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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작년 MBC 파업 당시 <으랏차차 MBC, 파업콘서트> 때 찍은 것입니다.(관련 글) 특별초대 손님 나꼼수 김용민과 허일후 아나운서의 만남 시간이었습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주진우 기자(시사인 소속)를 의식한 듯, 시사인 정기구독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자리에 섰고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파업지지 콘서트에 얼굴이 알려진 아나운서가 용감하게 나서서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 언론의 공정성을 위해 싸운 MBC조합원들

이렇게 MBC 조합원들은 기자 아나운서 할 것 없이 오직 김재철 사장 퇴진과 방송의 공정성을 위해 싸웠고 얼마 전 김재철 사장은 드디어 사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법원은 김재철 사장이 조합원들에게 내렸던 비전문 분야 전보 조치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판결내리며 MBC에 복귀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MBC 노조원들에게는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희망적인 소식이 연거푸 들려온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뻐했고, 용감했던 허일후 아나운서와 65명의 방송인들은 4월 2일, 자기 부서로 돌아간다고 축하 인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보조치 되었던 MBC 아나운서, 기자들이 4월 2일부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도 이것을 기정 사실화하면서 기사를 실어 날랐습니다.  




[허일후 트위터 캡처]




▲ MBC 임원회의 '논의할 것이 더 있다' 복귀 연기

그런데 어제 밤에 허일후 아나운서의 트위터를 보고는 MBC에 또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사측으로부터 4월 2일 복귀에 대한 서류 기안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복귀 조합원에 대한 환영 행사도 예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4월 1일, 갑자기 이상 징후가 생겨나더니 MBC 임원회의에서 "논의에 시간이 더 걸린다" 며 복귀 명령을 또다시 미뤘다고 합니다. 


MBC 노조는 법원의 복귀 판결이 내리고 11일을 기다리면서 사측과의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약속했던 4월 2일까지 인내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MBC 사측은 이와같은 노조의 기다림에 대해 '복귀 연기'라는 꼼수로 화답을 했던 것입니다. 


사측의 '복귀명령 연기'는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이미 법원은 사측의 인사전보 조치가 부당하다고 판결내리고 복귀시킬 것은 명했음에도,사측은 이것에 대한 늑장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법원에서 부당하다고 판결내렸는데 사측이 논의를 더 하겠다는 것은 자신들의 위치가 법 위에 굴림한다는 착각에 기인할 것입니다. 





▲ 김재철 사장은 떠났지만 "리틀 김재철" 

이것은 어쩌면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재철 사장의 방식과 비슷합니다. 김재철 사장은 재임 시 , 국회가 불러도 가지 않고, 감사원의 출석 요구도 무시하였으며, MBC의 관리감독기관인 방문진의 절차마저 무시하다가 해임당했습니다. 그는 한마디로 법 위에 굴림하는 이상한 MBC 사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이 떠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원들 역시 리틀 김재철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법원의 판결에 순종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들이 따르고 지켜야할 것이 '법'이 아니라 그 '무엇인가'라면  김재철 사장의 경영 방식과 너무나 똑같아 보입니다. 




[전보조치 되었던 MBC 아나운서, 김완태 아나운서 트위터]




▲ 김재철 사장의 퇴직금, 결재 누구도 막아서지 않았다

김재철 사장이 방문진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대표이사의 권한과 역할이 정지된 상태임에도 사직서를 제출함으로 3억여원의 퇴직연금을 챙기려 할 때, MBC 임원 중에 원칙을 말하며 막아섰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MBC 노조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떠나기 직전까지 회사 인력 운용에 두고두고 부담이 될 사안과 수천만 원의 지출 건에 결재를 감행했으나 사측에서 이것을 말리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오직 MBC노조만이 김재철 사장이 결재한 사안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낸 것입니다. 


MBC 조합원과 비조합원, 노조와 사측은 모두가 자신들이 MBC를 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재철 사장 해임 이후 MBC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으로 볼 때, 누가 진정으로 MBC를 위했는지 판단이 서는 것 같습니다. 




▲ MBC 불안이 현실로

사람들은 MBC에 대해서 여전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 해임은 순간의 기쁨이었고 더 무시무시한 사람이 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김재철 사장을 흠모하는 임원들이 여전히 MBC에 남아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불안이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법원이 판결내린 사안에 대해서 MBC 임원들이 더 논의해봐야 할 사안이라 말하며, 조합원 복귀를 연기해 버린 것입니다. 




[출처 : MBC 노동조합]




MBC의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던 시청자들은 또 한번 실망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허일후, 최현정, 박경추, 김정근, 김수진, 왕종명 등등 이들은 방송에게 보기 이토록 힘들게 만든 것이 누구인지 다시한번 헤아려 봅니다. 그리고 그는 떠났지만 그의 흔적은 MBC에 여전히 건재하다는 불안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2013/04/04 - [까칠한] - 캠퍼스 학문적 자유와 정치활동이 금지된 대학?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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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3.04.03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부들은 아마도 조합원보다는 심정적으로 김재철 전 사장과 비슷한 입장에 있는가 봅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이런 결정을 내릴 리가 없죠.

  2. Favicon of http://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3.04.0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답답한 현실이네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4.0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말아먹은 5년 동안,
    제대로 정신박혀 말 한마디씩 뱉어 낸 사람들은 다 밀려나고,
    그렇지 못한, 물론 다는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그의 수족이 되어 이 상황을 합작해 만들어 낸 것이나 다름 없는데,
    재처리 혼자 재처리 되었다고 5년 전의 상황으로 한순간에 돌아 갈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의 5년 동안도 그렇게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아무튼, MBC 조합원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4.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볼 수도...?
    그랬는데 아닌 모양입니다. 이건 또 무슨 기륜가요?

  5.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3.04.03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장악의도 없다던 박근혜 꼼수.
    MBC가 바로미터가 될것입니다. 박근혜 무슨 짓을 할런지 두고봐야겠습니다.

  6. BlogIcon crcap 2013.04.03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ㅆㅂ. 이건 완전 무법천지구만. 이게 무슨 국가야 조폭보다 더하구만.
    그네야 이거 뭐냐? 하기 지가 불법선거로 당선됐으니 법이고 나발이고 보이겠어.
    정말 한국 가기 싫어지네.

  7. 쓰레기진보 2013.04.03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들끼리 참 잘들 논다!!!
    니들이 하면 로맨스지??
    더러운 놈들~
    이정희보고 돈 뱉어내라 말 한마디 못하는 쓰레기들~~
    니들도 같은 쓰레기라는 것을 인지하길~~~

  8. Favicon of http://v.daum.net/link/41933302?CT=WIDGET BlogIcon 재꿀이 2013.04.03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9. BlogIcon 환장 2013.04.03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 젠장 하긴 김재철 나갔어도 같이 해먹은 임원들이 있구나 ㅜㅜ

  10. BlogIcon 장원중 2013.04.03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들 집단이 돌아 오면 안된다!!

  11. 복귀 결사 반대 2013.04.03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재들이 돌아오면, MBC 망합니다. 걸핏하면, 정치적인 파업(민주당, 민노당 세력을 위한 조합원)에 소신을 지킨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 왕따시킬께 뻔합니다. 이미 어느 아나운서는 두고 보라고 했다죠.

  12. 강규성 2018.08.02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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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 스포츠뉴스 허일후 아나운서는 방송좀 부드럽게 해라
    방송 할때마다 매번 입술을 깨물듯한 모습 정말 보기 싫다
    스포츠는 승자와 패자는 있는 법인데 패자의 입장을 감안해서 방송을 해야지
    그런 방송은 정말싫다
    스포츠 뉴스에서 하차 시켜야 한다
    그리고 세월호 빼찌를 달고 방송 하지마라
    엠비씨 빼지를 달고 방송에 임해야 공인 다운 사람이지
    세월호는 이젠 듣기도 싫은 이름인데
    저런 감정적인 사람은 아나운서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차가운 표정을 가지고 입술을 깨물듯이 하는 표정의 아나운서는 뉴스 아나운서에서 하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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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 아나운서 트위터 출처]



<추천 꾹><손바닥 꾹>



오늘 포스팅은 MBC 김완태 아나운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시작해 봅니다. 이 사진과 함께 김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


"뿔뿔이 흩어져있는 mbc 아나운서들이 새해를 맞아 정말 오래간만에 함께 모였습니다. 방송에서 저희를 보실 순 없지만 저희 이렇게 살아있답니다."


MBC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김완태 아나운서는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저희 이렇게 살아있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을까요? 위의 사진에 등장하는 아나운서를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언젠가부터 MBC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사실입니다. 




▲ 뿔뿔이 흩어진 이유


뉴스, 시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MBC의 얼굴을 담당했던 김완태, 최현정, 허일후, 김정근, 박경추, 신동진, 김경화, 최율미 아나운서 등은 작년에 있었던 MBC 파업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아나운서국이 아닌 이상한 곳(?)으로 발령받아 자리를 지킬 수 없었습니다. 


김완태 허일후 아나운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실로, 최율미 아나운서는 용인드라미아개발단으로, 김범도 아나운서는 인천총국으로, 박경추 아나운서는 성남용인총국으로, 신동진,최현정 아나운서는 사회공헌실로 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아나운서들은 교육 발령을 받았다고 대기 중에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그렇다고 아나운서국에 남은 문지애, 오상진, 손정은 아나운서 등의 처지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아나운서국에 자리를 지키고는 있으나 방송에서 배제되고 있다 합니다. MBC의 간판 남자 아나운서인 오상진 아나운서의 경우, TV에는 모습을 들어내지는 못하고, 얼마 전에 종용된 '메이퀸' 종방연 사회자로 나온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아나운서가 겨우 드라마 종방연 사회자나 하라고 들어간 자리는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들은 파업이 끝난 이후 징계와 보직교육 그리고 관련 없는 부서로의 이동 등을 통해 자기 본연의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처럼 모진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김완태 아나운서 트위터 출처]




언론 기능의 상실


요즘 사회 곳곳에서 언론의 기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그 한 가운데에는 MBC가 있습니다. 언론으로서의 공정성은 물론 잦은 실수와 시청자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MBC의 품격은 땅에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MBC의 이러한 망가짐을 통해 덕을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인지 MBC는 전혀 변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도리어 공정한 언론을 회복하기 위해 파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는 보복성 인사 발령으로 친근하고 멋진 방송 진행을 했던 아나운서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


이들을 언제 다시 TV 화면에서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MBC는 제대로된 아나운서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프리랜서 진행자로 모두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MBC 경영진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등돌리고 떠난 사람보다 파업을 했던 아나운서들이 더 밉다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단지 공정 방송 하자는 것이었고, 온갖 의혹으로 MBC 이미지를 실추시킨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한 것 밖에 없었지만 결과는 김재철 사장은 건재하고 파업 참가자들은 자기 보직을 잃고 여기 저기 떠돌이 신세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진행된다면 방송사 안에서 누가 감히 나서서 '잘못된 보도와 뉴스'에 대해 비판할 수 있고, 부적격 인사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보이겠습니까? 




▲ 통합을 위해서는 상식이 바로 서야 한다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은 상식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사회를 분열시키는 근본 원인입니다. 현재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합'이라는 공약을 가지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대통합은 물리적인 통합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통합의 대상 끼리 서로간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양보 또한 필요합니다 .


MBC의 파업참가 노조원들에 대한 지금과 같은 조치와 방치는 사회 통합의 가장 큰 기능을 담당해야할 언론사부터 대통합과는 거리가 멀다는 증거 입니다. 어떻게 공영방송에서 이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친숙했던 방송인들이 빨리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은 매우 춥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기 전에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출처: MBC 노동조합]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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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관전평 2013.01.04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일이던 자기특성을 살려 일하면 된다.
    정치에 끼어들어 뭔가를 더 얻으려고 기웃거린 결과라고 본다.

  3. 2013.01.04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chunchu.tistory.com BlogIcon 천추 2013.01.04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다시 마봉춘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겨울철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

  5. han 2013.01.0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방송을 위한거 였다고? 그렇다면 이명박정부 초기에 저랬어야지 초반엔 침묵을 지키다 2012년초 현여당이 총선,대선 모두 참패할것 같으니 얻을 것이 많아져서 파업한거 누가 모르나?

  6. BlogIcon 하누리 2013.01.04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그동안 아나운서에 대해 얼굴만 번지르르하고 컨탠츠가 없이 그저 앵무새처럼 읽기만 한느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편견을 가졌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말 언론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누가 진짜 언론인인지 알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7.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outlet 2013.01.04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a secrétaire d'Etat?américaine Hillary Clinton a condamné jeudi la récente?répression de l'opposition en Biélorussie, ajoutant qu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Washington surveillait étroitement la situation,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chaquetas. La police biélorusse a interpellé environ 650 opposants et?dispersé quelque 10,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utlet.000 manifestants le soir de l'élection?présidentielle du 19 décembre qui a vu le président Alexandre,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españa?Loukachenko réélu avec près de 80% des voix. Une vingtaine?d'opposants sont toujours incarcéré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moncler online, poursuivis pour incitation?aux troubles,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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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1.04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른말 하는 아나들이군요.

    아자 아자...

    기운냈음 합니다.

  9. BlogIcon 정운수 2013.01.04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십시요
    반드시 햇실이 밝에 비춰지는 날이 올것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10.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01.06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십시오!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신 나비오님께 감사하구요..

  11. Favicon of http://twitter.com/suurkim BlogIcon suurkim 2013.01.07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의 역할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보고 싶은 파업한 아나운서들!

  12. BlogIcon ghfkddl 2013.01.08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올겨울춥죠^^ 봄얼마안남았다는신호예요

  13. BlogIcon ghfkddl 2013.01.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겨울춥죠^^ 곧봄이와요

  14. BlogIcon ghfkddl 2013.01.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겨울춥죠^^ 곧봄이와요

  15. BlogIcon ghfkddl 2013.01.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겨울춥죠^^ 곧봄이와요

  16. 김수경 2013.01.25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비에서 웃는얼굴 보고싶어요

  17. BlogIcon 김진석 2013.02.08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토중래 하시길 빌어봅니다

  18. BlogIcon 뭉치 2013.03.22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만 참아요~~화이팅

  19. 온다리밥오 2013.04.03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엔 제대로인데 제목엔 잘못 썼군요.
    뿔뿔히→뿔뿔이
    저는 아나운서들이 맞춤법을 틀리게 글 쓴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0. 온다리밥오 2013.04.03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엔 제대로인데 제목엔 잘못 썼군요.
    뿔뿔히→뿔뿔이
    저는 아나운서들이 맞춤법을 틀리게 글 쓴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1. BlogIcon 허이쿠 2013.06.06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 욕심만 차릴려고하니깐..그렇지..
    별 인기도 없는애들이..감히 MBC 간판이라고 하는거자체가 우습다..
    지방에있건..창고에있건..소임을 다해라..
    난 과거에 이랬었는데..억울하다..말고..
    니들스스로가 본인 안위만 생각했지..회사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전쟁이 나면 나라위해 싸우는게 아니라..지살 궁리만 하는애들일게 뻔한 이들..
    한심하다..


자다가 빗소리가 예사롭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최근 옮긴 집의 구조가 하늘로 전면 창이 비스듬히 놓여있어서 내리치는 빗방울 소리가 알람종보다 요란합니다. 처음 이 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의자를 눕히면 파랗게 내려오는 하늘 때문이었는데 비가 많이 올 때 소음은 미리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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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이 어떻게 좋은 점만 있겠습니까? 아무리 좋아 보이던 대상도 보는 각도와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우리가 지구별에서 느끼는 삶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태풍 카눈의 기세가 새벽부터 예사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벽에 저의 단잠을 깨운 것은 피해라 할 수도 없고 부디 우리나라에 큰 재해 없이 지나갔으면 합니다) 


어제 MBC 노동조합의 171일만의 업무 복귀에 대한 노고와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김재철 mbc개혁


MBC 김재철 사장은 공영방송에 걸맞게 MBC를 개혁하겠다는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내용이 '정치적이고 이념적으로 편향된 MBC가 아니라 공정한 언론사로서 MBC가 되도록 쇄신을 계속하겠다'와 '업무에 돌아온 이상 소모적인 정치적 시비는 그만두고 시청자들만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불법적인 행동은 사규에 따라 엄단'하겠다는 의지 또한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잘해보자는 인사말'을 전한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져보면 깨알같은 꼼수가 있어 보입니다. 




▲ 지도자들의 말하는 방법


먼저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화해를 이야기하고, 정치적 이념적인 것은 금기시하며, '시청자(국민)'을 위한다고 하고, 하지만 뒤끝으로 불법은 엄단하겠다는 작렬 구조입니다. 그리고 불법에 대한 엄단은 철저히 하고 화해와 국민에 대한 약속은 별나라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불법 의혹에 대해서는 너그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사측이 말하는 MBC의 개혁은 조직 개편인 것 같습니다. 미래전략실과 중부권 취재센터, 주말 뉴스부가 신설되었고, 기존 라디오뉴스부는 주말뉴스부로, 다큐멘터리 제작부는 교약제작국으로 통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조직개편과 아울러 인사 이동을 단행했는데 그 내용이 참으로 신비합니다 .




▲ 개혁 조직 개편 vs 보복 인사


MBC노조가 파업을 벌인 이유 중에도 있지만 회사에 바른 소리를 하는 직원을 자신의 업무와 상관 없는 부서로 보내거나 지방 전출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혁'을 내건 이번 인사 조치에는 그와 흡사한 경우가 많아서 보복 인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부패한 정권이 가장 꺼려하는 <PD수첩>을 제작하는 시사교양국에 대한 초토화 작업은 계속되어지고 있는데, 파업기간 동안 해고 2명, 정직 4명, 대기발령 13명이라는 중징계와 아울러 이번 인사조치에서도 추가로 1명은 경인지사 제작사업부로, 다른 1명은 신사옥 건설국으로 강제 전출을 당했다고 합니다. 시사교양국 55명 조합원들 중 21명이 업무에서 배제되는 사태를 맞았다고 하니 이것은 PD수첩에 대한 탄압이라고 여겨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BC 파업에서 상징적 역할을 담당했던 신동진, 허일후, 김상호, 김범도 아나운서들에게도 사회공헌실, 미래전략실, 경인지사 수원 총국, 인천 총국 등으로 강제 전출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전종환 기자 역시 자신의 업무와 상관없는 용인 드라미아 개발단으로 전출 되었은데 그곳은 용인 드라마 세트장을 관리하는 부서라고 합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전종환 기자는 자신의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드라마 세트장 관리를 맡게된 것입니다. 




▲ mbc 개혁과 개악 사이의 촘촘한 경계


이쯤되면 김재철 사장의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 MBC 개혁을 선언하는 것인지 개악의 신호탄인지는 구분이 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언론 보도와 MBC 노조 역시 찰떡같이 믿고 있는 8월 김재철 사장 퇴진설이 사실이라면 개인적 원한을 살만한 인사 이동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에게는 '보복'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을 '인사개편'을 단행하였으니 김재철 사장이 8월에 퇴진하는 것은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아니면 자기 후임자를 위해 편한 길 가시라고 악역을 자처하고 있다면 다음에 오실 분, 역시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개혁과 개악 종이 한장 차이?


'종교'와 '이단'이 종이 한장 차이듯이 '개혁'과 '개악'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누구의 눈에는 아름다운 세상이 다른 이에게는 지옥같은 곳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 둘 사이의 촘촘한 경계 사이에서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은 채 답보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이득을 보는 자는 이미 권력을 가졌거나 돈을 움켜쥔 기득권 세력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에게는 변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력은 또는 자본은 '참과 거짓의 촘촘한 경계 사이'에서의 갈등 자체를 방조하고 즐깁니다. 그 구렁텅이 속에서 절대로 빠져 나오지 않길 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여기서 빠져나오면 자신들의 추악한 몰골이 만천 하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MBC의 공식적인 파업은 171일째에 잠정 중단되었지만 그들의 홈페이지 파업일 카운트는 계속되어지고 있더군요. MBC가 이번 기회에 진실과 거짓의 촘촘한 경계에서 멋지게 뚫고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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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7.19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가 복귀하자마자 들리는 소식이라고는 전보발령, 자택대기, 엄정한 처벌 입니다.
    얻은건 하나도 없이 잃기만 한 파업이란 생각이 드네요...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1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래는 빨아오 걸래입니다.
    김재철이는 안됩니다. 그 머리에서 나오는 게 윗사람들 눈치보는 수준 이상이 되겠습니까?

  3.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7.19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파업이 잘 풀려야 했으나, 지금은 뭔가 꼬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7.19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파업사태가 부디 국민들에게 명분이든 실리든 상관없어. 그저 권력 가진 사람이 짱이야. 하는 잘못된 교훈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5.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7.19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MBC의 시원시원했던 뉴스..다시 보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lebron-10-c-80.html BlogIcon Nike LeBron 10 2012.12.19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서 전해 듣고 한 번

  7. 급등주 프로그램 2014.02.21 0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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