싶다는 외침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파업 중인 방송사의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도 있을 것이구요. 물론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고 저는 새누리당이 방송사 파업을 해결할 의지도 없고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다고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YTN 노조의 411 총선 이후 3대 정당 방문 결과를 보면 확연하게 새누리당의 방송사 파업을 대하는 자세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YTN은 공정방송 사수, 낙하산 사장 퇴진,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YTN은 아시다시피 실시간 뉴스 방송으로 언론의 중요성이 가장 극명하게 들어나는 방송사 중에 하나입니다. 



▲ YTN노조의 국정조사 요구서 전달 


YTN 노동조합은 4월 20일, '정권의 YTN 불법 장악' 국정조사 실시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새누리당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통합진보당에 가서는 당사에 들어가 당대표가 직접 참석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자신들의 요구서 역시직접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 방송사 파업이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당대표까지 직접 나와 노조 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을 방문하였고 이곳에서도 역시 문성근 당대표와 직접 면담을 하였고 국정조사 요구서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제1 여당인 새누리당에 가서는 당사에 들어가기는 커녕 전경차에 막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항의의 목소리를 높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앵그리YTN 채널]


포스팅 가장 처음 사진에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명함은 바로 저 등돌리고 가는 분의 명함이라고 합니다. YTN 노조의 국정조사 요구서를 받아들고서 황급히 전경 버스를 돌아 당사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 새누리당의 민원국 , 뭐하는 부서길래?


언제부터 새누리당이 국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국'이라는 부서를 만들었고, 제1야당의 당대표도 직접 만나주는 사람들을 민원국 직원 하나 달랑 보내 민원처리를 하는 것인지 한마디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새누리당의 진짜 모습일지 모릅니다. 말로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귀 기울이겠다고 하지만 결국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방송 노조가 찾아간 자리에는 경청도 없었고, 사람을 대하는 예의도 없었습니다. 이러구선 새누리당이 방송사 파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민원국의 활동은 단지 YTN 노조의 방문 때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파업 중 인  KBS 새노조가 방문했을 때 역시 비슷한 복장의 동일해 보이는 직원이 나와 서한만 받아들고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kbs새노조]


분명 새누리당은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방송사 파업에 대해서는 별로 들으려는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사실 중요한 문제일수록 당사자간에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방송사 파업을 대하는 새누리당의 태도는 '그냥 거기에 너희가 말하고 싶은 거 글로 정리해서 놓고 가라'는 태도입니다. 방송 노조가 전달한 요구서를 당대표가 읽어볼지도 사실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새누리당의 방송사 파업을 대하는 자세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 정권과 거리를 두면서 무엇인가 새롭고 차별성 있는 것처럼 선거운동을 하였지만 결국 방송사 파업에 대한 자세는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무한도전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을 찍지 말았어야 하는 것인데 그때는 왜 몰랐던 것일까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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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4.22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함에 문구 하나가 빠졌네요. "듣고싶은 소리만" 듣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4.22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언론에서 박근혜 위원장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그녀를 정책보다는 이미지에 치중하는 정치인으로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결국 새누리당의 가짜 쇄신에 우리 유권자들은 4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는 척 모든 언론을 이용한 이미지 정치를 아직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 국민은 또다시 5년을 암흑의 거리에서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4.23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지적입니다. 그리고 저도 뉴욕타임즈 찾아 보았구요
      외국인의 시선이 정확하리라 생각들어요
      근데 여강여호님 너무 오래 절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빨랑 돌아오세요 ㅋㅋㅋ 홧팅!

  3.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2.04.23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정치에 신뢰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여당도 야당도 말이죠.
    별로 기대도 안하지만 과연... 소리를 듣되 신경을 쓸지는 두고봐야하려나요?
    여당의 문제만 얘기하더라도 페이지가 모자라겠지만 가끔은 야당의 잘못된 점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보슬 PD가 검찰에

  5.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Timberland Online 2012.12.2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 constructeur aéronautique américain Boeing a annoncé jeudi dans un communiqué qu'il avait livré 462 appareils commerciaux en 2010,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dont une grande majorité de moyen-courriers 737,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Online, alors qu'il en avait livré 481 l'année précédent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españa. Economie L'ex-patron de Nespresso veut concurrencer le thé en dosettes de Nestlé Consommation Voici le nouveau logo de StarbucksRelated articles:


    http://actionmask.org/21 One of the destinations that are worth checking out is America

    http://euangelion.tistory.com/?page=36 La Bourse de New York a fini en légère baisse vendredi


정치판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술렁이고 있습니다. 20년만에 돌아왔다는 대선과 총선이 함께 치루어지는 2012년 선거는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까지도 이야기하게 만드는 대단한 이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411 총선은 더욱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쇄신이라는 이름 하에 한나라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야권 연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통합민주당의 빅매치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총선 정국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있으니 바로 통합진보당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희 의원과 27세의 어린 나이에 3,000만원 선거 공약을 걸고 나왔던 손수조 후보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이정희 대표는 27일 오후 관악구 삼성동 시장에서 통합진보당 이상규 후보의 선거를 지원하는 자리에서 동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듭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죄송합니다" "단일 후보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가운데 상인들이 손을 붙잡고 위로의 말을 건네자 울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침에 헤드라인으로 뜨는 이 사진을 보며 저도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보수에게는 느슨한 도적적 잣대가 진보 진영에게는 엄격한 눈금으로 변하여 보수진영 후보였다면 '사퇴'까지 해야될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야권연대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희생'을 선택한 이정희 대표에게 위로와 동정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한명의 여성 정치인이 흘리는 연약함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알아주고, 위로해 주는 고마움에 흘리는 의로운 눈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스러운과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의 어려운 선택이 있었기에 야권 연대는 이후 잡음과 갈등이 봉합되었고, 바로 칩거나 방관이 아니라 자신의 정당 후보의 선거 유세에 뛰어들고 있는 능동성은 여타 남성 정치인보다 나은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27일에는 또한명의 여성 정치인이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는데 바로 새누리당의 손수조 후보입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손수조 후보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제 생각인데 아침에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극명한 눈물을 보며 언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사진 출처 : 뉴시스]


손수조 후보는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를 내걸고 총선 정치판에 새로운 바람과 신선함을 주며 정치신인답지 않게 놀라운 속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론 보수 언론의 격양된 관심과 새누리당의 집중 관심(?) 대상으로 본인의 실제 가치보다 많이 포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상대가 야권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이사장인 것을 보면 27세 정치 신인 손수조 후보가 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그런데 손수조 후보는 선거운동 하기도 전에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 관련글 참조 : 새누리당은 총선 후보로 캔디를 뽑았던가? ) 


먼저 박근혜 대표와 카퍼레이드를 펼치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쌓였고, 무궁화 박근혜 의원 사진으로 젊은 사람 맞냐는 의심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중심 가치였던 3,000만원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는 선언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도 되기 전에 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3,000만원도 자신의 전세자금이라고 해놓고서는 그 전셋집은 여전히 자신의 명의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을 더 황당하게 하는 것은 이런 비판에 대한 그녀의 반응 입니다. 자신의 트위터에서 '어둠'과 '빛'으로 세상을 구분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니 급기야는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를 잘 몰라서 이렇게 자객이 많은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 반성이 없는 것이고, 잘못을 안했는데 자신한테 뭐라하니 그들은 모두 자객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리고 자객한테 애꿋은 비판의 칼날을 받으니 아프고 억울하여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뭐 이쯤되면 그녀가 흘리고 있는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습니다. 눈물은 진실한 감정에서  흘릴 때 본인도 치유받고, 보는 이도 감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는 한미다로 '별로'지요.



우연히도 같은 27일날 두명의 여성 정치인이 눈물을 흘렸는데 한사람의 눈물에서는 저랑 일면식도 없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해주는 못해 미안한 마음까지 드는 위로의 마음이 생기는가 하면, 또한명의 눈물에서는 '대체 왜 우는 걸까?' 의문만이 생기며 참으로 값없는 눈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여성 정치인의 눈물에 대해 이렇게 상반된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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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3.28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3.28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수조 후보가 괜히 새누리당이 아니잖아요~ 꼭맞는 당을 잘 찾아갔네요..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3.28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선해도....정치권에 남을까 두렵습니다^

  4. 2012.03.2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빌리 2012.03.28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분은 눈물이고 한 분은 국물인거 같네요..

  6. 또이 또이 2012.03.2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眼)물 과 눈( 雪 ) 물

  7. 무심 2012.03.28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같은 눈물이 아닌가요? 서로를 삐딱하게 바라보면 한없지 않을까요. 한분은 연륜에서 나오는 울음, 한분은 어린데서 오는 울음...그렇치 않을가 생각이 됩니다.

  8. 푸른솔 2012.03.28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사시적인 시각으로 보니까 그렇지 이정희는 악질적인 방법으로
    상대후로를 이기려 했고 손수주는 순수한 마음에서 얼마 되지않는 작은 돈으로
    선거를 치루려고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방향을 튼 것입니다..
    어떤 것이 더 나쁜것일까요?
    보기에 이글을 쓴 사람은 민노당아니면 경기동부연합과 관련이 있는
    특정인이지 싶습니다..
    이정희는 큰 잘못을 저지른후의 눈물이고 손수주는 억울함의 눈물일 뿐인데
    그정도의 차이도 가려내지 못하는 사람의 글은 아전인수식 선전문에
    지나지 않는 저급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9. bdmyong 2012.03.28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의 눈물이 다르게 느껴니내요.
    한 분은 저희들끼리 싸우다 얻어 터저서 흘리는 눈물같고 다른 한분은 길가다 싸우는 사람한테 차여서 흘리는 눈물 같네요.

  10. 1111 2012.03.2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마음이 곱지 않기 때문인거 같네요

  11. 사랑으로 2012.03.28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윤리과목을 안배우신 모양이네요
    이정희는 부정선거를 한거고 손수조는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대로 안된건데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글쓴이는 100만원으로 한달 살려 했는데 중간에 계산해보니 초과할거 같아서 초과할거 같아요 라고 하는게
    거짓말이요? 거짓말 아니요? 몇억씩 쓰는 선거판에서 적은돈으로 해보겠다고 한건 칭찬받을일이구만

  12. bdmyong 2012.03.28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으로"
    정말 잘 비유했네요!!!

  13. 999 2012.03.28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글쓴이가 편견을 갖고 두 여자를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부정선거로 구설수에 오른 사람을 더 동정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도통 이해가 안되는군요. 진짜 이해불가;

  14. 마당쇠 2012.03.28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견도 이정도면......
    권력에 물들어 부정선거한 사람이 밀려나면서 흘린눈물과
    정치판을 몰라 흘린눈물의 차이를 이렇게 바라보나....
    정신과에 가야할듯.

  15.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amator55 BlogIcon 바쿠둘 2012.03.28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심각한 편견을 가진 분이었다니....흠~
    저랑 너무 같으시군여..ㅋㅋㅋㅋㅋ~
    두사람의 눈물을 보고 같은 애정을 보일 수 없는 제가 부끄럽사와요..^^;
    새누리는 정말 뭘 뽑아놔도 양파가 걸리는듯.....

  16. Favicon of http://harangmom.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2012.03.29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분들 바빠지시겠네요.
    요즘 같으면 야근도 불사하셔야 할듯...쯧....

  17.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